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고 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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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 수형목(秀型木)의 풍매차대(風媒次代)에 대한 생장(生長)과 재질특성(材質特性)의 유전력(遺傳力) (Heritabilities of Growth and Wood Quality Characters in Open-pollinated Progenies of Abies holophylla Max.)

  • 안진권;이위영;조동광;손두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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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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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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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전나무 수형목(秀型木) 풍매차대(風媒次代) 16년생(年生) 38가계(家系)에 대한 수고(樹高)와 흉고직경(胸高直徑)의 생장특성(生長特性)과 목재비중(木材比重), 가도관(假導管)의 길이 및 폭에 대한 재질특성(材質特性) 및 유전력(遺傳力)은 다음과 같다. 1) 생장(生長) 및 재질특성(材質特性)에 있어서 가장 우수(優秀)한 가계(家系)는 수고(樹高)에서 전북(全北) 4호(號)(498.2cm) 및 경기(京畿) 9호(號)(485.7cm), 흉고직경(胸高直徑)에서 경기(京畿) 12호(號)(9.2cm), 9호(號)(9.1cm), 비중(比重)에서 경북(慶北) 2호(號)(0.480) 및 강원(江原) 7호(號)(0.473), 가도관장(假導管長)에서 경기(京畿) 9호(號)(2.77mm) 및 강원(江原) 11호(號)(2.71mm), 가도관폭에서 경기(京畿) 9호(號)(0.039mm) 및 강원(江原) 11, 12호(號) 경기(京畿) 7호(號)(0.036mm)로 각각(各各) 나타났다. 2) 수고(樹高) 및 목재비중(木材比重)은 가계간(家系間)에 1%~5% 수준(水準)의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었다. 3) 각 특성간(特性間)의 상관분석(相關分析)에서 목재비중(木材比重)은 수고(樹高), 흉고직경(胸高直徑), 가도관(假導管)의 길이 및 폭과 1% 수준(水準)의 부(負)의 유의상관(有意相關)을 나타냈다($r=-0.242^{**}{\sim}-0.635^{**}$). 4) 각 특성별(特性別) 유전력(遺傳力)은 수고(樹高)는 0.55, 흉고직경(胸高直徑)은 0.25, 목재비중(木材比重)은 0.44, 가도관폭(假導管幅)은 0.24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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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측정자료 분석을 위한 혼합모형의 적용성 검토: 강원지역 굴참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Applicability Evaluation of a Mixed Model for the Analysis of Repeated Inventory Data : A Case Study on Quercus variabilis Stands in Gangwon Region)

  • 표정기;이상태;서경원;이경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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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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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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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임의효과(random effect)를 포함하는 혼합모형(mixed model)을 이용하여 흉고직경과 수고의 변화량을 평가하는데 있다. 강원도 굴참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흉고직경과 수고를 조사하고 3년 후 동일 임분을 재조사하였다. 혼합모형에서 굴참나무의 흉고직경-수고 관계는 고정효과(fixed effect)이고 초기측정과 반복측정의 흉고직경과 수고 차이를 임의효과로 설정하였다. 임의효과에 따른 모형의 적합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아카이케의 정보기준(akaike information criterion, AIC)을 참고하고 반복 측정에 따른 분산-공분산 행렬과 오차항을 산정하였다. 추정된 공분산은 -0.0291이고 오차항은 0.1007을 나타내었다. 분산-공분산 행렬을 이용한 임의효과가 포함된 모형의 AIC(=-215.5)는 고정효과를 고려한 모형의 AIC(=-154.4)에 비해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범주형 자료의 임의효과가 모형 개발에 반영되는 결과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적용된 혼합모형은 반복 측정 자료를 이용한 모형 개발에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도 태화산 V 영급 잣나무(Pinus koraiensis) 조림지의 지상부 바이오매스 상대생장식 개발 (Development of Allometric Equations for V Age-class Pinus koraiensis in Mt. Taehwa Plantation, Gyeonggi-do)

  • 류다운;문민규;박주한;조성식;김태규;김현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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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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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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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임분 밀도가 410tree $ha^{-1}$이며 평균 흉고직경이 $29.1{\pm}5.2cm$인 경기도 태화산의 V영급 잣나무 조림지에서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하고 부위별 바이오매스를 종속변수로 하는 상대생장식을 만들었다. 잣나무 넓적 잎벌 피해로 인해 잎의 바이오매스가 낮게 나타났으나, 총 바이오매스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다. 그간의 연구를 종합한 결과, 개체목 지상부 상대생장식(logY=a+blogX)의 모수 a는 평균 흉고직경과 임분밀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b는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찾을 수 없었다. 임분 단위에서는 부위별로 잎은 6.68Mg $ha^{-1}$, 가지는 18.82Mg $ha^{-1}$, 줄기는 101.02Mg $ha^{-1}$로 나타났으며 이를 합한 지상부 총 바이오매스는 126.53Mg $ha^{-1}$로 나타났다. 국내 잣나무 임분의 지상부 바이오매스는 임령보다는 평균 흉고직경과 임분 밀도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인자를 사용하여 국내 잣나무 임분 바이오매스를 98% 이상 설명하는 간단한 회귀식을 도출할 수 있었다.

경주 단석산 상수리나무 우점식분 군집구조의 19년간의 변화 (19 years of change in community structure of Quercus acutissima dominant stand on Mt. Danseok-san in Gyeongju national park, South Korea)

  • 고재기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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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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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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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경주 단석산 상부 남사면의 상수리나무 우점 식분의 군집구조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고정 방형구 20개를 설치하고 1999년부터 2018년까지 5회의 매목조사를 실시하였다. 밀도는 1999년에 0.33에서 2012년에 0.20으로 감소하였으나 2018년에는 0.24로 다소 증가하였다. 전체 수목의 흉고직경계분포를 보면, 1999년에는 역J자 유사한 모양의 분포를 나타내었으나 그 후 분포가 변화되어 2018년에는 어린 개체들에서는 역J자 모양이, 성숙한 개체들에서는 종 모양이 나타나 전체적으로는 두 곡선이 연결된 형태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흉고직경 13cm이하에서는 수목들의 경쟁이 심하였으나 그 이상에서는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점종인 상수리나무의 흉고직경계 분포는 종 모양의 분포를 보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흉고직경이 큰 쪽으로 분포가 이동하지만 개체수는 줄어들었고, 신갈나무는 낮은 종 모양의 분포가 점점 높아지는 변화를 보였다. 흉고직경계분포의 변화로 볼 때, 단석산의 상수리나무 식분은 이차천이의 초기 단계에서 중간 단계로 삼림천이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이 되며, 현재 본 식분의 최우점종은 상수리나무이고 준우점종은 신갈나무이지만, 향후 신갈나무가 최우점종인 식분으로의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도 지역 소나무와 편백에 대한 수고생장모델 및 지위지수곡선 개발 (Developing Dominant Tree Height Growth Curve and Site Index Curves for Pinus densiflora and Chamaecyparis obtusa Grown in Jeolla-do)

  • 박희정;이상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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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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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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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전라도 지역의 주요 수종인 소나무와 편백의 흉고직경에 따른 우세목의 수고생장모델과 지위지수곡선을 개발하여 합리적인 경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체계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데이터는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을 위한 전라도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소나무 3,055본(611개 표본점), 편백 3,345본(669개 표본점)에 대한 표고, 경사도, 방위, 토양형, 우세목의 수고와 흉고직경, 수령 등을 측정하여 수집하였다. 전라도 지역 소나무와 편백에 대한 흉고직경에 따른 우세목의 수고생장모델은 Petterson식, Michailow식, Log식을 이용하였으며, 연령에 따른 우세목의 수고생장모델은 Chapman-Richards식, Schumacher식, Gompertz식을 이용하여 개발하였다. 흉고직경에 따른 우세목의 수고생장모델은 소나무와 편백 모두 잔차평균제곱의 값이 가장 낮은 Pettersosn식을 선정하였다. 연령에 따른 우세목의 수고생장모델은 국가수준에서 사용하고 있는 Chapman-Richards식을 선정하였다. 지위지수의 추정을 위하여 기준임령(Base age)은 30년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소나무는 지위지수 6~18, 편백은 지위지수 6~22로 국가수준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위지수곡선에 비해 매우 다양하게 지위를 추정할 수 있어, 현실임분의 합리적인 경영을 위한 자료제공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브루나이 열대우림의 산림 유형별 지상부 바이오매스 추정 (Aboveground biomass of tropical rain forests by forest type in Brunei Darussalam)

  • 장민주;노유진;김형섭;이정민;손요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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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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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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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동남아시아 열대우림의 대표 산림 유형인 MDF, PSF 그리고 HF에서 지상부 바이오매스를 추정하는 것이다. 브루나이에서 MDF, PSF 그리고 HF를 대상으로 각각 3개 지역을 선정하여 20 m×20 m 조사구를 지역마다 9개씩 설치하고 흉고직경 10 cm 이상인 임목의 흉고직경을 측정하였다. 지상부 바이오매스는 측정된 흉고직경과 바이오매스 상대생장식을 활용하여 추정되었다. 지상부 바이오매스는 MDF, PSF 그리고 HF에서 각각 603.3±159.9, 305.9±23.4 그리고 284.3±19.3 Mg ha-1 순으로 나타났다. 산림 유형에 따라 지상부 바이오매스는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으며, MDF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흉고직경이 70 cm 이상인 거대목이 MDF에서 집중되어 출현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산림 유형에 따라 거대목의 출현빈도가 다르며, 나아가 거대목의 출현이 지상부 바이오매스 추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하나라는 의미를 가진다.

잣나무 생장특성(生長特性)의 광의(廣義)의 유전력(遺傳力)과 수형목(秀型木) 클론선발(選拔)에 의(依)한 개량효과(改良効果) (Broad Sense Heritabilities of Growth Characters and Genetic Gain in Clonal Selection of Plus Tree of Pinus koraiensis S. et Z.)

  • 한상억;최선기;권혁민;이상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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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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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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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잣나무 수형목(秀型木) 23클론에 대(對)한 수고(樹高), 흉고직경(胸高直徑), 수관폭(樹冠幅), 가지길이 및 가지 직경(直徑)의 생장특성(生長特性)을 측정(測定)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을 얻었다. 1) 생장(生長)이 가장 우수(優秀)한 클론은 가장 불량(不良)한 클론에 비(比)하여 수고(樹高)는 41%, 흉고직경(胸高直徑)은 81%, 수관폭(樹冠幅)은 50%, 가지길이는 55% 및 가지직경(直徑)은 83%의 양호(良好)한 생장(生長)을 보였다. 2) 각(各) 생장특성(生長特性)은 클론간(間)에 유의차(有意差)가 있었으며, 각(各) 생장특성간(生長特性間)의 상관(相關)은 고도(高度)의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냈다 ($r=0.418^*{\sim}0.917^{**}$). 3) 각(各) 생장특성(生長特性)에 대(對)한 광의(廣義)의 유전력(遺傳力)은 수고(樹高)에서 0.46, 흉고직경(胸高直徑)에서 0.45, 수관폭(樹冠幅)에서 0.28, 가지길이에서 0.26 및 가지직경(直徑)에서 0.18로 추정(推定)되었다. 4) 개량효과(改良効果)는 23 클론 중(中) 생장(生長)이 우수(優秀)한 3 클론을 각(各) 특성별(特性別)로 선발(選拔)하여 4.1%~11.1%까지 예측(豫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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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솔 및 삼나무의 흉고형수(胸高形數) 결정(決定)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Determination of the Breast-Height Form Factors for Stem of Pinus thunbergii and Cryptomeria japonica)

  • 박남창;정영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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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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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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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곰솔과 삼나무의 흉고형수(胸高形數)를 구(求)하기 위하여 흉고형수(胸高形數)를 수령(樹齡), 흉고직경(胸高直徑) 및 수고(樹高)의 극수(亟數)로 나타낸 8개(個)의 모형(模型)을 선정(選定)하여 추정식(推定式)을 구(求)하고, 구(求)한 추정식(推定式)의 유의성(有意性)을 검정(檢定)한 후 정도(精度)가 가장 높은 추정식(推定式)에 의하여 흉고형수(胸高形數)를 결정(決定)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곰솔의 흉고형수추정(胸高形數推定)> ${\bullet}$ 수령(樹齡) : $F=0.553-4.567\;1/A+71.409\;1/A^2\;(R^2=0.928)\\{\hspace{85}(6.727^{**})\hspace{30}(14.100^{**})}$ ${\bullet}$ 흉고직경(胸高直徑) : $F=0.356+1.774\;1/D-0.770\;1/D^2\;(R^2=0.944)\\{\hspace{90}(15.102^{**})\hspace{15}(2.908^{**})}$ ${\bullet}$ 수고(樹高) : $F=0.316+1.546\;1/H+0.397\;1/H^2\;(R^2=0.941)\\{\hspace{90}(8.380^{**})\hspace{25}(3.896^{**})}$ <삼나무의 흉고형수추정(胸高形數推定)> ${\bullet}$ 수령(樹齡) : $F=0.400+2.348\;1/A+17.053\;1/A^2\;(R^2=0.889)\\{\hspace{90}(3.501^{**})\hspace{25}(3.298^{**})}$ ${\bullet}$ 흉고직경(胸高直徑) : $F=0.353+2.118\;1/D-1.462\;1/D^2\;(R^2=0.923)\\{\hspace{85}(14.873^{**})\hspace{15}(3.545^{**})}$ ${\bullet}$ 수고(樹高) : $F=0.403+0.427\;1/H+2.843\;1/H^2\;(R^2=0.887)\\{\hspace{90}(3.254^{**})\hspace{25}(5.742^{**})}$ 등(等)으로 구(求)하였다. 이들 추정식(推定式)에 의하여 결정(決定)된 흉고형수(胸高形數)는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일괄(一括) 적용(適用)되고 있는 흉고형수(胸高形數) 0.45에 비(比)하여 소경목(小徑木), 유령목(幼齡木)에서는 과대치(過大値) 그리고 대경목(大徑木), 노령목(老齡木)에서는 과소치(過小値)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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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진(航空寫眞)에 의한 잣나무 임분구조(林分構造)의 추정(推定)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Estimation of Korean Pine(Pinus koraiensis) Stand Structure by Aerial Photographs)

  • 윤종화;차두송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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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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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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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논문은 강원대학교 임과대학 부속 연습림의 잣나무림(林)(I~V 영급(齡級))을 대상으로 현지조사 자료와 항공사진(航空寫眞) 측정자료와의 관계를 이용하여 영급별 흉고직경의 변동계수(變動係數), Weibull분포(分布)에 의한 ha당 본수 및 재적 등의 임분구조(林分構造)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진측정 수관직경으로 부터 흉고직경을 구하고 이를 단면적(斷面積) 평균목직경(平均木直徑)으로 변환하여 산출한 영급별 평균 흉고직경의 변동계수(變動係數)는 I영급 28.88%, II영급 24.13%, III영급 23.29%, IV영급 20.17% 및 V영급 18.79%이며, 2) Weibull분포에 의한 영급별(齡級別) ha당 본수(本數)는 I영급 2,875본, II영급 2,100본, III영급 1,875본, IV영급 800본 및 V영급(齡級) 325본으로 3) 영급별 ha당 재적(材積)은 I영급 $22.9m^3/ha$, II영급 $66.8m^3/ha$, III영급 $101.3m^3/ha$, IV영급 $209.6m^3/ha$ 및 V영급 $266.8m^3/ha$으로 추정되었다. 4) 따라서 임분구조 추정에 효과적으로 항공사진이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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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나무 수액의 출수에 미치는 영향 인자 분석 : (I) 광양지역 (Factors Affecting Acer mono sap Exudation : Kwangyang Region in Korea)

  • 최원실;박미진;이학주;최인규;강하영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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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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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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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전라남도 광양시 백운산의 고로쇠나무 수액의 출수와 영향인자들을 분석하여 최적의 수액출수 조건을 얻고자 출수량, 고로쇠나무 흉고직경, 시험지의 기온과 상대습도를 2008년 1월 15일~3월 28일의 기간에 측정하여 출수량과 다른 측정값들과의 상관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수액 출수량은 고로쇠나무의 직경이 클수록 증가하였으며 출수에 필요한 최소 흉고직경은 17.1 cm로 분석되었고, 출수 시기는 직경별로 차이가 없었다. 수액 출수가 관찰될 때 일최저기온은 $-2.4{\pm}1.5^{\circ}C$, 그리고 일최고기온은 $6.0{\pm}1.8^{\circ}C$로 영상과 영하의 기온이 교차 하였고, 반면에 하루 종일 영상 혹은 영하의 기온을 유지시 출수가 관찰되지 아니하였다. 수액 출수량과 기온 및 대기습도와의 상관분석에서 수액출수량은 일최고기온, 일교차, 일최고습도, 일최저습도, 일평균습도에 유의성이 있었으며, 수액출수량과 일최고기온의 상관계수는 0.768 (P < 0.0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줄이들 인자들에 대한 편상관 분석결과 일최고기온이 주요 영향인자이었다. 수액 출수에는 일중 영하와 영상의 기온이 교차해야 하고 일최고기온이 높을수록, 그리고 고로쇠나무의 흉고직경이 클수록 출수량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