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fter-rip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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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캠벨얼리' 품종의 엽수 조절에 따른 과실 품질변화 (Influence of Leaf Number on Berry Quality of 'Campbell Early' Grape)

  • 박서준;김진국;정성민;노정호;허윤영;박교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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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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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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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포도 '캠벨얼리' 품종의 결과지당 적정 엽수를 구명하기 위해 만개 30일 후에 결과지당 2송이를 착과시키고, 첫 번째 송이는 70~75립, 두 번째 송이는 35~40립으로 조절하고 변색기 이후 과실의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과실의 당도는 변색기 이후 28일 동안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결과지당 15엽 처리구는 착색초기부터 빠르게 증가되어 착색 28일 후에 $16.0^{\circ}Bx$ 이상 되었으나, 결과 지당 10엽 처리구는 $12.0^{\circ}Bx$로 증가폭이 적었고, 결과 지당 5엽 및 0엽 처리구는 당도 축적이 거의 없었다. 산도는 모든 처리구에서 28일 동안 감소되었고, 결과 지당 엽수가 많을수록 감소폭도 컸다. 결과지당 15엽 처리구는 변색기 이후 7일 동안 빠르게 감소된 후 수확기까지 꾸준히 감소되어 0.5%로 되었으나, 결과지당 5엽 및 0엽 처리구는 감소세가 완만하여 수확기에도 산 함량이 1.0%로 높았다. 과피색은 결과지당 15엽에서 hunter L과 b값이 변색기 이후 7일 동안 빠르게 감소되었고, 그 이후에는 완만하게 감소되어 수확기에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고, hunter a값은 변색기 이후 7일 동안 빠르게 증가되었고, 그 이후에는 약간 감소되었다. 그러나 결과지당 5엽 및 0엽 처리구는 hunter L과 b값이 변색기부터 완만하게 감소되었고, hunter a 값은 착색초기에는 현저히 낮았으나, 수확기까지 꾸준히 증가되었다. 총 안토시아닌은 결과지당 15엽 처리구에서 변색기 7일 후부터 빠르게 증가된 후 변색기 28일 후부터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다른 처리구는 변색기 이후 큰 차이가 없었다.

재배환경에 따른 유색미의 기능성물질 및 항산화활성 변이 (Variation of Functional Materials and Antioxidant Activity as Affected by Cultivation Environment in Pigmented Rice Varieties)

  • 오성환;최경진;김상열;서우덕;한상익;조준현;송유천;남민희;이충근;우선희;이철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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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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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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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유색미 품종들의 적정 재배시기와 지역에 따른 색소발현 및 항산화 활성 변이를 분석하여 고품질의 유색미를 생산할 수 있는 적정 재배관리기술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밀양, 봉화, 상주, 의성 4지역에서 이앙시기를 5월 20일, 6월 5일, 6월 20일 3시기에 걸쳐서 흑미 3품종과 적미 2품종을 재배한 결과 출수 후 30일간의 평균기온 $19.0^{\circ}C$ 이상에서 평균기온이 $1^{\circ}C$ 증가할 때마다 흑미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약 9.9%, 적미의 총폴리페놀 함량은 약 9%씩 감소하였다. 2. 유색미의 기능성물질 함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출수 후 30일간 적정등숙온도는 흑미의 경우 조생종은 $22{\sim}23^{\circ}C$, 중만생종은 $21{\sim}22^{\circ}C$의 범위였으며, 적미도 $21{\sim}22^{\circ}C$범위였다. 3. 전국 지역별 30년간의 기상자료를 토대로 적정출수기를 추정한 결과 제천지역은 조생종이 8월 11일에서 8월 17일, 중만생종은 8월 25일경이며 보은지역은 조생종이 8월 15일에서 8월 19일, 중만생종은 8월 20일에서 8월 27일에 해당되었다. 영주지역은 조생종이 8월 15일에서 8월 21일, 중만생종은 8월 24일 경이었고, 충주지역은 조생종이 8월 17일에서 8월 23일, 중만생종은 8월 22일에서 8월 29일에 해당되었다. 대구지역은 조생종이 8월 27일에서 9월 2일, 중만생종은 9월 3일에서 9월 6일경으로 주요 재배적지는 제천, 보은, 문경, 영주 등이었다. 4. 적정파종기 추정결과 제천지역은 조생종이 5월 18일에서 5월 26일, 중만생종이 4월 11일 경이었으며, 보은지역은 조생종이 5월 23일에서 5월 28일, 중만생종이 4월 9일에서 4월 26일, 문경지역은 조생종이 5월 24일에서 6월 1일, 중만생종이 4월 21일에서 5월 4일, 영주지역은 조생종이 5월 22일에서 5월 30일, 중만생종이 4월 13일에서 4월 27일, 충주지역은 조생종이 5월 31일에서 6월 7일, 중만생종은 5월 4일에서 5월 14일 경으로 추정되었다.

재식밀도 및 파종기 이동에 따른 기장(Panicum miliaceum L.)의 분얼발생 양상 및 생육 특성 (Effect of Planting Density and Seeding Date on the Tiller Aspect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Proso Millet (Panicum miliaceum L.))

  • 윤성탁;한태규;정인호;김영중;유제빈;양경;예민희;한광섭;백승우;김순일;이명철;김건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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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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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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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재식밀도 및 파종기 이동이 기장의 분얼발생 및 생육·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기계화 수확을 위한 분얼억제 및 생육 특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재식밀도에 따른 기장의 총 분얼경수와 1차·2차 유효경비율은 조간 60 ㎝보다 80 ㎝에서 높았으며 주간거리가 20 ㎝로 늘어날수록 증가하여 재식밀도가 낮아질수록총 분얼경수와 유효경비율이 증가하였다. 파종기 이동에 따른 기장의 1차 유효경비율은 5월 23일(2차) 파종기에서 91.7%로 가장 높았으며 6월 13일(3차, 89.8%), 5월 2일(1차, 85.6%), 7월 4일(4차, 85.2%) 순이었다. 2차 유효경비율은 5월 2일(1차, 53.7%), 5월 23일(2차, 40.7%), 6월 13일(3차, 22.2%), 7월 4일(4차, 0%) 순으로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였다. 재식밀도에 따른 기장의 출수소요일과 성숙소요일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밀식할수록 간장이 증가하였으며 분얼경수, 경직경, 수장, 수당립수, 천립중 모두 감소하였다. 파종기 이동에 따른 기장의 생육 및 수량 특성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출수소요일, 성숙소요일, 간장, 경직경, 수장, 수당립수 및 수량 모두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6월 13일(3차) 파종기부터 습해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특성들의 감소폭이 컸다.

답(畓) 유형별(類型別) 생산력(生產力)과 질소반응(窒素反應) (Productivity and Nitrogen Response of Paddy Soils)

  • 류인수;이승택;박천서;신용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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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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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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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전국(全國) 21개소(個所)에서 실시한 수도(水稻)에 대(對)한 질소적량시험(窒素適量試驗) 결과(結果)를 검토(檢討)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일반품종(一般品種)의 무질소구(無窒素區)와 질소구(窒素區)의 수량(收量)은 다같이 보통답(普通畓)>사질답(砂質畓)>습답(濕畓)의 순(順)이었고 통일품종(統一品種)에서는 무질소구(無窒素區) 수량(收量)은 사질습답(砂質濕畓)>사질답(砂質畓)>보통답(普通畓)=식질습답(埴質濕畓)의 순(順)이었으나 질소구수량(窒素區收量)은 보통답(普通畓)>사질습답(砂質濕畓)>사질답(砂質畓)>식질습답(埴質濕畓)의 순(順)이었다. 즉 통일품종(統一品種)은 사질답(砂窒畓)에서 무비재배(無肥栽培)의 적응력(適應力)이 높다는 특성(特性)을 보여 주었다. 2. 질소(窒素)의 시비응수(施肥應酬)는 보통답(普通畓)에서는 높고 사질답(砂質畓)과 습답(濕畓)에서는 낮았다. 질소(窒素) 1kg당(當) 정조(精租) 생산효율은 통일품종(統一品種)에서 보통답(普通畓) 16.6, 사질답(砂質畓) 10.5, 습답(濕畓) 8.6~11.4kg/10a이고 일반품종(一般品種)에서는 각각(各各) 12.6, 6.3, 6.6~9.3이었다. 3. 사질답(砂質畓)의 벼는 보통답(普通畓)에 비(比)하여 등숙률(登熟率)(일반품종(一般品種)에서) 또는 등숙율(登熟率)과 천립중(千粒重)(통일품종(統一品種)에서)이 모두 높았다. 보통답(普通畓)에서 질소응수(窒素應酬)가 큰 것은 주로 수수(穗數)의 증가(增加)가 크기 때문이었다. 4. 평균(平均) 질소적량(窒素適量)은 통일품종(統一品種)에서 보통답(普通畓) 19.4, 사질답(砂質畓) 14.6, 습답(濕畓) 11.6~13.4kg/10a이고 일반품종(一般品種)에서는 각각(各各) 15.9, 10.2, 8.7~12.7kg/10a이었다. 5. 보통답(普通畓)에서는 생산력이 높을수록 질소적량(窒素適量)도 높아지는 관계(關係)를 보여 주었으나 사질답(砂質畓)과 습답(濕畓)에서는 그러한 관계(關係)가 없었다. 6. 표토중(表土中) $SiO_2$와 OM함량(含量)에 근거한 질소적량(窒素適量) 결정식(決定式)에서 얻은 값과 포장시험(圃場試驗)에서 얻은 실제(實際) 적량치간(適量値間)에는 차이(差異)가 컸으나 두 값간에는 서로 높은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으므로 질소결정식(窒素決定式)은 품종(品種)과 토양종류(土壤種類)의 요인등(要因等)을 보정(補正)하여 발전(發展)시킬 필요(必要)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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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별 유자의 수확시기에 따른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활성 비교 (Comparison of Flavonoid Cont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Yuzu (Citrus junos Sieb. ex Tanaka) Based on Harvest Time)

  • 문소현;아와리스;고은영;박세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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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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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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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고흥과 제주도로부터 수확된 유자의 수확시기에 따른 과실의 품질 변화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일 수확된 유자 과실을 사용하여 유자의 크기, 중량, 과형지수, 당도, 수분함량등 외관적 특징과 총 페놀함량, 항산화 활성 그리고 감귤류의 대표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나린진과 헤스페리딘의 함량을 각각 측정하였다. 고흥과 제주도로부터 수확된 과실의 외관적 특징을 비교할 때 8월 9월에 수확된 유자는 초록색을 띄며 수확시기가 지날수록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성숙되었고 수확적기인 11월과 12월에는 진한 노란색을 띄었다. 제주도 유자가 고흥 유자에 비해 다소 크나 유의적인 차이는 크게 없었으며. 수확시기에 따른 구형지수는 점차 감소하여 구형에서 타원형으로 변하였고 당도는 증가하였다.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은 제주도 유자가 고흥 유자에 비해 다소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8월에 수확한 어린숙기의 유자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은 수확적기인 11월, 12월 유자 보다 높은 수준의 함량을 보였으며 산지에 따라 10월까지 점차적으로 감소하다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산지별, 수확시기에 따른 항산화 활성은 총 페놀화합물 함량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8월 수확한 미숙 유자의 항산화 활성은 높은 수준의 활성을 보였으며 산지에 따라 10월과 11월까지 감소하다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나린진과 헤스페리딘 함량 또한 제주도 유자가 고흥유자에 비해 다소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8월 수확한 미성숙과의 유자는 높은 수준의 함량을 보였으며 수확시기에 따라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수확적기인 11월과 12월은 유의적인 차이 없이 거의 비슷한 함량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로 보아, 미성숙과에서 식물체에 존재하는 많은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다량 함유하며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다양한 생리활성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다양하게 활용한다면 여러 질병의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999년에 발생한 기상재해 유형별 벼 수량반응조사 연구 (Yield Response of Rice Affected by Adverse Weather Conditions Occurred in 1999)

  • 주영철;임갑준;한상욱;박중수;조영철;김순재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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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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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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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변색립, 수발아를 유발시킨 기상환경을 구명하고 출수기의 변색립, 등숙 중 .후기의 수발아, 생식생장기의 침관수, 황숙기의 도복에 타른 수량반응을 구명하기 위하여 피해를 받은 농가 포장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포장에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벼 출수시기에 영화변색 발생시의 기상조건은 평균 기온은 21.3-26.4$^{\circ}C$, 상대습도는 75.2-98.4%, 증발계수는 19.3, 풍속은 10.8-13.m/sec.이였으며, 영화변색비율이 63.2-65.7%, 38.3-45.2%일 때 임실비율과 등숙비율 저하로 수량이 각각 26-27%. 10-17%감소하였다. 벼 등숙 중.후기에 포장에서 연속강우에 의한 수발아 발생 기상조건은 7일간 연속강우로 상대습도가 96% 이상이였고 7일간의 평균기온은 18.9$^{\circ}C$, 최고기온은 21.9$^{\circ}C$, 최저기온은 16.8$^{\circ}C$이였으며, 수발아율이 높은 품종은 주안벼(45.5%), 진부벼(14.5%). 봉광벼(14.2%), 오봉벼(12.6%) 등 이였다. 벼 생식생장기 관수시 곁가지는 1.5-2m 수심에 1일간 관수부터 발생하였고, 3-4m 수심에 2-3일간 관수시는 m$^2$당 269-571개 발생하여 전체수량에 32-52%기여하였다. 벼 황숙기 도복시 일으켜 세움과 방치시 수량 차는 대차없었으나 방치시 미숙립 증가로 완전미비율이 세움에 비하여 중묘기계이앙답은 9.1%, 건답직파답은 12.5%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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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 방울토마토의 숙기 및 저장온도에 따른 상품성 유지기간 구명 (Determination of Shelf-life of Black Mini Tomato Based on Maturity and Storage Temperature)

  • 박미희;서정민;원희연;서종분;문두경;김우일;심상연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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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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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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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흑색 방울토마토 '헤이-G'의 저장력을 구명하기 위해 숙도별(짙은 녹색단계의 미숙, 검붉은 단계의 적숙)로 수확하여 저장온도별(8, 12, $20^{\circ}C$)로 3주간 저장하면서 품질과 라이코펜 함량을 조사하였다. 흑색 방울토마토의 중량감소율은 미숙과와 적숙과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경도는 미숙과를 $20^{\circ}C$에서 5일 이후, $12^{\circ}C$에서 8일 이후, $8^{\circ}C$에서 19일 이후에 적숙과의 초기치(8.1 N) 이하로 낮아졌다. 적숙과의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저장초기 증가한 후 부패가 일어나기 전까지 각각의 저장온도에서 미숙과보다 높았다. 적정산도는 적숙과의 경우 저장기간과 저장온도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 반면에 미숙과의 경우는 후숙이 진행되어도 적정산도가 거의 변화하지 않아 풍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Hunter a값은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특히 미숙과의 경우 급격히 변화하였으나, $8^{\circ}C$에 저장한 미숙과는 착색불량 및 장해로 인해 후숙되지 못했다. 완숙토마토와 달리 흑색 방울토마토의 Hunter b 값은 저장 12일까지 미숙과와 적숙과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라이코펜의 함량은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높게 나타나며 저온에서 저장한 경우 라이코펜 합성이 저해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흑색 방울토마토의 저장기간을 적숙과로 설정할 경우 미숙과의 저장온도는 $12^{\circ}C$에서 15일, $20^{\circ}C$에서 12일간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흑색 방울 토마토를 적숙과로 수확할 경우 라이코펜 함량과 외관 품질을 고려하여 $12^{\circ}C$ 내외가 적절하며, $20^{\circ}C$ 저장은 약 5일 이내로 판단된다.

물의 종류를 달리한 동치미의 경도 변화 및 세포벽 관찰 (The Changes of Hardness and Microstructure of Dongchimi according to different kinds of water)

  • 심영현;안기정;김지은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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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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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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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물의 종류를 달리한 동치미의 발효숙성 중 미세구조관찰을 조사하기 위해 담금액의 종류를 증류수, 정수, 광천수 처리구로 달리해 1$0^{\circ}C$에서 46일간 저장하면서 pH변화, 총산변화, 염도 변화, 탁도 변화, 조직감 변화 및 세포벽관찰을 조사하였다. 전체적으로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pH는 점차로 낮아지다 숙성 12일부터 완만하게 변화하고 총산도 변화는 광천수 처리구의 경우 다른 처리구와는 다르게 적숙 도달시점인 0.3-0.4범위$^{26)}$에 가장 늦게 도달 하여 적숙산도 범위가 숙성말기까지 지속되었다. 또한 동치미의 침지액의 소금농도는 담금 직후 3%에서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다 각 처리구별 숙성 12-25일에 평형상태에 도달했다. 동치미의 침지액의 탁도 변화는 숙성초기엔 미생물이 증식이 없기 때문에 숙성기간별 염도와 상관관계가 있어 숙성 12일까지는 광천수 처리구의 경우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게 나타나다 발효말기에 다시 증가하였다. 동치미 무의 조직감 변화는 각 처리구별 숙성 25일에 최대 절단력을 나타내다 점차 감소하였으며 광천수 처리구의 경우 담금 직후인 0일에 비해 최대 절단력이 2.7배 증가하여 세 처리구 중 가장 높았다. Ca변화에서 동치미 침지액의 Ca변화는 숙성초기에 광천수 처리구의 Ca함량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광천수 처리구의 물 자체의 Ca함량이 높았기 때문에 영향을 주었으리라 여겨지며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Ca함량이 증가하다 숙성25일에 최대치를 보였다. 정수 처리구의 침지액과 무의 Ca변화는 숙성초기에 광천수 처리구보다는 낮게, 증류수보다는 높게 나타나다 숙성 9-15일에는 증류수가 약간 높게 나타났다. Mg변화는 침지액에서 전 처리구에서 숙성초기부터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광천수처리구가 숙성 4-25일에 증가하였는데 이는 광천수의 $Ca^{2+}$, $Mg^{2+}$ 와 같은 양이온이 존재하여 펙틴질에 영향을 주어무 조직을 단단하게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세포벽 관찰에서는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중엽(Middle lamella)과 세포막 붕괴현상이 현저해짐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물의 종류를 달리한 동치미의 경우 광천수 처리구에 있어 식물조직에 영향을 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무조직에 있어 펙틴 물질들 사이에 $Ca^{2+}$를 통한 가교형성으로 조직감을 부여함을 알았다. 광천수 처리구는 물자체에 함유된 칼슘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성분이 조직감 향상에 관여 될 뿐만 아니라 탄산을 함유한 물 자체의 특성이 발효기간 중 영향을 줌을 알 수 있었다.다.

지상관측 레이다 산란계를 이용한 벼 군락의 후방산란계수 측정 (Measurement of Backscattering Coefficients of Rice Canopy Using a Ground Polarimetric Scatterometer System)

  • 홍진영;김이현;오이석;홍석영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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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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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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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은 지표면 현상의 관측에 날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마이크로파 L-밴드(1.95 GHz)와 C-밴드(5.3 GHz) scatterometer 시스템을 이용하여 농업과학기술원 내의 논에서 자라는 추청벼를 대상으로 2006년 5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생육에 따른 군락의 후방산란계수를 관측한 데이터와 작물의 생육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또한, 측정 시스템의 개요, 측정 시스템의 보정 방법들을 기술하고자 한다. Scatterometer 시스템의 송수신기로 HP 8753D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를 사용하며, 타워 위에 안테나를 설치하여 3.4 m의 높이에서 측정하도록 하였다. L-밴드와 C-밴드 scatterometer는 VV-, VH-, HV-, HH-편파를 측정하여 fully polarimetric한 데이터를 얻도록 설계된 레이더시스템으로 입사각을 $30^{\circ}{\sim}60^{\circ}$에서 $10^{\circ}$간격으로 각각 30개의 독립적인 샘플을 측정하여 통계적으로 후방산란계수를 얻었다. 타워에서 발생하는 전파 잡음과 안테나 패턴의 부엽에 의한 지면에서의 수직반사(coherent 성분) 전파를 제거하기 위해 네트워크 분석기의 time gating 기능을 사용하며, 55 cm 크기의 trihedral 전파반사기를 보정용 반사기로 사용하고, STCT(single target calibration technique) 방법을 이용하여 시스템을 보정하였다. 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주파수, 입사각도, 편파의 변화에 대한 벼의 후방산란 특성과 벼의 생육상태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L-밴드와 C-밴드 모두 벼의 생육과 밀접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입사각이 작을 때는 C-밴드와의 상관이 높게 나타났고 입사각이 커질수록 L-밴드와의 상관이 높게 나타났다. 편파는 L-밴드와 C-밴드 모두 hh 편파가, 입사각은 50도에서 가장 생육의 변이를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 데이터 모두를 이용한 경우보다는 유수형성기 또는 출수기 등 벼 생육의 질적인 변화를 보이는 시기에 따라 나누어 분석하는 것이 변화추이를 더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시기 이동에 의한 수도의 생태변이에 관한 연구 -I. 재배시기 이동에 의한 수도의 실용제형질의 변이- (Studies on the ecological variations of rice plant under the different seasonal cultures -I. Variations of the various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rice plant under the different seasonal cultures-)

  • 최현옥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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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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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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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본실험은 우리 나라 중부지방에 있어서의 수도의 재배 시기를 이동함에 따르는 실용제형질의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1958~'60년의 3개년에 걸쳐 농업시험장(현 작물시험장) 답작과(수원)에서 시행한 실험으로서 공시품종은 조만성, 초형 등 생태적특성을 달리하는 연산.수원 8002.오조.팔달 및 조광의 5품종을 공시하였으며, 파종기는 3월 2일 ~7월 10일까지를 10일 간격으로 14회에 걸쳐 파종하였고, 또 각 파종기마다 각각 못자리 일수를 30일, 40일, 50일, 60일, 70일 및 8일묘로 하여 이앙하여 실험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 : 1)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서 출수기도 거의 일직선으로 지연되나, 그 정도는 조생종에서 크고 만생종은 작으며, 또 못자리 일수가 길어짐에 따라서 커진다. 2) 출수까지의 일수는 각 품종 모두 파종기의 지연에 따라서 거의 일직선으로 단축하나, 품종에 따라 그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 조생종은 단축일수가 작고 만생종이 크다. 그리고 동일품종 내에서도 못자리 일수가 길어짐에 따라 단축일수는 작아졌다. 또 최단축일수에 도달하는 시기도 조생종은 빠르나 만생종은 늦어진다. 또 못자리 일수가 긴 구에서 그 시기는 빨라진다. 품종 및 못자리 일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어느 시기 이후의 파종기가 되면 단축을 나타내지 않게 되고, 다시 파종기가 늦어지면 한냉한 기후의 영향을 받아 출수일수는 오히려 연장된다. 3) 파종기(X)와 출수까지의 일수(Y)와의 회귀직선식 Y=a+bX의 계수 b(출수일수단축율)와 평균일수일수와는 고도의 상관이 인정되며, 평균출수일수가 클수록, 즉 만생종일수록 파종기의 지연에 의한 출수촉진일수가 컸었다. 4) 어느 품종의 파종기가 동일역일이면 못자리 일수가 극단으로 길지 않은 범위 내에서는(파종기의 지연에 따라서 출수까지의 일수가 직선적으로 단축되는 범위내에서의) 출수일수의 년차간의 변이는 크지 않으므로 목적하는 품종에 대한 수회의 파종기에 걸쳐 출수기의 변동을 조사하여 실험식(파종기와 출수까지의 일수와의 회귀직선식)을 구해 두면 임의의 재배시기에 있어서의 출수기를 추정할 수 있다. 5) 파종기가 3월하순~6월중순, 못자리 일수가 30~50일의 범위에서는 보통기재배에 있어서의 품종의 출수기의 조만을 가지고 그 전후에 해당하는 파종기에 있어서의 각각의 품종에 대한 출수기를 추정할 수 있다. 2. 성숙기 : 6) 출수기가 지연됨에 따라서 성숙한계 출수기의 범위 내에서는 성숙기도 거의 일직선으로 지연된다. 그 정도는 품종 및 못자리 일수의 장단에 의한 차이가 크다. 평균온도의 영향을 받는 범위 내에서는 출수기(X)가 지연됨에 따라서 성숙기간 중의 평균온도(Y)는 그것에 따라서 저하하며 품종간에 차이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보아 양자의 관계를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의 범위에서는 Y=25.53-0.182X의 회귀직선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7) 품종의 조만생에 의한 성숙기간에 있어서의 평균온도의 차이가 심하며, 조생종은 최고 28$^{\circ}C$의 고온에서 경과하나 만생종은 22$^{\circ}C$에 불과하다. 8) 성숙기간중의 평균온도(X)와 성숙일수와의 관계는 극히 높은 상관이 인정되며, 양자의 관계를 Y=82.30-1.55X의 회귀직선식으로 표시할 수 있었다. 성숙기간중의 평균기온이 18~28$^{\circ}C$의 범위 내에서는 온도가 1$^{\circ}C$ 상승함에 따라서 성숙일수는 1.55일 단축되는 결과가 되며, 품종별로는 관산이 2.24일로서 단축정도가 컸고, 수원 8002가 0.78일로서 가장 적었다. 따라서 수원지방에 있어서는 평균온도가 18~28$^{\circ}C$의 범위에서는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성숙속도가 빨라진다고 할 수 있다. 9) 각 파종기별로 본 출수까지의 일수(X)에 대한 성숙기간중의 적산온도(Y)와의 관계는 거의 완전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고, 성숙기간중의 적산온도는 어느 범위 내에 있어서의 파종기의 이동에 의한 차이는 비교적 작다. 3. 간장 및 수장 : 10) 품종간의 차이는 있으나 비교적 조파가 된 구간에는 간장에 큰 변화는 없으나 계속 파종기가 지연되어 만파가 되면 공시품종 모두 간장의 감소가 뚜렷해졌다. 또 간장의 감소정도는 약묘에서 완만할 뿐만 아니라, 5월 21일~6월 10일 파종과 같이 비교적 만파를 하더라도 별로 감소되지는 않으나, 80일묘와 같은 노숙묘인 때는 보통기재배에서도 급격히 감소한다. 11) 수장의 변화도 간장과 동일한 경향을 보이나 파종기의 지연에 의한 수장의 변화는 30~40일묘에서는 거의 인정되지 않았고, 못자리 일수가 길어지면 수장의 감소가 뚜렷해진다. 4. 수수 : 12)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서 일정한 시기까지 계속수수는 감소하다가 어느 시기 이후가 되면 새로이 고차분얼의 다량발생으로 수수가 증가한다. 그 시기는 못자리 일수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30~40 일묘는 5월 31일~6월 10일 파종기인 만파에서 수수가 최대로 감소하며, 70~80일묘의 경우 4월 11일~4월 21일의 파종기에서 이미 수수가 최대로 감소한다. 5. 지경수 : 13) 지경수는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서 어느 일정한 시기까지는 변화가 없으나, 그 시기가 지나면 수당지경수의 감소가 현저하다. 14) 지경수가 감소되기 시작하는 시기도 30~40 일묘에서는 5월 3일 이후의 파종기가 되나, 80일묘의 경우 5월 31일 파종에서 이미 감소될 뿐만아니라, 5월 31일 파종이 되면 지경수가 3~4개에 불과하였다. 6. 비중과 천입중 : 15) 파종기의 이동에 따라 비중은 서서히 증가하나 어느 시기를 넘으면 급격히 증가하며, 이를 2개의 상이한 회귀직선으로 표시할 수 있다. 16) 이 양직선이 교차되는 지점을 성숙가능한계기로 보면 이 시기는 못자리 일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30~40일묘는 6월 10일 반중기에 해당하나, 70~80일묘에서는 5월 1일로서 못자리 일수가 길어짐에 따라 성숙한계기는 당겨진다. 17) 천입중은 보통기재배에서 가장 무겁고 극조기재배를 하거나 만기재배에서 천입중은 저하한다. 7. 고중 및 완전정조중 : 18) 품종의 조만에 큰 영향없이 III~IV 파종기까지의 조기재배 하에서는 못자리 일수의 장단에 의한 고중의 큰 변이는 없으나, 파종기가 계속 이동하여 보통기재배가 되면 못자리 일수가 길어짐에 따라 차차 고종이 감소되어 오다가 만파가 되자 그 감소정도가 급격해졌다. 19) 파종기(X)와 정조수량(Y)과의 관계는 품종ㆍ못자리 일수를 종합하여 직선에 가까운 포물선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Y=77.28-7.44X$_1$-1.001X$_2$). 따라서 조파시에는 정조수량의 변이가 작으나 어느 시기보다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정조수량은 감소하며, 그 정도는 만파인 경우에 심하고, 또 못자리 일수가 길어짐에 따라 더욱 현저하다. 20) 출수일수(X)에 대한 정조수량(Y)의 관계는 품종ㆍ못자리 일수를 구별하지 않고 보아다 회귀직선식으로써 나타낼 수 있었으나, 출수일수가 60~110일 정도까지는 조생종이 수량이 많고 만생종은 만기재배에 해당하므로 정조중의 감소가 심하였고, 출수일수가 140일 정도 이상이 되면 정조중이 거의 증가하지 않은 경향이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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