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토양오염을 감소시키고 유기축산물의 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유기조사료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대표적인 동계작물인 총체 밀에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와 발효우분을 시용하여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고, 토양의 지력 향상과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위한 단위면적당 유기한우 사육능력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에 따른 2년(2012~2013년) 평균 총체 밀의 건물,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은 6.10~7.70, 0.59~0.76 및 3.84~4.74톤/ha으로 단파로 재배했을 경우의 4.07, 0.35 및 2.54 톤/ha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혼파구 간에는 차이가 없었고, 발효우분의 질소시용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총체 밀의 평균 건물,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은 100~150 kg N/ha (7.24~7.59, 0.67~0.73 및 4.43~4.69톤/ha)가 무비구(5.96, 0.57 및 3.71톤/ha)에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총체 밀의 조단백질 함량은 콩과사료작물의 혼파구에서 평균 9.83~10.03%로 총체 밀 단파구의 8.37%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ADF 함량은 헤어리 베치 혼파구 그리고 RFV는 사료용 완두 혼파구가 다른 처리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발효우분의 질소시용수준에 따른 조단백질 함량은 9.17~9.52%로 처리수준 간 차이가 없었고 ADF 함량은 시용수준이 100 kg N/ha 까지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TDN 함량은 반대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에 따른 총체 밀에 의한 유기한우 사육능력(체중 450 kg, 400 g 일당증체 목표)은 평균 3.99~4.20두로 단파구(평균 2.21두)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발효우분 시용수준이 증가됨에 따라 질소 수준 100 kg/ha(평균 3.68두)까지 무비구(평균 3.09두) 보다 총체 밀에 의한 유기한우 사육능력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총체 밀 재배 시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 하였을 경우에는 단파재배 보다 발효우분의 질소시용수준을 ha 당 50 kg 이상 줄이면서도 건물수량을 포함한 생산성과 유기한우 사육능력 증대는 물론 조단백질 함량 등 사료가치를 향상을 시켜 한우사양 시 조사료자원의 다양화 뿐 아니라 저투입에 의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으로 유기축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는 영산강간척지와 새만금간척지에서 청보리 재배시 돈분뇨액비 적정 시용수준을 구명하기 위해 전남 해남군 소재 농가포장과 벼맥류부 계화간척지에서 처리구를 무시용, 액비 50%, 100%, 150%, 200%로 두고 토양 화학성, 생육, 수량, 식물체 양분흡수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돈분뇨액비의 시용수준이 증가할수록 pH는 변화가 없었으나 토양유기물 및 유효인산의 함량이 증가하였고 치환성 양이온은 영산강간척지에서 $Na^+$가, 새만금간척지에서는 $K^+$가 크게 증가하였다. 영산강간척지에서 청보리의 초장은 돈분뇨액비 100%, 150%, 200%에서 각각 102 cm에서 103 cm로 큰 차이가 없었고 새만금간척지의 청보리 초장 또한 각각 100 cm에서 103 cm로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m^2$당 경수의 영향으로 인해 영산강간척지에서 청보리 생체수량이 $27.5ton\;ha^{-1}$에서 $32.6ton\;ha^{-1}$로 증가하였고 새만금간척지에서 $9.7ton\;ha^{-1}$에서 $11.2ton\;ha^{-1}$으로 증가하였다. 영산강간척지에서 건물수량은 각각 $10.0ton\;ha^{-1}$, $10.5ton\;ha^{-1}$이었고 새만금간척지에서 돈분뇨액비 150%시용과 200% 시용의 건물수량은 각각 $10.5ton\;ha^{-1}$, $11.2ton\;ha^{-1}$이어서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식물체 분석에서는 액비 시용수준이 증가할수록 T-N, T-P, $K^+$, $Na^+$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사료가치 분석에서 조단백질은 영산강간척지에서 4.9%에서 6.7%로, 새만금간척지에서 4.7에서 7.7%로 액비 시용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TDN 함량은 액비 시용수준에 따른 경향을 찾을 수 없었지만 TDN수량은 영산강간척지에서 $2.1ton\;ha^{-1}$에서 $7.4ton\;ha^{-1}$로, 새만금간척지에서 $2.0ton\;ha^{-1}$에서 $6.9ton\;ha^{-1}$로 액비 시용수준이 증가할수록 TDN 수량이 증가하였다. 두 간척지에서 청보리의 수량을 고려했을 때 돈분뇨액비 시용시 영산강간척지는 청보리 질소 표준시비량의 100%, 새만금간척지는 150% 수준을 2번 나누어 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유기조사료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대표적인 동계 사료작물인 청보리에 콩과 사료작물(헤어리베치와 사료용 완두)의 혼파와 발효우분을 시용하여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고, 토양의 지력 향상과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위한 발효우분의 적정 시용수준을 구명하여 단위면적당 유기한우 사육능력을 추정하고자 2012~2015년에 실시하였다.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에 따른 3년 평균 청보리의 건물,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은 5.55~5.82, 0.49~0.52 및 3.51~3.72 톤/ha으로 단파로 재배했을 경우의 4.44, 0.36 및 2.92톤/ha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혼파구 간에는 차이가 없었고, 발효우분의 질소시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무비구에 비해 이들 생산량이 증가하였으며 평균 ha 당 100 kg/ha 이상의 질소시용 시에 무비구보다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p<0.05). 청보리의 3년 평균 조단백질 함량, ADF 함량 및 상대 조사료가치(RFV) 등은 단파구(각각 7.89%, 29.71% 및 104.89)보다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구(각각 8.81~9.02%, 31.71~32.69% 및 105.44~108.83)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NDF와 TDN 함량은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구가 반대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에 따른 청보리의 조단백질과 TDN 함량에 유기한우 사육능력(체중 450 kg, 400 g 일당증체 목표)은 2.15~3.66과 2.13~3.39두(평균 2.14~3.54두)로 단파구의 각각 1.93~2.79와 2.18~2.91두(평균 2.06~2.85두)보다 높은 사육능력을 보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우분 질소 시용수준이 증가됨에 따라 더욱 뚜렷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청보리를 재배 시에 콩과 사료작물을 혼파함으로써 단파재배 보다 발효우분의 질소시용수준을 ha 당 50 kg 이상 줄이면서도 건물수량을 포함한 생산성과 유기한우 사육능력 증대는 물론 조단백질 함량 등 사료가치를 향상을 시켜 한우 사양시 조사료자원의 다양화뿐 아니라 저투입에 의한 양질의 유기조사료 생산으로 유기축산물 생산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는 2개월간의 포유기간 동안 홀스타인 젖소 송아지를 무제한 포유방법을 사용하여 무제한 포유시 송아지의 최대 우유섭취량과 급여회수를 조사하고 관행의 제한 포유방법(10%/live weight, kg)과 송아지의 성장능력, 설사발생, 사료건물 섭취량 등에 대한 영향을 비교하였다. 신생 홀스타인 젖소 20두를 공시하여 체중의 10%로 제한 포유구(conventional)와 무제한포유구(4~6회/일)로 각각 10두씩 구분하여 초유는 출생 후 3일 동안 급여하고 이후 60일령에 이유할 때까지 5일 간격의 체중조사 값에 따라 관행방법과 무제한 포유방법을 각각 개체별로 실시하였다. 무제한 포유송아지의 출생당일에 생체중의 13.49%에서 30일령에는 23.51%로 섭취량이 최대값을 나타났다가 이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포유기간 전체 평균 우유섭취량은 관행포유구는 4.3kg, 무제한포유구는 9.8kg으로 나타났다(p<0.05). 어린송아지사료(젖떼기용 사료)와 혼합목초건초 섭취량은 시험송아지 모두가 일령 증가에 따라 증가하여 40일령까지는 시험구간에 현저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시험 전기간 동안의 관행포유구의 송아지가 건물 섭취량, 조단백 섭취량 및 가소화영양소총량(TDN) 섭취량에서 무제한 포유구의 것보다 각각 18.4%, 20.0% 및 18.9%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1개월령과 2개월령 및 포유기간 전기간 동안의 송아지의 체중 증가에 있어서 무제한 포유구 송아지의 것이 관행구 송아지의 것에 비해 각각 49%, 18.4%, 26%의 증체효과를 나타냈는데, 20일령까지는 시험구간의 체중차이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30일령이후 90일령(이유 후 30일령)까지는 무제한 구의 송아지의 체중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그리고 120일령 이후 180일령까지 체중변화를 살펴보았을 때, 시험구간 체중은 비슷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료효율은 무제한 포유구의 것보다 관행구의 것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시험 전기간 동안 감기, 발열, 설사 등의 질병은 모든 시험구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시험을 통해 우리는 무제한 포유방법은 이유 전 송아지의 빠른 성장과 건강유지에 도움이 됨과 이 영향은 최소한 90일령까지 지속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는 분만 전후 40두의 젖소에 무첨가, sucrose, sucrose+PG 및 sucrose+PG+NIS 복합제 첨가의 4 처리로 급여 시 사료섭취량, 산유량 혈중대사물질 및 대사성 질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사양시험을 수행하였는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분만전 건물섭취량은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sucrose+PG+NIS 복합제를 투여하였을 때 대조구 보다 높았으며(P<0.05), sucrose 급여시 분만 후 3주 동안의 건물섭취량이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있게 높았다(P<0.05). 혈중 glucose 함량은 처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분만 전 21일 평균 NEFA 함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sucrose+PG 혼합제를 투여한 처리구에서 유의있게 낮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P<0.05). 그러나 분만 당일 및 분만 후 21일 동안에는 처리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주지는 않았다. 처리구별 산유량에 있어서는 첨가제의 급여에 의한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으나, 유지율에 있어서는 sucrose 급여구와 sucrose+PG+NIS 복합제를 급여한 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있게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4 % FCM에서는 대조구에 비하여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있게 높았으며 (P<0.05), 대사성질병 발생은 대조구에서 첨가제 급여구에 비하여 다소 많은 개체에서 후산정체, ketosis 및 유방염이 발생하였다.본 시험의 결과에서 sucrose와 같이 단맛으로 기호성을 증진시켜주는 것과 에너지원으로 이용될 수 있는 PG와 함께 사료의 이용성을 높여줄 수 있는 NIS를 첨가하여 급여할 경우에 생산성을 높이고 대사성질병의 발생을 줄여 낙농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시험은 사일리지용 옥수수와 수수 $\times$ 수단그라스에 대해서 젖소액비 시용방법에 따른 작물생산성과 토양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1996년 3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2년동안 축산기술연구소 사료작물 포장에서 수행되었다. 간장에 있어서 두 작목 모두 기비로 화학비료, 추비로 액비를 시용한 구(T4)가 각각 260cm와 246cm로 가장 길었다. 반면 엽장과 엽폭은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화학비료 표준구(T1)가 각각 85cm와 10.9cm로 가장 높았고, 수수 $\times$ 수단그라스에서의 엽폭에서는 T1, 엽장에서는 전량 액비시용구(T2)에서 높았다. 조단백질 함량은 두 작목 모두 화학비료표준구(T1)가 각각 6.5%와 8.9%로 높았지만, 가소화양분비율에서는 두 작목 모두 T3구에서 각각 73.8%와 59.0%로 높게 나타났다. TDN 수량에서 사일리지 옥수수의 경우, 화학비료구(9.5톤/ha)와 액비시용구(8.4~9.3톤/ha) 사이에서는 유의적인 수량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수수 $\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구에서는 화학비료구(T1)의 12.6톤/ha 보다 기비로 화학비료, 추비로 액비를 사용한 구(T4)가 13.3톤/ha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한편 토양중 pH는 두 작목 모두 시험전이 시험 후 보다 높았으며 유기물 함량은 시험 후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효인산 함량과 다른 양이온 함량은 액비 사용방법에 따라 일정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토양적인 면과 영양수량적인 면을 고려할 때 사일리지 옥수수에서는 화학비료구와 액비사용형태멸로는 차이가 없었으며, 수수 $\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에서는 기비로 화학비료, 추비로 액비를 사용한 구가 우수하였다.
본 실험은 여름철 착유우의 체온조절 능력, 산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양이온-음이온 균형 (dietary cation-anion difference : DCAD)과 반추위 보호지방이나 나이아신의 첨가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30두의 비유중기 홀스타인 착유우 (DIM 134±12.4, 산유량 23.4±2.3kg/d)를 세개의 군으로 구분하여 배치하였다 (처리당 10두). 시험축은 후리스톨 우사에서 사육되었고, 우사에는 41cm 직경의 송풍팬이 부착되어 풍속 4 m/s로 송풍되도록 하였다. 시험축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동안 3가지의 시험사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험사료는 양이온-음이온 균형이 +15와 +30인 사료에 보호지방 첨가, 나머지 사료는 반추위 보호지방이나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을 보충하였다. 시험기간 중 7월에는 최대 온도가 28.5℃로 시험축이 약간의 고온스트레스를 받는 정도로 유지되었으나, 시험이 진행되어 8월에는 특징적인 심한 고온스트레스를 보였고, 최대온도가 32.4℃에 도달하였으며, THI는 74.0이었다. 건물, 조단백질, 가소화양분총량 섭취량은 양이온-음이온 균형 수준과 반추위 보호 지방이나 나이아신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산유량은 반추위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을 첨가한 사료를 섭취한 착유우에서 무첨가구에 비하여 높았다(P<0.05). 반추위 보호지방이나 반추위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을 동시에 첨가한 처리간에는 산유량의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유지방과 직장온도도 양이온-음이온 균형 수준과 반추위 보호지방이나 나이아신 첨가에 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호흡률은 반추위 보호지방이나 반추위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을 동시에 첨가한 처리에서 낮게 나타났다 (P<0.05). 본 연구의 결과는 높은 수준의 양이온-음이온 균형 (+30)과 반추위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을 첨가하는 경우에 여름철인 7월과 8월 고온기에 홀스타인 착유우의 고온스트레스를 줄이고, 호흡율을 감소시키며, 산유량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은 중부지방에서 헤어리 벳치 품종의 봄철 건물생산성과 사료가치를 알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1. 가을철 파종시가가 빠를수록, 봄철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건물수량이 증가되었다. 건물수량은 조기예취에서 Ostsaat > Welta > Vv4712 > Penn-02 > Common > Minnie, 만기 예취에서는 Welta > Ostsaat > Penn-02 > Common > Vv4712 > Minnie의 순으로 많았다. 2. 단백질 수량은 가을철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봄철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였다. 조기예취에서 조단백질 수량은 Ostsaat > Welta > Vv4712 > Common > Penn-02 > Minnie 순이었고, 만기예취에서는 Welta > Ostsaat > Common > Penn-02 > Vv4712 > Minnie 순으로 많았다. 3. TDA 수량은 조기예취에서 9월 10일 파종시기에서 1,894kg/ha로 가장 많았고, 만기예취에서는 9월 20일 파종시기에서 4,119kg/ha로 많았지만 다른 파종시기 간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품종에서는 Ostsaat와 Welta의 수량이 많았다. 4. ADF 함량은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ADF 함량은 조기예취에서 Minnie가 32%로 가장 낮았고, Ostsaat가 34.1%로 가장 높았지만, 만기예취에서는 품종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NDF 함량은 조기예취에서는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였지만, 만기예취에서는 일정한 경향이 인정되지 않았다. 품종에서는 Vv4712와 Ostsaat가 38.9%와 39.8%로 유의하게 높았다. 만기예취에서는 Ostsaat가 43%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6. RFV는 조기예취와 만기예취에서 평균 157%와 132%로 모든 품종이 높은 사료가치를 나타냈다.nce, self-transcendence 점수를 보였다. 결론: 계절성과 성격 및 기질적인 부분이 서로 연관성을 보였다. 이 연구가 우리나라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연구로서 여기에서 보인 결과들은 임상적 적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털 이미지에 이르게 되었는지 테크놀로지 미학 안에서 자동생성주의로서 색인 이미지, 디지털 코드로서 수치 이미지의 생성, 기원, 본질 그리고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특히 본 논고는 논지의 정당성을 위해 다양한 매체미학자들의 주의주장 및 이론적 쟁점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 분석틀을 통해서 테크놀로지 미학의 근간인 기계, 기술성을 바탕으로 한 사진의 생성적 측면과 문화 안에서 변형된 프로그램에 의해 창조되는 디지털 이미지의 변형적 측면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렇게 사진과 디지털 이미지의 양자의 비교를 통해서 테크놀로지 미학 안에서 올드 미디어(사진)와 뉴 미디어(디지털 이미지)의 자리바꿈은 정당한 것이라는 사실과, 이런 역설적인 구조야말로 기계, 기술을 바탕으로 삼는 테크놀로지 매체의 숙명성이라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논문의 정당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본 논고는 하나의 얼굴, 하나의 정체성으로 자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역사로서 확증하고, 또 사진에서 부동의 존재론과 인식론의 모습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지적함으로써 오늘날 제기되고 있는 '사진의 죽음,' '사진의 종말'은 쟁점의 정당성에도 불구하고 매체미학의 역사를 간과하는 오도된 비평이라는 사실을 결론으로 도출하고자 한다.적인 상호교착(chiasme)의 논리를 잘 보여준다고 이해되었다. 본 연구는 먼저 현대 미술의 흐름에서 시지각과 신체의 상호작용, 혹은 신체성의 개입에 대한 변화를 확언하기 위하여 지각과 신체의 위치를 모더니즘, 미니멀리즘, 후기미니멀리즘, 그 이후의 미술이라는 사적인 흐름의 큰 틀 속에서 살펴보았으며,
본 실험은 가축분뇨에 의한 유기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옥수수와 사초용 수수를 재배 시 가축분뇨의 종료와 시용수준을 달리하여 적절한 사료작물의 선발, 가축분뇨의 적정 시용 수준 및 단위면적당 유기가축 사육능력을 추정하고자 하였는데, 옥수수와 사초용 수수의 건물수량, 조단백질(CP) 수량 및 가소화양분(TDN) 수량은 무비구가 ha 당 각각 8.5, 0.30 및 4.6톤 그리고 8.1, 0.34 및 4.3톤/ha으로 모든 처리구 보다 유의하게 낮은 건물수량을 나타내었고(p<0.05), 질소, 인산 및 칼리를 시용한 처리구가 ha 당 18.7, 1.02 및 14.3톤 그리고 22.8, 1.02 및 12.2톤으로 가장 높았다. 한편 옥수수의 경우, 액상 우분뇨와 발효 우분을 100~150% 시용한 구는 연간 건물,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이 ha 당 각각 11.4~13.2, 0.63~0.73 및 8.3~9.2톤 그리고 11.1~11.8, 0.45~0.48 및 7.6~8.0톤으로 무비구 및 인산과 칼리를 시용한 구(8.8, 0.48 및 6.9톤/ha) 보다 높았다. 사초용 수수도 액상 우분뇨 100~150% 시용구가 ha 당 각각 13.7~18.1, 0.50~0.81 및 7.1~9.7톤으로 다른 처리구 보다 높았으며 다음으로 발효우분 100~150% 시용수준에서 ha 당 각각 12.0~14.7, 0.46~0.53 및 6.6~7.7톤을 나타내어 인산과 칼리를 시용한 구(9.5, 0.38 및 5.1톤/ha)와 무비구 보다 높았다. 유기 한우 암소 육성우 약 450kg을 일일 증체 400g 목표로 하여 옥수수를 유기 사료 자원으로 70% 급여할 시에 필요로 하는 조단백질과 TDN 함�c을 감안할 때, 액상 우분뇨 150% 시용구(각각 4.7과 7.3 및 평균 6.0두)>액상 우분뇨 100% 시용구(각각 4.1과 6.6 및 평균 5.3두)>발효우분 150% 시용구(각각 3.1과 6.3 및 평균 4.7두)>발효우분 100% 시용구(각각 2.9와 6.0 및 평균 4.4두)>무비구(각각 1.9와 3.6 및 평균 2.8두) 순으로 낮아졌다. 한편 사초용 수수의 경우에는 액상 우분뇨 150% 시용구(ha 당 각각 연간 5.2와 7.7 및 6.4두)>발효우분 150% 시용구(각각 3.4와 6.1 및 평균 4.8두)>액상 우분뇨 100% 시용구(각각 3.2와 5.6 및 평균 4.4두)>발효우분 100% 시용구(각각 2.9와 5.2 및 평균 4.1두)>무비구(각각 2.2와 3.4 및 평균 2.8두) 순으로 유기가축 사육능력이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사료작물 재배토양에 인산과 칼리 등 화학비료 대신 가축분뇨의 시용은 사초의 건물 및 가소화양분수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유기가축 사육능력도 증대하여, 가축분뇨재활용을 통한 유기조사료의 생산은 환경오염 감소와 자원순환형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에서는 사료자원 등 산업소재 사용분야가 넓고 $CO_2$ 흡수율이 일반작물의 5배 이상 되는 대표적 환경정화 식물로서 국내 활성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케나프의 국내 도입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미국 등 10개국 유래 자원 29종을 수집하고 생태형 생육특성 수량과 사료가치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수집자원은 개화시기에 따라 7월 상순에 개화하는 조생종과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에 개화하는 중만생종 그리고 10월 하순에 개화하는 만생종으로 나누어졌는데 조생종은 국내 채종이 가능하나 수량이 떨어졌고(평균 7,895 kg/10a), 만생종은 수량은 높으나(평균 12,572 kg/10a) 국내에서 종자 결실이 되지 않았으며, 중만생종은 일정수준 이상의 수량(평균수량 11,207 kg/10a)이 확보되고 종자 결실이 가능하였다. 자원별로는 중국 수집종인 K12 (Hongma 300)와 인도 수집종 K25, 러시아 수집종 K22 그리고 중국 수집품종인 K21 (Khon kaen 60)이 10a당 13,500 kg 이상의 다수성 자원이었다. 수집자원별 사료가치 측정에서는 전체적으로 조생종이 우수하였으나 만생종 자원 중 다수성 자원인 K12, K21, K22 등은 가소화건물량(DDM)과 총가소화양분(TDN) 함량도 조생종보다도 높아 사료가치 항목을 종합하여 비교한 상대적 사료가치(RFV)가 K12는 102.5 K21은 116.2, K22는 120.2로 우수 자원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육성 품종인 'Jangdae'는 10a당 10,975 kg으로 수량과 12.5%의 조단백질함량 그리고 101.9의 상대적 사료가치(RFV) 등을 보이고 있어 수량성이 떨어지는 조생종 자원과 국내 종자결실이 불가능한 만생종 자원의 단점을 상호보완 할 수 있는 자원으로 금후에는 이러한 중만생종 자원의 수집과 선발에 좀 더 힘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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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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