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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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 결석 제거 수술 대기 기간 중 호소한 야간뇨 및 회음부 불쾌감에 대한 복합 한약 치험 1례 (Case Report of Combined Herbal Medicine Treatment for Nocturia and Perineal Discomfort Before Bladder Calculi Removal Surgery)

  • 배인후;서유나;이영선;조기호;문상관;정우상;권승원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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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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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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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Bladder calculi greater than 10 mm should be managed via surgical treatment, such as cystolithotomy or percutaneous removal. Because risk evaluation for underlying disease must precede operation, patients are medicated with uroselective alpha blockers or analgesics until the operation occurs. However, disagreement exists about the success of these treatments. Case report: We present a case of a male patient who was hospitalized for sequelae of internal cerebral hemorrhage with complaints of nocturia and perineal discomfort. Abdominal computed tomography showed large bladder calculi. However, because of suspected pheochromocytoma, immediate surgery could not be performed, so we treated him with Korean medicine for 27 days (Daesiho-tang for 27 days and Jakyakgamcho-tang was started at 14th day of treatment, treated till 27th day.) until a cystolithotomy could be performed. Nocturia and perineal discomfort improved after 9 days, and the patient stopped taking acetaminophen. Conclusion: The administration of Daesiho-tang and Jakyakgamcho-tang to a patient with bladder calculi successfully controlled symptoms of nocturia and perineal discomfort until cystolithotomy could be performed.

아로마테라피의 통증 감소 효과에 관한 국내 실험논문 분석 (Analysis of Experimental Researches in Korea on the Effects of Aromatherapy to Relieve Pain)

  • 박정숙;박정언;장순양;곽혜원;한정안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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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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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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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아로마테라피가 통증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국내 실험논문을 분석하여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통증감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2009년 12월 말까지 국내에서 출판된 논문 중 '아로마, 아로마테라피, 향요법, 향기요법, 향기치료, 아로마요법과 통증, pain, 두통, 견갑통, 견통, 회음부 불편감, 통각, 분만진통, 상지통증, 생리통, 월경통, 동통, 분만동통, 월경곤란증' 등의 키워드를 사용하여 한국교육 학술정보원, 국회도서관, KISS, KoreaMed, 국가과학기술 정보센터(NDSL) 등의 사이트에서 검색된 논문 중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연구 44편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분석기준에 따라 정리하여, 빈도 및 백분율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에서 분석된 논문에서는 3~4종류의 오일을 블랜딩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라벤더, 로만카모마일, 로즈마리, 클라리세이지 등의 오일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적용방법으로는 마사지 22편(50.0%), 흡입, 마사지와 흡입을 병행한 연구가 각 6편(13.6%)이었다. 사용된 측정도구는 VAS, 설문지, GRS, 관찰 등과 같은 주관적인 측정도구가 85.7%를 차지하였다. 효과 분석 결과, 두통과 관절통 경감에는 아로마테라피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월경통, 분만통, 회음부 불편감 및 월경통의 경우 효과가 "있음"과 "없음"이 비슷한 빈도로 분석되었다. 결론: 아로마테라피는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었으나 통증 종류와 적용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아로마테라피의 통증완화 효과에 대한 근거를 확립하기 위해 이중맹검 순수실험연구를 시행할 필요가 있고, 생리적 측정변수를 종속변수로 사용하여 통증감소 중재방법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겠다. 아울러 통증 종류에 따라 오일 블랜딩, 적용방법, 적용시간 및 측정도구를 표준화하여 적용함으로써 아로마테라피의 정확한 효과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부인과암에서 조직내 삽입 방사선치료 - Applicator의 고안 및 제작- (Interstitial Vaginal Needle Implantation in Gynecological Tumors : Design and Construction of Applicator)

  • 강승희;전미선;강해진;정칠;손정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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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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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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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원발성 혹은 재발한 부인과암(자궁경부암, 질암, 및 외음부암)에서 질부위의 병소에 추가선량를 조사하기 위한 기존의 방법들 즉, 실린더(cylinder)를 이용한 강내치료와 바늘(needle)을 사용한 조직내 평면삽입(Single plane Implant)만으로는 이상적인 선량분포를 얻기 힘든 경우가 많다. 저자들은 방광 및 직장에 대한 조사선량을 최소화하면서 질내의 병소에 국한하여 고선량의 방사선을 효과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체적삽입(Volume Implant)이 가능한 기구(applicator 혹은 template)를 고안, 자체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 8월부터 1998년 2월까지 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조직내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이들은 질벽에 재발한 자궁경부암(5명), 원발성 자궁경부암(3명), 원발성 질암(1명)으로 치료받았다. 첫 3명의 환자는 기구없이 바늘을 평면삽입하였고 이후에는 병변의 위치 및 크기 등을 고려할 때 주위정상조직에 대한 선량을 줄이면서 종양에는 균등한 선량 분포로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체적삽입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어 기구를 고안, 자체 제작하였다. 바늘은 일반적인 조직내 삽입용(Microselectron, Nucletron)을 사용하였고 이는 저선량율(LDR) 및 고선량율(HDR) 근접치료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였다. 6명중 3명은 50cc 주사기를 이용하여 만든 초기 단계의 기구를 사용하였다(1차 형태). 이러한 초기 단계의 기구는 표면이 매끈하지 못하여 질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고 바늘 삽입후 기구가 움직이지 않도록 회음부에 고정시키는 날개부위가 없는 단점이 있었다. 나머지 3명의 환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종양의 크기 및 위치에 따라 좀 더 많은 바늘을 삽입할 수 있도록 새롭게 고안한 기구를 사용하였다 (2차 형태). 재료는 투명 아크릴 혹은 치과용 몰드(mold) 소재($Provil^{(R)}$)를 사용하였으며 회음부에 기구를 고정시키기 위한 날개를 만들었다. 2차 형태의 기구를 사용한 환자중 마지막 1명은 종양의 위치를 고려하여 삽입할 수 있는 바늘의 갯수를 증가시켜서 새로이 제작하였다 실제로 환자에게 시술하기 전에 예비치료계획을 시행하여 필요한 동위원소의 수량 및 배열을 결정하였다. 결과 : 자체 제작한 기구를 사용함으로써 바늘을 일정간격으로 삽입하는 것이 용이해졌으며 시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삽입방향이 잘못되어 여러번 바늘을 찌르는 경우가 적어져 조직에 대한 손상을 줄일 수 있었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병소에 따라 개별화간 가능한 값싸고 유용한 기구의 제작이 가능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좀 더 이상적인 선량분포곡선을 얻을 수 있었다. 3명의 환자에서 바늘 삽입후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하여 배열의 정확성과 방광 및 직장에 조사되는 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 추적관찰시 원발성 종양으로 치료받았던 3명의 환자 모두가 국소제어되었으나 재발하여 치료하였던 경우에는 모두 국소재발하였다. 결론 : 저자들은 부인과암에서 근접치료시 환자의 종양 특성에 따라 기구를 적절하게 고안하여 적은 비용으로 비교적 손쉽게 자체 제작하여 사용함으로써 효과적인 조직내 삽입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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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진행된 직장암에서 수술 후 화학방사선요법 (Postoperstive Chemoradiotherapy in Locally Advanced Rectal Cancer)

  • 채규영;강기문;최상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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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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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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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후향적 분석을 통해 직장암에서 수술 후 화학방사선요법의 치료실패 양상 및 생존율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다른 연구들과 비교 분석하여 직장암에서의 수술 후 화학방사선요법의 역할을 규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3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경상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직장암으로 수술 후 화학방사선 요법을 받은 119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AJCC의 TNM 병기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의 연령 분포는 32세에서 73세까지였으며 중앙값은 56세였다. 수술은 전복부 절제술을 시행받은 경우가 59명, 복부회음 절제술을 시행받은 경우가 60명이었다. T2 12명, T3 96명, 74 11명이었고, N0 43명, N1 53명, N2 23 명이었다. 방사선치료는 6 MV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하루 1.8 Gy씩 주당 9 Gy를 조사하였다. 전 골반 조사량은 $40\~50\;Gy$였으며, 필요에 따라 $5\~6\;Gy$를 소조사야로 추가 조사하였다. 5-FU는 주사로 투여된 경우가 73명, 경구로 투여된 경우가 46명이었다. 추적기간의 기준일은 수술을 시행한 날로 하여 생존자의 경우 최소 추적기간을 3년으로 하였다. 생존율 분석은 Kaplan-Meier 법을 사용하였고 단변량 분석은 log rank test를, 다변량 분석은 Cox regression hazard model을 사용하였다. 결과 : 전체 대상 중 40명이 치료에 실패하여 치료 실패율은 $33.7\%$였다. 국소 단독 실패가 9명$(7.6\%)$, 원격 단독 실패가 24명$(20.2\%)$, 국소 및 원격 실패가 7명$(5.9\%)$으로서, 국소 실패율은 $13.5\%$, 원격 실패율은 $26.1\%$였다. 국소 실패 부위는 골반내 장기가 가장 많았고, 연결부위, 골반 림프절 순이었다. 회음부에서 실패된 경우는 없었다. 원격전이 부위는 간과 폐가 가장 많았다. 전체 5년 생존율 및 무병생존율은 각각 $56.2\%,\;53.3\%$였고, 생존기간의 평균값은 64.8개월, 중앙값은 74개월이었다. T3, T4에서 5년 생존율은 $59.9\%,\;16.8\%$ (p=0.002), 무병 생존율은 $57.2\%,\;25.6\%$였다. N0, N1, N2에서 5년 생존율은 $71.1\%,\;56.7\%,\;31.9\%$, (u=0.0008), 무병생존율은 $68.2\%,\;52.6\%,\;30.1\%$ (p=0.0006)였다. 병기 II, III에서의 5년 생존율은 $71.1\%,\;49.1\%$ (p=0.02), 무병 생존율은 $68.1\%,\;45.8\%$ (p=0.01)였다. 다변량 분석에서 5년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는 T, N 병기였고, 5년 무병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는 T, N 병기 및 수술 전 CEA 값이었다. 15명$(12.6\%)$에서 수술이 요구되는 장합병증이 발생하였다. 결론 : 수술 후 화학방사선요법은 국소 진행된 직장암에서 국소제어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임이 확인되었으나 원격 실패에 대한 효과는 미약하였다. 향후 국소 진행된 직장암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원격실패를 낮추고 림프절 전이가 있는 직장암의 국소제어율을 높일 수 있는 치료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기본간호학 교과서의 근거기반 도뇨관련 요로감염 예방 실무지침에 대한 반영 현황 (Reflected Status of Evidence-Based Guideline on Fundamental Nursing Textbooks for Prevention of Catheter-Associated Urinary Tract Infections)

  • 김윤희;장금성;정경희;최자윤;양진주;박순주;박현영;류세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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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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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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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근거기반 실무지침에 대한 간호학 교과서의 반영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2012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출간된 기본간호학 교과서 14개로써 이론서 7개와 실습서 7개로 구성되었고, 근거기반 실무지침은 5개의 도뇨관련 요로감염예방 실무지침으로부터 포괄적으로 수렴하여 91개 권고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근거기반 실무지침에 대한 기본간호학 이론서와 실습서의 총 반영률은 각각 23.0%와 15.2%이었다. 이론서에 반영률이 가장 높은 영역은 도뇨관 유지 영역이었고 실습서는 도뇨관 삽입 영역이었다. 반영률이 50%이상인 개별 권고문항은 총 91개 중 16개이었고 이중 도뇨관 유지에 관한 권고문항이 8개(50.0%)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교과서에 반영은 되었지만 상반되게 기술된 개별 권고문항은 총 9개 이었고, 요실금 관리를 위한 도뇨, 도뇨관의 정기적 교환, 도뇨관 제거 전 방광훈련과 회음부 간호의 순이었다. 향후 기본간호학 교과서를 개정할 때 오류내용이 우선 교정되어야 하고 근거기반 실무지침 권고내용에 대한 반영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선천성 장관폐쇄의 방사선학적 분석 (Radiologic Analysis of Congenital Origin Intestinal Obstruction in Neonate and Childhood)

  • 황미수;변우목;김선용;장재천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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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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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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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83년 5월부터 1987년 6월까지 영남대학교 영남의료원에서 선천성 장관폐쇄증으로 내원한 25예를 대상으로 각각의 임상소견 및 방사선학적 소견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비후성유문협착증 6예, 중장이상회전증 4예, 선천성 거대결장 8예, 쇄항 5예, 십이지장폐쇄증 및 회장폐쇄증이 각각 1예였다. 2. 남여비는 16:9였으며, 특히 비후성유문부협착증은 6예중 5예가 남아였다. 3. 비후성유문부협착증은 전예에서 상부위장관조영에서 특징적인 String sign 및 beak sign, shoulder sign 등을 나타냈다. 4. 1예의 십이지장폐쇄증은 double bubble sign을 보였고, 회장폐쇄증은 단순복부 사진상 폐쇄성소장공기팽창과 대장조영술에서는 microcolon을 나타내었다. 5. 4예의 중장이상회전증에서는 대장조영술상 맹장이 우측 상복부에 있었으며 2예는 Ladd's band에 의한 십이지장폐쇄를 보였다. 6. 선천성거대결장은 8예가 전부가 직장 및 하부 S자결장에 국한되어 나타났으며, 1예에서는 장염을 동반하였다. 7. 쇄항은 5예중 3예가 low type, 2예가 high type였고, 4예에서 회음부 및 비뇨생식기에 루관을 형성하였다. 위와 같은 결과와 함께 각각의 발생학적 기전과 방사선학적 소견의 문헌 고찰을 통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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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쌀 생산, 유통 및 이용 현용 (The Production, Distribution, and Utilization of Rice in Japan)

  • Inouchi, Naoyoshi
    • 식품저장과 가공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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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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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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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일본은 기후적으로도 쌀의 생산에 적합하며 쌀은 일본의 주곡이다. 1893년 국립농업연구소가 설치된 이래로 쌀은 품질과 단보당 생산량이 꾸준히 개선되어와 116의 노동시간으로 생산량은 2.5배의 증가를 가져왔다. 이러한 진전은 재배방법의 개선, 비료, 농약, 재배기술, 기계화, 관개배수, 농지개량 등의 요인들로 볼 수 있다. 현재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는 주요 쌀 품종으로는 코시히카리($35.5\%$), 히토메보레($9.7\%$), 히노히카리($9.0\%$), 아키다코마치($8.5\%$), 키라라($4.8\%$) 등 10여 품종이며 최근에는 형질전환 품종의 연구와 함께 생물공학적 연구 ,생리, 품질, 곤충과 잡초, 토양, 식품가공 등 기본적인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쌀 품종으로는 냉동조리쌀밥, 초밥, 레토르트룡 쌀 등 가공용으로 적합하도록 하기 위하여 아밀로오즈의 함량을 $5-15\%$로 낮춘 쌀이나 카레, 필라프, 튀김 쌀 등의 용도에 적합하도록 아밀로오스의 함량을 $30\%$이상으로 높인 쌀뿐만 아니라 곡립의 크기와 길이 등을 변형시킨 쌀, 유색미, 향미, 단백질 함량 조절 쌀, 거대 배아미, lipoxygenase 활성을 없앤 쌀, 단맛나는 쌀 등이 연구, 생산되고 있다. 일본에서의 쌀이용은 먼저 가공용 쌀을 들 수 있다. 밥, 청주, 스낵, 쌀가루, 미소발효 등 다양하게 이용이 되고 있으며 parboiled rice와 이의 색과 향을 개선한 converted rice, 현미를 이용한 가공쌀, 쌀빵, 현미가루, 세척미, 쌀국수, 쌀스낵, 당과, 죽, 쌀은 채소아 함께하는 타키코미고한, 초밥, 냉동쌀밥, 무균포장밥, 건조밥, 즉석밥 등 매우 다양하다.는 일, 쌀 재배구조 조정과 함께 높은 미질을 가지는 품종육종, 기계화를 비롯한 경작기술의 발달, 쌀과 부산물 가공기술의 개발연구, 특정기능을 함유하는 유전공학적 기술의 적용, 토지와 도시화 그리고 식량순환에 시스템의 개혁 등 과학기술을 고양하는 일 등을 들 수 있다.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0.002)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였다. 결론 : 본 기관에서 시행되어진 근침윤성 방광암에 대한 방광보존치료법은 기존의 근치적 방광절제술에 비하여 대등한 치료성적을 내는 동시에 $63\%$에서 장기보존이 가능하였다. 따라서 본 치료법이 방광암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활발한 연구를 통해 한국인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개발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B2+3, C1, C2+3군에서 수술달독군과 방사선치료 추가군의 골반종양제어율은 각각 $79\%$$75\%$ (p=0.88), $100\%$$100\%,\;44\%$$68\%$ (p=0.01)이었다.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다요인 분석을 시행한 결과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에 병기만이 유의하였고 두 치료 군에서도 역시 병기가 유의한 인자로 나타났다. 전체환자에서 골반종양제어율에 유의한 예후인자로 다요인분석을 시행한 결과 병기와 수술방법이 유의하였다. 수술단독군에서는 병기만이 유의하였고 방사선치료 추가군에서는 수술방법만이 유의하여 복부회음절제술군의 골반종양재발률이 높았다. 결론 : 본 후향적 연구에서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수술단독군에 비해 병기 C2+3군에서 골반종양제어율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병기 B2이상의 모든 환자에서 골반종양제어율 뿐만 아니라 생존율의 향상을 가져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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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V 및 10 MV X-ray의 이중에너지를 생성하는 방사선 발생장치의 임상적 이용 (Clinical Application of the Dual Energy Photon Beam Using 6 MV and 10 MV X-ray)

  • 이명자;한혜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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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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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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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최근에 선형가속기에 대한 제작기술의 발달로 하나의 기계에서 두 가지 X-선이 생성된다. 이러한 기계적 특성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임상적으로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SAD 방법으로 치료 시 다른 에너지를 사용하여야 될 경우 환자를 다른 에너지가 있는 치료실로 이동시키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저자는 직장암 환자 15예를 중심으로 6MV와 10MV X-선의 에너지를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치료를 하였을 때 단일에너지인 6MV혹은 10MV X-선을 이용했을 때와 등량곡선의 분포도 및 선량률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선량 계산은 치료계획용 Mevaplan 콤퓨터를 이용하였다. 정상조직에 들어가는 방사선량의 차이를 계산하기 위해 방광 및 우측 대퇴부를 임의의 점으로 잡아 콤퓨터에 입력시켜 그 부위의 최대선량 최소선량 및 평균선량을 구하였다. 6MV 및 10MV의 이중에너지 X-선을 이용하였을 때 6MV 단일 에너지 X-선으로 치료시 보다 방광의 평균 방사선량은 $8.1\%$ 감소하였고 방광 평균 방사선량 즉 소장과 근접해 있는 부위는 $7.4\%$의 감소를 보였다. 최대선량치 Dmax는 $1.25\%$감소하였다. 대퇴부위의 평균 방사선량은 $2\%$ 감소하였다. 이중에너지 X-선 치료는 10MV단일에너지와 비교하여 방광의 평균 방사선량은 $8.5\%$ 감소하였고, 소장근접 부위는 $11.8\%$ 감소하였다. 최대선량치 Dmax는 $0.8\%$의 증가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대퇴부위 방사선량은 $0.8\%$증가로 비슷하였다. 그외 회음부 및 전골전방 부위는 전방조사야에 10MV 대신 6MV를 씀으로써 피부 sparing 효과를 줄여주어 충분한 방사선량을 줄 수 있었다. 위의 결과로 이중에너지 X-선 치료는 정상조직의 손상은 같게 주며 종양부위의 방사선량을 $7\~12\%$정도 올려줄 수 있는 장점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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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재발성 또는 진행된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 -46예의 치료 성적 분석- (Residual, Unresectable and Recurrent Rectal Cancer : Role of External Radiation Therapy in 46 Patients)

  • 길학준;오윤경;윤세철;신경섭;박용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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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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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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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가톨릭 의과대학 강남성모병원 방사선치료실에서는 1983년 4월부터 1987년 12월까지 4년 8개월 동안에 국소 재발성 또는 진행된 직장암환자 46예의 외부 방사선 치료를 실시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6MV선형가속기를 사용하였으며 전후 2대문조사 및 4문조사를 혼합 사용하였고, 매일 $160\~180cGy$색 주 5회 분할조사하여 총 $4,500\~6,000rad/5\~7$주를 시도하였다. 필요시는 수술창 및 회음부에 격일로 Bolus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총 46명중 남자 25명, 여자는 21명이었고, 연령 분포는 22세부터 79세까지였다(중앙연령 : 54세). 2. 수술 후 재발된 직장암이 28예였고, 수술 불가능한 경우가 18예였다. 3. 재발된 예 28명에서 Astler-Coiler's Modification of Duke's Method 분류상 C2가 20명이었는데 그중 12명이 수술 후 12개월 내에 재발하였다. Bl 명기에서는 24개월 내 재발한 예는 전혀 없었다. 4.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으로 통증을 주소로 했던 30명중 22명$(73\%)$에서, 종괴를 주소로 한 14명중 12명$(86\%)$에서, 출혈을 주소로 한 22명 중 17명$(77\%)$에서 각각 반응을 보였다. 5. 합병증은 건성 쪼는 습성 피부탈락과 홍반성 색소침착, 요도-방광염이 $61\%,\;35\%,\;17\%$에서 각각 관찰되었고, 2예에서는 수술을 요하는 장유착이 있었다. 6. 수술 후 2년과 3년 생존율은 각각 $43\%,\;22\%$였고, 방사선 치료 후 2년 생존율은 $1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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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회음부 절제술 환자를 위한 고정용구 제작 및 유용성 평가 (The evaluation for usefulness of the custom made immobilization device for the anteroperitoneal resection patients with rectal cancer)

  • 양오남;이우석;홍택균;조영필;윤화룡;김정만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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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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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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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 서론 및 실험목적 방사선 치료에 있어 환자의 고정(immobilization)은 치료의 성적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방사선 치료방법이 수없이 변화하고 발전을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과제로 남아있는 것이 환자를 고정하는 것과 재현성의 유지라 할 수 있겠다. 이에 본원에서는 직장암 환자 중 복회음부 절제술 환자에 있어 setup의 재현성을 유지하여 보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 본 고정용구를 제작하였고 그 유용성을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II. 대상 및 실험방법 본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직장암환자 중 복회음부 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환자의 병변 부위의 해부학적인 정보를 기본으로 고정용구를 제작하였다. 자체 제작한 고정용구를 환자에게 적용하여 Setup의 재현성과, 변화 및 오차를 비교분석 하였다. III. 결 과 복회음부 절제술 환자 중 고정용구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는 set-up 후 일정시간에 $5mm{\sim}1cm$ 내외의 Set-up의 변화 및 오차가 발생하였고, 고정용구를 사용한 환자의 경우는 set-up 의 변화 및 오차를 수mm이내로 줄임으로써 재현성의 유지가 가능하며 복회음부 절제술 환자의 불안전한 자세로 인한 환부부위 통증을 감소시킴으로써 인위적으로 치료 자세를 유지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여 재현성 및 정확도를 향상시킨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IV. 결론 및 고찰 본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직장암환자 중 복회음부 절제술 환자에게 고정용구를 사용함으로써, 고정용구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환자의 set-up 변화로 인한 resetup의 번거러움을 줄일 수 있었고 환자에게 인위적으로 치료 자세를 유지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었다. 궁극적으로는 set-up의 재현성을 유지해 보다 정확한 치료를 가능하게 했고 앞으로 이 고정용구를 보완, 개선시켜서 환자의 치료에 활용한다면 더욱더 질적으로 향상된 치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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