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ffect of alcohol

검색결과 1,861건 처리시간 0.034초

축산물가공공장 살균소독제 처리 및 효과 평가 (Treatment and Effect of Sanitizers and Disinfectants in Animal Food Manufacturing Plant)

  • 연지혜;김일진;박기환;박병규;박희경;박대우;김용수;김형일;전대훈;이영자;하상도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8권4호
    • /
    • pp.599-603
    • /
    • 2006
  • 본 연구는 축산물가공공장에서의 살균소독 방법제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주요 육가공기계 표면인 stainless steel 표면 test와 실제 축산물가공공장 적용 시험을 실시하였다 네 가지 식품위해 세균을 대상으로 simulation한 결과, E. coli, S. aureus, S. Typhimurium에 대하여는 hydrogen peroxide(1,100ppm), iodophor(25ppm) 사용 시 각각 3.5, 3.4, 3.0 log 정도의 균 감소를 보여 살균효과가 가장 컸으며, L. monocytogenes에 대해서는 quaternary ammonium compounds(200 ppm), hydrogen peroxide(1,100 ppm), iodophor(25 ppm)가 가장 좋은 약 2.8 log의 균 감소효과를 나타냈다. 대체적으로 alcohol(70%)의 효과가 가장 낮았고, hydrogen peroxide(1,100 ppm), iodophor(25 ppm)가 비슷한 수준으로 살균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에서는 peroxy compounds와 quaternary ammonium compounds를 적용한 결과, 총균수와 대장균군수 모두 물세척에 비해 큰 균 감소효과를 볼 수 있었다.

외래서비스 이용과 건강행태 (Health Behavior Associated with Outpatient Utilization)

  • 신민선;이원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5호
    • /
    • pp.342-353
    • /
    • 2013
  • 의료서비스 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성퇴행성질환은 생활습관과 연관되어 있다.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흡연, 음주, 식이, 운동 등의 개인의 올바르지 못한 건강행태가 주요 요인이며, 사회경제적인 요인인 월 평균 가구 소득, 의료보험의 종류, 거주 지역,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 직업의 유무 등이 의료서비스이용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외래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최근 2주간 외래서비스 이용 횟수가 2회 이상인 응답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도시지역에 거주할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과체중 이상일수록, 문제음주자일수록 2회 이상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았다. 반면에, 민간의료보험 보유자, 직업 보유자, 2주간 몸이 불편했던 경험자, 고혈압 환자, 당뇨 환자, 고혈압과 당뇨 환자, 흡연자들은 2회 이상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낮았다. 지역을 임의효과로 한 혼합모형으로 다수준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고졸 이상자와 사고 중독을 당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외래서비스 이용횟수가 더 많았다. 앤더슨 모형과 다수준 분석기법을 함께 사용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의료서비스 이용 요인을 체계적으로 규명하고자 하는 측면에서 이 연구의 의미가 있다.

생활양식과 식이성 요인이 성인의 혈장 총 유리기포집 항산화능(TRAP) 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fe Style and Dietary Factors on Plasma Total Radical-Trapping Antioxidant Potential (TRAP) in Korea Adult)

  • 송미영;김정신;박은주;강명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34권7호
    • /
    • pp.762-769
    • /
    • 2001
  • Recently developed TRAP assay(Total Radical-trapping Antioxidant Potential) is a new technique which enable effectively the measurement of total antioxidant status in the plasma. Researches using TRAP method have rarely been reported in Korea. Therefore, we investigated effects of various life-style and dietary factors on plasma TRAP level in Korean adult population. The subjects consisted of 161 health adult male(n=105) and female (n=56) aged 19-57.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ascertained life-style factors including smoking habits, alcohol use, physical activity. Dietary factors were analyzed by 24 hour recall method. TRAP was determined spectrophotometrically in plasma at 734nm. Mean plasma TRAP concentrations were slightly higher in males (1.35$\pm$0.02mM) and females(1.30$\pm$0.02mM) without significance.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plasma TRAP levels and life-style factors including exercise and smoking Plasma TRAP levels were affected more by exercise than by smoking. Moderate amount exerciser(exercise time $\geq$30min/day) had significantly higher level of plasma TRAP levels in male smokers(1.33$\pm$0.03mM)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in male nonsmokers(1.39$\pm$0.01mM, p<0.05), but the difference was not seen in female subjects. Intakes of vitamin C(r=0.288, p=0.007) or folate (r=0.258, p=0.016)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plasma TRAP levels in nonsmokers, but those relations were not seen in smokers. Dietary factors such as vegetables (r=0.288, p=0.007)or folate (r=0.258, p=0.016)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plasma TRAP levels in nonsmokers, but those relations were not seen in smokers. Dietary factors such as vegetables (r=0.277, p=0.009) and legumes(r=0.263, p=0.013) consumption were positively related to plasma TRAP concentrations also in nonsmokers only. Regular green tea drinkers showed significantly greater level of plasma TRAP than the non green tea drinkers(1.36$\pm$0.01mM vs 1.30$\pm$0.03mM, p<0.05).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regular exercise($\geq$30min daily), nonsmoking, and consumption of vegetables, legumes and green tea would contribute to improving plasma TRAP levels in Korean adults.

  • PDF

대사증후군 유발 인자에 따른 경동맥 내중막 두께의 변화 분석 (Analysis of Changes in Carotid Intima-media Thicknesses according to Metabolic Syndrome-inducing Factors)

  • 안난희;지태정;김현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7권4호
    • /
    • pp.597-606
    • /
    • 2023
  • 본 연구는 2022년 5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부산 지역 일개 의료기관을 내원한 환자들 중 경동맥 초음파 검사와 피검사를 모두 시행한 23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목적은 경동맥 초음파를 통해 내중막 두께와 혈류속도를 측정하고 대상자들의 BMI 및 대사증후군 영향 인자들을 분석하여 내중막 두께와 혈류속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경동맥 내중막 두께와 BMI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p=0.000으로 나타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혈류속도와 BMI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p=0.015로 나타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밖에 연령(p=0.000), 공복혈당(p=0.002), 음주(p=0.006) 등이 경동맥 내중막 두께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동맥 내중막 두께의 증가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이벤트의 증가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경동맥 내중막 두께를 증가시키는 요인들을 배제 시키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또한 다양한 예측 방법의 연구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가계 식품수요 요인의 계량분석 - 한국과 일본의 비교 - (Econometric Analysis on Factors of Food Demand in the Household : Comparative Study between Korea and Japan)

  • 조광현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371-383
    • /
    • 1999
  • 본 논문은 한일 양국의 가계에 있어서의 식품수요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종래의 수요모델에 코호트(cohort, 행동을 같이 한 집합체) 분석적인 생각을 도입하여 한일 양국의 식품수요 형태분석을 하였다. 여기에 제시한 새로운 수요분석 모델은 소비지출과 가격이 식료수요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 이외에 세대주 연령효과나 출생연도와 같은 비경제적효과 등도 계량한 것이 특징이다.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일 양국의 식품수요의 품목군별 탄력성을 보면 유지류, 음료, 조리식품의 수요탄력성은 한국보다 일본이 더 탄력적이었지만, 다른 모든 품목은 일본보다 한국이 탄력적이었다. 곡류, 육류, 외식의 외부화 식품의 소비지출과 가격탄력성은 한국의 큰 품목과 일본의 큰 품목이 서로 상충하고 있어서 일정한 경향 파악이 곤란하다. 그러나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지출과 가격의 탄력성은 모두 일본보다 한국이 크다. 2. 식품에 대한 지출액은 세대 구성원의 연령을 반영하여 비교하여 볼 때 한국과 일본의 결과가 비슷하였다. 즉 세대주 연령이 젊은 계층의 가족에는 유아가 있기 때문에 유란류의 지출액이, 또한 중년층에서는 청소년이 많기 때문에 과자류의 지출액이 다른 연령계층에 비하여 많았다. 한국은 연령계층이 높을수록 2세대 가족이 많기 때문에 다수 품목에 지출액이 많고, 일본의 중년층은 과자류를 포함하여 특히 곡류, 육류 등의 에너지 식품이나 외식의 지출액이 많다. 그러나 연령이 높은 계층에서는 세대 구성원이 거의 성인이며 평균연령이 높기 때문에 곡류, 육류, 외식 등의 지출액이 적었지만 어패류, 야채류 등의 전통식품이나 조리식품의 지출이 많았다. 3. 식품소비의 패턴은 세대주 출생연도별로 비교하면 한일 양국 모두 구세대일수록 주식 중시의 경향을 나타내고 신세대일수록 축산물, 유지류, 외부화 식품의 비중이 높았다. 그러나 품목 구성의 세대간 차이는 한국에 있어서는 매우 크지만 일본의 경우는 비교적 작았다. 따라서 식생활의 서구화, 외부화는 세대교체에 동반하여 한국에는 급속히 진행하지만 일본은 점진적으로 진행한다고 볼 수 있다. 4. 가계 식품 수요의 장기 변화에 미치는 요인은 소비지출, 가격, 세대주 출생연도, 연령 등의 네 가지 요인으로 나누어서 각각의 효과를 요인간으로 비교하면 한일 양국이 함께 가격의 효과가 가장 작다. 그러나 그 이외 요인별 효과의 상대적 중요성은 양국간에 다른데 한국은 소비지출의 효과가 출생연도나 연령 효과보다 크지만 일본은 경제적 요인인 소비지출보다 세대주의 출생연도나 연령 등의 비경제적 요인의 효과가 크다.

  • PDF

위암발증 원인균에 대한 생활습관 및 영양섭취에 있어서 농촌지역 주민조사 (Dietary Factors and Life Style Affecting the Causal Infection on the Gastric Cancer of Adults in Rural Korea)

  • 주진순;이정선;우영국;권태봉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10권3호
    • /
    • pp.330-338
    • /
    • 1997
  • 위암발증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농촌지역 일반 주민들의 Helicobater pylori의 감염율과 생활습관 및 영양섭취 실태와의 상관관계를 검토하기 위하여 강원도 춘천시 인근 농촌 지역 주민들을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40대 이상인 지역 주민 183명으로 남자 81명, 여자 102명에 대하여 설문조사와 식사량 조사, 혈액 생화학적 분석 및 혈청 ELISA법에 의한 Helicobater pylori의 감염 정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자의 학력은 74.3%가 국졸이하였고, 월수입은 80.3%가 100만원 이하였다. 2. 조사 대상자의 직업은 75.3%가 농업에 종사하였으며, 가족형태는 62.8%가 핵가족이었다. 3. 출산 자녀수는 75.9%가 2명에서 5명의 자녀를 출산하였고, 음주자는 46.4%이며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이 12%였다. 흡연자는 21.9%였으며, 비흡연자는 78.1%였다. 4. 평균신장은 157.4cm였고 여자의 평균 신장은 151.9cm, 남자의 평균 신장은 164.4cm였고 남녀간에 유의차가 있었다(p<0.001). 5. Helicobater pylori의 감염율은 총 조사 대상자 중 64.5%였으며, 남자가 65.4%, 여자가 63.7%였다. 감염율은 흡연자, 학력 수준이 낮을수록, 월수입이 적을수록, 출산 자녀수가 많을수록, 50대의 연령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 Helicobater pylori의 감염 음성자와 양성자간의 영양소 섭취실태를 보면 음성자가 에너지, 총지질(p<0.05), 동물성 지질(p<0.05), 철분 섭취량(p<0.001), 비타민 A의 섭취량(p<0.01), 비타민 C 섭취량(p<0.05)에 있어서 유의적으로 높은 섭취량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칼슘 섭취량은 음성인자가 낮았다.

  • PDF

Penicillium sp. KJ 81에 의한 Erythritol 생산 최적 배양 조건 (Optimization of Cell Culture Condition for Erythritol Production by Penicillium sp. KJ8l)

  • 이광준;임재윤
    • 미생물학회지
    • /
    • 제38권4호
    • /
    • pp.312-317
    • /
    • 2002
  • Erythritol은 저 칼로리 건강 감미 물질로서 우리는 이미 자연계로부터 폭넓은 탐색을 통하여 Penicillium sp. KJ8l을 분리, 동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Penicillium sp. KJ8l의 erythritol 생산을 위한 최적 배양 조건을 검토하였다. 이 균주는 기질로서 glucose, sucrose, fructose, mannose, lactose, maltose 그리고 galactose를 이용하여 erythritol을 생산할수 있었으나 mannitol, arabinose, sorbitol 그리고 xylose를 이용하여서는 erythritol을 생산할 수 없었다. 또한 sucrose를 기질로 사용하였을 때 가장 높은 erythritol 생산성을 보였다. Penicillium sp. KJ8l은 배지의 sucrose 농도가 60%까지 erythritol을 생산할 수 있었으나, 30% sucrose농도에서 erythritol 생산성이 가장 좋았다. 또한 배지내 yeast extract의 농도가 0.5%일 때 erythritol 생산성 이 가장 좋았다. 본 균주는 30% sucrose와 0.5% yeast extract 배지에 0.5% ammonium sulfate를 첨가해 주었을 때 erythritol의 생산성이 향상되었다. Penicillium sp. KJ8l은 5ι jar. fermentor에서 30% sucrose, 0.5% yeast extract, 0.5% ($(NH_{4})_{2}SO_{4}$, 0.1% $KH_{2}PO_{4}$, 0.01% $MgCl_{2}$ 조성의 배지에서 1 vvm으로 산소를 공급해 주면서 200 rpm으로$37^{\circ}C$에서 11 일간 배양하였을 때 최고의 erythritol 생산을 보였다. 이 때 erythritol 생산 수율은 28.2g/l이었다.

UV 경화형 단량체계 실리카 분산체의 점도 특성 및 유변학적 거동 (The Viscosity and Rheology of the Silica Dispersion System with UV Curable Monomers)

  • 안재범;조봉상;유의상;노시태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 /
    • 제50권2호
    • /
    • pp.292-299
    • /
    • 2012
  • Beads mill 분산 공정을 통하여 8 wt%의 나노 사이즈 흄드 실리카(일차 입자크기 12 nm)를 광경화형 아크릴 시스템용 단량체에 분산하여 실리카 분산체를 제조하였다. 이러한 분산체는 유/무기 하이브리드 코팅 재료에 응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이드록시기 유무, 용해도 상수(solubility parameter, Sp, 극성도 ${\delta}_p$의 범위; 5.204~6.286($cal/cm^3)^{1/2}$), 분자 크기가 다른 4 종의 단량체를 사용하였다. 극성 용매인 이소프로필알코올(IPA)을 혼합하여 용매가 실리카 분산체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도 관찰하였다. 제조된 실리카 분산체는 레오미터를 이용하여 전단속도에 따른 전단 점도 거동과 주기적 진동흐름 하에서 동적 거동을 측정하여 분산체의 안정성을 유변학적 관점에서 관찰하였다. 단일 단량체계 및 혼합 단량체계 실리카 분산체에서 하이드록시기를 가진 단량체의 함량이 증가될수록 실리카 분산체는 손실탄성률(G")이 저장탄성률(G')보다 큰 입자가 응집되지 않는 안정한 졸의 거동을 나타내었다. 하이드록시기를 갖지 않은 단량체계 실리카 분산체는 분자 크기와 상관없이 입자가 응집되는 겔의 거동을 나타내었다. 단량체에 IPA를 혼합한 실리카 분산체는 IPA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안정한 졸의 거동을 보였다.

청소년의 알레르기 질환과 운동량에 따른 정신건강 (Mental health according to allergic diseases and exercise in adolescents)

  • 임미란;이은영
    • 산업융합연구
    • /
    • 제19권1호
    • /
    • pp.109-116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고강도 운동량이 우울 증상과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제15차(2019) 청소년 정신건강행태조사를 활용한 이차 자료분석연구이다. 자료 분석은 SPSS 22.0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교차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우울 증상과 자살사고 모두 알레르기 질환과 고강도 운동, 흡연 경험, 음주 경험이 차이가 있었다. 흡연 경험과 음주 경험을 보정한 후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에 의해서는 우울 증상(OR:1.16, 95% CI:1.07-1.26; OR:1.16, 95% CI: 1.11-1.21; OR:1.17, 95% CI:1.11-1.23)과 자살사고(OR:1.32, 95% CI:1.20-1.47; OR:1.22, 95% CI:1.15-1.29; OR:1.21, 95% CI:1.14-1.29)가 증가하였으나 고강도 운동에 의해서는 우울 증상과 자살사고를 느끼는 정도가 감소하였다(OR:0.90, 95% CI:0.86-0.94; OR:0.85, 95% CI:0.80-0.90). 본 연구 결과로 청소년의 알레르기 질환과 고강도 운동량은 정신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청소년의 정신건강 관련 예방과 연구에 기초자료로 삼고자 한다.

미역과 쇠미역 추출물의 항산화 및 간 보호 효과 (Antioxidative Activities and Protective Effects on Alcohol-Induced Oxidative Stress in the Human Hepatic HepG2 Cells of Undaria pinnatifida and Costaria costata Extracts)

  • 김기안;오태환;천상호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66-72
    • /
    • 2021
  • 본 연구는 미역(Undaria pinnatifida) 추출물과 쇠미역(Costaria costata)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HepG2 세포의 알코올로 인한 산화 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를 연구하였다. 미역과 쇠미역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미역과 쇠미역 70% 에탄올 추출물의 DPPH (IC50 0.33±0.21, 0.48±0.47 mg/ml), ABTS (IC50 0.34±0.30, 0.47±0.17 mg/ml) 라디칼 소거 활성이 열수 추출물 및 10% 에탄올 추출물 보다 높았다. 추출물의 간 보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HepG2 세포에 알코올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MTT 분석을 이용하여 세포 생존력을 측정하였다. 미역 및 쇠미역 열수 추출물은 알코올 처리군(73.95%) 대비 세포 생존율은 각각 89.91~97.63% 및 84.99~90.54%로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켰다. 본 연구는 미역과 쇠미역 추출물이 간 보호 및 항산화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하였고 알코올 산화 손상에 대한 간 보호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