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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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에 자녀를 둔 기혼 여자유학생의 자녀교육 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ild education experiences of married female students who left their children in their home countries for study abroad)

  • 박미숙;갈라노바 딜노자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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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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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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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모국에 자녀를 둔 여자 유학생의 자녀교육경험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설정된 연구문제 첫째, 기혼 여자유학생의 유학생활에 모국의 자녀는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 둘째, 모국에 있는 자녀교육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가? 이다. 연구는 2016년 3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모국에 자녀들 두고 한국으로 유학 온 기혼 여자 유학생 6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하여 이들의 사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유학생활에서 자녀의 의미는 첫째, 기혼 여자유학생에게 자녀는 모든 생활에서 가장 우선에 두었다. 둘째, 자녀들은 유학생활에 여러가지 동인을 제공하였다. 셋째, 유학생활에서 자녀들은 모든 생활에 모범적이게 하였다. 또한 모국에 있는 자녀교육은 첫째, 모국에서 양육하는 사람에게 일임하였으나 자녀을 위해 내려야하는 큰 결정은 자신이 해주었다. 둘째, 항상 자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SNS를 통하여 수시로 자녀의 모든 것을 확인하고 있었다. 셋째,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에 자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기혼 여자 유학생들의 학교생활에 고충을 덜어주고 유학생활을 잘 마칠 수 있는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관점에서 본 중국 고등 교육의 핵심 역량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ing Core competencies of Chinese Higher Education in terms of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 장연연;김영순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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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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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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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1세기 들어 창조경제 시대의 도래가 전망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관한 관심이 새롭게 높아지고 있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은 비단 학교 교육에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평생교육의 목적으로 사회 모든 교육의 장소에서 촉진되고 지원받아야 한다. 따라서 이 논문의 목적은 공식 및 비공식 학습의 가능성과 고등 교육 내 역량 개발과의 관계를 고려하는 것이다. 집중 그룹을 기반으로 하는 탐구적이고 질적 연구는 공식 및 비공식 학습 설정의 여러 그룹을 사용하여 설계되었다. 중국에서 경우 또한 창조경제 구현이 새 정부의 주요 국정 방향으로 설정되면서 창조경제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이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가 주요 정책 과제가 되고 있다. 핵심 역량의 개발은 인지적 비인지적 처분에 기반을 두고 다중 문맥을 요구하는 것이다. 새로운 학습 문화의 목적으로 고등 교육 내에서 공식 및 비공식 학습 환경을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상황을 제공하고 역량 개발을 향상하게 시킬 수 있다. 본 연구는 공식 및 비공식 학습 설정의 측면을 식별할 수 있지만, 이들 간의 상호 의존성은 아직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실용적 함의를 명확하게 볼 수 있다. 즉, 결과를 토대로, 고등 교육 환경에서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는 역량 습득의 주요 측면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결과, 본 연구는 고등 교육 내 핵심 역량을 개발하는 새로운 방식에 대한 공식 및 비공식 학습 환경에 대한 함의를 분석하였다.

서비스기업경쟁력강화사업의 효율성에 대한 실증 분석 (An Empirical Analysis on the Efficiency of the Projects for Strengthening the Service Business Competitiveness)

  • 김대호;김동욱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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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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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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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서비스기업경쟁력강화사업은 서비스 중소기업의 기업(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서비스의 과학화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고 확산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고부가 가치화를 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전담기관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14년에는 5개 주관기관이 선정되었고, 2015년에는 4개의 주관기관이 선정되어 이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연구는 서비스기업경쟁력강화사업의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DEA 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효율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선행연구의 분석을 통하여 본 연구에서 사용될 투입변수와 산출변수를 도출하였다. 투입변수로는 정부 출연금 규모, 산출변수로는 보급 기업수, 매출액, 신규 고용 인원수 등을 고려하였다. 분석결과 DMU12, DMU15, 그리고 DMU21이 효율적인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원래 이 사업의 유일한 성과지표인 보급기업 수 이외에도 고용창출과 매출액 달성이라는 두 개의 성과지표를 발굴하였다.

다문화가정자녀에 대한 일반아동의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A Study of factors influencing on Children's Social Distance towards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 윤인성;박선영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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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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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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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사회적 거리감(social distance)은 사회집단에 대한 태도를 측정할 수 있는 개념으로서 취약층의 사회행동 연구에 유용하다. 일반 아동들이 보이는 사회적 거리감이 두드러질수록 다문화가정자녀들의 자신감과 사회적 유능성이 저해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자녀에 대한 일반아동들의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문화접촉경험, 긍정적 정서와 인지로 본 고정관념, 단일민족의 식을 중심으로 고찰하여 일반아동의 사회적 거리감에 관한 경험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주요결과는 첫째, 다문화접촉경험 중 높은 친밀도, 외국인 이웃의 인종(특히 백인과 흑인), 미디어와 다문화 교육을 받은 경우가 높은 수준의 사회적 거리감과 관련되었다. 둘째, 다문화가정자녀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고 인식할수록 사회적 거리감은 낮아졌다. 셋째,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다문화가정자녀에 대한 긍정적 정서, 긍정적 인지가 사회적 거리감을 유의하게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고. 친밀도와 다문화 교육은 사회적 거리감을 오히려 높이는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다문화가정자녀를 대하는 일반아동의 행동에 관한 사회복지실천을 위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네일산업 종사자들의 이직 의도가 직무스트레스 및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 (The intention of nail industry workers to change jobs Effects on job stress and emotional labor)

  • 김은지;김인경
    • 미래기술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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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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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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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높은 문화수준의 향상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됨에 따라 네일분야 종사자들이 근무를 행하는데 있어 발생하는 직무스트레스 및 감정노동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에 미용산업 분야에서 해결을 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네일분야 종사자들의 근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연구 대상자로는 대전·충청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네일산업 종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조사 도구는 설문지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SPSS 21.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네일 분야의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 및 감정노동은 이직 의도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 부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네일 분야 종사자들이 느끼는 대체적인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이 이직에 미치는 영향과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네일산업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이 이직에 미치는 영향 부분을 분석하여 이 분야의 발전과 직업 만족도 향상 및 업무스트레스 대처방안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살펴보는 것이 이 분야 연구에 매우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미용산업의한 부분으로서 네일 분야가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서 네일산업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직업만족도 향상을 위해 비교 및 분석한다면 더 좋은 연구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ffect of UV-B irradiated vitamin D enriched yeast supplementation on milk performance and blood chemical profiles in dairy cows

  • Patipan Hnokaew;Tossapol Moonmanee;Chirawath Phatsara;Nattaphon Chongkasikit;Prayad Trirawong;Lukman Abiola Oluodo;Saowaluck Yammuen-Art
    • Animal 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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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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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6-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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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 The objective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UV-B irradiated vitamin D-enriched yeast supplementation on milk yield, milk composition, vitamin D in milk, milk fatty acids, blood chemistry, and 25(OH)D status in dairy cows. Methods: Six Thai Friesian cows (milk production, 11.2±2.0 kg/d; body weight, 415.0±20.0 kg; and days in milk, 90.0±6.0) were allocated to each treatment in a 3×3 Latin square design, with three treatments and three periods. Each period of the Latin square lasted 49 days consisting of 14 days for diet adaptation and 35 days for sample collection. Dairy cows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three treatments: i) feeding a basal diet without yeast (CON); ii) basal diet + 5 g of live yeast (75 IU/head/d of vitamin D2; LY); and iii) basal diet + 5 g of UV-B irradiated vitamin D enriched yeast (150,000 IU/head/d of vitamin D2; VDY). Feed intake and milk production were recorded daily, milk sample collection occurred on days 14 and 35 of each collection period, and blood plasma was collected on days 0, 7, 14, 21, 28, and 35 of each collection period. Results: The results show that after a trial period of 14 and 35 days, the VDY group had significantly higher vitamin D content in milk than the LY and CON groups (376.41 vs 305.15, 302.14 ng/L and 413.46 vs 306.76, 301.12 ng/L, respectively). At days 7, 14, 21, 28, and 35 of the experiment, cows fed the VDY group had significantly higher 25(OH)D2 status in blood than the CON and LY groups (51.07 vs 47.16, 48.05 ng/mL; 54.96 vs 45.43, 46.91 ng/mL; 56.16 vs 46.87, 47.16 ng/mL; 60.67 vs 44.39, 46.17 ng/mL and 63.91 vs 45.88, 46.88 ng/mL), respectively. Conclusion: In conclusion, UV-B irradiated vitamin D-enriched yeast supplementation could improve vitamin D content in the milk and 25(OH)D status in dairy cows during the lactation period.

봉사학습 기반의 대학 피부미용 교양수업이 삶의 질,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General Eduction Class on Skin Care Based on Service Learning on Quality of Life and Self-Efficacy)

  • 박정연;심현애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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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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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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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봉사학습 기반의 피부미용 교양수업 운영에 대한 학습 효과를 분석하여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 교양교육의 목적과 가치에 대해 성찰하여 뷰티봉사학습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그 결과 연구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30명 중 여학생이 24명(80.0%)이었고, 학년은 3학년 학생이 16명(53.3%)으로 가장 많았다. 전공은 인문사회계열 12명(40.0%), 종교는 21명(70.0%)이 무교로 각각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봉사학습이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의 사전- 사후 변화를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 봉사학습이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봉사학습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4.12점으로 대체적으로 봉사학습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봉사학습 지속 의도는 평균 3.99점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봉사학습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연구대상자의 성별, 학년, 전공, 종교 등의 특성에 따라 봉사학습의 만족도 및 지속의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 봉사학습 기반의 피부미용 교양교육은 학습자들의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학습자들이 대학교육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사회적 자아로서의 책임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고 이건희 회장 기증 전한경과 삼한경 일괄 출토유물에 대해서 (A Study on the Mirrors from the Western Han and Samhan Periods Donated by the Estate of Lee Kun-Hee)

  • 이양수
    • 박물관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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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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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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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2021년 4월 28일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은 그의 수집품 중 9,797건 21,693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였다. 이러한 기증 문화재 중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정리한 동경은 총 535건 555점인데, 금속문화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 글에서 다룰 이건희 기증 전한경과 삼한경 일괄 출토품은 총 23점의 동경으로 전한 명대경 22점과 삼한경 1점의 조합이다. 현재까지는 이렇게 많은 양의 전한경이 함께 출토된 사례가 없기 때문에 동반유물이라고 할 수 있을지에서는 의심이 가지만 삼한경이 동반하고 있는 점에서 이 중 분명히 전한경과 삼한경의 동반 상황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초기의 삼한경이 출토되는 지역이 한반도 동남부, 특히 진한 지역인 경북이라는 점에서 이것들의 출토지도 진한의 어딘가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18번은 안옥을 모방하여 재가공된 것으로 유사한 사례는 한반도를 비롯하여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동경이 장옥을 대신하여 사용한 사례는 중국에서 확인되며, 전한경을 원형으로 재가공하여 사용한 사례가 한반도 남부의 진한에서만 확인되는바, 이것 역시 진한에서 재가공하여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Trans 지방과 쌀, 콩을 첨가한 빵의 섭취가 건강한 성인 남녀의 혈장 지질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reads Containing Trans Fat, Soybean or Rice on Plasma Lipid and Fatty Acid Composition in Healthy Korean Adults)

  • 노경희;허영;장지현;김소희;신진혁;김도훈;이승환;이경식;박용규;조경환;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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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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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2-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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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건강한 성인 남녀(남자 23명, 여자 10명) 33명을 대상으로 trans 지방 3.75 g을 첨가 한 쌀 빵, 콩 빵과 밀 빵의 섭취가 식후 혈장에서의 지방산과 지질흡수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군은 각 군 당 11명씩 3군으로 분류하였다. 쌀 빵은 밀가루 40 g과 쌀가루 40 g에 trans 지방 3.75 g을, 콩 빵은 콩가루 30 g과 밀가루 50 g에 trans 지방 3.75 g을 첨가하였고, 밀빵은 밀가루 80 g에 trans 지방 3.75 g을 첨가하여 식빵 형태로 각각 조제하였다. 대상자들은 8시간 공복 후 각각의 빵을 섭취하고 0, 1, 2, 3, 4시간 후 채혈하였고, 이는 혈중 지방산과 trans 지방산의 농도 및 지질 수준 분석에 이용되었다. 포화지방산인 C16:0과 C18:0의 수준은 밀 빵을 섭취한 군에서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콩 빵과 쌀 빵을 섭취한 군에서는 섭취 후 유사한 수준이었다. C16:0은 콩 빵과 밀 빵을 섭취한 군에서는 섭취 1시간 후에 peak에도달하였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섭취4시간 후 밀 빵 군에서는 변화량은 섭취 전의 수준과 유사하였으나 콩 빵 군에서는 섭취하기 전보다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C18:0은 섭취 1시간 후 콩 빵과 쌀 빵을 섭취한군이 밀 빵을 섭취한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콩 빵과 쌀 빵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Trans 지방산인 C18:1t과 18:2t는 세 군 모두에서는 섭취 2시간 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섭취 4시간 후에는 콩 빵 섭취한 군에서의 C18:1t의 혈중 농도가 가장 낮았다. C18:1c은 섭취 4시간 후 콩 빵 군에서 가장 낮았고 쌀 빵 군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콩 빵의 섭취는 TG의 증가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콩 빵의 섭취는 밀 빵을 섭취했을 때보다 혈중 trans 지방산을 비롯한 포화지방산 농도와 TG의 수준을 저하하였으며 이것은 콩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생리활성물질들이 지방산과 지방의 체내 흡수율을 저하시키거나 흡수속도를 느리게 하는 때문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trans 지방산을 비롯한 포화지방산과 TG의 체내 농도를 저하시키기 위해서는 밀 빵보다 콩 빵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유익할 것으로 사료된다.

LPS 주사한 BALB/c 마우스에서 Genistein의 산화적 스트레스 억제효과 및 항염증 효과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Genistein in BALB/c Mice Injected with LPS)

  • 조혜연;노경희;조미경;장지현;이미옥;김소희;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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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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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6-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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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내독소인 LPS로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시킨 BALB/c mice에 genistein을 투여하였을 때 TNF-$\alpha$, TBARS, superoxide anion 농도와 GSH, 항산화 효소계 활성, 그리고 NF-${\kappa}B$ transactivation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genistein이 내독소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평균체중 20 g인 BALB/c mice 암컷 120수를 30수씩 완전임의배치로 4군으로 분류하여 PBS군(대조군)은 PBS를 복강 속으로 투여 후 30분경과 후에 다시 PBS를 투여하였으며, genistein군은 genistein을 체중 kg당 200 mg으로 투여한 30분 후 PBS를 투여하였다. LPS군은 LPS를 처리한 군으로 PBS 투여 30분 후 LPS를 체중 kg당 100 mg 농도로 복강 투여하였고, genistein+LPS군은 체중 kg당 genistein 200 mg을 투여 30분 후 LPS를 체중 kg당 100 mg을 투여하였다. 마지막 투여 1시간, 4시간, 8시간 경과 후 mouse의 안와정맥으로부터 혈액을, 복강으로부터 복강대식세포와 간을 취하였다. LPS 투여 8시간 경과 후 LPS군의 ${O_2}^-$ 생성량은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geinstein+LPS군은 genistein 대조군, PBS군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반면 SOD 활성은 geinstein+LPS군이 LPS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혈장에서의 TNF-$\alpha$ 수준은 LPS 투여 8시간 후 genstein+LPS군이 LPS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LPS 투여는 항산화 효소계 활성과 GSH의 수준을 감소하였으나, genistein을 투여한 genistein+LPS군은 LPS군에 비해 GSH 농도와 catalase, GSH-px, GSH-reductase 활성이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간에서의 NF-${\kappa}B$ transactivation 정도는 LPS 투여 후 1시간, 4시간 경과 후에 PBS군에 비해 LPS군과 genistein+LPS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으나 8시간 경과 후 LPS군은 증가하는 반면 genistein+LPS군은 변화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보면 LPS의 투여는 혈장과 간의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LPS 투여 전 공급한 genistein은 LPS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을 항산화 효소계 활성 증가와 NF-${\kappa}B$ transactivation 억제, TNF-$\alpha$ 생성 저하 등의 기작으로 세포내의 과산화수준을 수준을 낮추고 GSH를 증가시켜 산화적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