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urpose: SAPHO syndrome is well known to various disease entities including synovitis, acne, pustulosis, hyperostosis and polyarthriti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sicntigraphic findings and to compare with radiologic findings in SAPHO syndrome. Materials and Methods: Five patients (M:F=5.0, Age $22.8{\pm}4.78$ yrs) with SAPHO syndrome were enrolled in our study. All patients underwent whole-body bone scintigraphy with intravenous administration of 740 MBq of Tc-99m MDP. Among them, two patients were additionally perfomed SPECT of the spine to evaluate the location and extort of spinal lesion. Results: All patients were demonstrated abnormal increased uptakes in sternoclavicular joint (SC), sacroiliac joint (SI), and small joints of both hands. Among them, three patients were bilateral involvement (3/5) and two were unilateral (2/5) in SC. involvement of SI showed bilateral in four patients (4/5) and unilateral in one (1/5). SPECT images demonstrate that the lesion sites of the lumbar spine are more likely facet joints than vertebral bodies or pedicles. Conclusion: As SAPHO syndrome is the disease entity involved polyarticular joints with various dermatologic manifestations, the bone scintigraphy may be a very useful method to evaluate the location and extent of joint involvement, and to avoid inadequate surgical management or ineffective antibiotic treatment.
목적: SAPHO 증후군은 전흉벽의 골관절에 주로 위치하는 혈청학적 검사상 음성을 보이면서 다양한 피부증상을 동반하는 골관절 질환으로 질병의 특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하여 조기진단을 함으로써 불필요한 수술이나 장기간의 비효율적인 항생제 치료를 피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중요점이라 할 수가 있겠다. 이에 저자들은 SAPHO 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골신티그라피의 소견의 특징을 알아보고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다발성 관절통과 반복적으로 재발되는 피부증상이 있어 임상적으로 SAPHO 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5명의 환자(모두 남자, $22.8{\pm}4.75$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저에너지 고해상도 조준기가 장착된 이중헤드 감마카메라(ECAM, Siemens, Germany)를 이용하여 전신영상을 얻었고, 2명의 환자에서는 척추 관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SPECT 영상을 얻었다. 골신티그라피상 섭취증가를 보이는 관절을 알아보고 호발빈도와 단순 X선과 관절 침범 유무를 진단하는 성능을 비교하였다. 결과: 골신티그라피상 모든 환자에서 이상소견을 보인 관절은 흉쇄골 관절, 천장골 관절, 수부의 소관절이었다. 흉쇄골 관절이상은 양측성이 3/5 (60%)이고 일측성이 2/5 (40%)로 관찰되었다. 천장골 관절에서는 양측성이 4/5 (80%) 이고 일측성이 1/5 (20%)로 관찰되었다. 척추 관절의 이상은 4/5 (80%)에서 관찰되었는데 이 가운데 요추 이상은 4명 모두에서 볼수가 있었고 흉추의 이상은 3명, 경추의 이상은 1명에서 보여 척추에서는 요추의 침범이 가장 많았다. 척추골 SPECT는 2명에서 시행되었는데 추체나 척추경 보다는 후관절에 이상을 초래함을 평면영상에 비하여 보다 상세히 알 수가 있었다. 결론: SAPHO 증후군은 피부증상과 함께 다양한 골관절을 침범하는 질환으로 골신티그라피를 시행함으로써 관절의 이상을 조기에 진단하여 불필요한 수술이나 장기간의 비효율적인 항생제 치료를 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