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123.7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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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산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난소 성숙 (Ovarian Maturation in Female Ruditapes philippinarum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최기호;박갑만;정의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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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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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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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암컷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난 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발달과 난소 성숙 및 군 성숙도를 세포 및 조직학적 관찰에 의해 조사하였다. 바지락은 자웅이체이다. 난황 형성 과정 중 골지복합체, 글리코겐 입자들과 미토콘드리아들은 초기 난황 형성 단계의 난모 세포질 내에서 지방적 및 지방 과립 형성에 관여한다. 후기 난황 형성 단계 난모 세포질 내의 피질 과립, 조면 소포체 및 미토콘드리아들은 세포질 내에서 단백질성 난황 과립의 형성에 관여하였다. 이 시기에 생식상피 내의 외인성 지질 과립상 물질들과 글리코겐 입자들이 난황막의 미세 융모를 통해서 난모 세포질 내로 통과해 들어간다. 산란기는 6월 초에서 10월 초 사이로 연중 한 번이었으며, 주 산란은 해수 수온이 대략 $20^{\circ}C$인 7월과 8월 사이에 일어났다. 본 종의 생식주기는 초기 활성기($1{\sim}3$월), 후기 활성기($2{\sim}5$월), 완숙기($4{\sim}8$월), 부분 산란기($5{\sim}10$월), 퇴화 및 비활성기($8{\sim}2$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되었다. 각장 $15.1{\sim}20.0\;mm$인 암컷 조개의 군 성숙도 비율(%)은 52.6%(군 성숙도 50%는 각장 17.83mm)이었고, 각장 25.1mm 이상인 조개는 100%의 군 성숙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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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포도당에 노출된 마우스 신장상피세포에서 상지(桑枝)의 산화 스트레스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Mori Ramulus on Oxidative Stress Induced by High Glucose in LLC-$PK_1$ Cells)

  • 장수영;신현철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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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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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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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Recent etiological studies show that oxidative stress might play a major role in the diabetes and its complications. Mori Ramulus (MR) has been known to have antioxidative, anti-inflammatory and antidiabetic effects. The methanol extract of MR was tested for its effectiveness in LLC-PK1 cells exposed to high glucose. Methods : The cytoprotective effect of MR was evaluated by 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tetrazolium bromide (MTT) assay. The antioxidative effect was measured in terms of generation amount of ${\cdot}O_2^-$ by 2',7'-dichlorodihydrofluorescein diacetate (DCFDA), NO by 4,5-diaminofluorescein (DAF-2), $ONOO^-$ by dihydrorhodamine 123 (DHR 123) in the high glucose -treated LLC-$PK_1$ cells. Western blotting was performed using anti-AGE, anti-RAGE, anti-MAPKs(ERK1/2, JNK, p38), anti-PI3K, anti-Akt, and anti-NF-${\kappa}$B (p50, p65) respectively. Results : MR extract reduced cell death and inhibited the generation of ${\cdot}O_2^-$, NO, $ONOO^-$ in the high glucose-treated LLC-$PK_1$ cells. MR inhibited the expression of AGE, RAGE, MAPKs, PI3K, and Akt by means of decreasing NF-${\kappa}$B activation. MR also inhibited NF-${\kappa}$B activation itself. Conclusions : These results indicate MR has cytoprotective,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MR might prevent and cure diabetes and its complications.

국내 박쥐에서의 일본뇌염 바이러스 항체 조사

  • 이재상;이연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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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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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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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박쥐 총 453 수의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대한 HI 항체가를 조사하였던 바 1 :10 이상 양성률은 453 수 중 335 수(74.0%) 로 높은 양성률을 보였고 성별 항체보유율은 수컷이 70.0%(237수 중 166 수) 이고 암컷이 78.2%(216수 중 169수) 로 암켓이 약간 높게 나타났다. 박쥐 종류별 일본뇌염 바이러스 (Japanese Encephalitis Virus, JEV) 에 대한 HI 항체 양성률을 조사한 바 관박쥐 (Rhinolophus ferrumeguinum) 는 75.0%(360 수 중 34 수) 양셩이고 안주애기박쥐(Verpertilio superrans) 는 87.5%(24 수 중 21 수) 가 향체가를 보였고 큰수염박쥐 (Myotis mystatinus) 도 수가 적어 비교가 어려우나 항체보유률은 83.3%(12 수 중 10 수)가 양성이었다. JEV(Nakayama strain)을 한국산 야생박쥐 뇌내에 감염시켜서 되염 바이러스가 박쥐 뇌내 세포에서 증식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였다. 박쥐 뇌세포에서 JEV 항원과 바이러스의 감염입자를 전자 현미경으로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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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264.7 세포에서 Carpinus pubescens Burkill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Carpinus pubescens Burkill Extract in RAW 264.7 Cells)

  • 이수현;진경숙;권현주;김병우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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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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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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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C. pubescens Burkill 에탄올 추출물(CPEE)의 항산화능과 항염증 생리활성을 DPPH 라디칼 소거능, ROS 생성 억제능, NO 소거 활성 등을 통해 분석하였다. 먼저 CPEE의 항산화능을 DPPH 라디칼 소거능으로 분석한 결과 강한 소거능을 보였으며, 좀 더 자세한 항산화능 작용기작을 알아보기 위해 ROS 생성 억제능으로 분석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강한 ROS 소거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항산화 효소인 HO-1 및 그 전사 인자인 Nrf2의 단백질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CPEE에 의해 HO-1 및 Nrf2의 발현이 증가됨을 보였다. 한편 CPEE가 LPS에 의해 유도된 NO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농도의 존적인 NO 생성 저해능을 보였으며 이는 NO 생성 단백질인 iNOS의 발현 저해에서 기인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CPEE의 높은 항산화능과 항염증 활성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잠재적인 기능성 소재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유두상 갑상선 암의 큰 세포 변이(Tall Cell Variant) (Tall Cell Variant of Papillary Thyroid Carcinoma)

  • 강상욱;김태완;남기현;장항석;홍순원;박정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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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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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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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bjectives: The tall cell variant is an uncommon variant and has been known as more aggressive form of papillary thyroid carcinoma (PTC). Owing to the rarity of these thyroid cancers, their clinical behavior remains incompletely understood. To elucidate the clinicopathologic characteristics of tall cell variant, we retrospectively reviewed our surgical experience of patients with tall cell variant. Methods: Between August 1993 and July 2004, a total of 11 consecutive patients who were pathologically diagnosed with tall cell variant of papillary thyroid carcinoma were enrolled in this study. All patients underwent total (8 cases) or subtotal thyroidectomy (3 cases) with central compartment node dissections. The lateral neck dissection was added in 6 patients. After the operation, neck ultrasound and serum thyroglobulin were checked regularly during the follow-up period. Results: The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56.6years (range, 30-74years) at the time of diagnosis. 3 patients were men, and 8 were women. The mean diameter of tumor was 3.7cm(range, 1.5-6.0cm), and 6 patients had lateral neck node metastasis. Extrathyroidal extension was seen in 5 patients (45%). Loco-regional recurrence was found in 2 patients (18%), and distant metastasis in 1 patient (9%). The 5-year disease free survival rate was 68%. Conclusion: The tall cell variant of papillary thyroid carcinoma is an uncommon disease. Clinicopathologic feature and prognosis of this disease show more aggressive behaviors than ordinary papillary thyroid carcinoma. More aggressive treatment and close follow-up should be undertaken in the tall cell variant of papillary thyroid carcinoma.

Alloxan에 의한 HIT-T15 세포 손상에 대한 쑥갓주정추출물의 세포보호효과 (The Protective Effects of Chrysanthemum cornarium L. var. spatiosum Extract on HIT-T15 Pancreatic β-Cells against Alloxan-induced Oxidative Stress)

  • 김인혜;조강진;고정숙;김재현;엄애선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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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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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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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valuate the potential antidiabetic and antioxidant effect of the ethanol extract from Chrysanthemum cornarium L. var. spatiosum(CSE) against alloxan-induced oxidative stress in pancreatic ${\beta}$-cells, HIT-T15. In this study, the antidiabetic effect of CSE was examined using the 3-(4,5-dimethylthiazolyl-2)-2,5-diphenyltetrazoliu bromide(MTT) cell proliferation assay, lactate dehydrogenase(LDH) release assay, $NAD^+$/NADH ratio and insulin secretion. To further investigate whether CSE is involved in the antioxidant activity of alloxan-damaged HIT-T15 cells, its antioxidant effect against alloxan-induced oxidative stress was measured in HIT-T15 cells by determining the levels of antioxidant enzymes including superoxide dismutase(SOD), glutathione S-transferase(GST), glutathione reductase(GR) and glutathione peroxidase(GPx).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showed that alloxan significantly decreased cell viability, increased LDH leakage, and lowered $NAD^+$/NADH ratio and insulin secretion in HIT-T15 cells. However, CSE significantly increased the viability of alloxan-treated cells and lowered LDH leakage. The intracellular NAD+/NADH ratio and insulin secretion were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by 1.7-fold and 1.3-fold, respectively, after treatment with 100 ${\mu}g/m{\ell}$ CSE. The HIT-T15 cells treated with alloxan showed significant decreases in the activities of antioxidant enzymes, while CSE significantly elevated the levels of antioxidant enzyme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CSE could have a protective effect against cytotoxicity and dysfunction of pancreatic cells in the presence of alloxan-induced oxidative stress.

마우스 RAW264.7 세포에 대한 비지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 (Anti-Inflammatory Effect of Biji (Soybean curd residue) on LPS-Stimulated RAW264.7 Cells)

  • 박수빈;송훈민;김하나;박광훈;손호준;엄유리;박지애;정진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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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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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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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비지는 대두 가공 시 생산되는 부산물로 대부분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최근 비지를 유용한 자원으로 이용하기 위한 기능성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비지의 항염증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여 본 연구진은 비지추출물이 마우스 대식세포인 RAW264.7에 LPS에 의한 염증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비지추출물은 NF-${\kappa}B$와 p38의 활성 억제를 통해 만성염증 유발인자인 NO, iNOS, $PGE_2$, COX-2, TNF-${\alpha}$ 및 IL-$1{\beta}$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비지는 독성과 부작용이 적은 항염증 관련 식의약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기중균사 제거와 광처리가 인삼 뿌리썩음병균 Cylindrocarpon destructans의 대형분생포자 및 후막포자 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crapping Aerial Mycelia and Light on the Production of Macroconidia and Chlamydospores of Cylindrocarpon destructans Causing Root Rot of Panax ginseng)

  • 조대휘;유연현;오승환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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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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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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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Potato dextrose agar(PDA), V-8 agar, Ginseng extract agar배지에 C. destnctam를 배양한 후 기중균사를 제거하고 25,000 Lux의 광처리로 대형분생포자 생성을 유도한 결과, 암처리에 비해 대형분생포자 생성이 $3.7\~8.1$배 촉진되었다. 위 공시 배지의 액체배지들의 경우에는 광처리에 의해 대형분생포자 생성이 암처리에 비해 $7.7\~18.0$배 촉진되었다. 광처리로서 대형분생포자를 가장 많이 생성한 배지는 PDA와 V-Bagar로 조사되었다. C. destnctans의 대형분생포자 생성에 미치는 광처리 조건중 기중균사 제거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C. destructans가 생육된 Potato dexoose agm에 기중균사를 제거하고 광량별 처리로 대형분생포자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25,000Lux 의 광처리로 대형분생포자 생성량이 최고 1,585$macroconidia/mm^2$로 측정되어 3,000Lux 및 10,000Lux의 광처리 후 측정된 최고 생성량에 비해 각각 3.2배, 1.4배 많이 생성되었다. 그러나 기중균사 무제거구는 $3,000\~25,000$Lux의 광처리 조건에서 대형분생포자는 $20\~99\;macroconidia/mm^2$의 적은양이 생성되어 광처리시 기중균사 제거는 C. destructans의 대형 분생포자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분생포자를 구성하는 세포수는 기중균사의 제거 및 무제거와 광량별 처리에 관계없이 $1~3$개로 관찰되었고 2개의 세포로 구성된 것이 $69.4\~10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광처리로부터 얻어진 대형분생포자는 광처리 6~7일 경과후 부터 분해되기 시작하였다. C. destructans의 기중균사 무제거 상태에서 광처리를 55일간 지속한 결과 광량증가에 따라 균사체가 변형된 후막포자 형성이 촉진되어, 25,000Lux광처리구에서 후막포자 생성량이 1,285$chlamydospres/mm^2$로서 3,000 및 10,000Lux의 경우에 비해 각각 2.8, 1.2배 많이 생성되었다. C. destructans의 기중균사를 제거한 상태로 광을 처리한 경우에는 균사체변형 후 막포자 형성이 더욱 촉진되어 기중균사 제거후 3,000Lux, 10,000Lux, 및 25,000Lux의 각 광처리에서는 기중균사 무제거구의 각 광처리 대조구들에 비해 후막포자가 각각 1.9, 2.5, 1.4배 많이 생성되었다. 균사체변형 후막포자 chain내 세포수는 기중균사 제거 혹은 무제거구의 광 및 암처리에 관계없이 1~8 개이었고 1개의 단독세포로 구성된 것이 $34.2\~58.9\%$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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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세포종의 초기 진단에서 I-123/I-131 Metaiodobenzylguanidine 스캔의 단일 검사로써의 진단 성능: 생화학적 검사, 해부학적 영상과 비교 (Efficacy of I-123/I-131 Metaiodobenzylguanidine Scan as A Single Initial Diagnostic Modality in Pheochromocytoma: Comparison with Biochemical Test and Anatomic Imaging)

  • 문은하;임석태;정영진;김동욱;정환정;손명희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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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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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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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갈색세포종의 수술 전 초기 진단에서 MIBG 스캔이 생화학적 검사나 해부학적 영상, 각각의 진단방법과 이 두 가지 진단 방법을 함께 이용한 경우와 비교해서 어떠한 진단적 가치를 가질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대상및방법: 환자군은 2004년 4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임상적으로 갈색세포종이 의심되어 본원에 내원한 총 22명의 환자(남:여=13:9, 평균나이: $44.3{\pm}\;19.3$세)를 대상으로 하였고, 환자들은 진단을 위해 생화학적 검사(24 시간 뇨의 VMA, 메타네프린, 뇨와 혈장의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와 해부학적 영상검사(CT 또는 MRI), I-123/I-131 MIBG 스캔을 모두 시행하고 조직학적으로 최종 확진이 이루어졌다. 결과: 각각의 진단방법에 대한 예민도, 특이도, 양성예측율, 음성예측율, 정확도를 구하여 그 수치를 비교하였는데 결과적으로 생화학적 검사는 88.9%, 69.2%, 66.7%, 90.0%, 77.3%, 해부학적 영상은 55.6%, 69.2%, 55.6%, 69.2%, 63.6%로 나타났으며, 위의 두 검사를 함께 사용한 경우에는 88.9%, 61.5%, 50.0%, 83.3%, 59.1% 이었다. 이에 비해 I-123/I-131 MIBG스캔을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는 88.9%, 92.3%, 88.9%, 92.3 %, 90.9%로 나와서 생화학적 검사와 해부학적 영상을 각각 이용한 경우의 결과와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수치가 높았고, 두 가지 검사를 함께 사용한 경우와 비교해서도 특이도, 양성예측율, 음성예측율, 정확도는 높고 예민도는 같은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따라서 갈색세포종의 수술 전 초기진단에 있어서 생화학적 검사나 해부학적 영상뿐만 아니라 MIBG 스캔도 단일 검사로써 충분히 유용한 진단적 가치를 가질 것으로 기대되며, MIBG의 기능적 영상정보에 CT의 해부학적 영상정보를 함께 융합할 수 있는 SPECT/CT나 교감신경계에 섭취될 수 있는 PET tracer를 이용한 PET/CT를 사용한다면 갈색세포종에 대한 진단 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저항성 벼멸구의 효소활성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in Esterase Activity and Acetylcholinesterase Sensitivity of Insecticide-selected Strains of the Brown Planthopper(Nilaparvata lugens Stal))

  • 박형만;최승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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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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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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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벼멸구의 살충제 저항성 기구를 구명하고자 fenobucarb, carbofuran 및 diazinon으로 벼멸구를 14~18세대 누대 도태하여 얻어진 벼멸구를 대상으로 저항성 기구를 조사하였으며, 얻어진 결과중 acetylcholinesterase(AChE)와 esterase의 활성 변화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AChE활성은 fenobucarb선발 계통에서 1.6배 증가하였으나 타 계통에서는 차이가 없었고, 세포내 분포도 mitochondrial fraction에서 70% 이상으로 계통간 차이가 없었다. 반면, AChE감수성은 fenobucarb와 carbofuran선발 계통에서 각각의 공시 살충제에 대하여 12.2배, 5.6배 감소하였으나 diazinon선발 계통에서는 diazoxon에 대하여 1.7배 감소에 그쳤다. Esterase활성은 fenobucarb선발계통에서 5.6~6.8배, carbofuran선발계통에서 6.4~7.8배, diazinon선발계통에서 4.0~4.4배 증가하였다. 벼멸구의 저항성 증가에 다른 요인이 관련됨을 배제할 수 없으나, 본 실험 결과 esterase 활성증가와 AChE감수성 저하라는 두 요인이 상승적으로 작용하여 벼멸구 저항성을 유발하였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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