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cilitating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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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스칼러쉽 환경에서의 융복합 연구 촉진을 위한 인문학 분야 학술 커뮤니케이션 특성 파악에 관한 연구 - 역사학 분야를 중심으로 - (Exploratory Study of Characterizing Scholarly Communication Patterns in Humanities for Facilitating Consilience in Cyberscholarship Environment: Based on Historians' Research Activities)

  • 유소영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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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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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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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에서는 사이버스칼러쉽 환경이 실제 국내 인문학 연구활동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다면적이고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실제 인문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고, 연구 결과물인 학술 문헌 내 내용각주를 사용하여 다각적으로 분석하였다. 심층 면접 분석 결과 국내 인문학 연구 과정은 "기본 지식습득, 연구 및 논문쓰기('연구 아이디어 생성-관련 연구 파악-연구 데이터 획득-논리 구조화'의 순환 구조와 논문쓰기), 논문투고 및 출판"의 단계로 파악되었으며 연구 및 논문쓰기 단계를 구성하는 세부 단계의 순환구조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각 단계별로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도구/정보원/방법이 공식 및 비공식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하여 다양하며, 특히 연구 데이터와 관련 연구 파악 단계에서 사이버스칼러쉽 관련 요소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와 관련 전문가 의견 수렴을 기반으로 할 때, 인문학자들이 인지하는 공동연구의 형태를 인정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 데이터의 디지털화와 데이터 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 아키비스트의 적극 활용, 인문학 연구자들의 다양한 학술 커뮤니케이션 기반을 마련하고 제공하는 것이 인문학 기반 융복합연구 촉진을 위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구순 구개열 환자의 성장후 측모형태에 관한 두부계측방사선학적 연구 (A Cephalometric Study of Lateral Morphologic Features in Adult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

  • 장익준;손우일;송재철;진병로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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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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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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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구순 구개열을 가지는 성인 남자 17명의 두 부계측방사선 사진을 McNamara씨 분석법을 중심으로 하여 정상 대조군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구순 구개열 환자에서 Na. perpendicular to point A. SNA angle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게 나와 두개저에 대해 상악이 후방에 위치하였다(p<0.01). Effective maxillary length, Maxillomandibular differential, Wit's appraisal 등이 구순 구개열 환자와 대조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Effective mandibular length, Mandibular plane angle, Facial axis angle, Lower anterior facial height 등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하악의 경사도, 성장방향 등은 정상이나 상악의 절대적인 길이가 작으며 이로 인하여 상하악간의 부조화가 생긴 것으로 사료된다. 구순 구개열 환자에서 pogonion to Na. perpendicular가 95% 신뢰구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게 나와 하악이 두개저에 대해 상대적으로 후방에 위치하였다. 교정치료에도 불구하고 point A에 대해 상악 전치가 상대적으로 후방에 위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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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지도 자기효능감과 합리적 행동에 대한 실증 사례연구 (An Empirical Case Study on Self-Efficacy of Career Guidance and Theory of Reasoned)

  • 엄명용;최연숙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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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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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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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특성화 공업계 고등학교에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주체인 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별 특성과, 특성화 공업계 고등학교가 가지고 있는 학교별 특성이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조사대상은 유층 표집한 82개 특성화 공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교사 변인별 특성과 학교별 특성이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먼저, 교사 변인별 특성은 교육과정 편성에서는 '교육계획수립'과 '교육활동 편성의 적절성'에, 교육과정 운영에서는 '기자재 적절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사 변인별 특성 중에서 '교사직위'는 이들 변인들에 공통적으로 의미있는 영향력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학교별 특성은 교육과정 편성에서는 '학년 교과목간 연계성', '교육활동 편성의 적절성' 및 '교과교육과정의 충실성'에, 교육과정 운영에서는 '특성화 추진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별 특성 중에서 '숙영시설'이 '학년 교과목간 연계성', '교육활동 편성의 적절성'에 공통적으로 의미있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교육활동 편성의 적절성'에서는 '특성형태'와 '성별'이 미미하지만 의미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특성화 공업계 고등학교의 편성 운영 발전방안에서 '직업교육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 전환'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연계열 고등학생의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 과정 탐색 (An Exploration of the Process of Enhancing Science Self-Efficacy of High School Students in the STEM Track)

  • 신승희;문공주;김성원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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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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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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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학생 경험이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를 탐색하여, 이를 바탕으로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 과정에 대한 구조적 모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는 자연계열 고등학생 25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근거이론에 의한 면담 자료의 코딩을 통해 과학 자기효능감과 관련된 10개의 범주를 도출하고 패러다임 분석을 통해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 과정 모형을 개발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 학습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 학생들이 자연계열을 선택하여 과학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과학 학습에 대한 개인 역량'과 '외부에서의 영향'의 맥락 작용을 통해 과학 자기효능감의 향상이 이루어지며, '내재적 불안 요인'과 '외재적 요인'의 중재적 조건을 받으며, 도입, 향상, 조절, 결과의 4단계를 순환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때 중심현상은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이다. 본 연구 결과는 교육현장에서 학생의 과학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교수전략 개발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 특성화가 지역경제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mart specialisation on the Regional Economy)

  • 김민철;김병근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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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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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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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지역의 혁신역량은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의 주요한 성장의 원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이에 관한 많은 연구가 보고되었다. 최근에는 지역혁신체제의 정책적 수행과정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스마트 특성화 전략이 제안되었으나, 실증 연구는 제한적인 결과를 제시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스마트 특성화를 기존의 지역혁신 연구의 보완 전략으로 접근하여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스마트 특성화를 지역혁신체제의 대체 전략이 아닌 지역혁신역량의 제도 요소로 보고, 지역혁신역량과 지역경제 간 관계를 분석하여 스마트 특성화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국내 16개 시·도에 대해 2009-2018년의 10개년으로 구성한 패널 모형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적합한 패널 모형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FGLS모형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산업의 연관 다양성과 비연관 다양성으로 구성된 스마트 특성화는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반 요소, 촉진 요소로 나누어 측정한 다른 지역혁신역량 역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기존 지역혁신과 지역경제 간 긍정적인 연구 결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연구가 부족한 스마트 특성화를 지역혁신역량의 제도적 요소로 보고 지역별 산업 연관 다양성과 비연관 다양성을 통해 이를 측정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노인의 주택개조 의지 측정도구 개발 (The Development of the Scale for the Elderly's Intention on Home Renovation)

  • 장미선;이연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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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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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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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주택개조 의지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계획적 행위이론 모형을 토대로 한 방법론적 연구로,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26개의 예비항목을 마련하였다. 개발된 항목의 내용타당도 검정을 위한 1차 조사와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한 구성타당도 검정 및 내적신뢰도 검정을 위한 2차 조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가를 대상으로 내용타당도 검정을 통해 사전조사에서 개발된 26개 항목 중 일부가 제외되거나 병합되어 총 22개의 항목으로 재조정되었다. 둘째, 쇠퇴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도구의 구성타당도 검정하여 공통성이나 고유값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된 항목들을 제외하고 총 14개의 항목이 5개의 요인으로 재구성되었다. 이는 총 72.5% 수준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내적신뢰도 또한 0.75로 신뢰할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는 공공차원에서 쇠퇴지역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함에 있어 주택 소유자의 개조의지를 정량화하여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의 원활한 환경 재생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 주야간보호사업소의 운영현황 (Current Management Status of 'Day and Night Care Facilities' for Long-Term Care Insurance Benefit)

  • 진영란;전경숙;이효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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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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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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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이후 주야간보호사업소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가동률 관련 요인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전국 주야간보호사업소에 2010년 7월 14일에서 7월 28일까지 설문지를 우편 발송하여 설문에 성실히 응답한 277개소의 조사지를 분석하였다(응답률 24.5%). 사업소의 운영주체는 법인이 219개소(79.1%), 개인이 48개소(17.8%), 국공립 등이 10개소(3.6%)이었으며, 평균 가동률은 국공립 등은 79.08%, 법인은 72.49%인 반면, 개인운영 사업소는 57.58%로 낮았다. 사업소 운영주체별로 전체 인력 수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국공립 사업소는 간호사 수가 1.07명인데 비해 개인 사업소는 0.08명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법인 및 국공립사업소가 개인사업소보다 프로그램 실시율이 높았고, 신체활동, 음악활동, 물리치료, 레크레이션, 작업치료 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에 기초할 때, 개인운영 사업소와 2008년 이후에 설립된 사업소에 대해 대상자 평가 및 모니터링, 프로그램 실시에 대한 교육훈련 및 서비스 질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또한, 주야간보호서비스 이용자의 가족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하여 주야간보호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확대해야 할 것이다.

고객의 조절초점 성향과 생성형 AI 기반 챗봇에 대한 친숙도가 개인정보 제공의도에 미치는 영향: 프라이버시 계산이론을 중심으로 (The Impact of Customer Regulatory Focus and Familiarity with Generative AI-based Chatbot on Self-Disclosure Intentions: Focusing on Privacy Calculus Theory)

  • 박은영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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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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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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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개인정보 공유에 대한 사람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챗봇을 이용하여 고객의 정보 제공의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요인을 탐색하고자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프라이버시 계산이론과 조절초점 이론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향과 생성형 AI 챗봇에 대한 친숙도가 고객의 개인정보 제공의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473명의 참가자를 이용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생성형 AI 기반 챗봇에 대한 친숙도가 낮은 경우, 예방초점 성향의 참가자가 향상초점 성향의 참가자보다 프라이버시 위험을 높게 인식하고 유용성을 더 낮게 지각한 반면, 챗봇에 대한 친숙도가 높은 경우, 예방초점과 향상초점 참가자 간의 프라이버시 위험과 인지된 유용성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개인정보 제공의도 역시 생성형 AI 기반 챗봇에 대한 친숙도가 낮은 경우, 향상초점 성향의 참가자가 예방초점 성향의 참가자보다 개인정보 제공의도가 더 높게 나타난 반면 챗봇에 대한 친숙도가 높은 경우, 예방초점과 향상초점 참가자 간의 개인정보 제공의도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개인정보 제공의도에 대한 프라이버시 위험에 의해 매개되었다. 본 연구는 고객의 개인정보 공개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내재적 성향과 함께 생성형 AI 기반 챗봇에 대한 친숙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하며 더불어 생성형 AI 챗봇에 대한 관련 연구 분야에 기여한다.

청년농업인 유형화 및 결정요인 분석: 전남 무안군 청년농업인 중심으로 (A Study on the Types and Determinants of Young Farmers: Focusing on Young Farmers in Muan-gun, Jeollanam-do)

  • 이향미;김종하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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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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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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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농촌지역 소멸 대응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전남 무안군을 연구 표집지역으로 선정하고, 무안군 청년농업인 95명을 대상으로 영농실태와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지역 맞춤형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정책 또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요인분석과 군집분석을 통해 무안군 청년농업인을 유형화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직까지 무안군의 청년농업인 지원 관련한 조례(법), 독창적인 사업은 없다. 둘째, 무안군 청년농업인의 농지 승계 비율은 41.1%로 전국 청년농업인 43.7%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우리나라 청년농업인의 약 40% 정도는 가장 중요한 영농기반인 농지를 승계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셋째, 영농경력이 쌓인 청년농업인에게 지역생활 여건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어려움이 강화되고 있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총 21개의 변수를 활용해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공통인자 7개가 선정되었고, 이를 활용해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무안군 청년농업인은 총 3개 집단으로 유형화되었다. 그리고 다항로짓 분석결과, 청년농업인 유형화를 위한 지표로는 경작 면적, 영농경력, 스마트팜 수요, 농가소득, 영농형태(쌀 재배 여부) 등을 고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청년농업인의 유입을 유도하고 농촌지역 소멸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역의 정주여건과 함께 농지 등의 영농기반에 대한 진입장벽을 최소화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중소항만물류기업의 이직원인 분석과 대책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ause of Employee Turnover and Countermeasures against Turnover in Shipping and Port Logistics Firms)

  • 김재훈;신용존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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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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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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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항만물류산업에 종사하는 조직 구성원들의 이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태 조사하여 그 결과를 인사 관련 실무자들이 현업에서 활용함으로 효율적인 인력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연구의제이다. 특히 중소항만물류기업에 업종과 직무에 따라 종사하는 직원들의 이직원인을 조사함으로써 이직요인을 분석하여 이직을 결정하가는 요인들을 개선할 수 있는 직무환경을 조성하고 이직 방지 대책을 실시함으로 잦은 이직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근무가 가능할 수 있는 인적자원 관리기법의 개발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을 두었다. 연구 결과, 항만물류기업에서 이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부서는 현장직 부서로 20.43의 높은 평균값을 나타내었고, 이직자가 발생한 항만물류기업의 인력 채용형태는 경력사원 채용이 64%, 신입사원 채용이 58%로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정규직 채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는 이직방지 프로그램은 '임금수준 개선'으로 항만물류기업 중 응답 회사의 53.3%가 시행하고 있었으며 이것을 통하여 항만물류기업들이 일반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인 이직 방지프로그램의 시행보다는 단기적으로 대응하며 자기계발 또는 근로자와 기업이 공동성장하기 위한 환경조성 프로그램 보다는 금전적인 보상에 치우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이직 방지 프로그램의 효과정도는 임금 수준 개선이 5.86으로 가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