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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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정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 문제행동 간의 상호인과적 관계에 대한 종단연구 (A Study on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Children's Problem Behavior in Low Income Families)

  • 송미령;홍승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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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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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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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저소득층 가정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 간의 상호 인과적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아동과 양육자이며, 2015년에 초등학교 1학년인 아동과 양육자를 3년 간 추적 조사하여 2017년까지 참여한 대상자의 자료를 반복 측정 하였다. 연구 방법은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 간의 종단적 발달에 적용하는 아동 효과 및 양육자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자귀회귀교차지연효과모형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의 자기회귀 계수가 모두 유의미하여 3년에 걸친 연구기간 동안 높은 수준의 안정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양육스트레스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 간 인과관계의 원인은 주로 양육자 효과로 설명 되었다. 즉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로 인해 아동의 문제행동이 나타나는 것이다. 위의 결과들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은 경제적 압박감으로 인해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가 가중되고 누적되어 자녀와의 부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이어져 결국 아동의 문제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저소득층 가정의 누적된 양육스트레스를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양육자의 심리적 지원 방안이 강화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공동체의식에 관한 종단적 융합연구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를 중심으로- (A Converged Study on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Community Spirit in Adolescents: Focusing on the Data of KCYPS)

  • 최정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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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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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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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과 공동체의식간의 인과적 관계를 검증하는데 있다. 초등학생이 성장함에 따라 자아존중감과 공동체의식과의 변화정도와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종단적인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의 초1 패널 자료 중 5차, 6차 7차년도의 종단 자료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공동체의식 사이의 종단적 상호관계를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료는 PSAW 18.0와 AMOS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1750명으로 남자가 903명(51.6%), 여자는 847명(48.4%)이다. 초등학교 5학년,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의 자아존중감의 평균은 3.29±.51, 3.19±.55, 그리고 3.15±.57이었다. 공동체의식의 평균은 3.12±.52, 3.09±.59, 그리고 3.15±.55이었다.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통한 분석결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자아존중감과 공동체의식은 안정적으로 지속되었다. 또한 이전 시점의 자아존중감은 이후 시점의 공동체의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이전시점의 공동체의식은 이후 시점의 자아존중감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여부에 따른 영유아기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안정성 및 상호적 영향 (Stability and Reciprocal Effects of Parenting Stress and Perceived Social Support Among Working and Nonworking Mothers with Young Children)

  • 윤선영;신나나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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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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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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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tability and reciprocal effects of maternal parenting stress and perceived social support in early childhood. Specifically, we compared these relations for working and nonworking mothers. The second through fourth wave data of the Panel Study of Korean Children (PSKC) were used in this study.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s, correlations, and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analyses. First, parenting stress of non-working mothers was higher than that of working mothers and working mothers perceived higher levels of social support compared to nonworking mothers. Second, both maternal parenting stress and social support were stable over time. Third, there were significant reciprocal effects between maternal parenting stress and perceived social support. Differences between working and non-working mothers were found in the paths from parenting stress to social support. The implications of the stability and reciprocal effects of parenting stress and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the difference between working and non-working mothers in the relationship of the two constructs have been discussed.

학교생활이 즐거우면 성적도 오를까? -학교만족도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분석- (Will Children Who Like School Do Better Academically? -An Analysis of the Effect of School Satisfaction on Academic Achievement-)

  • 이봉주;김광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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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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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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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서울아동패널 1-3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학교만족도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학업성취와 학교만족도 간의 인과관계의 규명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하여 종속변수와 독립변수간의 시간적 순서를 고려한 분석과 자기회귀 교차지연모형을 활용하여 두 변수의 종단적인 관계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학교만족도가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이 보다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의 학교만족도를 통해 학업성취도 향상을 유인하려는 학교에 기초한 사회복지 지원프로그램의 타당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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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부터 3세까지 영유아의 부정적 정서성과 어머니의 온정성/반응성 간의 양방향적 관계 (Bidirectional Associations between the Negative Emotionality of 0-to 3-year-old Children and Maternal Warmth / Reactivity)

  • 김수정;정익중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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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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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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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bidirectional relationship between the negative emotionality of 0-to 3-year-old and maternal parenting styles, focusing on warmth and reactivity. Four waves of panel data from the Korean Children Panel Study(KCPS) were analyzed in this study by means of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negative emotionality and maternal parenting styles were consistently stable for 0-to 3-year-old. Second, a bidirectional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emotionality and maternal warmth parenting styles was confirmed according to the appearance of both parent and child effects. In other words, higher levels of negative emotionality was associated with lower maternal warmth parenting styles across time and in both directions. Additionally, the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emotionality and maternal reactivity parenting styles were partially identified as being bidirectional in nature, whilst also being related to age. These findings suggested that parent education aimed at strengthening parenting skills, and programs designed to relieve negative emotionality of 0-to 3-year-olds are clearly needed.

노년기 부부의 우울과 부부관계만족도 간의 종단적 관계 (Longitudinal Analysis on the Reciprocal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Marital Satisfaction among Older Couples)

  • 허선영;하정화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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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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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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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기 부부관계 내에서 우울과 부부관계만족도 간 종단적 상호관계가 어떠한지 탐색하는 데 있다. 부부의 상호의존성을 반영하고 부부자료를 하나의 모형에서 분석하기 위해 행위자-상대방 상호의존모형(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과 공통운명모형(Common Fate Model)을 기반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였으며, 변인 간 종단적 상호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을 활용하였다. 한국복지패널조사의 10차 년도(2015년)부터 13차 년도(2018년)까지의 4개년도 자료로 부부자료(dyadic data)를 구성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015년 기준 60세 이상인 부부 1,383쌍(2,766명)에 대하여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첫째, 노년기 부부의 부부관계만족도는 남편 우울, 아내 우울에 종단적으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부관계만족도가 남편 우울에 미치는 영향보다 아내의 우울 수준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게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편 우울 수준과 아내 우울 수준은 부부 공통의 관계만족도에 종단적으로 부적 영향을 미쳤으나 영향력의 크기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울과 부부관계만족도가 상호순환관계에 있음을 보여주며, 부부관계만족도의 저하와 우울의 증가라는 악순환 고리가 형성될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를 바탕으로 노년기 우울과 부부관계만족도의 개선을 위해서 부부 단위의 개입과 부부 각자에 대한 개별적 접근을 병행해야 함을 논의하였다.

부모의 학대 및 방임과 청소년의 우울 및 비행의 안정성 및 상호적 영향 (Stability and Reciprocal Effects of Abuse and Neglect by Parents and Adolescent Depression and Delinquency)

  • 김민주;도현심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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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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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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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This study focused on the stability and reciprocal effects between abuse and neglect by parents and adolescent depression and delinquency. We examined both parent and child effects by adopting the transactional model proposed by Sameroff (2009). Methods: Using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data from the $2^{nd}$ to the $4^{th}$ wave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tudy (KCYPS) were analyzed. The sample consisted of 1,982 adolescents who were $8^{th}$ graders in 2011. Data were collected at three different phases: when participants were in $8^{th}$ grade (T1), $9^{th}$ grade (T2) and $10^{th}$ grade (T3). Results: First, the effects of abuse and neglect by parents and adolescent depression and delinquency showed stability from the $8^{th}$ to the $10^{th}$ grade. Second, abuse at T1 and T2 had effects on adolescent delinquency at T2 and T3, respectively, but not on adolescent depression. In terms of child effects, abuse was influenced by adolescent depression only. Adolescent depression and delinquency had no reciprocal effects. Finally, there were reciprocal effects between neglect on one hand and adolescent depression and delinquency on the other. That is, there were child effects as well as parent effects. No significant effects were found in the reciprocal relations between adolescent depression and delinquency. Conclusion: The present study found the stability of abuse and neglect by parents and adolescent depression and delinquency. Furthermore, this study identified the child effects as well as parent effects, thus supporting the transactional model of neglect by parents and adolescent depression and delinqu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