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ld psychopat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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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동의 우울, 불안, 공격성과 연령에 따른 부적응적 인지 특성 - 인지 오류와 귀인 편파를 중심으로 - (MALADAPTIVE COGNITIONS ACCORDING TO DEPRESSION, ANXIETY, AND AGE OF CHILDREN WITH ADHD - FOCUS ON COGNITIVE ERROR AND ATTRIBUTIONAL BIAS -)

  • 김영미;최은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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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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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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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발달적 측면을 고려하면서, ADHD 아동의 정신 병리(우울, 불안, 공격성) 수준과 부적응적 인지 특성(인지 오류, 귀인 편파)의 관계를 탐색하였다. 병원을 내원하여 주진단이 ADHD인 40명의 아동과 아동의 어머니는 아동의 우울, 불안, 공격성과 부적응적인 인지 특성들을 평가하는 질문지를 작성하였다. 연구 결과, ADHD 아동의 우울과 불안, 공격성 수준과 부적응적 인지 특성은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연령은 우울증에 특징적인 부적응적인 귀인 특성인 부정적인 사건에 대한 내적 안정적 귀인 경향과 부적인 상관을 보였으며, 연령은 부정적인 사건에 대한 내적 안정적 귀인 경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ADHD 아동은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부정적인 사건에 대해 내부 귀인을 하는 경향이 줄어들었으며, 이들의 우울이나 불안 증상은 부적응적인 인지 특성과 관련되기보다는 그 당시에 직면한 스트레스 사건과 연관된 것일 가능성이 있겠다. 본 연구결과의 시사점과 제한점, 앞으로의 연구방향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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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지각한 유아기 외현화 문제행동의 발달 경로 - 잠재성장곡선모형을 적용한 단기종단연구 -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Externalizing Problems Perceived by Teachers in Preschool Settings : A Short Term Longitudinal Study with Applied Latent Growth Curve Modeling)

  • 강지현;오경자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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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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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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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externalizing problems in preschoolers and to investigate dimensions of temperament and parental behaviors associated with trajectory groups. Subjects were 180 3- to 5-year-old preschoolers (96 males, 84 females) in the metropolitan area of Seoul. They were assessed three times at 5 month intervals over a one year period. Teachers reported on children's behavior problems, and parents reported on children's temperaments. Latent Growth Curve Modeling Analysis with cohort sequential design revealed externalizing behaviors gradually decreased between 3 and 6. At the 6-year-old level externalizing behaviors were associated with high novelty seeking temperament. The results were discussed in terms of the importance of longitudinal research in developmental psychopat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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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품행장애와 부모양육행동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PARENTAL REARING BEHAVIORS BETWEEN CONDUCT DISORDER AND NORMAL ADOLESCENTS)

  • 김경빈;이종일;진혜경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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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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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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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청소년 품행 장애의 발달에 생물사회심리학적인 다양한 요인이 관여하나 부모의 정신병리와 함께 부모의 양육태도가 중요요인으로 작용한다. 본 연구는 청소년 품행장애와 부모양쪽의 양육행동척도와의 연관관계를 정상군과 비교 조사함으로 부모의 양육행동척도중 품행장애에 유의한 영향을 줄수 있는 요인을 조사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1996년 5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국립서울정신병원과 계요병원에 입원한 청소년 환자중에서 DSM-IV에 의거해 품행장애의 진단을 받은 52명의 환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한 남녀공학 중고등학교 학생 152명을 정상집단인 대조군으로 하여 부모의 양육행동의 차이점을 조사하였다. 조사 설문지는 한국형 부모의 양육행동척도를 이용하여 부모의 양육행동척도 하위 요인들에 대한 집단간의 차이, 부모간의 차이, 성별차이에 따른 비교분석을 하였으며 통계방법은 다원변량 분석을 이용 검증하였다. 부모의 양육행동 하위요건에서 어머니의 양육행동 하위 요인들에 대해서는 환자, 정상 양집단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아버지의 양육행동 하위 요인중 과보호에서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 1.194=7.91, p<0.01). 전체집단에서 부모간의 차이는 애정(F 1.195=17.21, p<0.001), 과보호(F 1.195=9.57, p<0.01),일관성 있는 규제(F 1.195=4.77, p<0.05)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정상집단은 애정(F 1.143=14.22, p<0.001), 과보호(F 1.143=14.07, p<0.001), 일관성있는 규제(F 1.143=6.32, p<0.05)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체 집단의 자녀의 성별차이를 보면 어머니는 남자자녀쪽의 합리적 지도(F 1.194=5.51, p<0.05)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아버지는 성별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정상집단의 자녀의 성별차이는 어머니는 남자자녀쪽의 합리적 지도(F 1.142=6.88, p<0.001)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아버지는 성별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환자집단의 자녀의 성별차이를 보면 아버지, 어머니 양쪽 다 유의 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의 양육 행동척도에서 환자집단과 정상집단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아버지의 양육행동척도에서는 과보호 요인에서 집단간 차이를 보이므로서 환자집단의 아버지가 정상집단보다 과보호를 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버지의 양육행동이 문제행동에 더 큰 영향을 줄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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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 소아 청소년에서의 정신병리와 양육태도 연구 (A STUDY ON CORMORBID PSYCHOPATHOLOGY AND PARENTING ATTITUDE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TOPIC DERMATITIS)

  • 정재석;김규한;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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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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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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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정서 행동적 문제를 자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토피피부염 소아 청소년에 대해, 정신과적 문제의 정도와 병변 심각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리 사회적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아토피 크리닉을 방문한 아토피피부염 환자 70명(평균 나이 9.9세, 범위:$4{\sim}15$세)과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병력조사설문지, CBCL, MBRI, CDI, STAI을 주어 완성하도록 한 후, 정신과적 면담을 시행하였다, 환자의 피부 병변에 대해 SCORAD index를 이용하여 침범부위, 병변의 경중도, 주관적 증상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16명(22.9%)이 임상적으로 유의한 정서 행동적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이들은 우울, 특성 불안, 어머니의 통제적 태도, 부정적평가 척도에서 다른 아토피 군보다 점수가 높았다. 병변의 경중도는 특성불안이나 우울정도와, 주관적 증상은 우울, 특성불안, 가족영향, 사회능력,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 성문제, 아이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관련이 있었다. 아토피피부염을 가진 소아 청소년은 정신과적 문제의 고위험군이며 이러한 정신과적 문제는 양육태도와 함께 피부증상의 주관적 지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향후 이에 대한 정신과적 개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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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참여집단과 비참여집단 자폐아동의 행동병리 및 발달기능에 대한 비교연구 (CHANGES OF PSYCHOPATHOLOGY AND DEVELOPMENT IN AUTISTIC CHILDREN THROUGH PARENT EDUCATION PROGRAM)

  • 임숙빈;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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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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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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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는 부모가 부모교육에 참여한 자폐아동 집단과 비참여집단 자폐아동의 행동병리 및 발달기능을 비교해 보고자 총 30명의 자폐아동을 대상으로 Schopler의 PEP를 이용하여 관찰 측정하였는데 결과 부모교육 참여군 자폐아동이 교육후 정동, 언어의 행동영역에서 보다 적절한 행동이 늘어났고 지각, 소근육운동, 대근육운동, $눈{\cdot}손협응,$ 인지수행, 인지언어 등 여러 발달기능영역에서 유의한 증진을 보였으며 또한 비참여군 자폐아동보다 모방, 대근육운동, $눈{\cdot}손협응에서$ 유의하게 높은 발달변화를 보였다. 물론 부모교육 참여군 자폐아동이나 비참여군 자폐아동 모두가 행동병리 및 발달기능에서 성숙에 의한 변화를 보이기는 했으나 참여군 자폐아동이 더 여러 영역에서 발달변화를 보였고 두 집단간에 유의하게 높은 차이를 보이는 영역이 있다는 것은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자폐아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속에서의 모방학습, 신체적 접촉이나 대근육운동 등을 이용한 감각통합기능 증진, 언어발달, 적절한 행동의 증진에 효과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앞으로 더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교육방법을 도입함으로써 보다 많은 적절한 행동의 증진과 발달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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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불안증의 치료 : 증례보고 (TREATMENT OF 4 CASES WITH TEST ANXIETY)

  • 김행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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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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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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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시험불안증을 호소하는 환자 4명의 치료경험을 보고했다. 첫 번째 환자는 가벼운 주의력결핍 증상을 보였는데 이로인해 중학교 2학년때부터 시험불안이 생겼고 학교성적이 떨어졌다. 두 번째 및 세 번째 환자는 남매졌는데 시험불안증은 부모-자녀관계에서부터 온 것으로 판단되었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했고 공부를 강요 했으며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았다. 어머니는 사실상 자신의 생활을 포기한채 아들의 공부 감독에 전부를 바쳤으며 딸은 심한 애정결핍을 경험했다. 네 번째 환자는 경계선인격장애를 보였으며 자신을 지나치게 통제하는 부모에 대한 심한 분노와 적개심을 갖고 있었다. 이들 각 환자가 보이는 문제에 따른 각각 다른 치료적 접근을 소개, 논의 했으며 심험불안증과 다양한 정신병리와의 관계가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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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문제행동평가척도를 이용한 반항성 도전장애의 선별 : 공격성 및 비행 하위척도의 역할 (Screening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with the Korean Child Behavior Checklist : The Role of the Subscales of Aggressive and Delinquent Behavior)

  • 이소영;박준호;임은지;정한용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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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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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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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is present study examined the power of the Korean 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 subscales to predict a DSM-IV diagnosis of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ODD). Methods : The sample included 37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ODD and 46 normal controls. The participants and their parents were interviewed for clinical diagnosis using the Kiddie-Schedule for Affective Disorders and Schizophrenia-Present and Lifetime Version (K-SADS-PL) and the parents completed the K-CBC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predict the diagnosis of ODD. Results : Among the CBCL subscales, Delinquent and Aggressive Behavior scales significantly predicted ODD diagnosis. The means of these CBCL subscal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ODD group when compared to the controls. Conclusion:Two CBCL subscales (Deliquent and Aggressive Behavior) displayed good diagnostic efficiency for assessing ODD in children and adolescents. Through combining information from the CBCL, an empirical-quantitative approach to psychopathology in children and the DSM-IV diagnostic criteria,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a clinical diagnostic approach is an effective diagnostic paradigm for children with ODD.

일 대학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클리닉에 내원한 청소년에서 인터넷게임중독과 정신과적 증상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Internet Game Addiction and Psychiatric Symptoms in a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Clinic)

  • 오은정;최삼욱;이해국;박장호;안준호;최지은;방수영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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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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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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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et game addiction and psychiatric symptoms. Methods : A total of 447 adolescents who were recruited from a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clinic of university hospital completed a self-report questionnaire consisting of Korean Internet Addiction Self-scale (K-scale),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Beck Anxiety Inventory (BAI), Korean-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Rating Scale (K-ARS), and Adolescent Happiness Index (AHI). They were classified into three internet user groups, non-addicted group (below or equal to 94), potential risk group (95 to 107) and high risk group (above or equal to 108) according to K-scale total score. Results : Significant mean differences in BDI, BAI, K-ARS, and AHI scores were observed among the three groups. The BDI, BAI and K-ARS scores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K-score. The AHI score showed negative correlation with K-score. Conclusion :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depression, anxiety, inattention, hyperactivity/impulsivity, and happiness are associated with internet game addiction.

기초학습부진으로 의뢰된 일 광역시의 일반학급 초등학생의 심리, 정신과적 평가 및 부모의 특성 (Clinical Diagnoses, Psychopathology, and Neurocognitive Tests in Children Referred for Scholastic Difficulties and Their Parents)

  • 방수영;박정환;임재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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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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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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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This study examined the prevalence of psychiatric problems in children with scholastic difficulties who had been referred for mental health services from the Office of Education in Ulsan Metropolitan City. Methods:Child psychiatrists evaluated the referred children using the DSM-IV. Evaluation tools included the Wechs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ren-III, the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the Korean form of the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for children, the ADHD rating. Results:Seventy-six children consisting of 64 boys (84.2%) and 12 girls (15.8%)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average age was 10.3 (SD=0.93) years old. Approximately 74% of the children referred for scholastic difficulties were diagnosed with mental retardation. The Axis I diagnosis among these children were ADHD (86.8%), depression (21.1%), learning disorder (9.2%), communication disorder (4.8%),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3.6%), internet addiction (1.3%), and mood disorder (1.3%). Their overall measure according to the Child Depression Inventory was 22.7 (SD=16.8), that for the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for Children was 33.3 (SD=7.9)/32.4 (SD=9.5), and that for the ADHD rating scale was 18.9 (SD=10.9). Conclusion:These results suggest that many children with scholastic difficulties have both complex psychiatric and educational problems.

정신분열병이 있는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자녀의 행동문제 (REARING PATTERN OF SCHIZOPHRENIC MOTHERS AND THEIR CHILDREN'S BEHAVIOUR PROBLEMS)

  • 강경미;곽영숙;이성헌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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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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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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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정신분열병이 있는 어머니 자녀들의 정신병리를 K-CBCL을 통하여 정상대조군과 비교하고, 이 두 군에서의 부모 양육 태도의 차이를 알아보며 이와 정신병리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군은 국립서울정신병원에서 정신분열병 진단으로 외래 추적 치료를 받고 있는 여자 환자의 자녀로 하였고, 정상대조군으로 정신과적 문제가 없는 어머니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였다. 정신병리의 측정을 위하여 부모용과 청소년용(12-18세) 아동 ${\cdot}$ 청소년 행동평가 척도(K-CBCL)를 사용하였고, 부모자녀 결합형태 조사(PBI)를 통하여 부모양육태도를 알아보았다. 1) 정신분열병 어머니의 자녀군과 정상대조군 자녀의 인구학적 자료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연구대상군이 정상대조군에 비해서 아동 ${\cdot}$ 청소년 행동평가척도상 문제 행동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 3) 어머니에 대한 부모양육태도상 연구대상군은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과보호 척도가 유의하게 높고, 돌봄척도에서는 유의하게 낮았다. 4) 연구대상군에서 보이는 문제 행동들은 어머니의 과보호척도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어머니의 돌봄 척도와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정신분열병 어머니의 자녀 군이 정상대조군의 자녀에 비해 문제 행동들이 더 많았다. 또한 이들의 문제 행동들은 어머니의 과보호 척도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그리고 어머니의 돌봄 척도와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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