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바우라공과대학에서 에네마네하우스 공모전에 참여해 제안했던 제로에너지하우스(ZEH)로 요코하마에서 시공한 후 해체하여 후쿠시마에 재설치해 활용한 프로젝트이다. 시바우라공과대학은 설계단계에서부터 BIM을 활용해 에너지 분석 및 시공을 위한 각종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으며 특히 시공 후 전시기간이 끝난 후 재설치를 위한 조립시스템 검토에 유용하게 활용하였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과 지속가능성을 BIM을 통해 향상시킨 모범적인 사례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radiation hazards and radiation benefits effecting on overcoming recognition of Fukushima nuclear disaster (FND) in Japan by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The subjects were 248 undergraduates from one university in Chungbuk province in Korea. From June 1, 2017 to July 30, 2017, we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on the radiation hazards and radiation benefits and on the overcoming recognition of FND. As a result, it showed that the recognition of radiation hazards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benefits of radiation, but does not directly affect the overcoming recognition of FND. However, the recognition of radiation benefits has been mediating between radiation hazards perception and the overcoming recognition of FND. Therefore, it can be empirically confirmed that despite the radiation hazards the recognition of overcoming the FND depends on the level of radiation benefits by using the SEM.
Proceedings of the Korea Technology Innovation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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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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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473-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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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017년 6월 19일 고리 원전 1호기 영구정지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선언을 계기로, 국내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탈원전으로 복귀한 독일의 사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독일은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탈원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지면서 집권 정부의 성향과 사회 경제적 요인에 따라 "2000년 탈원전 선언 ${\rightarrow}$ 2010년 탈원전 보류 ${\rightarrow}$ 2011년 탈원전 복귀"의 결정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정책 변화의 배경에는 간헐성의 재생에너지를 뒷받침(back-up)할 수 있는 자국의 풍부한 갈탄 매장량, 지리적으로 주변국과 연결된 전력망을 통해 전력을 상시 주고받을 수 있는 전력 수급 환경, 탈원전에 대한 정부 국민 산업계의 40여년에 걸친 합의형성 등 '독일 자국의 실정을 반영한 정책적 판단'이 자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독일의 즉각적인 탈원전 복귀는 화석연료 사용의 증가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재생에너지 보조금 증가 및 송전망 확대로 인한 전기요금 상승, 간헐성의 재생에너지로 인한 불안정한 전력 수급, 과잉 생산된 전력의 수출로 인한 주변국 전력계통 혼란 등의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독일의 탈원전 정책이 '어떤 정책결정 과정을 거쳤으며, 현실적으로 어떤 문제에 직면해 있는지'를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급 현실을 반영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 Information Processing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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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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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7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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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원자로 건물 내부에는 원자로의 안전운전을 위한 다수의 계통, 구조물 및 기기들이 위치하고 있다. 원자로의 안전과 직결되는 안전계통 변수 (수위, 압력) 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현장확인이 요구된다. 원자로 가동 중에 운전원에 의한 안전계통변수의 현장확인이 용이하도록 원자로 건물 내부의 출입구 (2 중문) 부근에 수위계, 압력계 등의 현장계기가 위치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일본의 (주) 동경전력이 공개한 후쿠시마 제 1 원자력발전소 1 호기 원자로건물의 IC (비상용 복수기, isolation condenser) 조사영상에 나타나는 현장계기의 영상인식에 대해 기술한다. 조사 영상의 분석에 의하면 현장계기들은 기계식의 아날로그 타입이다. 아날로그 타입의 기하구조를 이용하여 계기판 눈금을 인식하고, 계기판 바늘의 기울기 계산을 통해 계기판을 영상 판독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계기판의 영상판독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이, 고방사선 피폭 우려로 인해 사람대신에 로봇이 원자로 건물내부에 진입하여 주요 계통, 구조물 및 기기의 현장계기를 판독한다고 가정하면, 유용한 기능이다.
After Fukushima Nuclear Accident on Mar11, 2011, to grasp the thought of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on radiation and medical radiation and seek for the right mass communication on the radiation safety of the people and the proper teaching method on radiation, 790 questionnaires from the universities which had a four-year department of radiological science in 5 provinces(Gyeonggi, Gangwon, Chungcheong, Jeolla, and Gyeongsang-do) all over the country were collected and analyzed.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36 items, and it was analyzed that one of the important causes that made them feel that radiation was dangerous was 'even if they were exposed to the small quantity of radiation, they could have trouble later.' ($3.28{\pm}1.05$). In the item of the control of radiation, there were the respondents who answered that the government should take action rather than an individual($3.87{\pm}0.89$). In the item of 'Fukushima Nuclear Accident made me think that 'We should not keep nuclear power generation', the result was $2.79{\pm}0.95$. In the item of 'My thought on the medical radiation has negatively changed since Fukushima Nuclear Accident', the students who hadn't taken the course related with radiation showed a negative thought on the medical radiation, such as, there was $2.64{\pm}1.02$ as a whole, $2.31{\pm}1.00$ in department of radiological science, $2.94{\pm}0.95$ in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and $3.13{\pm}0.82$ in other departments. And also, those who thought that the education of radiation was necessary were 82.28%, and T.V or Internet was thought as the most effective teaching method.
March 11, 2011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accident has occurred, the last four years, his is the current state of anxiety remains on the consumer. Therefore, 2015 the current progress continues to have continued research for the purpose of resolving the insecurity of fishery in the country. We measured the radiation of the origin of fishery products, by 2015, research was carried out through a number of references to get additional data or studies that influence this to some degree. Create a consumer and one for the seller for the survey to find out the thoughts of both consumers and sellers on fisheries was to create the statistics by direct survey in 2014 year survey meter using PM1405 equipment dynamics of several species of aquatic origin in accordance with the (Taiwan, China, Russia), mackerel, pomfret, hairtail, saury, shrimp, squid measurements of radiation were investigated. The measurement in 2014 was $0.043{\sim}0.073{\mu}Sv/h$. The seller influenced the survey (90%) on fishery products sales, consumer safety, without this fishery (90%), radioactive contamination very high (28%) and the polarization was not as nearly 72%. The study of the stability of the radiation determined by the radiation levels of the aquatic marine products in a comparison the radiation levels result was determined in ICRP below the standard value (1 mSv/y).
This experimental research as media effect study explores the effect of the current documentary that deals with radioactive contamination widely spread by fukushima nuclear accident on political and social recognition of domestic audience. Proceeding studies about media effect dealt mainly with news contents of TV, newspaper and internet. However studies on the effect of current documentary as non news contents on audience that provide us with profound information by various subjects are very few. Especially it is difficult to find studies about disaster documentary dealing with radioactive contamination having much effect on global environment. Accordingly this research implemented experimental study to find out the effect of current documentary that deals with radioactive contamination by fukushima nuclear accident on political and social recognition of audience. This research found that subjects exposed to the current documentary considered outdated nuclear power plant more seriously, supporting the opposition party more positively, claiming shutdown of outdated nuclear power plant, and opposing additive construction of nuclear power plant than subjects not exposed to the current documentary.
'공포의 값비싼 대가(The High Cost of Fear)'는 공개된 자료 중 동료 평가를 마친 최신의 자료와 간단한 계산 방법을 통해 한국의 탈원전 정책이 가져올 경제적, 환경적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이다. 우리는 탈원전 정책이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한다. ${\cdot}$천연가스 구매에만 최소 매년 100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다. 이는 한국 평균임금인 연소득 29,125달러를 받는 일자리 343,000개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cdot}$비용의 대부분은 연료 수입에 사용될 것이며, 한국의 무역 수지가 악화될 것이다. ${\cdot}$한국의 부족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고려할 때, 상당한 양의 화석 연료를 추가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cdot}$LNG 발전소가 석탄 발전소를 대체하지 못하고 원자력발전소를 대체하면서 대기 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 수가 증가할 것이다. ${\cdot}$한국의 전도유망한 원전 수출 산업이 아예 붕괴되거나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 ${\cdot}$평균적 미국 자동차의 연간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150만대에서 270만대의 미국 자동차가 배출하는 배기가스의 양만큼 연간 탄소 배출이 증가할 것이고, 한국은 파리기후협정에서 약속한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없게 된다. 본 보고서는 현재 계획된 탈원전 정책의 역사적 사회적 배경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cdot}$'그린피스(Greenpeace)', '지구의 친구들(Friends for the Earth)' 등 막대한 자금 지원을 받는 해외 환경단체들은 탈원전 거짓 정보의 근원이며, 이들은 저렴하고 풍부한 에너지라는 개념을 반대한다. ${\cdot}$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그 여파의 주된 원인은 일본 원자력산업계의 오만과 원자력에 대한 과장된 집단 공포이다. ${\cdot}$반핵 진영의 논리에는 산업계와 정부에 대한 불신과 원자력, 방사선에 대한 몰이해가 반영되어 있다. ${\cdot}$반핵 진영은 후쿠시마 사고를 2014년 한수원 납품 비리 사태의 심각성을 과장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2014년의 비리 사태는 한국 원자력 규제기관의 독립성을 증명했으며, 2016년의 경주 지진은 2011년 후쿠시마에서 쓰나미와 노심 용융을 초래한 동일본 대지진의 1/350,000의 크기밖에 되지 않는다. 본 보고서는 한국과 타국가의 반핵 운동이 주는 교훈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cdot}$어떠한 국가도 에너지 자원 최빈국인 프랑스나 한국 같은 국가조차도 탈원전 '전쟁'에서 자유롭지 않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산업이 쇠퇴하는 원인이다. ${\cdot}$원자력산업계, 정부, IAEA 등은 한국과 세계 여러 국가에서- 문화적, 제도적, 재정적 원인으로 원자력산업의 보호와 확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cdot}$원자력산업을 구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비전과 새로운 제도, 그리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cdot}$원자력의 근원적이고 혁신적인 비전 원자력 인본주의(atomic humanism)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하다. ${\cdot}$원자력을 지키고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과학 연구단체, 대학교, 사단법인, NGO 등의 새로운 기관들을 후원해야 한다. ${\cdot}$공포를 조장하는 반원전 세력에 맞서 공포를 극복해야 하고, 대중의 공포를 극복해왔던 다른 기술들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Journal of Nuclear Fuel Cycle and Waste Technology(JNFC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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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4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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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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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The object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separation distance from a temporary storage facility satisfying the dose criteria. The calculation of ambient dose rates took into account cover soil thickness, facility size, and facility type by using MCNPX code. Shielding effects of cover soil were 68.9%, 96.9% and 99.7% at 10 cm, 30 cm and 50 cm respectively. The on-ground type of storage facility had the highest ambient dose rate, followed by the semi-ground type and the underground type. The ambient dose rate did not vary with facility size (except $5{\times}5{\times}2m\;size$) due to the self-shielding of decontamination waste in temporary storage. The separation distances without cover soil for a $50{\times}50{\times}2m\;size$ facility were evaluated as 14 m (minimum radioactivity concentration), 33 m (most probably radioactivity concentration), and 57 m (maximum radioactivity concentration) for on-ground storage type, 9 m, 24 m, and 45 m for semi-underground storage type, and 6 m, 16 m, and 31 m for underground storage type.
Journal of Nuclear Fuel Cycle and Waste Technology(JNFC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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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1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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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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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ince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accident in March 2011, critical views on the increase in operation of nuclear power plants including the safety and the economic feasibility thereof have been expanding across the world. In these circumstances, we are to find out solutions to the controversial questions on whether nuclear power plants are economically more feasible than other energy sources, while the safety thereof is fully maintained. Thereby, nuclear power plants will play a key role as a sustainable energy source in the future as well as at present. To measure the social safety level that Korean people are actually feeling after the Fukushima accident, a method of cost-benefit analysis called the Contingent Valuation Method(CVM) was used, whereby we wanted to estimate the amount of expenses the general public would be willing to pay for the safety based on their acceptance rather than the social safety. As a result of calculating the trade-off value of the economic feasibility versus the safety in nuclear power plants through the survey thereon, it caused the nuclear power generation cost to be increased by 4.75 won/kWh. Reflecting this on the current power generation cost of 39.11 won/kWh would increase the cost to 43.86 won/kWh. It is thought that this potential cost is still more competitive than the coal-fired power generation cost of 67 won/kWh. This result will be available as a basic data for the 2nd Energy Basic Plan to be drawn up this year, presenting policy implications at the sam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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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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