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황색포도상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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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포도상구균의 Capsular Polysaccharide (CPS)의 생산 및 정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roduction and Purification of Capsular Polysaccharide (CPS) of Staphylococcus aureus)

  • 한홍율;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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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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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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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황색포도상구균이 Capsular polysaccharide (CPS)는 백혈구의 탐식에 저항하기 때문에 젖소의 유방염 발생의 중요한 병원상 인자로 오랫동안 연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따라서 CPS는 젖소의 유방염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유방염 백신개발에 있어 잠재적인 백신 항원물질로 알려져 왔다. 본 연구의 복적은 황색포도상구균의 CPS 항원물질을 좀더 효과적으로 발현시키고 향후 백신항원으로 사용시 좀 더 간편하게 정제하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CPS는 락토스와 덱스트로스를 첨가한 brain heart infusion media 에서도 부분적으로 발현되었지만 CPS가 가장 잘 발현되는 배지 조건은 젖소 유래의 유청을 10% 첨가한 조건에서 가장 발현율이 높았다. 또한 CPS발현은 salt agglutination test, india ink법 및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확인하였으며 균체표면의 hydrophobicity에서는 락토스, 덱스트로스 및 젖소 유래의 유청을 첨가한 배지조건에서 다른 조건에 비해 높았다. CPS의 가장 손쉬운 검사법은 균체를 절편하지 않고 직접 투과전자현미경상에서 염색없이 관찰하는 것이 가장 간편한 방법이었다. CPS정제는 상층액을 농축시킨후 이온교환크로마토그라피와 젤 여과법을 이용하여 정제하였으며 CPS의 분자량은 대부분 97kDa이상이었다. CPS 회수율은 배지와 균체 1리터당 1.5mg이었다. 결론적으로 CPS를 백신항원으로 포함하고자 할 경우, CPS의 최적 발현조건은 젖소 유래의 유청을 10% 첨가한 Brain heart infusion 배지에서 배양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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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적송잎 추출물의 항생제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활성 검증 (Verification of Antimicrobial Activities of Various Pine Needle Extracts against Antibiotic Resistant Strains of Staphylococcus aureus)

  • 김남영;장민경;전명제;이동근;장혜지;이승우;김미향;김성구;이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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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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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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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병원 내 감염의 주된 원인균으로 알려진 황색포도상구균(S. aureus)과 항생제 내성 황색포도상구균(PRSA, MRSA)에 대해 항균활성이 우수한 천연 항균성 물질을 검색하기 위해 적송잎을 대상으로 열수-헥산(HWH), 열수-에탄올(HWE), 헥산, 에탄올 및 열수 등으로 획득된 추출물들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헥산, 에탄올, 열수-헥산, 열수-에탄올 추출물들은 그람양성 대표세균인 고초균(B. subtilis), 황색포도상구균 표준균주, 항생제 내성균주인 PRSA 및 MRSA에 대해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MRSA (ATCC 33591) 균주에 대해 다른 균주들 보다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열수 추출물은 황색포도상구균 표준균주 및 MRSA에서만 항균활성을 나타냈지만, 항균활성은 가장 높아 50 mg/ml의 농도에서 33 mm의 생육저해환을 나타냈다. 각 균주들에 대한 생장의 최소저해 농도(MIC)는 HWH 및 HWE 추출물이 모두 0.05 mg/ml의 농도로 가장 낮았고, 열수추출물이 0.5 mg/ml의 농도였으며, 에탄올 추출물은 5 mg/ml의 가장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 모든 추출물들은 $121^{\circ}C$에서 20분간의 열처리 후에도 항균활성이 유지되었으므로 열에 대해 안정한 물질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로 식품산업에서 솔잎 추출물을 천연 항균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미생물학적 식품안전을 위한 기후변화 영향 식품 및 식중독 세균 우선순위 결정 (Ranking Determination of Foods and Foodborne Pathogens for Impact of Climate Change on Microbiological Food Safety)

  • 박경진;하상도;오덕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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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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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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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미생물학적 식품안전상 쉽게 영향 받을 수 있는 식품과 관련 식중독세균을 결정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Risk Ranger를 활용한 Excel spreadsheet 상의 모델을 개발하였고, 모델 입력값은 자료의 부족으로 전문가 설문을 통해 결정하였으며, 확률분포모델과 @RISK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국내 식품중 기후변화에 대한 민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5개 식품군과 이들 식품과 관련된 주요 식중독 원인균을 결정하였다. 추정결과, 상위 5종 식품과 관련 식중독 세균으로는 즉석섭취식 품류(RTE)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O157:H7)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이 떡류 및 빵류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식육 및 알가공품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O157:H7, 황색포도상구균), 두부류 또는 묵류 (바실러스 세레우스, 병원성대장균 O157:H7, 황색포도상구균)였으며, 마지막으로 어육가공품(황색포도상구균, 비브리오, 병원성대장균 O157:H7)의 순으로 나타났다.

황색포도상구균 박테리오파지의 저감화를 위한 물리화학적 처리 효과 (Effects of Physical and Chemical Treatments for Reduction of Staphylococcal Phages)

  • 백다윤;박종현;조성래;이영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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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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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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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황색포도상구균 박테리오파지를 물리화학적 방법을 통해서 제어하기 위해 황색포도상구균을 대상으로 하는 SAP 84 와 SAP 89를 신규 분리하였다. 그리고, 황색포도상구균 박테리오파지에 대해 물리적 방법으로 $55^{\circ}C$$60^{\circ}C$ 열처리와 pH 4, pH 7, pH 10 처리하였다. 그 결과 SAP 84는 $60^{\circ}C$에서 급격히 감소하였고 SAP 89는 $60^{\circ}C$에서 25 분 만에 모두 활성을 잃었다. SAP 84는 pH 4 ~ 10에서 매우 안정적이었고 SAP 89는 pH 10 이상에서 비교적 불안정해지는 것을 보였다. 화학적 방법으로는 에탄올과 차아염소산나트륨 및 FAS 처리를 하였다. SAP 84가 50%, 70% 에탄올에서 급격히 감소하였다. 살균력이 좋은 100 ppm의 차아염소산 나트륨에서도 SAP 84와 SAP 89는 상당히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Virucidal agent로 사용되는 FAS를 10%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SAP 84와 SAP 89 모두 처리 직후부터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SAP 84와 SAP 89 모두 화학적 처리 방법인 FAS 처리를 통해서 제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SAP 84는 물리적 방법인 열처리의 저감화 효과가 좋았으며 SAP 89는 화학적 방법인 에탄올 처리의 저감화 효과가 비교적 좋았다. 이렇듯 물리화학적 처리방법으로 황색포도상구균 박테리오파지를 제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전나무와 잣나무 잎 추출물의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특성 (Antibacterial Properties of Extracts from Abies holophyllaand Pinus koraiensisNeedles Against Escherichia coli and Staphylococcus aureus)

  • 최용우;이승범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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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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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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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전나무와 잣나무 잎으로부터 항균특성을 갖는 기능성 물질을 추출한 후 반응표면분석법 중 중심합성 계획법(CCD-RSM)을 이용하여 최적화하였다. 최적 추출 조건은 전나무의 경우 추출온도(59.5 ℃)와 주정/초순수 부피비(69.5 vol.%)이었으며, 이때 반응치는 추출수율(13.5%), 대장균 억제직경(11.6 mm), 황색포도상구균 억제직경(9.3 mm)로 산출되었다. 또한 잣나무의 경우에는 최적 추출조건인 추출온도(59.2 ℃)와 주정/초순수 부피비(67.8 vol.%)에 서 추출수율(4.8%), 대장균 억제직경(7.9 mm), 황색포도상구균 억제직경(12.5 mm)로 산출되었다. 각 천연물의 최적조건에서 실제 실험 결과 전나무 잎의 추출수율은 13.0%, 대장균 억제직경은 11.7 mm, 황색포도상구균 억제직경은 9.2 mm로 약 ± 2.30% 오차율을 나타내며, 잣나무 잎의 추출수율은 5.1%, 대장균 억제직경은 7.5 mm, 황색포도상구균 억제직경은 12.3 mm로 ± 4.23% 오차율을 나타내었다.

천연염료로 염색한 Cleaner제품의 항균내구성 (Antimicrobial resistance of cleaner fabrics using natural dyes)

  • 마재혁;최정락;김은희;유만현;구강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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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1년도 제44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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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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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현재 우리들 사회의 환경과 생활이 윤택해 짐에 따라 문화생활을 영위하게 되고, 건강에 대한 의식이 커져가고 있다. 이에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존의 합성염료보다 천연염료로 염색한 제품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환경친화적이고 인체친화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Cleaner제품에 천연염색을 하고 천연항균제를 처리하여 제품의 세탁 후 항균지속성에 관하여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나무섬유와 N/P극세사 혼방소재에 꼭두서니와 치자로 염색한 뒤, 욕비 1:30으로 고정하고, 5%천연항균제 용액을 제조하였다. 제조된 용액에 시료를 5분간 침지 후, Pick-up율 70%로 조정하였다. 그리고 $80^{\circ}C$에서 20분간 건조 후, $110^{\circ}C$에서 1분간 열처리 하였다. KS K IOS 105-C06의 방법으로 30회 세탁하였다. KS K 0693과 AATCC 100의 시험방법으로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황색포도상구균)과 Klebsiella pneumoniae ATTC 4352(폐렴구균)의 균주에 대한 항균성을 측정하였다. KS K 0693의 경우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황색포도상구균)와 Klebsiella pneumoniae ATTC 4352(폐렴구균)에서 모두 99.9%의 정균감소률을 나타내었고, 또한 AATCC 100에서도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황색포도상구균)과 Klebsiella pneumoniae ATTC 4352(폐렴구균)에서도 모두 99.9%의 정균감소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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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환자에서 분리된 Staphylococcus aureus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Staphylococcus aureus Isolated from Patients with Diarrhea.)

  • 박은희;민상기;이주현;박연경;정구영;빈재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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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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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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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부산광역시 관내 병원에 내원한 설사환자 704명의 분변으로부터 64건의 황색포도상구균을 분리하였다. 황색포도상구균의 평균 분리율은 $9.1\%$였으며, 5월에 가장 높은 16건$(16.8\%)$이 분리되었으나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히 분리되었다. 분리된 황색포도상구균 64균주 중 $45.3\%$인 29균주의 황색포도상구균이 장독소를 생산하였으며, 장독소 유형별로 A형이 24균주$(37.5\%)$, B형이 3균주$(4.7\%)$, C형이 2균주$(3.1\%)$순이었다. 또한 15종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율은 penicillin과 ampicillin에 대하여 각각 $95.4\%$$93.8\%$로 매우 높은 내성율을 나타내었으나, chloramphenicol과 vancomycin에 대하여는 $100\%$ 감수성이었다. Oxacillin에 내성을 나타내는 MRSA은 $31.3\%$였으며, vancomycin에 내성을 나타내는 VRSA은 $0\%$였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MRSA의 분리율은 남자가 $35.7\%$ (15균주/42균주), 여자는 $26.3\%$(5균주/19균주)로 남자가 더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9세 이하 5명(남자 4명, 여자 1명), 20대 1명(남자 1명), 30대 2명(남자 2명), 50대 4명(남자 3명, 여자 1명), 60세 이상 8명(남자 5명, 여자 3명)이었다. 10대와 40대에서는 MRSA가 분리되지 않았다. 공시 항생제에 대한 내성양상은 분리된 64주 중 61주의 균이 최소 2종류 이상의 약제에 대하여, 최고 12종류의 약제에 대하여 내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다제내성형을 나타내었다.

사람의 피부상피세포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의 독소인자인 Staphylococcal Protein A의 염증반응 촉진효과 (Stimulatory Effect of Staphylococcal Protein A on Inflammatory Response in Human HaCaT Keratinocytes)

  • 권현진;김연정;장성희;배보경;윤화영;이희우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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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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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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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황색포도상구균은 사람에게서 염증을 동반한 다양한 형태의 국소적 또는 전신적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병원균이며, 황색포도상구균에서 풍부하게 발현되는 Staphylococcal protein A (SPA)는 염증의 활성화나 면역 반응의 회피와 관련된 균력인자로서 작용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람의 HaCaT 피부상피세포에서 재조합 SPA 단백질을 이용하여 염증반응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서 pET-28a 발현벡터시스템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재조합 SPA 단백질을 제작하였고, 이 단백질(2 ${\mu}g$/ml)을 6, 12 및 24시간 처리한 HaCaT 피부상피세포에서 RT-PCR 및 ELISA를 이용하여 염증관련 부착인자 및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분석하였다. SPA 처리 후 6시간에서 24시간까지 E-selectin, ICAM-1, MCP-1, IL-6 및 IL-8의 발현이 현저하게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SPA는 HaCaT 피부상피세포에 대한 U937 단핵구의 부착력을 증진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SPA가 HaCaT 피부상피세포의 염증반응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으며,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피부염증질환에 있어서 중요한 병원성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시사해준다.

대학급식소 고객의 손 위생에 대한 미생물학적 위해 평가 (Evaluation of Microbiological Hazards of Hygiene by the Customers' Hands in University Foodservice Operation)

  • 박해정;배현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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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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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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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급식소 고객의 손 위생실태를 파악하여 향후 소비자 위생교육의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점심식사 시간에 대학교 내 학생식당을 찾은 일부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손 세척에 대한 설문조사와 손의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 190명의 1일 평균 손 세척횟수는 전체 평균 6.46회였다. 일반세균, 대장균군,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세균수는 평균 3.11 log CFU/hand로 $0.70{\sim}6.47\;log\;CFU/hand$가 검출되었고, 대장균군수는 평균 1.06 log CFU/hand로 검출되지 않은 경우부터 최대 5.04 log CFU/hand까지 검출되었다. 대장균은 조사대상자 전원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황색포도상구균의 검출율은 20.5%였다. 고객의 성별에 따른 손의 미생물학적 위해 분석의 차이검정 결과 남자가 여자에 비해 일반세균수(p<0.001)와 대장균군수(p<0.05)가 유의적으로 높게 검출되었다. 황색포도상구균도 남자가 여자에 비해 더 많은 수가 검출되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손 세척횟수에 따른 미생물학적 위해분석의 차이검정 결과 일반세균수는 손 세척횟수가 4번 이하일 때 평균 3.25 log CFU/hand, $5{\sim}7$번일때 2.75 log CFU/hand, 8번 이상일 때 2.75 log CFU/hand로 손 세척횟수가 증가함엠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01). 대장균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대장균군과 황색포도상구균의 검출량은 손세척 횟수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점심시간 전 손 세척여부에 다른 미생물학적 위해분석의 차이검정 결과 일반세균수는 점심시간 전 손 세척을 항상 하는 경우가 전혀 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검출되었다(p<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