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ld Neuro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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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소아 ${\cdot}$ 청소년 강박장애로 입원한 환아들의 특징 (THE CHARACTERISTICS OF CHILD AND ADOLESCENT INPATIENTS WITH SEVERE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 황준원;유소영;장준환;신민섭;조수철;홍강의;김붕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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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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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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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목적:소아·청소년기 발병 강박장애는 낮은 약물반응, 높은 공존장애율, 강한 유전적 경향성을 가진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국내에서 소아·청소년기 발병 강박장애에 대한 연구는 극히 미미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강박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임상양상, 유전부하, 약물 반응양상, 퇴원후의 경과등을 조사하여,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소아·청소년 강박장애 군의 특성을 파악하려 하였다. 방 법:최근 9년사이에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에 입원한 환아 20명(남 16, 여 4)의 자료를 조사하였고 이를 대상으로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진단 및 임상 상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의무기록지, 심리학적 보고서, 가족 면담 자료, 간호 보고서를 모두 고려하였고, 퇴원시 확정된 진단을 일차진단으로 하였다. 결 과:1) 환아의 성비는 남성이 4:1로 우위였다. 2) 강박사고에 있어서 가장 흔한 형태는 병적의심이었고, 이어서 더러움에 대한 공포, 공격적 사고, 대칭에의 요구, 성적 강박 사고였다. 강박행동에서 가장 흔한 내용은 확인, 씻기, 숨쉬기, 움직임, 대칭, 반복적 질문, 물건수집, 정신적 강박행동 등이었다. 3) 가장 흔한 공존 장애는 우울증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다른 불안장애, 틱장애, 품행장애, 반항장애였다. 드물게 강박사고에 대한 현실검증력이 손상된 것으로 판단되는 아동도 발견되었다. 4) 정신과 질환에 대한 가족력을 살펴본 결과, 17 가족(85%)에서 2차 친척 중 정신과 장애를 앓는 사람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강박 스펙트럼 장애로 의심되는 친척을 둔 아동이 전체의 45%(9명)이었다. 5) 약물치료로서 사분의 삼 정도의 환아들(75%)이, SSRI와 항정신병약물을 함께 복용하고 있었고, 치료 반응상 CGI에서 중등도 호전(moderate improved)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75%로 파악되었다. 6) 퇴원 후의 외래 추적 결과, 지속적인 증상의 관해를 보인 경우는 5명(25%)이었고, 부분적인 증상을 가진 채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가 10명(50%)이었다. 결 론:심각한 소아·청소년 강박장애약물 환아들의 임상상을 국내에서는 최초로 체계적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높은 공존장애율, 높은 정신과장애의 가족력, 높은 항정신병약물 복용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증상면에서도 공격적-성적 강박사고의 비율이 높았으며, 숨쉬기, 움직이기 등의 특이한 강박행동이 발견되었다. 치료로서 사분의삼 정도의 환아들(75%)이, SSRI와 항정신병약물을 함께 복용하고 있었고, 치료 반응상 CGI에서 중등도 호전(moderate improved)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75%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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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발달장애의 한국형 치료 권고안 : 임상양상, 역학, 경과, 원인, 동반질환 (The Korean Practice Parameter for the Treatment of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 : Clinical Manifestation, Epidemiology, Course, Causes, and Comorbidity)

  • 유한익;조인희;유희정;구영진;정운선;안정숙;안동현;손정우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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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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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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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 are characterized by lifelong impairments in fundamental social and/or communication skills and by the presence of seemingly purposeless and repetitive behaviors, interests, or activities. A number of possible biological etiologies, including genetic, structural and functional brain abnormalities, have been identified in patients with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 In addition, clinicians should take the possibility of comorbid psychiatric conditions into consideration when making the differential diagnosis of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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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발달장애의 한국형 치료 권고안 : 개발과정과 의의 (The Korean Practice Parameter for the Treatment of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 : Development and Implications)

  • 안정숙;구영진;손정우;유한익;유희정;정운선;조인희;안동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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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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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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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new research data and rapid development of psychotropic drugs over the past few years have warranted the development of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managing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PDD). These guidelines are urgently needed due to the recent changes in social circumstances and clinical situations in Korea. Despite the many limitations and problems surrounding the development of these guidelines,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KACAP) has decided to develop the Korean Practice Parameters for the Treatment of PDD. The goal, basic principles, organization, and implications of this development project are introduced in this special paper. We expect these practice parameters to be a useful reference not only for child psychiatrists and other healthcare professionals in clinical practice, but also for the autistic patients themselves and their caregivers. The practice parameters shall be revised and improved in the near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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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기 특정 공포증의 EMDR 치료 증례 (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EMDR) for Childhood Specific Phobia : A Case Report)

  • 배활립;김대호;장희순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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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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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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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Recently, 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EMDR) was given the status of an approved form of psychotherapy for the treatment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However, its effectiveness in the treatment of other anxiety disorders such as phobia is yet to be determined given that controlled studies have provided mixed results. This report summarizes the case of a child with a specific phobia (i.e. nighttime fear) which was successfully treated with two sessions of EMDR. This result suggests the further and thorough evaluation of this technique for use in childhood phobic dis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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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및 청소년 환자군의 Rorschach검사 Schizophrenia/Depression/Coping Deficit Index의 진단적 유용성에 관한 연구 (THE DIAGNOSTIC UTILITY OF THE RORSCHACH SCHIZOPHRENIA/DEPRESSION/COPING DEFICIT INDEX IN CHILD-ADOLESCENT PARENT GROUPS)

  • 서수균;신민섭;김중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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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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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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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소아 및 청소년 환자군(정신분열증 집단, 우울증 집단, 우울증적 품행장애 집단)을 대상으로 Rorschach검사 SCZI, DEPI, CDI의 진단적 유용성을 살펴보았다. 정신분열증 집단(18명), 우울증 집단(20명), 우울증적 품행장애 집단(19명)을 대상으로 Rorschach 검사를 실시하고 SCZI, DEPI, CDI 점수를 비교하였다. SCZI에서만 세집단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정신분열증 집단이 우울증 집단과 우울증적 품행장애 집단에 비해서 유의미하게 큰 SCZI점수를 보였다. SCZI는 4점을 임계치로 했을 경우에 진단정확율이 96.5%였고, DEPI는 3점을 임계치로 했을 경우에 진단정확율이 57.9%로 저조하였으며, CDI는 4점을 임계치로 할 경우 66.6%의 진단정확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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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피드백을 이용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 1례(例) (A Case Report of ADHD Child treated with Neurofeedback)

  • 강준원;박정경;전용우;한국;박현철;유경;정은희;김락형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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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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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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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진단한 7세 남아에게 주 2회 3개월간의 뉴로피드백 치료를 통하여 일상생활의 산만한 행동의 개선과 단축형 Conner 평가척도, 한국아동인성검사 BASA읽기검사 등에서 개선된 결과 및 주의집중 뇌파 지표가 향상되는 경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후 확대된 임상적용과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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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마른 기침을 보이는 소아, 청소년 남아 2례 (Two Cases of Psychogenic Cough in Child and Adolescent)

  • 이영식;조주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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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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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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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심인성기침은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마른 기침, 개짓는 듯한 소리의 기침, 수면시 증상의 중단, 증상에 대한 무관심, 뚜렷한 이차적 이득, 객관적, 방사선학적, 다른 실험실검사에서의 정상소견, 내과적 약물치료에 대해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 정신치료후 증상의 호전, 갑작스러운 증상의 호전등이 특징적이다. 저자는 지속적인 마른 기침을 주소로 정신과에 자문의뢰된 심인성 기침 환자 2례를 경험하였으므로 이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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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기질특성과 신체발육 사이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EMPERAMENTAL CHARACTERISTICS AND PHYSICAL GROWTH OF CHILDREN)

  • 최성구;홍성도;김승태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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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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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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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아동의 기질특성이 신체발육에 영향을 주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설계되었다. Thomas와 Chess에 의해 개발된 기질설문지의 한국 표준화 판을 이용하여 3세에서 7세 사이의 남녀 아동 395명의 기질을 측정하였다. 동시에 각 아동의 신장과 체중을 측정한 후 한국 소아 신체 발육 표준치에 근거하여 신장 및 체중 절대치를 백분율 값으로 전환하였다. 기질의 난이도 지수인 요인 A 점수 및 9가지 기질범주 점수와 신장 및 체중 백분율 값 및 신장에 따른 체중 백분율 값 사이에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족 평균 월 수입액에 따라 7단계로 분류한 가정 경제력을 통제변수로 하여 경제력을 통제하였다. 그 결과 기질적으로 어려운 아이일수록 동일 연령의 아동들에 비해 체중이 낮았으며, 동일한 신장을 갖는 아동들 중에서도 체중이 낮은쪽에 포함되었다. 이런 경향은 여자 아동들에서 두드러졌다. 이 결과는 기질특성이 심리적 발달뿐만 아니라 신체 성장과도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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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하위 유형별 연속수행과제 양상의 예비 연구 (A Preliminary Study for Continuous Performance Test by Subtypes of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허승은;김용희;반건호;이원혜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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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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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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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wo subtypes of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and controls in their attention using ADHD diagnostic system (ADS), a kind of continuous performance test. Methods : Subjects of this study were 8 children with ADHD-predominantly inattentive type, 28 children with ADHD-combined type and 20 control children. Ages ranged from 5 to 14 years. The Korean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version of the Wechs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ren (KEDI-WISC) and the ADS were administered to all subjects to provide measures of intelligence and attention. Results :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ADS variables for the three groups. When compared with controls, the ADHD-predominantly inattentive type children scored significantly higher on the omission error at middle stage and later stage and ADHD-combined type children scored significantly higher on the omission error and reaction time at later stage. When compared with the other two groups, the ADHD-combined type children scored significantly higher on the commission error at all three stages. Conclusion :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two subtypes of ADHD have different features in attention deficit. And there was a possibility that commission error is available variable to show cognitive characteristics of ADHD-combined type than any other ADS variable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evaluate this fi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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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을 보이는 일반아동에서의 정서-행동 문제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OF NOCTURNAL ENURESIS CHILDREN IN GENERAL POPULATION)

  • 이영식;김은영;나철;전창무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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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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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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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 목적:현재 야뇨증에서 흔히 보이는 문제행동이 야뇨증의 원인인지, 결과인지, 아니면 공존하는 동반된 문제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저자들은 기존 연구의 대상이 대부분 임상환자였다는 점을 감안하여 비임상군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야뇨증 아동에서 흔히 보이는 문제행동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이를 통하여 야뇨증과 문제행동간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충청북도 영동군 소재의 2개 초등학교 학생 1,421명중 야뇨증이 있는 72명을 환자군으로 하였고, 연령, 학년, 성별을 대비시킨 72명의 정상아동을 대조군으로 하여 수정된 아동행동조사표를 시행하였다. 결 과:야뇨증 아동에서 불안-공포 척도, 우울 척도, 주의력결핍-과잉활동 척도, 비행 척도의 점수가 의미있게 높게 나왔다. 주의력결핍-과잉활동 척도의 점수는 성별과 학년에 관계없이 항상 의미있게 높게 나왔으며 남자와 고학년에서는 비행 척도가 의미 있었고, 여자와 저학년에서는 불안-공포 척도가 의미 있었다. 결 론:야뇨증 아동에서 다양한 문제행동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고 야뇨증 환자의 치료시 이런 문제행동들에 좀더 주의를 기울이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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