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ne.

검색결과 371건 처리시간 0.02초

대추 및 포도 발효물의 생리활성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iological Activities of Fermented Jujube and Grape)

  • 박태순;김동희;권오준;손준호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42권2호
    • /
    • pp.106-113
    • /
    • 2014
  • 대추 및 포도를 이용하여 고부가가치성 소재 개발 및 특화작물로서 개발하기 위하여 이들을 이용한 알코올 발효와 초산 발효를 한 후 발효물들의 생리활성을 검증하였다. 항산화 활성을 측정결과 초산 발효물보다 알코올 발효물이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그 중 대추의 알코올 발효물이 다른 발효물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미백효과 측정결과 또한 대추의 알코올 발효물이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었으나, immunofluorecence를 이용한 미백효과측정결과 대추의 초산 발효물이 미백에 관련된 단백질 발현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대추 및 포도의 발효물들은 대식세포에서 lipopolysaccharide에 의해 생성된 nitric oxide를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시켰으며, 알코올 발효물이 초산 발효물보다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었다. 발효물들의 항균력을 측정한 결과 포도의 초산 발효물이 Propionibacterium acnes를 제외한 모든 균주에 항균력을 나타내었으며, Escherichia coli에 대해서는 포도의 알코올 발효물과 대추의 알코올 발효물이 높은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SAPHO 증후군에서 골신티그라피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Bone Scintigraphy in SAPHO Syndrome)

  • 임석태;손명희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255-260
    • /
    • 2002
  • 목적: SAPHO 증후군은 전흉벽의 골관절에 주로 위치하는 혈청학적 검사상 음성을 보이면서 다양한 피부증상을 동반하는 골관절 질환으로 질병의 특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하여 조기진단을 함으로써 불필요한 수술이나 장기간의 비효율적인 항생제 치료를 피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중요점이라 할 수가 있겠다. 이에 저자들은 SAPHO 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골신티그라피의 소견의 특징을 알아보고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다발성 관절통과 반복적으로 재발되는 피부증상이 있어 임상적으로 SAPHO 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5명의 환자(모두 남자, $22.8{\pm}4.75$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저에너지 고해상도 조준기가 장착된 이중헤드 감마카메라(ECAM, Siemens, Germany)를 이용하여 전신영상을 얻었고, 2명의 환자에서는 척추 관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SPECT 영상을 얻었다. 골신티그라피상 섭취증가를 보이는 관절을 알아보고 호발빈도와 단순 X선과 관절 침범 유무를 진단하는 성능을 비교하였다. 결과: 골신티그라피상 모든 환자에서 이상소견을 보인 관절은 흉쇄골 관절, 천장골 관절, 수부의 소관절이었다. 흉쇄골 관절이상은 양측성이 3/5 (60%)이고 일측성이 2/5 (40%)로 관찰되었다. 천장골 관절에서는 양측성이 4/5 (80%) 이고 일측성이 1/5 (20%)로 관찰되었다. 척추 관절의 이상은 4/5 (80%)에서 관찰되었는데 이 가운데 요추 이상은 4명 모두에서 볼수가 있었고 흉추의 이상은 3명, 경추의 이상은 1명에서 보여 척추에서는 요추의 침범이 가장 많았다. 척추골 SPECT는 2명에서 시행되었는데 추체나 척추경 보다는 후관절에 이상을 초래함을 평면영상에 비하여 보다 상세히 알 수가 있었다. 결론: SAPHO 증후군은 피부증상과 함께 다양한 골관절을 침범하는 질환으로 골신티그라피를 시행함으로써 관절의 이상을 조기에 진단하여 불필요한 수술이나 장기간의 비효율적인 항생제 치료를 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 발효 용해물의 피부 미생물 조절 효과 (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 Fermented Products as Potential Skin Microbial Modulation Cosmetic Ingredients)

  • 김한별;명길선;이현기;최은정;박태훈;안수선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46권1호
    • /
    • pp.23-29
    • /
    • 2020
  • 피부에는 여러 종의 미생물들이 군집을 이루며 서식하고 있고,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여드름, 건선 및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질병 상태에서는 피부 미생물의 균형이 깨져 건강한 피부와는 다른 미생물 군집 구성을 보인다. 피부 미생물 군집 구성의 조절은 이러한 피부 질환에 대한 잠재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Quorum sensing (QS)은 세포간 전달인자로, QS을 조절하면 유해균의 바이오필름 형성이나 효소 분비등을 억제할 수 있고, 이 역시 피부 미생물 군집 구성에 영향을 준다. 이번 연구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성분인 유산균 발효 용해물(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 KCCM 11179P 이용)의 QS억제능력 및 피부 유익균과 피부 유해균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유산균 발효 용해물 10 ㎍/mL 처리시, QS에 의해 제어되는 Chromobacterium violaceum의 자주색 안료 생산을 대조군 대비 27.4% 감소시켰다. 또 피부 유익균인 Staphylococcus epidermidis의 생장을 대조군 대비 12% 증가 시켰고, 피부 유해균인 Pseudomonas aeruginosa의 생장을 38.5% 감소, 바이오필름 형성을 17.7% 감소시켰다. S. epidermidis를 같은 속(genus)에 포함되어 있는 대표적인 피부 유해균 Staphylococcus aureus와 함께 공배양 하였을 때 S. epidermidis의 생장은 대조군 대비 134% 증가시켰고, S. aureus의 생장은 13% 억제시켰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하였을 때 L. plantarum APsulloc 331261을 이용한 발효 용해물은 피부 미생물의 균형을 조절해 줄 수 있는 화장품 원료로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청소년 정신과 입원 환자들의 피부과 자문 의뢰에 관한 행태 분석 및 고찰 (Review of Psychiatric Adolescent Inpatient with Dermatologic Consultations)

  • 권현정;조현영;김영일;박경덕;정현;박준수
    • 정신신체의학
    • /
    • 제23권1호
    • /
    • pp.20-25
    • /
    • 2015
  • 연구목적 정신신체의학의 발전으로 최근에는 모든 신체적 질환에 대해 생물정신사회적 접근을 추구하고 있다. 그 중 피부과 영역에서는 원형탈모증, 아토피 피부염, 발모벽, 인공 피부염, 다한증, 만성 담마진, 건선, 심상성 좌창 등의 질환과 정신과적 질환과의 연관성이 특히 강조되며, 정신 피부질환(Psychocutaneous disease)이라는 명칭이 사용되나 아직 이에 대한 연구가 미미하다. 청소년기는 2차 성징으로 인해 많은 피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자아상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청소년의 피부질환에 대한 적절한 중재 및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에 저자들은 정신과 청소년 환자들의 피부과적 질환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정신과에서 피부과로 자문 의뢰되는 청소년 환자들의 자문의뢰의 행태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대학병원에서 정신과에 입원중인 청소년 환자 중 피부과에 의뢰된 22명의 환자와 타과에서 의뢰된 10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령별 및 성별 분포, 자문율, 이환된 피부질환, 자문이유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정신과 입원 환자 중 피부과로 자문 의뢰된 환자들의 평균나이는 15.9세로 관찰되었으며,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1:1.44로 관찰되었다. 정신과에서 의뢰된 청소년 환자들의 진단의 경우 정신과적으로는 기분장애(59.1%), 피부과적으로는 여드름(40.9%)이 가장 많았다. 타과 청소년에 비해 정신과 청소년 환자의 피부과로의 자문율이 유의하게 높았고(11.8% vs. 1.5%), 환자의 요청에 의해 자문이 의뢰되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49.9% vs. 16.7%). 결 론 다양한 정신병리적인 문제와 피부과적 질환이 연관되어 환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피부과에서는 환자의 거부나 의사의 항정신약물 사용 시작에 불편감을 이유로 질환 치료가 지연될 수 있고, 정신과에서는 피부 문제를 경미한 증상으로 생각하여 간과할 수 있으므로, 두 과 간의 적절한 정보 교환 및 협진 체계를 마련하여 생물정신사회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티트리 (Melaleuca alternifolia) 추출물의 항균 활성 (Antimicrobial Effects of Tea Tree (Melaleuca alternifolia) Extracts)

  • 지근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5호
    • /
    • pp.102-108
    • /
    • 2019
  • 티트리 (Melaleuca alternifolia, Tea tree)는 terpineol-4, cineol, cymene, sesquiterpenes 등을 함유하여 살균 효과와 피부 보습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또한, 여드름 염증 완화, 비듬 치료, 통증 완화, 우울증 해소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티트리를 유기용매 (Methanol, Dichloromethane, Ethyl acetate) 및 열수추출법을 이용하여 물질을 추출하였으며, 각 추출액에서 나타나는 항균 및 항진균 활성을 확인하였다. 항균 활성 검증은 9종의 병원성 미생물 (Bacillus cereus, Bacillus subtilis, Listeria monocytogenes, Enterococcus faecalis, Staphylococcus aureus, Klebsiella pneumoniae,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imurium, Pseudomonas aeruginosa, Vibrio parahaemolyticus)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항균 활성 검증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disc diffusion법을 이용하여 추출물의 항균 활성을 확인하였다. 항균활성 검증을 통하여 ethyl acetate 분획추출물과 methanol 분획추출물에서 V. parahemolyticus와, S. aureus에 대한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최대 활성을 나타내었던 V. parahaemolyticus를 대상으로 각 분획추출물 및 열수추출물의 항균활성을 확인하였으며, 10 mg/mL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99.9 % 이상의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항진균활성의 경우, 균종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진균류에 대한 약 45시간 이상의 보존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티트리 열수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의 V. parahaemolyticus에 대한 항균 활성을 확인하였으며,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항균제 및 항진균제로써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중금속 흡착능 Leuconostoc mesenteroides CJNU 0705 균주를 활용한 피부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 (Development of Skin Health Promoting Materials Using Leuconostoc mesenteroides)

  • 한민희;문기성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48권4호
    • /
    • pp.455-462
    • /
    • 2020
  • Leu. mesenteroides CJNU 0705 균주는 모유에서 분리되었으며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과 자당(2%)이 포함된 tryptic soy agar plate상에서의 덱스트란 생성능을 통하여 동정하였다. Leu. mesenteroides CJNU 0705 균주는 미세먼지 속에 존재하는 피부 유해성 중금속인 납과 카드뮴에 대한 흡착능이 있으며 이러한 성질은 사균 상태에서도 확인되었다. 또한 Leu. mesenteroides CJNU 0705 균주는 여드름 원인균인 P. acnes 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피부 건강기능소재로 잘 알려진 녹차, 당근, 개똥쑥, 파슬리, 브로콜리 및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기본 배지(A)로 하여 2% 자당(B) 혹은 2% 자당과 3% 효모추출물(C)을 각각의 추출물에 첨가한 후 Leu. mesenteroides CJNU 0705 균주를 접종 및 배양하여 덱스트란 생산량을 확인한 결과 C 배지가 최적배지로 확인되었으며 덱스트란의 생산은 주사전자현미경 사진으로도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모유 유래의 Leu. mesenteroides CJNU 0705 균주나 이를 이용한 천연발효추출물은 피부 건강기능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ruca sativa 에칠아세테이트와 부탄올 분획물의 미백 및 항균효과를 이용한 화장품 응용연구 (Cosmetic Application Using Skin Whitening and Anti-microbial effects of Ethyl Acetate and n-Butanol Fractions from Eruca sativa)

  • 박지혜;이광호;김보라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651-661
    • /
    • 2021
  • Eruca sativa (E. sativa)는 루꼴라라고 불리우고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식물로 Brassicaceae 속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E. sativa를 70% 에탄올로 환류추출 및 농축하고 (ES), n-hexane (EHex), ethyl acetate (EEA), chloroform (ECHCl3), n-butyl alcohol (EBuOH) 및 water (EDW) 용매 극성별로 분획하여 미백 효능을 규명하고 화장품 소재로서의 응용성을 연구하였다. ES, EHex, EEA, ECHCl3, EBuOH 및 EDW의 mushroom tyrosinase 활성 저해를 평가한 결과 EEA가 가장 유의하게 저해하였으며, B16F10 멜라노마 세포 내에서의 멜라닌 생성을 확인한 결과 ES, EEA 및 EBuOH를 처리하였을 때 멜라닌 생성이 유의하게 저해되었으며, 특히 EEA 분획물에서 가장 효과가 뛰어났다. 피부염과 여드름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여드름 원인균을 포함한 8종의 세균, 진균에 대해 ES, EHex, EEA, ECHCl3, EBuOH 및 EDW의 항균력과 방부력 시험을 평가한 결과 EEA는 8종의 균 모두 효과적으로 항균력을 나타냈다. ES를 0.05, 0.1%를 함유하여 제조한 토너와 에멀션은 기존 처방에서 방부력을 증가시켜 천연보존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S를 토너, 에멀션 제형에 0.05, 0.1%로 첨가하여 일광, -20, 4, 25, 55 ℃ 조건에서 4 개월동안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pH 및 점도에 대한 영향은 크게 없었으나 대조군 및 ES를 첨가한 에멀션 55 ℃에서 분리가 일어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피부침투시험을 통해 EEA는 6 hr에서 0.058%가 침투되어 임상적인 효능을 예측할 수 있었다. 천연소재 E. sativa는 미백 기능성화장품 소재 및 천연 항균 보존제로 활용 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섬모시풀(Boehmeria nivea var. nipononivea) 추출물의 항산화, 항균 및 항염증 효과에 대한 연구 (Antioxidant, Antimicrobial and Anti-inflammatory Effect of Boehmeria nivea var. nipononivea Extracts)

  • 정기수;이선희;양수경;문성필;송관필;김지영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46권4호
    • /
    • pp.339-348
    • /
    • 2020
  • 본 연구는 섬모시풀 70% 에탄올 추출물과 분획물에 대한 천연 화장품 소재의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섬모시풀을 70% 에탄올 추출물과 헥산, 디클로로메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등의 순차적으로 용매별 분획을 제작하였다. DPPH과 ABTS 시험결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우수한 라디칼 소거 활성을 보였다. 항균활성은 Staphylococcus aureus, Staphylococcus epidermidis, Cutibacterium acnes와 항생제내성균주에 대해서 paper disc 방법, 최소저해농도 및 생육억제율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S. aureus, S. epidermidis, C. acnes 균주에 디클로로메탄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추출물과 다른 분획물에 비해 우수한 항균력을 확인하였다. 또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lipopolysaccharide (LPS) 처리한 RAW 264.7 Cell에서 NO 생성 억제 활성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섬모시풀 추출물과 분획물은 세포독성이 없으며, 항산화, 항균 및 항염 효과를 보였다. 이 결과는 섬모시풀 추출물과 분획물이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효과적인 화장품 소재로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국, 중국, 일본 남성 소비자의 화장품 사용 실태와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Use of Cosmetics by Male Consumers in South Korea, China, and Japan and the Direction for Development)

  • 김경빈;주현영;송위신;장지아위;김규리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2권4호
    • /
    • pp.303-315
    • /
    • 2022
  • 본 연구는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창궐로 인해 급격하게 달라진 남성 화장품 시장 중 주요 경쟁국인 일본, 중국과 비교 분석하였다. 한중일에 거주하는 MZ세대 남성 300명에게 설문을 받은 결과를 연구 분석자료로 활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의 통계 SPSS 21.0 버전을 이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먼저 구매행동분석에 대한 결과이다. 한중일 3개국 남성 소비자의 화장품 평균 구매비용은 모두 30,000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구매요인으로는 3개국 모두 기능성, 사용감이 상위를 기록했다. 둘째, 선호하는 브랜드에 대한 답변에서는 한국과 중국은 해외브랜드에 개방적인 반면 일본은 주로 자국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구매요인으로는 3개국 모두 기능성, 사용감이 상위를 기록했다. 선호하는 브랜드에 대한 답변에서는 한국과 중국은 해외브랜드에 개방적인 반면 일본은 주로 자국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코로나19 이후의 화장품 사용 변화에 대한 결과이다. 코로나19 이후의 피부고민에 대한 답변으로 한국, 일본의 경우 여드름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중국의 경우 피지 분비 증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피지에 대한 고민은 3개국 모두 상위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아세안 시장에서 한국 남성 화장품의 수출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안하고자 한다.

새삼(Cuscuta japonica CHOISY) 유래 정유의 피부 각질형성세포 증식 및 이주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Essential Oil from Cuscuta japonica CHOISY on Proliferation and Migration in Human Skin Keratinocyte)

  • 최인호;김도윤;이환명
    • 생명과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44-50
    • /
    • 2022
  • 피부의 재생피화는 상처 치유의 주요 과정으로 각질형성세포의 이주과 증식을 포함한다. 본 연구는 새삼 유래 정유(Cuscuta japonica CHOISY essential oil, CJCEO)의 피부각질형성세포(HaCaTs) 증식 및 이주 유도 활성 평가를 통해 피부재상피화 및 상처치유 활성을 확인하였다. 새삼 유래 정유에 의한 HaCaTs의 증식은 10~250 ㎍/ml까지 농도의존적인 유도활성을 나타내었으며, 250 ㎍/ml에서 대조군(control)에 비해 239.98±5.51%의 증식을 유도하였다. 또한, 새삼 유래 정유는 250 ㎍/ml에서 HaCaTs의 이주를 124.86±6.06% 증가시켰다. 새삼 유래 정유의 증식과 이주 유도 활성은 collagen sprout out growth를 통해 재확인되었으며, 50 ㎍/ml에서 140.20±11.83% 및 250 ㎍/ml에서 191.81±13.00%의 유도를 각각 나타내었다. 뿐만 아니라, 새삼 유래 정유는 type I collagen의 세포 내 생합성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이러한 결과들은 새삼 유래 정유가 정상적인 피부재상피화 과정뿐만 아니라, 상처치유 등의 과정에서 피부조직재생 촉진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어 향후, 화장품 소재로서 응용가능성이 검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