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ility Antece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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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생산과 경영성과에 대한 실증적 연구: 민첩성의 선행요인을 중심으로 (An Empirical Study of Agile Manufacturing and its Business Performance: Focusing on Antecedents of Agility)

  • 이상식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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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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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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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글로벌 경쟁의 심화, 빠른 기술의 발달, 그리고 짧아진 제품 수명주기는 제조기업들이 고객과 경쟁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린생산과 민첩 생산이 지난 20년간 제조 기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전략으로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민첩성의 선행요인이 무엇인지를 선행연구를 통해서 살펴보고 이들 요인들이 민첩성에 미치는 영향과 민첩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실증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의 결과 조직내 협력, 조직간 협력, 상호간 신뢰는 민첩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만 정보 공유는 유의성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민첩성은 운영성과와 전략적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공급사슬 프로세스의 성과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민첩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는 점에 본 연구가 공헌한 바가 있다.

과업 갈등상황에서 스타트업 팀의 민첩성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과 지식공유 프로세스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Communication and Knowledge Sharing Processes for Start-up Teams Agility under Task Conflict)

  • 이세윤;박준기;이혜정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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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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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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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스타트업 팀은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를 신속하게 포착해야 함은 물론이고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한다. 본 연구는 신생 조직이나 팀에서 의사소통 매체의 활용을 통해 지식 공유를 거쳐 팀의 민첩성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고 과업 갈등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기 위한 연구이다. 의사소통 매체의 활용 측면에서 동시적, 비동시적 매체 사용으로 구분하였고, 지식 공유는 속도와 양으로 나누어 영향을 비교하였다. 그리고 신생 조직의 중요한 성과 변수로서 팀의 민첩성을 종속 변수로 설정하였다. 연구 모형을 통해 의사소통 매체를 사용함으로써 지식 공유가 이루어지며 결과적으로 팀의 민첩성에 영향을 주며, 팀의 과업 갈등의 정도에 따라 의사소통 매체의 활용 정도나 변수들 간 관계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하였다. 설립된 지 5년 미만의 스타트업 팀 230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갈등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전체 집단에서, 지식 공유의 속도가 빠르면 지식공유의 양이 증가하고, 지식 공유의 속도와 양이 높으면 민첩성이 높아지는 관계를 확인하였다. 또한, 의사소통 매체는 동시적이건 비동시적이건 간에 모두 지식 공유의 속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업갈등의 정도에 따른 분석에서는, 과업갈등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매체의 사용, 지식 공유의 속도와 양, 민첩성이 더 높았다. 또한, 매체의 사용, 지식 공유, 민첩성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에서도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스타트업 팀의 리더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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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Relationship among Knowledge State, IT Support, Knowledge Sharing Process and Outcomes in Startup Teams

  • Lee, Seyoon;Lee, Hyejung;Lee, Jungwoo
    • 한국IT서비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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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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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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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Start-ups do not have enough resources such as financial capital and established customer base. Knowledge base of start-up team members is the crucial and unrivaled resource. This study tries to explicate the knowledge sharing process occurring in this knowledge base of start-up teams. Adopting the knowledge process view, detail process of knowledge sharing process model is constructed consisting of knowledge sharing speed, quality and quantity in a form of nomological net and empirically tested. In addition, preceding antecedents and consequential outcomes of this knowledge sharing is also posited as part of the research model : knowledge state of the team leading to team creativity and agility via the explicated knowledge sharing process model. Also, as this knowledge based view are triggered by the advance of IT in general, IT support is conceptualized as an antecedent and measures are operationalized. 230 data points were collected from start-up teams. Via data analysis using PLS, theoretical relationships from knowledge state, IT support, knowledge sharing process and knowledge consequences are found to be empirically supported except a few not supported. Most of all, team agility and team creativity are theoretically supported and empirically validated as critical outcome variables beyond performance measures. Though agility and creativity has been discussed as critical construct in start-up teams, it has not be much validated empirically. Also, interestingly, IT support are found to be significantly impacting the knowledge sharing process as expected. Academic contributions and implications for practice are discussed at the end with limitations and further research.

비대면 서비스 조직에서 디지털 및 인적 지식자원이 상담사의 고객대응역량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Digital and Human Knowledge Resources on Customer Response Capability of Customer Service Representatives)

  • 최수정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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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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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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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객이 기업과 상호작용하는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 접점인 콜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는 그 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결정한다. 즉 기업의 우수한 서비스는 상담사의 서비스 역량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업의 대응 능력을 강조하는 민첩성의 개념을 도입하여, 본 연구는 먼저 상담사의 고객대응역량을 고객대응전문성과 고객대응민첩성의 하위차원으로 개념화하고 고객서비스성과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다. 이와 더불어 기업의 디지털 및 인적 지식자원이 상담사의 고객대응역량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한다.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보험사 콜센터 2곳의 상담사로부터 수집한 371부의 응답을 가지고 PLS(partial least squares) 분석을 수행했다. 연구결과는 기업의 디지털 및 인적 지식자원이 상담사의 고객대응전문성과 고객대응민첩성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고객서비스성과를 증가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결과는 우수한 고객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먼저 상담사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공급사슬 회복탄력성 선행요인과 공급사슬 회복 탄력성, 기업 경영성과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ceding Factors of Supply Chain Resilience, Supply Chain Resilience, and Business Performance)

  • 박찬권;서영복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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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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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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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공급사슬 회복탄력성 선행요인들과 공급사슬 회복탄력성, 기업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 대하여 분석하는 것이다. 공급사슬 회복탄력성의 선행요인으로 공급사슬통합, 위험관리활동, 가시성을 선정하였으며, 이들 요인들이 공급사슬 회복탄력성으로서 민첩성과 강건성에 미치는 영향, 민첩성과 강건성 요인이 기업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우리나라의 제조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총 124부의 설문지를 연구에 활용하였다. 연구가설의 검정결과 공급사슬통합, 위험관리활동, 가시성은 민첩성과 강건성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민첩성은 기업 경영성과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강건성은 기업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유의하지는 않았다. 이러한 연구가설 검정을 통해 중소 제조 기업들이 공급사슬 회복탄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급사슬통합, 위험관리활동, 가시성 역량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민첩성과 가시성 역량은 기업 경영성과로 연결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공급사슬 회복탄력성의 선행요인들과 공급사슬 회복탄력성, 기업 경영성과 간의 전체적인 관계 구조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갈등상황에서 민첩한 스타트업 팀에 관한 연구: 공유된 비전의 이중효과 (Exploring the Relationship among Conflict, Knowledge Sharing, and Agility in Startup: Focus on the Role of Shared Vision)

  • 이혜정;박준기;이세윤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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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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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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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스타트업은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를 신속하게 포착하고, 경험해보거나 예측하지 못한 다양한 문제들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해결해야만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의 개발, 투자 유치 등이 가능하다. 이러한 조직의 민첩성은 구성원들 사이의 원활한 지식 공유를 통해서 갖출 수 있는데, 이때 스타트업은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면서 인식을 같이 하는 동시에 서로의 의견에 대립하고 반목하는 갈등 또한 함께 발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스타트업 환경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갈등을 과업 갈등과 관계 갈등으로 구분하고, 지식공유와 민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때,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는 정도가 갈등과 지식 공유의 영향관계를 조절하고 더 나아가 지식 공유 자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관계를 함께 분석하였다. 조직이 설립된 지 5년 미만의 스타트업 팀 182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PLS를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과업 갈등과 공유된 비전은 지식 공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식 공유를 통해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공유된 비전의 정도가 높을수록 갈등의 전반적인 영향을 상쇄하는 조절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조직의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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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사슬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선행요인들과 공급사슬 역량에 대한 연구 (A Study on Antecedence Factors and Supply Chain Capability for Improving Supply Chain Sustainability)

  • 박찬권;박성민;김채복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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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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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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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공급사슬 지속가능성 선행요인, 공급사슬 역량, 공급사슬 지속가능성 간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는 것으로 공급사슬 지속가능성 선행 요인과 공급사슬 역량 간의 관계, 공급사슬 역량과 공급사슬 지속가능성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기업규모에 따른 지속가능성 선행요인, 역량, 지속가능성 간의 차이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각 연구가설을 수립하고 검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환경규제준수, NGO 대응활동, CSR 활동, 거래공정성은 제조 민첩성, 환경경영, 사회적 자본에 대부분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정되었으며, 제조민첩성, 환경경영, 사회적 자본 역시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지속가능성에 대부분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정되었다. 그리고 기업규모에 따라 공급사슬 지속가능성 선행요인, 역량, 지속가능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검정되었다. 연구결과에 따른 시사점을 정리하면 공급사슬 지속가능성 선행요인들로 선정한 환경 규제 준수, NGO 대응활동, CSR 활동, 거래공정성 요인들은 지속가능성의 달성을 위한 공급사슬 역량에 기본적인 선행요인들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제조 민첩성, 환경경영, 사회적 자본의 형성은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지속가능성의 수준을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공급사슬 지속가능성 선행요인들의 제고는 공급사슬 역량의 제고로 이어질 수 있고, 나아가 공급사슬 지속가능성까지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그리고 대기업과 비교 시 중소기업의 공급사슬 지속가능성 선행요인, 역량, 지속가능성의 수준을 더욱 제고하는 것 요구된다.

업무성과에 영향을 주는 업무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주요 요인에 관한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Influencing Factors of Perceived Job Performance in the Context of Enterprise Mobile Applications)

  • 정성훈;김기민
    •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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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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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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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ubiquitous accessibility of information through mobile devices has led to an increased mobility of workers from their fixed workplaces. Market researchers estimate that by 2016, 350 million workers will be using their smartphones for business purposes, and the use of smartphones will offer new business benefits. Enterprises are now adopting mobile technologies for numerous applications to increase their operational efficiency, improve their responsiveness and competitiveness, and cultivate their innovativeness. For these reasons, various organizational aspects concerning "mobile work" have received a great deal of recent attention. Moreover, many CIOs plan to allocate a considerable amount of their budgets mobile work environments. In particular, with the consumerization of information technology, enterprise mobile applications (EMA) have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the explosive growth of mobile computing in the workplace, and even in improving sales for firms in this field. EMA can be defined as mobile technologies and role-based applications, as companies design them for specific roles and functions in organizations. Technically, EMA can be defined as business enterprise systems, including critical business functions that enable users to access enterprise systems via wireless mobile devices, such as smartphones or tablets. Specifically, EMA enables employees to have greater access to real-time information, and provides them with simple features and functionalities that are easy for them to complete specific tasks. While the impact of EMA on organizational workers' productivity has been given considerable attention in various literatures, relatively little research effort has been made to examine how EMA actually lead to users' job performance. In particular, we have a limited understanding of what the key antecedents are of such an EMA usage outcome. In this paper, we focus on employees' perceived job performance as the outcome of EMA use, which indicates the successful role of EMA with regard to employees' tasks. Thus, to develop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among EMA, its environment, and employees' perceived job performance, we develop a comprehensive model that considers the perceived-fit between EMA and employees' tasks, satisfaction on EMA, and the organizational environment. With this model, we try to examine EMA to explain how job performance through EMA is revealed from both the task-technology fit for EMA and satisfaction on EMA, while also considering the antecedent factors for these constructs.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address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1) How can employees successfully manage EMA in order to enhance their perceived job performance? (2) What internal and/or external factors are important antecedents in increasing EMA users' satisfaction on MES and task-technology fit for EMA? (3) What are the impacts of organizational (e.g. organizational agility), and task-related antecedents (e.g., task mobility) on task-technology fit for EMA? (4) What are the impacts of internal (e.g., self-efficacy) and external antecedents (e.g., system reputation) for the habitual use of EMA? Based on a survey from 254 actual employees who use EMA in their workplace across industries, our results indicate that task-technology fit for EMA and satisfaction on EMA a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job performance. We also identify task mobility, organizational agility, and system accessibility that are found to be positively associated with task-technology fit for EMA. Further, we find that external factor, such as the reputation of EMA, and internal factor, such as self-efficacy for EMA that are found to be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satisfaction of EMA. The present findings enable researchers and practitioners to understand the role of EMA, which facilitates organizational workers' efficient work processes, as well as the importance of task-technology fit for EMA. Our model provides a new set of antecedents and consequence variables for a TAM involving mobile applications. The research model also provides empirical evidence that EMA are important mobile services that positively influence individuals' performance. Our findings suggest that perceived organizational agility and task mobility do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task-technology fit for EMA usage through positive beliefs about EMA, that self-efficacy and system reputation can also influence individuals' satisfaction on EMA, and that these factors are important contingent factors for the impact of system satisfaction and perceived job performance. Our findings can help managers gauge the impact of EMA in terms of its contribution to job performance. Our results provide an explanation as to why many firms have recently adopted EMA for efficient business processes and productivity support. Our findings additionally suggest that the cognitive fit between task and technology can be an important requirement for the productivity support of EMA. Further, our study findings can help managers in formulating their strategies and building organizational culture that can affect employees perceived job performance. Managers, thus, can tailor their dependence on EMA as high or low, depending on their task's characteristics, to maximize the job performance in the workplace. Overall, this study strengthens our knowledge regarding the impact of mobile applications in organizational contexts, technology acceptance and the role of task characteristics. To conclude, we hope that our research inspires future studies exploring digital productivity in the workplace and/or taking the role of EMA into account for employee job 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