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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에서의 혈관운동증상과 우울, 스트레스, 삶의 질과의 상관성 (Associations between Vasomotor Symptoms and Depression, Stress and Quality of Life in Midlife Women)

  • 남윤민;조숙행;권은주;함병주;한창수;고영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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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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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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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폐경주위기, 폐경 후기 여성에서 혈관운동증상과 인구통계학적 변인들과 건강행태, 내과적 질환, 우울, 스트레스, 불안, 폐경에 대한 태도 및 삶의 질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방 법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건강검진을 위해 방문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단면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혈관운동증상과 관련 요인에 대한 자가보고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혈관운동증상과 요소들간의 상관관계가 분석되었다. 통계 분석에는 SPSS를 사용하였다. 결 과 폐경주위기 및 폐경후기 여성의 혈관운동증상의 발생률은 63.9%로 나타났다. 혈관운동증상 유무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인들은 BDI, BEPSI-K, 임상적으로 유의한 우울증상을 보이는 군의 비율($BDI{\geq}16$), 폐경증상척도, Attitude toward menopause, WHOQOL_BREF의 4개의 부척도(신체적 건강, 심리적, 사회적 관계, 환경), 그리고 PMS/PMDD의 과거력이었다. 이 중 다중 회귀분석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인 요인은 BDI, BEPSI-K, 폐경증상척도, WHOBREF 부척도 중 심리적 척도였다. 결 론 폐경기의 혈관운동증상은 심리적 요인 및 정신사회적 요인들과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우울증상간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혈관운동증상을 보이는 중년여성군에서 우울증에 대한 선별검사가 필요할 것이다. 추후 명확한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임상군을 대상으로 보다 구조화된 진단을 통해 혈관운동증상과 우울증간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소방관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에 대한 심리사회적 요인의 영향 및 삶의 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f Effects of Psychosocial Factors and Quality of Life on Functional Dyspepsia in Firefighters)

  • 장승호;류한승;최석채;이혜진;이상열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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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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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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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소방관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의 유병률이 높고 기능성 소화불량의 발현과 악화에 심리사회적 요인이 깊이 연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기능성 소화불량에 관련되는 심리사회적 요인의 특징을 알아보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소방관 1,217명을 대상으로 로마 III 진단기준에 따라 기능성 소화불량 집단을 선별하였다. 인구학적 요인을 조사하였으며 심리사회적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PHQ-9),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questionnaire-7(GAD-7),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KOSS), Ways of Coping Checklist(WCCL), Rosenberg's Self-Esteem Scale(RSES) 그리고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Scale abbreviated version(WHOQOL-BREF)를 사용하였다. 기능성 소화불량에 따라 집단을 나누고 교차분석(chisquare test)과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test)을 사용하여 집단 간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또한 KOSS의 각 하위 영역별로 기능성 소화불량의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시행하였다. 기능성 소화불량 집단의 삶의 질과 독립변인들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 상관분석(Pearson's correlation test)을 시행하였으며,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을 통해 기능성 소화불량 집단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요인을 알아보았다. 결 과 기능성 소화불량 집단은 남성(p=0.006)이 많았고, PHQ-9(p<0.001), GAD-7(p<0.001), KOSS(p<0.001)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RSES(p=0.008), WHOQOL-BREF(p<0.001) 점수는 유의미하게 낮았다. KOSS 하위 영역 중 높은 직무요구도(OR 1.94, 95% CI : 1.29-2.93), 부적절한 보상(OR 2.47, 95% CI : 1.61-3.81), 그리고 불편한 직장 문화(OR 1.51, 95% CI : 1.01-2.24)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의 위험도가 높았다. 기능성 소화불량 집단의 삶의 질에 대한 최종 회귀모델에서 우울증상과 직무스트레스가 낮고,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이 삶의 질의 42.0%를 설명했다. 결 론 본 연구 결과 기능성 소화불량 및 삶의 질에 대한 심리사회적 요인의 영향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향후 기능성 소화불량의 평가에 있어 내과적 접근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적인 접근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법처리과정 청소년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to the Quality of Life of the Juvenile Delinquents in the Juvenile Justice Process)

  • 남미애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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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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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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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소년사법처리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의 질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의 삶의 질에 어떤 요인이 영양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부산, 대전의 소년원 및 보호관찰소에서 사법처리과정에 있는 청소년 570명을 조사하였으며 삶의 질 측정은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 단축형(WHOQOL-BREF)을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t-test, Oneway-ANOVA, 일반선형모형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사법처리과정 청소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삶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인식하였으나 환경적, 심리적, 사회적 부분에서는 삶의 질을 낮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소년사법처리과정 청소년의 삶의 질에 영양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부모낙인, 경제수준, 인권침해이었으나 삶의 질 하위영역별로 영양을 미치는 요인은 다소 달랐다. 즉 신체적 건강영역에서는 부모낙인, 첫 체포나이, 사법처리절차, 인권침해, 주변낙인, 성별이 영양을 미쳤고 심리적 건강영역에서는 부모낙인, 비행횟수, 주변낙인, 성별, 첫 체포나이가 영향을 미쳤다. 또한 사회적 관계영역에서는 부모낙인, 경제수준, 첫 체포나이, 비행횟수가, 환경영역에서는 경제수준, 부모낙인, 비행횟수, 사법처리절차, 성별이 영양을 미쳤다.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개인적 요인과 더불어 비행관련요인, 사회적 낙인감, 사법처리과정 중 인권침해 등 사회환경적 요인 등이 총체적으로,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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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시간 사용과 삶의 질의 관계 : 보건계열 대학생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Structured Time Usage and Quality of Life for University Students : Centered on Health-related University Students)

  • 심경보;곽성원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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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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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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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간 관리에 대해 파악하여 클라이언트의 기능적 향상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을 포함한 작업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 모든 클라이언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시간 관리 방법을 계획 및 교육하는데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4년제 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시간 사용과 삶의 질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설문지법을 이용한 조사연구이다. 일반적 특성, 구조화된 시간 사용 설문지(time structure questionnaire)와 세계보건기구에서 개발한 삶의 질 단축형(WHOQOL-BREF)을 사용하여 조사하였고, 결측값이 있는 설문지 8부를 제외한 총 142부를 수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본 연구 결과 삶의 질과 구조화된 시간 관리에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고, 구조화된 시간 관리의 하위 항목인 목적의식, 구조화된 일상, 지속, 과거방향, 수면정도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면정도(β=.214), 구조화된 일상(β=.203), 목적의식(β=.343), 과거방향(β=.244)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결론적으로 구조화된 시간 내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대학생의 경우 만족스러운 삶의 질을 보이기에 어려움이 있고, 이러한 삶의 질 저하의 요인은 구조화된 일상, 목적 의식, 과거 방향, 그리고 수면 정도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근로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on Worker's Quality of Life)

  • 박은희;김혜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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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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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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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결혼만족도, 우울, 자아존중감이 삶에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K지역의 근로자 131명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수집은 2017년 3월 15일부터 2017년 4월 10일까지 진행하였다. 삶의 질은 Korean version of life scale abbreviated version, WHOQOL-BREF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t-test, two-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와 step wise multiple regression 으로 SPSS/WIN 18.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삶의 질, 결혼만족도, 우울, 자아존중감 모두 정규직이 비정규직보다 높게 측정되었으며, 삶의 질을 결혼 만족도, 우울, 월 평균수입, 배우자 관계가 34.3%로 설명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근거로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과 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근로자는 고용스트레스로 인해 가정 생활이 영향 받지 않도록 항상 자신을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가치를 부여하고 주변 사람들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30대 성인의 배달외식 결정요인과 식습관의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between Determinants of Delivery Food and Eating Habits in Adults in Their 20s to 30s)

  • 박필숙;리우칭화;김금란;박미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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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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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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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배달외식 결정요인과 식습관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건강한 배달외식 선택 방향을 제시하고자 설계된 융합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배달외식 경험이 있는 20대-30대 성인 5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는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군집분석, χ2 분석, ANOVA 분석 및 Duncan's 사후분석을 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편리 추구형은 야식, 음주 및 아침결식의 비율이 높았고, 절약 추구형은 식생활 실천점수가 높았다. 유용 추구형은 삶의 질 평가(WHOQOL-BREF) 점수가 유의하게 낮았다. 이에 배달외식 결정요인에서 파악된 성향에 따라 제시된 교육 방향은 건강한 배달외식 선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배달외식 결정요인의 경로 파악을 통한 연구와 영양교육도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골관절염 중년여성의 성기능, 성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xual function and Sexual distress on Quality of life in Middle Aged Women with Osteoarthritis.)

  • 권영애;박효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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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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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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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골관절염 질환을 있는 중년여성 환자의 성기능, 성스트레스, 삶의 질 정도와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2019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40~65세 골관절염 질환이 있는 중년여성 121명을 대상으로 성기능, 성스트레스, 삶의 질의 관계를 설문조사하여 파악하였다. 성기능은 Female Sexual Function Index (FSFI), 성스트레스는 Female Sexual distress Scale (FSDS), 삶의 질은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i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WHOQLO)-BREF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25.0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골관절염 질환이 있는 중년여성의 성기능과 성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r=-.24, p=.010), 성기능은 삶의 질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32, p<.001). 성스트레스는 삶의 질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32, p<.001). 삶의 질 영향요인에서 여성의 성기능, 성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16.1%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골관절염 질환을 가진 중년여성의 성기능과 성스트레스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부분임을 인식하여 성기능 장애와 성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D 유형 성격에 따른 관상동맥질환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by Type-D Personality of the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 차경숙;임수미;조옥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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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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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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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D 유형 성격에 따른 관상동맥질환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2012년 3월부터 5월까지 경기도 소재 일 대학병원의 심장내과에 입원한 관상동맥질환자 111명이었다. D 유형 성격 분류는 Type D Personality Scale (DS14)를 이용하였으며, 정신건강은 간이정신진단검사(Symptom Checklist-90-Revision, SCL-90R), 삶의 질은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World Health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WHOQOL-BREF)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 중 D 유형 성격은 36.1%이었다. 정신건강은 D 유형 성격 군과 D 유형 성격이 아닌 군 간에 신체화, 강박증, 대인 예민성, 우울,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편집증, 정신증 영역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삶의 질은 D 유형 성격 군이 49.69점으로 D 유형 성격이 아닌 군의 58.21점에 비해 낮았다(p<.001).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관상동맥질환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을 시도하는 경우 D 유형 성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부정적 정서가 강하고 사회적 제한이 심한 D 유형 성격 환자의 경우 신체적, 정신적 기능회복은 물론 사회적 적응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혈액투석 환자와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의 삶의 질 비교연구 (The Comparison Study of Quality of Life between Hemodialysis Patients and Depressive or Anxious Psychiatric Patients)

  • 김지웅;신상은;김형기;장은영;정건;이계성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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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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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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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혈액투석요법을 받는 말기신부전 환자들과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의 삶의 질을 비교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정신의학적 요인을 조사하여 향후 환자 치료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 법: 신장내과에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말기신부전 환자 33명과 정신과 외래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심리평가도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인구통계학적 자료를 포함한 설문지와 WHO에서 고안한 한국판 삶의 질 척도의 간편형(K-WHOQOL-BREF), 우울증 자가평가 척도인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불안 자가평가 척도인 State-Trait Anxiety Inventory(STAI)를 이용하였다. 결 과: 혈액투석 환자군은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군과 전체 삶의 질의 평균점수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혈액투석 환자군이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들에 비해서 삶의 질 척도 중 심리건강 항목에서 삶의 질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불안수준은 혈액투석 환자군이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군에 비해서 더 낮았다. 반면에 우울수준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혈액투석 환자군이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군에 비해 삶의 질 중에서 특히 심리건강 항목과 불안수준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혈액투석 환자군이 전반적인 삶의 질과 우울수준에서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군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일반인구의 우울과 불안의 유병율보다 높은 비율의 우울과 불안을 보였다. 이는 혈액투석 환자군을 대상으로 정신의학적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정신과적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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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의 불안 증상에 대한 시호가용골모려탕의 효능 임상연구 중간보고 (Interim Report about The Effect of Sihogayonggolmoryeo-tang on the Anxiety of Hwa-byung)

  • 최우창;박대명;이상룡;강위창;정인철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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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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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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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ihogayonggolmoryeo-tang on the anxiety of Hwa-byung. Methods : In this randomized, double blinded, placebo-controlled study, we planned to give Sihogayonggolmoryeo-tang or controlled medication for anxiety of Hwa-byung. Hamilton Anxiety Scale (HAM-A) was measured as the 1st evaluative instrument, and Korean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K), Likert scale for major symptom of Hwa-byung, Hwa-Byung Scale Score, Korean Beck's Depression Inventory (BDI-K), Korean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STAXI-K), Insomnia severity Index (ISI), Instrument of Oriental Medical Evaluation for Hwa-Byung, WHO Quality of Life Avvreviated (WHOQOL-BREF), genral self-Efficacy Scale (GSES), Rosenberg Self-Esteem Inventory (SRE) and Heart Rate Variability (HRV) were also measured as the 2nd evaluative instrument before treatment. Results : Clinical characteristics-vital signs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oth groups. The characteristics of disease-chief complaint, pattern Identification, period, etiological factor, and etc, also showed similarity of distribution in both groups. The results of Chest PA, EKG and clinicopathologic examination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oth group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oth groups in all valuation scales; HAM-A was measured as the first evaluative instrument, and STAI-K, Likert scale for major symptom of Hwa-byung, Hwa-Byung Scale Score, BDI-K, STAXI-K, ISI, Instrument of Oriental Medical Evaluation for Hwa-Byung, WHOQOL-BREF, GSES, SRE and HRV. Conclusions : We considered that establishment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led group was objective and worth conducting this research. In addition, this methodology is expected to be applied to the subsequent research. Further, we hope to make up for this study through various study and discu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