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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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쑥의 재배년수에 따른 생육과 약리성분 변화 (Changes of Pharmacological Components and Growth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Cultivation Years of Artemisia capillaris Thunb)

  • 최소라;유동현;주인옥;장익;김종엽;박춘봉;류정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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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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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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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사철쑥 (Artemisia capillaris Thunb.) 재배년수별 생육과 약리성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 월동률은 1년생은 95.3%이었으나 2년생은 64.2%로 매우 저조하였다. 초장의 경우 2년생은 123.8 cm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경수와 분지수는 재배년수에 따른 차이가 크게 나타나 3년생에서 높았다. 3년생은 2년생에 비해 분지수는 많은 반면 초장은 낮았는데 이는 분지의 발달에 따라 영양분이 분산되어 사용되었기 때문으로 추측되었다. 생체중은 3년생에서 200.0 g으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유효성분인 scoparone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종실의 무게는 2년생에서 109.6g로 높은 반면 3년생은 96.4g으로 낮았다. 일반성분의 경우 1년생은 조단백과 조회분이 많고 2, 3년생은 조지방과 조섬유가 많았으며 특히 줄기의 조섬유 함량이 3년생에서 높았다. 약리성분 함량은 2년생 종실에서 가장 높았는데 scoparone은 6.5mg/g DW, capillarisin은 1.65mg/g DW이 함유되어 있었다.

시호 채종주령(採種株齡) 및 종자비중에 따른 발아특성 (Effects of Plant Age and Seed Specific Gravity on Seed Germination of Bupleurum falcatum L.)

  • 최병렬;박경렬;강승원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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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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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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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채종주령에 따른 시호 종자의 발아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채종주를 삼도시호(三島柴胡) 1, 2, 3년생과 재래종 1, 2년생으로 하고 1995년에 채종한 종자로 발아와 종자 비중분포의 품종간 및 채종주령간 차이를 구명하고자 시험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1. 채종주령별 발아율은 재래종은 1년생 42.3%, 2년생 44.0%로 대차 없는 경향이었다. 삼도시호(三島柴胡)의 경우 1년생 17.3%, 2, 3년생 40.3, 40.0%로 재래종에 비하여 다소 낮았으나 채종주령간 차이가 확연하였다. 2. 채종주령별 종자 비중은 삼도시호(三島柴胡)의 경우 2, 3년생이 높은 경향으로 1.00이상의 분포비율이 1년생 52%에 비하여 2, 3년생은 $83{\sim}84%$로 높았으나 재래종은 주령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3. 비중별 발아율은 대체로 비중이 클수록 높은 경향이었으나 품종 및 채종주령 에 따라 비중 $1.12{\sim}1.18$이상의 종자에서 다소 낮아지고 품종간에는 재래종에 비하여 비중이 더 큰 삼도시호 종자의 경우에도 발아율이 낮게 나타나 품종간 차이가 나타났다. 4. 채종주령별 채취종자의 비중에 따른 발아율은 재래종은 채종주령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삼도시호(三島柴胡)는 비중에 관계없이 1년생은 $5.0{\sim}17.5%$에 비하여 2, 3년생은 $22.5{\sim}55.0$로 높아 채종주령에 따른 발아의 차이는 종자 비중이외에 등숙기 동안 채종 주의 생육상태 혹은 기상환경 등의 차이에 의한 다른 요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5. 따라서 종자로 사용할 때는 재래종은 채종주령에 관계없이 비중 1.03으로 비중선하고 삼도시호(三島柴胡)는 주령 2년 이상인 주에서 채종하여 비중 1.03이상으로 비중선하여야 적당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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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Haliotis discus hannai)의 연령에 따른 육과 내장의 이화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Meat and Viscera with Respect to the Age of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 이영재;박정욱;박인배;신궁원;조영철;고소미;강성국;김정목;김해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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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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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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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복의 생육 단계, 즉 1, 2, 3 및 4년생의 육과 내장의 이화학적 성분분석 결과를 비교 하였다. 육의 조단백질은 4년생이 $9.83{\pm}0.19%$로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다. 조지방은 4년생이 $0.18{\pm}0.02%$로 가장 많았으며, 회분은 1년생이 $2.06{\pm}0.12%$로 2년생의 $1.73{\pm}0.18%$와는 유의적인 차이로 가장 많은 함량 이었다. 그리고 3, 4년생 전복의 탄수화물 함량은 1, 2년생과는 유의적인 차이로 다소 높은 함량 이었다. 육과 내장을 비교하면 육이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이 많고, 내장이 조지방, 회분 및 탄수화물 함량이 높았다. 1년생 전복 육의 총 구성아미노산 함량은 $19,046.00{\pm}548.53\;mg%$로 다른 실험구와 큰 차이로 가장 많았으며, 4년생 전복의 경우는 $15,770.44{\pm}454.19\;mg%$로 가장 적었다. 내장의 구성아미노산 총 함량은 3년 전복 내장이 $16,575.10{\pm}477.37\;mg%$로 가장 많은 함량이고, 1년생이 14,947.26 mg%로 가장 적었으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대체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육의 유리아미노산 총 함량은 3년생 전복이 $4,261.99{\pm}106.55\;mg%$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4년생이 $4,119.98{\pm}103.00\;mg%$, 2년생이 $3,813.86{\pm}95.34\;mg%$ 및 1년생이 $3,800.81{\pm}95.02\;mg%$ 이었다. 내장의 경우는 1년생 전복의 내장에 $3,011.44{\pm}75.29\;mg%$로 가장 많았고, 4년생이 $2,531.70{\pm}63.29\;mg%$로 가장 적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생육 단계에 따른 전복 육의 포화지방산 함량은 $45.01{\pm}0.81{\sim}48.12{\pm}0.77%$, 단일불포화지방산은 $20.91{\pm}0.40{\sim}22.96{\pm}0.41%$ 및 다가불포화지방산은 $29.54{\pm}0.48{\sim}32.03{\pm}0.58%$의 조성 이었으며, 포화지방산은 4년생이, 단일불포화지방산과 다가불포화지방산은 2년생이 가장 많았다. 전반적으로 전복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었다. 콘드로이친황산 함량은 육이 y=1.651x+7.9241이며, R2값은 0.9333으로, 내장이 y=0.4268x+6.3757이고, R2값은 0.9523 으로 모두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육의 콜라겐 함량은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 이었는데, y=-53.504x+250.43에 R2값 0.9612로 감소하였고, 내장도 이와 유사하게 1년생이 $98.97{\pm}2.48\;mg/g$에서 y=-22.002x+125.8에 R2값 0.8907의 경향으로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전복의 다양한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배년수에 따른 삼백초(三白草)의 생육형질간 상관관계 (Correlation among Growth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Cultivated Years of Saururus chinensis BAILL.)

  • 남상영;김민자;윤태;김홍식;정승근;김인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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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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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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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삼백초의 지상부 생육은 1년에서 2년차의 생육은 증가 폭이 컸으나, 2년에서 3년차의 생육은 감소하거나 부진하였다. 1년차에서는 소식일수록 생육이 양호하였으나, 3년생은 밀식할수록 차이가 없거나 감소하였다. 단위면적당 엽수와 경수는 재배년수가 경과하고 밀식할수록 많았다. 경엽(莖葉) 수량이 1년생은 밀식에서, 2년생은 $40{\times}10cm$에서, 3년생은 $40{\times}20cm$에서 가장 많았다. 근경중(根莖重)은 1년생에서 2년생은 중량의 증가폭이 켰으나, 2년생에서 3년생은 증가 폭이 둔화되었다. 재식거리간 근경중은 년차 간 고도의 유의성이 있었으며, 경엽중에 비해 매우 높았다.

토성(土性)에 따른 길경(桔梗) 생육(生育) 및 사포닌 함량(含量) (Root Yield and Saponin content in Different soil Texture of Platycodon grandiflorum A.DC.)

  • 성재덕;김현태;김금숙;한상익;곽용호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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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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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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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本) 시험(試驗)은 1997년(年)부터 1998년(年)까지 2년간(年間) 사각 pot를 이용하여 식양토, 미사질양토, 사양토 등 3토성(土性)을 처리하여 년수별 생육과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시험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토성처리간 년수별 길경(桔硬) 경장의 경시적(輕視的) 변화를 보면 1년생(年生)은 7월(月) 10일(日)에서 8월(月) 10일(日) 사이, 2년생(年生)은 5월(月) 20일(日)에서 6월(月) 20일(日) 사이에서 최고로 성장 하였고 엽수, 분얼수, 분지수는 식양토가 양호하였으며, 사양토, 미사질양토 순(順)으로 많았다. 1년생(年生) 길경(桔硬)의 출현기 는 토양처리간 차이가 없었고 개화기는 식양토가 가장 빠르고 엽수 및 분얼수도 많았으며 주근장, 지근수, 주근경도 식양토가 사양토, 미사질양토보다 크고, 2년생(年生)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건근수량(乾根收量)은 식양토에서 1년생(年生)은 274kg/10a, 2년생(年生)은 934kg/10a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사양토. 미사질양토 순(順)이었고, 주근(主根) 표피색(表皮色)은 식양토는 담갈색, 사양토, 미사질양토 갈색이었으며, 주근육색(主根肉色)은 식양토가 황백색이였다. 길경(桔硬) 1년색(年生), 2년생(年生)의 엑스 함량은 사양토가 1년생(年生) 47. 1%, 2년생(年生)은 36.3%로서 가장 높았고, 다음이 미사질양토, 식양토 순(順)이었으며, 반면에 조(粗)사포닌 함량은 식양토가 1년생(年生)은 3.0%, 2년생(年生)은 3.6%로서 많은 편이었으나 토양 처리간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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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온도와 연령이 구상나무 유묘의 건전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ir Temperature and Age on Soundness of Abies koreana Seeding)

  • 채승범;서한나;임효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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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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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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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자생지에서 고사하고 있는 구상나무 유묘의 대기온도와 연령에 따라 건전도를 파악하고자 지리산 구상나무 실생묘를 대상으로 엽록소형광을 측정하였다. 2020년 7, 8, 9월에 걸쳐 월별 1회씩 연생별(1, 2, 3, 5, 6년생) 20개체를 대상으로 13시, 19시에 개체당 3회 반복 측정하였다. 측정 당시 평균대기온도는 24.6, 26.9, 20.6℃이었으며 잎을 20분간 광을 차단 후 Fv/Fm값을 측정하였다. Fo는 식물이 암적응 된 상태에서 포화광을 조사하기 직전의 형광 초기값이며, Fm은 식물이 암적응 된 상태에서 포화광을 통해 유도된 최대 형광수치를 의미한다. Fv는 Fm-Fo이며, 광화학 반응의 최대 양자수율로 식물의 잎이 광합성을 수행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의미하고 식물의 광합성 활성과 건전도에 대한 지표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잎의 Fv/Fm값이 0.8을 기준으로 낮은 값은 광계II의 반응 중심이 손상을 잎은 경우이거나 스트레스 환경에 있는 경우이다. 13시 측정 결과 8월 측정값 중 1년생과 3년생이 0.8 이하로 측정되었고 그 외에는 전부 0.8 보다 높게 나타났다. 19시 측정 결과 8월에 1, 2, 3년생이 0.8 이하로 측정되었으며, 9월에는 1년생의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0.8 보다 높게 나타났다. 1, 2, 3년생은 8월의 높은 온도에 영향을 받아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구상나무의 특성상 고온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판단되며, 연령이 비교적 높은 5, 6년생은 온도변화에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엽록소형광 측정의 결과를 근거로 3년생 이하의 개체는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5년생 이상의 개체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건전도가 유지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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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조림지(造林地)의 물질생산량(物質生産量)에 관(關)한 연구(研究) (Distribution of Biomass and Production of Robinia pseudoacacia Plantation in Korea)

  • 김갑덕;김태욱;이경재;김준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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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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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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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아까시나무인공림(人工林)의 물질생산(物質生産)에 관한 연구(硏究)를 수행(遂行)하기 위하여, 경기도(京畿道) 용인군(龍仁郡)의 아까시나무 8, 13 및 20년생임분(年生林分)에 $10{\times}10m$의 조사구(調査區)를 설정(設定)하고, 지상부(地上部)의 현존량(現存量) 및 년순생산량(年純生産量)을 분석추정(分析推定)하였다. 각(各) 조사지(調査地)마다 직경급별(直徑級別)로 안배한 7주(株)의 표본목(標本木)을 벌채(伐採)하여 간(幹)(Ws), 지(枝)(Wb), 엽(葉)(Wl)부(部)로 나누어 건중량(乾重量)을 측정(測定), 흉고단면적법(胸高斷面積法)을 이용(利用)하여 물질생산량(物質生産量)을 추정(推定)하였다. 생산구조면(生産構造面)에서 광합성부(光合成部)는 8년생(年生) 지상(地上) 3.2m, 13년생(年生) 4.2m, 20년생(年生) 6.2m 높이에서 시작되고, 수관(樹冠)의 최대광합성층(最大光合成層)은 8년생(年生) 4.2m, 13년생(年生) 6.2m, 20년생(年生) 12.2m 높이에서 나타났다. 지상부(地上部)의 현존량(現存量)은 8년생(年生) 36.72t/ha, 13년생(年生) 69.28t/ha, 20년생(年生) 118.67t/ha이었고, 년간순생산량(年間純生産量)은 8년생(年生) $12.56t/ha{\cdot}yr$, 13년생(年生) $13.23t/ha{\cdot}yr$, 20년생(年生) $16.78t/ha{\cdot}yr$이었다. 현존량밀도(現存量密度)는 8년생(年生) $0.52kg/m^3$, 13년생(年生) $0.59kg/m^3$, 20년생(年生) $0.80kg/m^3$이었다. 잎의 생산능률(生産能率)을 추정(推定)한 바 NAR은 8년생(年生) 3.66kg/kg/yr, 13년생(年生) 4.13kg/kg/yr, 20년생(年生) 2.50kg/kg/yr이었고, 잎의 간재생산능률(幹材生産能率)은 8년생(年生) 1.69kg/kg/yr, 13년생(年生) 2.10kg/kg/yr, 20년생(年生) 0.96kg/kg/yr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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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만 인근 해역 곰피 (Ecklonia stolonifera Okamura)의 생장과 연령조성 (Age and Growth of Ecklonia stolonifera Okamura in Pusan Bay, Korea)

  • 박찬선;황은경;이수정;노경환;손철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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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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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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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93년 2월부터 1994년 1월 사이에 부산만 외양 용호동 일대에 분포하는 곰피 군락의 생장과 연령조성을 조사하였다. 채집된 엽체는 각 개체별 전장, 엽장, 경상부(Stipe)길이, 경상부 직경 및 체중을 측정하였다. 포복지에서 영양생장한 개체는 포복지의 생장 방향에 따라 연차적으로 출현하였다. 연령군과 체장, 경상부 길이, 경상부 직경 및 엽상부 길이와의 상관관계는 모두 높게 나타났고, 그중 경상부 직경과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Y=1.652{\times}0.194\;r=0.99$였다. 조사지역내 곰피의 연령조성은 1년생 $41.5\%$, 2년생 $25.9\%$, 3년생 $21.1\%$, 4년생 $7.8\%$ 및 5년생 $3.5\%$로 나타났다. 각 연령군별 경상부 길이는 1년생 2.5cm, 2년생 6.5cm, 3년생 11.3cm, 4년생 14.9cm 및 5년생 16.8cm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동안 생체량 변동은 4월에 $4.2\;kg/m^2$로 최소치를 보였으나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9월에 $10.5\;kg/m^2$으로 최고치를 나타내었으며, 10월에는 $5.2\;kg/m^2$으로 다시 감소하였다. 자낭반의 형성은 3년생 이상의 엽체부터 관찰되었으며 성숙의 주성기는 10월부터 12월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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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시비량의 수지에 관한 연구 (On the Budget of Mineral Nutrients of Ginseng Plant)

  • 김준호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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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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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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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인삼의 2년생 포장의 토양 성분, 청초 성분 및 추비 원료를 분석하여 인삼의 무기염 류 요구량과의 관계에서 추비의 시비 여부를 판정하는 기준을 시도하였다. 2∼6년생 인삼 식물의 무기염류 흡수량은 칸당 32-42본식을 기준으로 하여 질소 8.3∼9.9kg, 인산 1.2∼1.5kg 및 가리 6.4∼7.gkg/10a이였다. 2년생 삼포의 토양 성분은 2∼6년생 인삼의 요구량보다 질소는 36배, 인은 1.2배 및 가리는 20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관용적 재배조건에서 질소와 가리는 2∼6년생 인삼에 추비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지만, 인산은 2년생 포장의 함량이 적을뿐 아니라 흡수효율이 낮고, 인 삼포에 유기질 함량이 많으면, 농용 석회로 토양의 산성도를 중화하지 못하는 인삼 재 배의 특수성 때문에 인산 비료만은 추비할 것이 요구되었다. 인산의 추비원료로서 질소와 가리 성분이 비교적 적고 인산 성분이 많으며 지효성인 골분이 권장할 수 있는 추비로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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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날망둑속(屬) 3종(種) (망둑어과(科))의 연령과 성장 (Age and Growth of Three Species of Genus Gymnogobius from Korea)

  • 김영자;김종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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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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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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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삼척시 호산리 호산천에서 채집된 꾹저구, 검정꾹저구, 무늬꾹저구 3종의 연령과 성장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체장 빈도 분포 조사에 의한 성별 성장조사에서 꾹저구의 당년생 수컷이 암컷보다 컸던 경우를 제외하고는 차이가 없었으나, 종간(種間)비교에서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꾹저구는 체장 45 mm 미만 집단이 당년생, 45~60 mm 집단이 1년생, 체장 60~80 mm 집단은 2년생, 80 mm 이상 집단은 3년생으로 추정되며 최대 체장은 105.0 mm였다. 검정꾹저구는 체장 55 mm 미만 집단이 당년생, 55~65 mm 집단은 1년생, 65~85 mm 집단은 2년생, 85 mm 이상 집단은 3년생으로 추정되며 최대 체장은 105.3 mm였다. 무늬꾹저구는 체장 40 mm 미만 집단이 당년생, 40~55 mm 집단은 1년생, 체장 55~75 mm 집단은 2년생, 체장 75 mm 이상은 3년생으로 추정되며 최대 체장은 85 mm를 넘지 않았다. 본 조사에서 만 4년생 이상되는 개체는 채집되지 않았고 암수간에 성장은 비슷하였다. 3종(種) 중 검정꾹저구가 모든 연령에서 다른 2종보다 성장이 약 5~10 mm 더 빨랐던 반면, 무늬꾹저구는 가장 느린 성장을 나타내었다 (p<0.0001). 체장의 성장에 따른 몸 부위의 형태적 변화를 공분산분석으로 비교검토해 본 결과, 종간(種間) 차이가 인정된 형질은 체고, 두장, 미병고, 상악장, 배지느러미의 길이였다. 즉, 꾹저구는 두장과 배지느러 길이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가장 빠른 성장을 나타내었고 검정꾹저구는 체고, 미병고, 상악장의 형질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한 반면, 무늬꾹저구는 5개의 형질 모두 가장 느린 성장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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