• 제목/요약/키워드: Female-headed Families

검색결과 18건 처리시간 0.018초

이혼한 여성 한부모가족의 사회관계망 지원에 대한 탐색적 접근 (The Social Support Network of Divorced Single Mother Families)

  • 옥선화;최새은;권소영;강유진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22권1호
    • /
    • pp.181-191
    • /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ocial support network for divorced single mother families. The data were gather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seven divorced single mothers who had at least one school-age child. Qualitative analysis of data showed that divorced single mothers evaluated themselves based on other people's perception. There were mainly three different kinds of self-images, which were “a competent divorced woman,” “a bad child to my parents,” and “a socially weak person.” We also found that there were two factors that influenced the everyday lives of single mothers: all of them .;offered hardships in living as a divorced woman with children, and they also had to deal with the weakened solidarity with family of origin, relatives, and neighbors. Single mothers shared common problems yet their lifestyles and adjustment strategies were diverse. Therefore, diverse social welfare policies for education and counseling for single mothers are urgently needed to support and empower divorced single mothers.

경제위기 이후의 빈곤 여성가장의 생활실태 조사 (Family Life Issues of Poor Female Earners After Korean Economic Crisis)

  • 옥선화;성미애;허정원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39권2호
    • /
    • pp.1-13
    • /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poor female-headed families' family life events on their well-being under economic crisis in Korea and to investigate how they overcome their alienation. Specific research questions were as follows : (1) How are poor female earner's life satisfaction level and alienation level after economic crisis\ulcorner (2) How are poor female earner's demands for social security\ulcorner For this empirical analysi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359 poor female-earners whose first child was of school age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from the 14th Feb. to the 18th Mar. 2000. The questionnaire for the survey dealt with demographic information, alienation, life satisfaction and family life event. The major findings of the research project were as fellows: First, poor female-earners'alienation level was not higher than the average level. However among sub areas of alienation, powerlessness was higher than the average level. Second, poor female-easer made a strong claim for social welfare. Especially, they desired so much to be granted the national economic assistance.

  • PDF

경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 대한 위생교육 필요성 (A Study on the Necessity for Hygiene Education for Children at the Gyeongbuk Community Children Center)

  • 이윤정;배지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577-588
    • /
    • 2011
  •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위생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남아는 여아에 비해 빠른 속도로 많은 양의 식사를 TV나 책을 보며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식사량에 있어 부자가족아동이 모자가족아동에 비해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결식은 여아에게서 많이 나타났고, 보호자 없이 아동끼리 하는 식사는 조손가족아동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아동이 편식을 하고 있었고, 남아는 특정야채 및 과일류를, 여아는 콩 및 잡곡류를 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아동은 자신의 식습관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특히 편식, 불규칙한 식사 등을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런 식습관은 부모님, 형제 자매 등 주로 가족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 및 위생지식 점수는 여아가 남아에 비해 점수가 높았고, 모자 일반가족아동, 취업주부아동에게 높게 나타났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양교육 경험은 40%, 위생교육 경험은 50.3%로 나타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 내 영양 및 위생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희망하는 교육내용으로 올바른 식습관 및 식사예절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편식, 아침 결식, 불규칙한 식사의 문제를 가지며, 자신의 식습관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었고, 지역아동센터 내에서 영양 및 위생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따라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식습관 개선과 식품안전 위생에 관련된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해 아동의 특수한 가정환경을 고려하여, 지역아동센터 내 급식시간을 이용한 정기적인 교육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부모가족의 특성에 따른 가족건강성 차이 (Differences in Family Strength Based on Characteristics of Single-Parent Families)

  • 고선강;송혜림;강은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
    • 제27권1호
    • /
    • pp.25-39
    • /
    • 2023
  • 이 연구는 한부모가족의 특성에 따른 가족건강성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가족의 건강성은 오래전부터 생활과학, 가정관리학, 가족자원경영학 등 학문 분야에서 연구해 온 주제이다. 2004년 건강가정기본법 제정을 계기로 가족의 건강성은 순수한 연구주제에 국한되지 않고 정책의 방향성으로 그리고 현장의 사업에 적용되면서 연구 범주가 확장되었고 이를 통해 연구의 실천성도 함께 강화되었다. 따라서 가족의 건강성 척도를 적용하여 실태조사를 할 때 건강성에 영향 미치는 변수를 탐색할 수 있고, 이 결과에 토대하여 가족건강성 향상을 위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연구는 2021년도에 개발된 한부모가족 건강성 척도를 사용하여 267명의 한부모가족 여성(어머니)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한부모가족 생활 기간, 동거가족 유무, 전배우자와 교류, 근로 형태, 가구소득에 따른 한부모가족의 생활 영역별 건강성의 차이를 발견하였다. 연구결과에 근거한 제안점은 다음과 같다. 한부모가족을 위한 정책 설계나 사업 기획에서 한부모가족으로 산 기간을 고려하고 한부모가족 대상 요구조사에 한부모로 산 기간을 포함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한부모가족으로 산 기간에 따른 가족의 특성과 요구를 파악할 수 있고 이 자료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맞춤형의 사업에 반영될 수 있다. 나아가 전일제로 일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의 경우 가정경영과 생활설계 영역에서의 가족건강성 증진을 위해 가족자원경영학이 전문성을 가진 시간관리, 생애설계 등의 연구결과를 현장의 사업으로 전환하여 실천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가계의 경제적 안정도: 단기지표와 장기지표의 비교 (Economic Security of Household: The Comparison of Short-term and Long-term Indicators)

  • 김강자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11권1호
    • /
    • pp.107-118
    • /
    • 1993
  • A dimension of well-being economic security was analyzed and compared with economic adequacy. Again it was tested whether two indicators of economic security(short-term vs. long-term) yield same distribution across all household groups. Economic Security was defined as the household ability to sustain a given level of consumption in the case of economic emergency; specifically loss of income. Measure of 8 different kinds of economic security were constructed from household net worth including and excluding home equity. Data were taken from the 1988 U.S. Consumer Expenditure Survey and 2148 households were selected to test hypotheses concerning the economic security of American households Empirical results showed a very low level of economic security in general. The first hypothesis that distribution of economic adequacy and economic security are same across all population groups was rejected. On the average security measure rather than adequacy measure was favor to white female-headed households and households who have old and highly educated house-holder. The second hypothesis that the indicators of long-term and short-term economic security yield the same results across all household was not rejected. In general the level of economic security was relatively higher when long-term indicator was used than short-term indicator was however the direction and relative size of effect of income and each control variable was almost same.

  • PDF

여성과 남성 실업가구주의 실업실태와 실업대책활용의 비교 및 정책제안 (Comparison of Living Conditions and Utilization of the Unemployment Programs Between the Male and Female Heads of Family Who Are Unemployed and Discouraged Workers)

  • 박경숙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37권
    • /
    • pp.143-169
    • /
    • 1999
  • IMF이후 여성실업이 남성실업 만큼이나 중요한 문제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실업은 일반적으로 남성의 문제인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노동시장에서 고용의 불안정과 낮은 임금 등 남성보다 더 낮은 지위에 있었던 여성들은 실업 후에도 남성보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더 겪고 있다. 특히 실업여성가구주의 경우는 실업남성가구주와 다르게 대부분 혼자 사는 경우가 많아 생활고가 심각할 것으로 우려된다. 본 논문의 목적은 실망실업자와 실업자인 여성가구주와 남성가구주의 실업 후 생활실태와 실업대책활용실태를 비교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여성실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여성실업원인에 대한 기능주의, 인적자본이론과 여권주의자들의 시각을 검토하고, 여성과 남성 (실망)실업가구주의 인구사회적 특성, 실업 전 경제활동. 실업 후 경제적 생활실태, 실업 후 가족생활 실태 및 변화, 실업에 대한 대처방안 및 실업대책활용도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1998년 전국실업실태조사자료를 사용하였으며 153명의 여성(실망)실업가구주와 1,525명의 남성(실망)실업가구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여성(실망)실업가구주는 남성(실망)실업가구주에 비해 실업 전 노동시장에서의 지위가 낮았고, 그 때문에 실업 후에도 더 어려운 생활고를 겪고 있으며, 공공근로나 생활보호 같은 생활안정대책을 남성보다 더 많이 활용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생활보호수준보다 다 낮은 생활을 하는 자가 많기 때문에 생활안정대책확대, 실업대책에 대한 홍보, 창업훈련 등이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제시하였다.

  • PDF

미국 저소득 미혼모가구의 사회적 지지가 아동의 문제행동과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social support on young children's behavior problems and cognitive development in single-mother families with low income)

  • 변호순;최정균
    • 한국아동복지학
    • /
    • 제36호
    • /
    • pp.133-163
    • /
    • 2011
  • 본 연구는 미국 저소득 미혼모가구의 사회적 지지가 아동의 문제행동과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스트레스-대응모델과 가족과정모델, 사회적 지지에 관한 이론적 관점을 기초로 사회적 지지가 아동발달에 영향을 제공하는 직접효과와 미혼모의 양육스트레스를 매개로 한 간접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미국 취약가족아동복지연구의 종단패널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전체 1,315명의 저소득 미혼모가구와 빈곤아동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사회적 지지는 아동문제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제공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양육스트레스를 매개로 한 간접효과도 발견되었다. 반면에 사회적 지지는 아동인지능력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제공하지는 않으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문제행동을 매개로 한 간접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저소득 미혼모가구의 경제적 환경을 개선하고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함의와 서비스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울시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의 시.공간적 특성과 변화(1995~2010년) (Spatio-Temporal Changes and Characteristics of Households Failing to Meet the New Minimum Housing Standard in Seoul Metropolitan(1995~2010))

  • 김용창;최은영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48권4호
    • /
    • pp.509-532
    • /
    • 2013
  • 최저주거기준은 자본주의 산업화 과정과 급격한 도농인구이동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노동자계급의 주거환경 악화와 공중보건위생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거복지 정책의 주요 쟁점으로 발전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주요 선진국을 대상으로 최저주거기준이 제도화되는 역사를 살펴보고, 서울시를 대상으로 2011년에 개정된 새로운 최저주거기준을 적용하여 1995년 이후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의 시계열적 변화패턴과 지역별 특성을 분석한다. 분석결과 2010년 서울시의 미달가구는 50.1만 가구(136.8만 명, 14.4%)로 전국 평균인 11.8%에 비해 처음으로 높아졌으며, 2005년의 50.9만 가구에 비해 거의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서울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감소추세의 정체는 다른 시 도, 다른 시기에는 한 번도 관찰된 바 없는 현상으로서 개별 가구의 독자적인 능력만으로는 주거환경을 개선 할 수 없는 구조적인 한계 가구 층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의 기타 거처(1.3%) 및 지하 옥상 거주 비율(9.6%)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서울시의 주거환경이 질적인 측면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변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달가구의 공간적 분포는 동북권과 서남권 방면으로 양분되어 있고, 여성가구주, 중장년층, 이혼가구, 저학력 및 대학 대학원 재학생, 비아파트 거주가구, 15~20년 경과주택 등에서 높은 미달비율을 보이고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