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fe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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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어판 CES-D(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North Korea ; CES-D-NK)의 신뢰도와 타당도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North Korean Version of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NK))

  • 박승진;이소희;전진용;이태엽;한정미;안명희;홍진표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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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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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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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 : To translat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 into North Korean language and to examine its reliability and validity Methods : North Korean defectors (n=207) recruited from the call center for North Korean defectors participated. Psychiatrists and psychiatric residents interviewed the participants and made the psychiatric diagnoses. Subsequently, the participants completed the CES-D, Impact of Event-Scale-Revised-North Korea (IES-R-NK), 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North Korea (AUDIT-NK), and Brief Psychological State Inventory for North Korean Refugees (BPSI-NKR) questionnaires. Of the original participants, 143 subjects participated in test-retest reliability study after one week. Results : Cronbach's alpha coefficient of CES-D-NK was superior in both males (0.91) and females (0.93). The test-retest correlation coefficient was high (males, 0.64 ; femals, 0.79). Good convergent validity was evident by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IER-R-NK, BPSI-NKR-Depression and BPSI-NKR-PTSD, respectively. CES-D-NK had no or weak correlations with AUDIT-NK and BPSI-NKR-Alcohol, showing its discriminant validity. Conclusion : CES-D-NK could be a reliable and valid tool for screening and assessing depressive symptoms of North Korean defectors.

북한이탈주민 출신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경험분석 (The Analysis of College Life Experience of North Korean Defectors Nursing Students)

  • 김희숙;채경숙;김옥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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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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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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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북한 이탈주민 출신 간호대학생의 대학 생활경험을 질적 연구방법을 통하여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2017년 9월부터 10월까지 자신의 대학 생활경험을 풍부하게 나타낼 수 있는 북한 이탈 간호대학생 8명을 표집하여 심층 면접하였다. Colaizzi의 현상학 질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여 4가지 주제 묶음과 5가지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는 대학입학 준비의 어려움을 겪었으며, 남한에 정착하면서 말투의 차이와 남한용어의 이해 부족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남북한 교육방법과 평가의 차이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에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간호대학에 입학하는 북한 이탈주민 출신 간호대학생이 대학 생활에 정착하여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대학 생활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이주 과정의 외상적 체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Approach to Traumatic Experiences Among North Korean Defectors)

  • 엄태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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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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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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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이주 과정에서 경험한 외상 사건의 의미와 본질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접근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는 탈북과정에서 고문, 공포, 폭행, 기아, 질병 등의 외상을 경험한 7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었다. 연구결과, 6개의 주제묶음(Theme clusters)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의 몸부림', '살아남음과 살아가는 것의 차이'로 범주화 하는 과정에서 연구 참여자들의 남한이주 과정에서의 외상은 수년이 지난 현재와 연결되어 있음을 발견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이 외상 사건을 경험하며 살아남은 과정에서 각인된 이미지와 기억은 수 년 동안 지속되어 남한에서의 일상생활과 관련을 맺고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의 부정적 특성이라고 간주되었던 일부 요인들이 외상을 경험한 개인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개별적 특수성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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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성분에 따른 탈북여성의 문화적응 기제에 관한 비교분석 (The Synthetic comparative analysis of cultural Acculturation mechanism from North Korean women Elite-class in South Korea)

  • 김윤나;주경필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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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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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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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현재 남한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의 7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탈북여성의 남한사회 적응과 관련하여 출신성분에 따른 Berry의 문화적응 이론의 재검증을 시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북한의 출신성분제도, Berry의 문화적응 이론, 관련 선행 연구들을 검토하였고 IRB심의가 끝난 2014년 12월 15일~2015년 2월 30일까지 FGI 및 설문조사를 통해 탈북여성이 겪는 사회적 정체감과 문화적 유능감을 밝혀보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출신성분에 따른 남 북한정체감(심리적 문화적응 전략), 문화적 유능감, 지각된 동화 압력, 문화이질감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화적응은 개별적인 사례 특성에 따라 다른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구체화된 발전과제를 제시하였으며 본 연구의 의의와 함께 후속연구의 과제를 제안하였다.

간호대학생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관련 다문화 인식 및 다문화 효능감 증진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f a Program to Promote Multicultural Awareness and Multicultural Efficacy toward North Korean Defectors for Nursing Students)

  • 박진경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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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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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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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program to improve the cultural competence of nursing students related to North Korean defectors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Methods: There were 36 nursing stude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30 in the control group, who were recruited from a university in I-city, Korea. A Chi-square, t-test, and ANOVA with the SPSS/Win 21.0 program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After the interventio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 in the total score for multicultural awareness toward North Korean defectors over the control group (t=0.85, p=.026). Scores for cognitive area (t=0.89; p=.037), ritual area (t=-0.10, p=.915), and action area (t=1.18, p=.031) increased, but the conscious area scor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 in the total score for multi-cultural efficacy for North Korean refugees (t=0.36, p=.030). Scores for cognitive area (t=0.63; p=.029), working area (t=0.05, p=.955), and emotional area (t=0.79 and p=030) increased, but the working area scor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It was found that the program to promote multicultural efficacy related to North Korean defectors applied in this study was effective in enhancing multicultural awareness and efficacy of nursing students.

탈북민들이 경험하는 컴페션이 직무성과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심층행동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Compassion experienced by defectors on Job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 Mediating Effect of Deep Acting)

  • 고성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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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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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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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조직 내에서 탈북민들이 경험하는 컴페션이 심층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고, 둘째는 컴페션을 통하여 형성한 심층행동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 것이다. 셋째, 본 연구의 목적은 심층행동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며 넷째, 컴페션과 직무성과의 관계에서 심층행동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컴페션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심층행동의 매개효과를 실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 결과 탈북민들이 경험하는 컴페션이 심층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실증되었고, 심층행동이 직무성과와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또한 컴페션과 직무성과, 그리고 컴페션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심층행동의 매개효과에 대한 연구결과 역시 유의한 것으로 검증되어 모든 가설이 지지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조직 내에서 컴페션을 필요로 하는 탈북민들이 진정성 있는 심층행동을 통하여 직무성과를 향상시키고 조직시민행동을 증가시킨다는 의의를 지니게 된다.

북한이탈주민의 간호대학생활 경험 (Nursing College Life Experiences of North Korean Defectors)

  • 박정숙;조은주;최은정;조현미;배지현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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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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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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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nursing college life experiences of North Korean Defectors and identify their meanings. Methods: The study collected data through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among six undergraduates or graduates from nursing colleges, using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ology of Colaizzi-one of qualitative research approaches. Results: Six categories drawn as a result of research include 'Be bumped against hard reality wall', 'Bondage of discrimination and prejudice', 'Endure and stand with strength of faith', 'Myself grown up along with work', 'Becoming one amid differences', and 'Stepping towards unification'. Conclusion: The result of this study would contribute to understanding academic and interpersonal difficulties North Korean defectors might experience at nursing colleges. And it may also help people to learn that they would play an important role in integration of the nursing fields of South and North Korea as well as the nation's unification. Along the way, the results of the study could be basic data to establish national policy helping North Korean defectors adapt to nursing college life, and develop the supporting system of colleges as well as setting up appropriate supports and measure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nursing field.

컴페션(compassion)이 잡 크래프팅(Job Crafting)에 미치는 영향 :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와 심층행동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compassion on Job Crafting :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moderating effect of Deep Acting)

  • 고성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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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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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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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 기업에 근무하는 탈북민 270명을 표본으로 수집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조직 내에서 탈북민들이 경험하는 컴페션이 긍정 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고, 둘째는 컴페션을 통하여 형성한 긍정 심리자본이 잡 크래프팅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 것이다. 셋째, 본 연구의 목적은 컴페션과 잡 크래프팅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컴페션과 긍정심리자본의 관계에서 심층행동의 조절효과를 실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 결과 탈북민들이 경험하는 컴페션이 긍정심리자본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실증되었고, 긍정심리자본이 잡크래프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또한 연구결과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와 심층행동의 조절효과 역시 유의한 것으로 검증되어 모든 가설이 지지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 기업에 근무하면서 공감적인 돌봄을 필요로 하는 탈북민들에게 긍정적 정서와 능동적인 업무설계의 동기부여를 제공해 준다는 시사점이 있을 것이다.

북한이탈주민 창업에 관한 뉴스 데이터 토픽 모델링 분석: 2013~2021년까지 정부 정책 비교를 중심으로 (News data LDA on North Korean defector entrepreneurship: Focusing on the comparison of government policies from 2013 to 2021)

  • 문준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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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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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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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북한이탈주민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창업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정권의 기조에 따른 창업지원 정책을 살펴보기 위해 최근 정권과 직전 정권기간을 연구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 창업에 대한 뉴스 데이터 텍스트마이닝을 통해 주요 토픽을 발굴하고자 하였다. 추가로 창업경험이 있는 북한이탈주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주요요인을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북한이탈주민의 창업과 관련된 정책은 여성 및 청년을 대상으로 집중하고, 전문화된 창업교육과 금융 및 자금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며,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북한이탈주민의 귀인 양식: 남한주민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Attribution Style of the North Korean Defectors: A Research through Comparison with South Korean People)

  • 채정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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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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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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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의 귀인 양식을 좀 더 정확하게 밝히기 위해 만화형 귀인 측정 도구를 사용하여 진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북한이탈주민 61명과 남한주민을 68명을 포함하여 총 129명이었다. 연구 결과, 양측 주민들 간의 귀인 양식 면에서 유사한 점과 상이한 점이 동시에 드러났다. 즉, 양측 주민이 여러 가지 시나리오 형태에 대해 대체로 내부 귀인을 많이 하였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으나 북한이탈주민에 비해 남한주민이 내부 귀인 경향을 많이 보였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었다. 이러한 경향은 통제가능 통제불가능 귀인 차원에서도 유사하게 드러났다. 하지만 안정-불안정 귀인 차원에서는 남한주민은 안정 귀인을, 북한이탈주민은 불안정 귀인을 주로 한다는 점이 드러났다. 그리고 이상의 차이는 다양한 속성의 시나리오에서 상당히 일관되게 나타났다. 또한, 시나리오의 주인공이 남한출신인가 북한출신인가에 따라서 양측 주민 간의 귀인 양식의 차이가 발생하였고, 개인의 검증된 능력과 속성에 대해서도 이주(migration)와 같이 상황이 달라지면 그 능력과 속성의 영향력이 낮아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생활만족도와 귀인 양식의 관련성이 남한주민보다 강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