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tini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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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피복재 종류에 따른 참다래 주간부 표면 온도변화 (The Influence of Insulation Wraps on the Temperature Change of Kiwifruit Trunk Surface During Winter)

  • 곽용범;김홍림;김성철;김목종;이용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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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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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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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난온대성 낙엽과수인 참다래는 겨울철 동해에 민감하여 주산지역에서도 월동기에 주간을 피복하고 있다. 본 연구는 참다래 재배에서 월동기 주간부 동해 예방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피복재의 온도특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은 경남 사천의 5-6년생 '헤이워드' 과수원에서 이루어 졌다. 사용된 피복재는 볏짚과 은박쿠션 2종류였으며, 낙엽후인 12월 하순에 설치하여 이듬해 4월 중순에 제거하였다. 피복재 내부의 온도 측정은 WatchDog 2450 (Spectrum Technologies, Inc.)을 이용하여 2013-2014년1-3월에 측정 비교하였다. 1월과 2월 최저기온이 각각 $-10.2^{\circ}C$, $-10.9^{\circ}C$로 추웠던 2013년에 은박쿠션 내부의 최저기온은 1, 2월에 각각 $-6.3^{\circ}C$, $-2.6^{\circ}C$로 보온효과가 뛰어났다. 반면, 볏짚 내부의 1, 2월 최저기온은 각각 $-9.8^{\circ}C$, $-9.9^{\circ}C$로 대기 온도와 큰 차이가 없어 보온효과가 미미했다. 측정 시각에 따른 평균기온의 변화에서도 은박쿠션이 볏짚에 비해 낮 동안의 열을 피복재 내부에 잘 간직하여 야간 온도를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했다. 따라서 참다래 나무의 월동 피복 자재로써 은박쿠션이 볏짚에 비해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참다래 꽃썩음병균의 동정 및 발생생태 (Identification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Bacterial Blossom Blight Pathogen of Kiwifruit)

  • 신종섭;박종규;김경희;박재영;한효심;정재성;허재선;고영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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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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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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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꽃썩음병은 참다래에 가장 중요한 병해 중 하나이다. 꽃썩음병은 5월말 개화기에 발생하는데, 개화기에 강우가 겹칠 경우 꽃썩음병이 대발생하여 참다래 수량에 심각한 감수를 초래한다. 병든 꽃봉오리로부터 분리된 꽃썩음병 병원세균은 생리 생화학적 특정과 병원성 검정 실험 결과 Pseudomonas syringae pv. syringae로 동정되었다. 참다래 과수원에서 죽은 과경지, 전정 가지, 낙엽과 토양 등이 참다래 꽃썩음병균의 중요한 월동 부위이고, 참다래 나무에 있는 신초눈, 주간, 주지, 가지 등도 전염원의 월동처를 제공해준다. 월동부위 중에서 죽은 과경지에 가장 높은 밀도의 전염원이 검출되었다. 참다래에 꽃썩음병을 일으킬 수 있는 발병 최소농도는 $10^4$cfu/ml로 추정되었으며, 꽃썩음병균의 최적 생장 온도는 $20{\sim}25^{\circ}C$였다. 평균 기온이 참다래 꽃썩음병 생육적온과 일치하는 5${\sim}$6월에 월동 부위에서 가장 높은 밀도의 전염원이 검출되었다.

참다래 유전체 연구 동향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of kiwifruit (Actinidia chinensis) genomics)

  • 김성철;김호방;좌재호;송관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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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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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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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키위는 세계적으로 1970년대 이후 상업화되어 최근 재배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신종 과수이며, 국내에서도 재배와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키위는 자웅이주 낙엽성 덩굴 식물로 과피에 털이 있고 과육색이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배수성도 다양하나, 산업적인 품종 구성은 매우 단순하다. 독특한 식물적 특성에 기인한 진화 및 생물학적 관점은 물론 다양한 품종의 효율적 개발의 요구에 따라 최근 유전체 해석 및 활용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키위 유전체 draft 서열과 엽록체 서열이 Illumina HiSeq 기반으로 각각 2013년과 2015년에 해독 되었으며 gene annotation 연구가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과거 ESTs 기반의 전사체 분석에서 최근 RNA-seq 기반의 전사체 분석으로 전환되어 과일의 아스코르브산 생합성, 과육색 발현 및 성숙, 그리고 나무의 궤양병 저항성 관련 유전적 발현조절과 유전자 발굴 연구가 중점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통육종의 효율을 증대하기 위한 분자표지 개발 및 유전자지도 작성에 있어서는 이전의 RFLP, RAPD, AFLP 기반의 연구에서 벗어나 NGS 기반의 유전체 및 전사체 정보의 해독에 의한 SSR 및 SNP 기반의 농업적으로 중요한 형질연관 분자마커 개발 및 고밀도 유전자지도 작성이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연구는 아직 제한적인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다. 향후 키위 유전체 및 전사체 분석 연구는 가까운 장래에 실질적으로 분자육종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한지역 마가목 자생임지의 식생조성과 구조 (Vegetation Composition and Structure of Sorbus commixta -Native Forests in South Korea)

  • 조현제;최명섭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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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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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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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남한지역의 마가목 자생임지를 대상으로 군락생태학적 측면에서 ZM학파의 식물사회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그 식생조성과 구조가 연구되고, 추출된 각 식생단위에 대한 몇 가지 생태학적 특성(층별 피도, 종상관, 군락 유사성, 상대중요치, 군락다양성, 군락상재도 등)이 분석되었다. 남한지역에서의 마가목 자생임지의 식생유형은 크게 내륙고산의 미역줄나무-신갈나무형(군락군수준)과 울릉도의 섬단풍-너도밤나무형(군락군수준)으로 구분되었으며, 10개의 식생단위가 수반되었다. 생육형별 종상관에서는 120개의 상관 중 교목은 23개, 관목은 21개, 만목은 10개 그리고 초본은 25개가 ${\le}1\%$ 수준에서 정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마가목을 중심으로 한 생육형별 종상관을 보면, 교목류는 섬단풍, 섬피나무 등이 ${\le}1\%$, 관목류는 섬조릿대. 작살나무, 섬쥐똥나무 등이 ${\le}5\%$, 만목류는 미역줄나무, 다래 등이${\le}1\%$, 그리고 초본류는 큰두루미꽃, 울릉미역취 등이 ${\le}41\%$ 유의수준에서 각각 정의 관계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한국산 마가목의 자연지리적 연구와 유용자원식물인 마가목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에 있어서 효율적인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비가림 시설재배에서 인공수분, 수분시기 및 화분증량제가 참다래의 종자형성과 과실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rtificial Pollination, Pollination Time, and Pollen Bulking Agent on Seed Formation and Fruit Quality in the Shelter Greenhouse Cultivation of Kiwifruit)

  • 임경호;김월수;이상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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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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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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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참다래 비가림 시설재배에서 인공수분이 착과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과 안정적인 착과를 위한 유효수분기간을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또한 최근 참다래 재배농가들에서 많이 수행되고 있는 현탁액을 이용한 인공수분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인공수분은 비가림 시설재배에서뿐 아니라 노지재배에서도 참다래의 착과량이 개선되었으며 중량증가와 당도향상의 과실품질 개선효과가 확인되었다. 유효수분기간 확인을 위하여 만개 후부터 매일 7일간 인공수분이 수행되었다. 과실의 착과율, 과실당 종자수, 그리고 과실생장량은 만개 후 4일까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만개 후 5일부터는 분명하게 감소하였다. 결과적으로 참다래 비가림 시설재배에서 유효수분기간은 만개 후 4일 이내로 나타났다. 또한, 현탁액을 이용한 인공수분은 석송자를 이용한 것과 착과량과 과실품질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화분 현탁액을 이용한 인공수분은 참다래 재배에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수분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온저장 온도 및 저장기간이 키위 "골드"의 품질 유지에 미치는 효과 (Temperature and length of cold storage affect the Quality Maintenance of fresh kiwifruit (Actinidia chinensis Planch))

  • 양용준;임병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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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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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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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키위 과일의 수출 시 최적 수송온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같은 수송조건을 설정한 시물레이션실험을 수행하였다. 수송온도로 $2^{\circ}C$$6^{\circ}C$ 조건을 설정하고 이와 비교한 실험군으로 변온조건으로 상온($20{\sim}28^{\circ}C$)을 두어 과실의 여러 물리화학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과실의 경도는 $2^{\circ}C$에서 가장 높게 유지되었고 이와 유기산 함량의 유지에서도 같은 결과였다. 가용성 당함량은 저온 저장 5주까지 완만히 증가하다가 그 이후 감소하기 시작하였는데 저온 처리간 차이는 크지 않았다. 이에 비하여 상온에서의 가용성 당함량은 저장 3주후에 과실이 부패하여 측정이 불가능하였다. 키위 과실의 당산비는 저온저장 5주 까지 18에서 27까지 크게 증가하여 과실의 품질이 크게 향상되다가 그 이후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이 결과로 키위는 전형적인 수확 후 호흡급등형 과실의 패턴을 보였고 저온처리 간에는 차이가 크지 않았다. 관능검사를 통하여 저장중인 키위 과육의 색을 조사한 결과, 저온처리($2^{\circ}C$$6^{\circ}C$)에서 차이가 크지 않았다.

효모에 따른 참다래 'Hayward' 와인의 품질 변화 (Quality Changes in 'Hayward' Kiwifruit Wine Fermented by Different Yeast Strains)

  • 도코삭;박양균;박용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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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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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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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참다래로 만든 'Hayward' 와인 제조에 적합한 효모 선발을 위해서 3종의 효모에 의한 발효과정에서의 물리화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 분석하였다. 사용된 효모는 Saccharomyces cerevisiae Gervin No.5 strain (GVN), S. bayanus Lavin strain EC1118 (EC1118), 그리고 S. cerevisiae Red star Davis No.796 (No.796)은 와인 발효에 가장 적합하여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효모이다. 이 세 효모에 의해 발효된 샘플의 당도 함량은 비슷하게 감소하였으나, 알코올 생산량만 발효 첫 주에 큰 차이가 있었다. 효모중 GVN이 13.8%로 알콜농도가 가장 높았고, 반면에 No.796과 EC1118은 각각13.0%와 12.5%로 상대적으로 알콜함량이 낮았다. 관능평가에서 GVN은 높은 산과 높은 알콜함량을 가지고 있고, 강한 풍미와 쓴맛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No.796은 GVN과 유사하지만 낮은 알콜함량과 함께 단맛이 있었다. EC1118은 높은 풍미, 단맛과 낮은 알콜함량으로 부드러운 맛으로 평가되었다. EC1118에 의해 발효된 와인 의 총페놀과 항산화 활성은 다른 효모보다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EC1118이 최적의 효모로 선발되었다. 다른 2종의 효모를 사용한 참다래 발효 와인은 각각 다른 품질 특성을 나타내었다. EC1118효모는 참다래 발효에 가장 바람직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특성은 주로 총페놀과 항산화 활성과 같은 건강기능성과 높은 관능적 기호도를 가지고 있었다.

생약 추출물의 RAW 264.7 세포를 이용한 면역증강 효과 (Immune Enhancing Effect of Medicinal Herb Extracts on a RAW 264.7 Macrophage Cell Line)

  • 유아름;박호영;최인욱;박용곤;홍희도;최희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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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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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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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 12종류의 생약재 중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NO 생성능이 높은 감초, 건지황, 당귀, 도라지, 목천료 5종의 생약재를 선별하였다. 선별된 5종의 생약추출물의 성분을 실험한 결과 단백질, 다당 물질의 함유량이 감초(58.1%), 건지황(90.4%), 당귀(87.4%), 도라지(41.3%), 목천료(85.7%)로 대부분 고분자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약추출물이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RAW 264.7세포와 T세포를 이용하여 면역활성능 관련 지표를 측정한 결과 5종의 생약재를 RAW 264.7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면역 활성의 지표가 되는 NO, cytokine(TNF-${\alpha}$, IL-$1{\beta}$, IL-6, IL-10)의 생성이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증가되었고, Molt-4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세포가 증식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고분자 물질인 단백질과 다당으로 이루어진 생약추출물을 섭취 시 외부로부터 침입한 항원이 들어오기 이전에 면역세포를 자극하여 활성을 증가시켜 면역매개물질을 생성하여 인체의 비특이적 면역반응을 증가시킴으로써 항원을 공격, 제거하는 등의 작용을 통해 자연 면역반응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산일대(架山一帶)의 삼림식생(森林植生)과 식물상(植物相) -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분석(分析) - (Forest Vegetation and Flora of Mt. Kasan - Phytosociological Analysis -)

  • 김원호;배관호;조현제;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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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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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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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가산지역(架山地域) 삼림식생(森林植生)을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방법(方法)으로 분석(分析)하였던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이 지역(地域) 삼림식생(森林植生)은 산지림(山地林)(소나무-물오리나무군락(群落))과 고원분지림(高原盆地林)(병꽃나무-뱀고사리군락(群落))으로 구분(區分)할 수 있었다. 2) 산지림(山地林)(I. 소나무-물오리나무군락(群落))은 I-A. 서어나무군(群), I-B. 고로쇠나무군(群)으로 구분(區分)되었고, I-A. 서어나무군(群)은 I-A-1. 쪽동백나무소군(小群), I-A-2. 비목나무소군(小群), I-A-3. 전형소군(典型小群), I-A-4. 산초나무소군(小群)으로 구분(區分)되었다. 3) 고원분지림(高原盆地林)(II. 병꽃나무-뱀고사리군락(群落))은 II-A. 서어나무군(群), II-B. 까치박달-다래군(群), II-C. 전형군(典型群)으로 구분(區分)되었고, II-A. 서어나무군(群)은 II-A-1. 노린재나무소군(小群), II-A-2. 전형소군(典型小群), II-A-3. 고로쇠나무소군(小群)으로 구분(區分)되었다. 소산식물상(所產植物相)은 105과(科), 350속(屬), 515종(種), 2아종(亞種), 12품종(品種), 87변종(變種)인 총(總) 616 종류(種類)가 분포(分布)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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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모수림 시업지의 하층식생 종 조성과 소나무 천연갱신양상 (Understory Species Composition and Pinus densiflora Natural Regeneration in Pinus densiflora Stands Regenerated by Seed-Tree Method)

  • 변성엽;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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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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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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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소나무 모수림 시업지를 대상으로 시업에 의한 하층식생 비교 및 갱신 치수의 생장초기과정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구는 시업지 12개소(요형지 6개소, 사면부 6개소)와 대조구 6개소를 각각 설치하였으며, 각 조사구에 대해 식생조사 및 각 치수의 절간 높이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모수림 시업지의 하층에는 싸리, 산초나무, 광대싸리, 조록싸리, 국수나무 등의 관목성 식물과 억새, 가는잎그늘사초, 큰기름새, 맑은대쑥 등의 초본성 식물, 칡, 청가시덩굴, 마, 다래, 왕머루, 산딸기 등 덩굴성 식물이 상당수 이입하고 있었다. 특히, 덩굴성 식물은 요형지에서 대조구와 사면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양이 이입되고 있었다. 매목조사 결과, 소나무 갱신치수는 비피압목 3,175본/ha, 피압목 7,842본/ha으로 나타났으며, 요형지의 경우, 사면부에 비해 갱신치수의 발생 밀도가 매우 낮았는데, 이는 덩굴성 식물에 의한 영향으로 보여 이들 덩굴식물에 대한 구체적인 제거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비피압목과 피압목의 절간생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비피압목의 절간생장속도는 피압목에 비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갱신치수가 주변 식물과의 경쟁에서 이겨낼 능력을 갖추게 되면 급격한 생장을 이루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모수림 시업 초기에는 풀베기작업 등을 통한 집약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