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sabilities in instrumental daily living activities

검색결과 10건 처리시간 0.029초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작업치료 프로그램이 일상생활활동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an Instrumental Daily Living Activities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for Adul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on Their Daily Living Activities and Quality of Life)

  • 정은화
    • 재활치료과학
    • /
    • 제13권2호
    • /
    • pp.85-94
    • /
    • 2024
  • 목적 : 본 연구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을 때 일상생활활동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단일집단 사전-사후 실험설계로, E 장애인복지관의 성인 발달장애인 17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평가를 포함하여 총 10회기로 이루어졌으며, 장보기, 식사준비 및 정리, 가정관리, 안전 및 응급관리와 관련된 훈련 및 교육을 제공하였다. 평가도구는 삶의 질 설문지(Quality of Life: QOL), 한국어판 생활공간 평가(Korean version of the Life Space Assessment: K-LSA), 한국어판 수단적 일상생활활동(Korean version of the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K-IADL)을 사용하였다. 결과 :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작업치료 프로그램 전과 후의 QOL과 K-IADL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K-LSA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수행도와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참여를 영위하기 위해 일상생활활동 훈련을 포함한 작업참여의 중재가 확대되어야 한다.

지체장애인의 정신적 건강상태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Mental Health Status of Persons with Physical Disabilities)

  • 이은원;송지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3권6호
    • /
    • pp.287-295
    • /
    • 2019
  • 본 연구는 지체장애인의 성별에 따른 정신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그들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시도되었다. 제6차 국민노후보장패널을 이용하여 지체장애인 333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물질적 지지, 우울, 삶의 만족도, 정신적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 t-test를 사용하였고, 정신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지체장애인의 정신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성별로 구분하여 알아본 결과 남성의 경우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물질적 지지, 우울, 삶의 만족도가 영향을 주었고 여성의 경우 배우자 여부, 우울, 삶의 만족도가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체장애인들을 이해하고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노인 허약이 부정적 결과요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lderly Frailty on Adverse Outcomes)

  • 이정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8호
    • /
    • pp.87-97
    • /
    • 2020
  • 본 연구는 노인허약의 유의미한 부정적 결과요인들을 검증해 그 인과적 관계를 실증하는 데 연구 목적을 두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는 전국노인실태조사 자료 중 2017년도 조사 자료를 활용하되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 검증에 필요한 9개 변수만을 추출해서 활용하였다. 가설 검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6가지의 허약요인의 하위 변수들을 위계적 회귀분석에 투입해 부정적 결과요인의 하위 변수인 일상생활활동 장애, 도구적 일상생활활동 장애, 의료서비스 이용에의 영향관계에 대한 실증 결과 일상생활활동 장애에 미치는 영향 실증 결과에서는 최종 모형에서 신체활동, 감정 조절, 사회적 지지가 유의한 영향변수로 검증되었고 도구적 일상생활활동 장애에 미치는 영향 실증 결과에서는 최종 모형에서 신체활동, 감각기능, 인지력, 감정 조절, 사회적 지지가 유의한 영향변수로 검증되었으며 의료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 실증 결과에서는 최종 모형에서 영양, 신체활동, 감각기능, 감정 조절, 사회적 지지가 유의한 영향변수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가설 검증 결과에 기초할 때 장애나 의료서비스 이용과 같은 부정적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노인허약요인을 구체적으로 식별해 그에 상응하는 개별화된 건강관리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행이 필요하다.

주관적 건강 수준은 노인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가: 성별 비교를 중심으로 (A Gender analysis of the association between Self-rated Health and Disability of daily living among Korean Elderly)

  • 박금령;최병호
    • 대한보건연구
    • /
    • 제44권4호
    • /
    • pp.25-34
    • /
    • 2018
  • 연구목적: 노인의 주관적 건강 수준과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의 관계를 통해 집단 간 동질성과 이질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를 이용하여 주관적 건강 수준을 독립변수로 ADL과 IADL의 제한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성별로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남성 노인에 비해 여성 노인이,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고 연령이 높은 노인일수록 주관적 건강 수준이 낮으며 ADL과 IADL의 제한이 있었다. 주관적 건강 수준이 낮을수록 ADL과 IADL에서 제한을 가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특히 그 관계는 여성 노인에 비해 남성 노인에서 뚜렷이 나타난다. 연구 결과를 통해 여성 노인의 취약성을 파악하는 한편, 중증도가 높은 질병에 국한해 본인의 건강 수준을 인지하는 남성 노인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결론: 노인의 삶을 이해하고 노인 정책을 시행하는데 있어 성인지적 접근과 더불어 주관적 건강 수준을 비롯한 다양한 지표를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장애인의 언어장애 유무에 따른 사회인구학적 특성, 수단적 일상생활,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의 차이 (Differences betwee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Healthcare Needs in Disabled Persons with and without Language)

  • 강소라;문종훈
    • 대한통합의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37-45
    • /
    • 2019
  • Purpos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and healthcare needs among disabled persons with and without language disorder. Methods : Using raw data from the National Survey of the Disabled Person (2017), this study compared 6,320 disabled persons without language disorder and 229 disabled person with language disorder among 6,549 persons with disabilities. The dependent variables included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IADL, and healthcare needs. Results : People with language disorder were younger (p<.001), illiterate (p<.001), and had higher family income (p=.003) than people without language disorder. In addition, people with language disorder had a higher disability grade than people without language disorder (p<.001), and the percentages of brain injury, hearing impairment, and intellectual disability were higher among type of disability (p<.001). People with language disorder showed significantly higher dependence on all items of IADL than people without language disorder (p<.001). As the first-ranked healthcare need, people without language disorder had the highest percentage of "chronic illness management," and people with language disorder had the highest percentage of "disability management" (p<.001). Conclusion : The findings of the current investigation suggest that health care services are needed to improve IADL in people with language disorder and that the development of a disability management program for people with language disorder is required.

여성 골관절염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A Study on Degree of Daily Living Activities among Women with Osteoarthritis)

  • 양경라;이선자
    • 근관절건강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57-71
    • /
    • 1998
  • This study purports to examin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hose factors associated with osteoarthritis in women experiencing the disease in order to make suggestions for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osteoarthritis in women. The subjects were 143 women who were diagnosed to have osteoarthritis and under follow-up care at an outpatient department of a university-affiliated hospital.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personal interviews by using the structured questionnaire between October 6 and October 24, 1997. The degree of daily living activities was measured with 24 items, which were made based upon Katz Index, Barthel Index and Functional Status Index. Each item has 4 response categories : (1) being able to do alone with any difficulty, (2) being able to do alone with some difficulty, (3) being able to do alone with the help of a person or an instrument, (4) not being able to do at all. The data was analyzed with correlation analysis, t-test, ANOVA, and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As for the age of the subjects, 59.4% were between 45 and 64 years, while 28% were 65 years and above. The subjects having religion were 71.7% and 44.1% of the subjects were protestants. The educational level was low : 31.5% graduated from elementary school, while 30.1% had no formal education. Those married subjects were 72%. Fifty nine percent of the subjects evaluated their economic status as middle class. 2. Those people from whom the subjects currently receive some help were spouses in 35.8% of the subjects. Likewise, 50% of the subjects indicated spouse as the people from whom they want to receive help. 3. The score of the ability of daily living activities ranged between 48 and 96, with the mean of 78.94. Those means of physical activity,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IAD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were 14.89, 13.97 and 50.09, respectively. Except for the items of carrying heavy stuff and of washing clothes in the sitting position the subjects showed independence in more than 90% of the items, where Independence is defined as being able to do alone or with the help of a person or an instrument. 4. The increase in age w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the decrease in the ability of daily living activities. Those graduated from middle school and above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degree in the ability of daily living activities than those with less educational level. The married women reveal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physical activity, ADL, and IADL than the unmarried ones. The ability of daily living activities was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having religion, economic status and living with family. 5. The average duration of experiencing osteoarthritis was 4 years and 7 months. Regarding the site of the onset, 65% of the subjects indicated knees. The women with osteoarthritis for less than 3 years were 65%. The ability of daily living activitie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y the duration of illness : the longer the duration of illness, the less the ability of activities. The above findings suggest the need for developing those programs for prevention disabilities in performing daily living activities and for managing diseases targeting the women of middle and old age, with low educational level, and with unmarried status. In addition, there should be developed an instrument for measuring the ability of daily living activities which reflects daily lives of Korean women with osteoarthritis in order to examine comprehensive effects of osteoarthritis on women's daily lives in this country.

  • PDF

노인의 거주 형태에 따른 일상생활동작(ADL) 및 도구적 일상 생활 동작(IADL)의 수행능력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ADL and IADL of residential home and home for the aged dwelling elderly)

  • 박찬의;장정훈;이재형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 /
    • 제18권4호
    • /
    • pp.61-70
    • /
    • 2006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가정 거주노인과 시설 거주 노인의 일상생활동작(ADL)과 도구적 일상생활동작(IADL)을 비교 분석하여 노인 돌봄에 관여하는 의료 종사자, 특히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였다. 방법: 일상생활동작 및 도구적 일상생활동작의 검진은 한국형 일상생활동작 평가서와 도구적 일상생활동작 평가서를 사용하여 거주 형태가 다른 두 노인 집단의 평가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노인들의 일상생활동작과 도구적 일상생활동작의 수행 능력은 부부 동거, 자녀 수, 수입, 현재 앓고 있는 질병 및 나이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상생활동작 중에는 한 가지 동작이 도구적 일상생활동작은 한 가지 동작을 제외한 모든 동작에서 수행 능력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부부가 함께 동거하는 노인이 홀로 사는 노인에 비해 전반적으로 일상생활 활동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한국형 일상생활동작 평가서와 도구적 일상생활동작 평가서가 한국 노인의 일상생활 활동을 평가하는데 보다 사용하기 좋았다. 노인을 돌보는 의료 종사자 특히 물리치료사 및 작업치료사는 노인의 일상생활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훈련을 시행한다면 일상생활동작 훈련에서는 목욕하기에 중점을 두고 도구적 일상생활동작의 훈련에서는 거의 모든 동작을 훈련 시켜야 할 것을 조언한다.

  • PDF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탐색 (Exploring Variables Affecting the Willingness to Participate in Lifelong Education for the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 김기룡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4호
    • /
    • pp.333-341
    • /
    • 2020
  • 이 연구는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탐색함으로써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7년 장애인실태조사 원자료 중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자료를 활용하였고,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의사를 종속변수로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6개 변인을 독립변수로 각각 설정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발달장애인의 성, 연령, 장애정도, 가족지지, 생활만족도, 수단적일상생활수행능력이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의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탐색되었다. 따라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관, 관련 인력 및 프로그램 확대와 같은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될 필요가 있다.

Health Conditions Sensitive to Retirement and Job Loss Among Korean Middle-aged and Older Adults

  • Park, Su-San;Cho, Sung-Il;Jang, Soong-Nang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45권3호
    • /
    • pp.188-195
    • /
    • 2012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health condition and leaving the labor market among middle-aged and older adults in South Korea. Methods: Data was obtained from individuals aged 45 years and older participating in the 2006 and 2008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We used various health measures including chronic diseases, comorbidities, traffic accident injuries, disabilit of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depressive symptoms, and self-rated health. The odds ratios of job loss, and retirement, versus employment were calculated using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by each health measure. Results: In our cross-sectional and longitudinal analysis, health problems related to physical disabilities had the greatest effect on leaving the worksite. A shift in health condition from good to poor in a short period was a predictor of increased risk of unemployment but a persistent pattern of health problems was not associated with unemployment. Women with health problems showed a high probability of retirement, whereas among men, health problems instantly the possibility of both job loss and retirement. Conclusions: Health problems of middle aged and older workers were crucial risk factors for retirement and involuntarily job loss. Especially functional defect and recent health problems strongly and instanty affected employment status.

뇌성마비인의 일상생활활동(ADL) 결정 요인에 관한 경로분석 (Path Analysis of Determinants Influencing ADL Among the Adult Population with Cerebral Palsy)

  • 김정우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8권2호
    • /
    • pp.57-85
    • /
    • 2006
  • 본 연구는 장애가 신체적 손상과 ADL 사이에 개인의 건강문제와 환경의 상호작용이 포함되는 것이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장애개념 정의에 따라 뇌성마비를 가진 성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체적 손상이 실제적인 장애로 발현되는 경로를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신체적 통증과 도구적 지지를 각각 일상생활활동(ADL)의 매개변인으로 개념화하고 이를 분석에 포함시켰다. 총 38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마비부위가 일상생활활동(ADL)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뿐 성별, 연령, 뇌성마비유형 등은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신체적 통증문제가 매개될 경우 연령, 뇌성마비유형, 마비부위 모두가 통증문제에 영향을 미침은 물론이고 일상생활활동(ADL)에 간접적인 영향까지 미치게 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도구적 지지의 정도가 통증문제와 일상생활활동(ADL) 모두에 직, 간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개인의 손상이 곧바로 활동제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 사회적 요인의 상호작용이 영향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사회복지실천분야에서 이 매개요인을 고려한 새로운 접근이 시도되어야 함을 확인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