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활동량 분석

검색결과 983건 처리시간 0.035초

뇌졸중 환자에서 한손 및 양손 활동 수행 시 가속도 분석 (Accelerometry of Unimanual and Bimanual Activities in Stroke Patients)

  • 이정은;김도영;김태훈
    • 재활치료과학
    • /
    • 제10권1호
    • /
    • pp.129-140
    • /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가 한손 및 양손 활동을 수행하는 동안 가속도 측정을 통해 건측 및 환측, 위팔 및 아래팔의 활동량을 비교하여 일상생활활동의 정량적 측정도구로써 가속도계의 활용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우측 편마비 환자 10명과 좌측 편마비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한손 활동과 양손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손 활동은 마시기로 건측과 환측을 따로 측정하였고, 양손 활동은 옷입기로 건측과 환측을 동시에 측정하였다. 삼축 가속도계를 위팔의 가쪽 위관절융기 아래 지점, 아래팔의 노뼈붓돌기 아래 지점에 착용하여 수행시간과 활동량을 측정하였다. 각 3회씩 반복 측정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결과 : 우측 편마비 환자에서는 양손 활동 수행 시 아래팔에서만 건측의 활동량이 유의하게 많았고(p<.05), 전체 활동에서 위팔보다 아래팔의 활동량이 유의하게 많았다(p<.01, p<.05). 좌측 편마비 환자에서 한손 활동과 양손 활동 수행 시 모두 환측과 건측의 활동량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양손 활동 시 환측을 제외한 모든 활동에서 건측 및 환측의 위팔보다 아래팔의 활동량이 유의하게 많았다(p<.05). 전체 환자에서 양손 활동 수행 시 건측의 위팔과 아래팔의 활동량이 유의하게 많았고(p<.05), 전체 활동에서 위팔보다 아래팔의 활동량이 유의하게 많았다(p<.001, p<.05). 결론 : 삼축 가속도계로 위팔 및 아래팔의 활동량을 측정한 결과, 한손 및 양손 활동 수행 시 아래팔의 활동량이 위팔보다 많았고, 양손 활동 수행 시에는 건측의 활동량이 더 많았다.

혈액투석 환자의 신체활동량 수준에 따른 우울, 건강관련 삶의 질 및 수면장애에 관한 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f Depressi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Sleep Disturbance according to the Level of Physical Activity of Hemodialysis Patients)

  • 박영주;김영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7호
    • /
    • pp.345-355
    • /
    • 2018
  • 본 연구는 혈액투석환자의 신체활동량 수준이 우울, 건강관련 삶의 질 및 수면장애에 미치는 융합적 요인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2개 도시에 소재한 5개 혈액투석실에서 혈액투석을 시행받는 193명의 혈액투석환자들이었다. 자료 분석은 기술적 통계, 상관관계와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상관관계의 결과는 우울과 신체활동량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r = -.259, p <.01),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관련 삶의 질과 신체활동량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 .273, p <.01, r = .186, p <.01).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는 신체적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을수록 혈액투석환자의 신체활동량 수준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beta}=.22$, p <.01). 따라서 혈액투석환자의 신체활동량을 증진시켜서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기후변화 및 인간 활동이 금강 유역의 중권역 유출량 변동에 미치는 영향의 정량적 평가 (Quantitative impacts of climate change and human activities on the watershed runoff variation of the Geum River basin)

  • 오미주;김동욱;이주헌;김태웅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56권6호
    • /
    • pp.381-392
    • /
    • 2023
  • 기후변화와 인간 활동으로 강수량, 유출량 및 증발산량 등이 변화되고 있다. 유역 유출량은 수문 순환의 매우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기후변화와 인간 활동으로 변화되고 있는 유역 유출량에 대한 분석은 수자원 관리에 있어서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금강 유역 중권역의 과거 관측자료 및 미래 대표농도경로(RCP) 시나리오에 따른 유출량, 강수량, 기온 및 증발산량 자료에 대해 Mann-Kendall 검정을 이용하여 수문기상학적 변수의 추세를 분석하였고, 기후변화와 인간 활동이 금강 유역의 유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기후 탄력성 접근법과 Budyko 프레임워크를 이용하여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과거의 유출량과 미래 유출량을 분석한 결과, 중권역마다 유출량 변화에 기후변화와 인간 활동이 미치는 상대적인 기여도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예를 들어, 기후변화의 기여도가 가장 큰 중권역은 용담댐(#3001) 유역이었으며, 인간 활동의 기여도가 가장 큰 중권역은 대청댐(#3008) 유역이었다. 미래 기후변화는 RCP 4.5와 8.5 시나리오 모두에서 강수량과 온도의 증가가 나타났다. 이러한 기후 요인의 변화는 금강 유역의 유출량 변화에 44.8%에서 65.5%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유출량은 기후변화에 의한 영향뿐만 아니라 인간 활동에도 크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수자원 관리 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기업의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rporate social contribution on corporate financial performance)

  • 오덕교;신범철;이의영
    • 국제지역연구
    • /
    • 제20권3호
    • /
    • pp.101-121
    • /
    • 2016
  • 본 연구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수준과 기업의 재무성과의 관계에 관한 것으로, 현재의 사회공헌활동이 기업의 미래 재무성과(ROA와 Tobin의 Q 통계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와 달리 사회공헌활동을 수혜대상에 따라 네 영역(근로자, 협력사 및 경쟁사, 소비자, 지역사회)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사회공헌활동이 미래의 기업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이 (t+1) 시점의 Tobin의 Q 통계량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부 사회공헌활동 세부영역별로 분석한 결과 소비자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이 (t+1) 시점의 Tobin의 Q 통계량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는 자본시장의 투자자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비자에 대한 기업의 정책적 개선이 투자자의 해당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공헌활동 수준이 양호한 기업에서는 이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 사회공헌활동 수준이 취약한 기업에서 현저히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노인의 신체활동 수준별 신체활동 예측요인 (Predictive Factors on Level of Physical Activity in the Community Dwelling Elderly)

  • 서영미;강말순;전미양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7권6호
    • /
    • pp.151-160
    • /
    • 2016
  • 본 논문은 노인의 신체활동 수준별 신체활동 예측요인을 파악함으로써 노인의 신체활동 수준별 신체활동 증진 전략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164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노인의 신체활동 수준별 예측요인은 다항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종속변수의 기준범주는 '비활동군'으로 정하였으며,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는 '최소활동군'과 '건강증진활동군'으로 구분하여 예측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신체활동 수준에 따라 성별, 배우자, 교육, 직업, 만성질환 이환 유무, 체질량지수, 주관적 건강상태, 지각된 장애성, 사회적 지지가 차이가 있었다. '최소활동군'의 신체활동 예측 요인은 지각된 장애성과 체질량지수로, '건강증진활동군'의 신체활동 예측요인은 주관적 건강상태, 지각된 장애성, 체질량지수, 만성질환 이환 유무로 파악되었다. 이는, 주관적 건강상태의 증가는 '건강증진활동군'에 포함되는 방향으로, 지각된 장애성과 체질량지수의 증가, 그리고 만성질환의 이환은 '비활동군'에 포함되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근거로 노인의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신체활동 수준별 신체활동 예측요인을 근거로 하는 신체활동 증진 전략을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

RUSLE과 WATEM/SEDEM 유사이동식을 활용한 인간활동과 기후변화로 인한 유사량 평가 (Evaluation of natural and anthropogenic impact on sediment yield using RUSLE and WATEM/SEDEM sediment delivery equation)

  • 김원진;우소영;장원진;김용원;김성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 /
    • pp.80-80
    • /
    • 2022
  • 본 연구는 한강유역 (35,770 km2)을 대상으로 RUSLE (Revised Universal Soil Loss Equation)과 WATEM/SEDEM (The Water and Tillage Erosion Model and Sediment Delivery Model)의 유사이동식을 활용하여 인간활동과 기후변화로 인한 유사량을 평가하였다. 대상유역에 영향을 주는 16곳의 기상관측소에서 제공하는 분 단위 누적강수량 (2000-2019), 농촌진흥청 토양도, 국토지리정보원 DEM (Digital Elevation Model), 환경공간정보서비스 (EGIS) 2020년 세분류 토지이용도를 활용하여 RUSLE과 WATEM/SEDEM 유사이동식에 필요한 강우침식인자(R), 토양침식인자 (K), 지형인자 (L·S), 식생피복인자 (C), 그리고 보전관리인자 (P)를 구축하였으며, SWAT (Soil and Water Assessment Tool)으로 모의한 표준유역 단위 연도별(2000-2019) 유사량 결과를 기준으로 WATEM/SEDEM 유사량 계수 (KTC)를 검·보정하였다. 토양침식 산정 입력자료 중 강우량으로 산정하는 강우침식인자는 기후변화를 보여주는 인자, 토지피복에 따라 다른 식생피복인자와 보전관리인자는 인간활동을 나타내는 인자로 설정하였다. 강우침식인자는 2010년대 평균값을 활용하여 현재의 유사량을 평가하였으며, 분 단위 자료가 없는 과거의 경우 직접적인 계산에 어려움이 있어, 연평균 강수량과의 관계로 추정한 1980년대 평균값을 활용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을 평가하였다. 식생피복인자와 보전관리인자는 1980년대 토지이용도를 활용하여 산정한 결과로 인간활동에 의한 유사량 평가에 사용되었다. 대상유역의 유사량은 RUSLE 모형의 토양침식량과 WATEM/SEDEM 유사이동량을 mass balance로 분석하며, 다른 인자들은 고정한 상태로 과거 강우침식인자, 식생피복인자와 보전관리인자를 적용하여 인간활동과 기후변화로 인한 유사량 변화를 분석하고자 한다.

  • PDF

사물 인터넷 기반 텔레케어 시스템을 활용한 실버 세대의 활동량 분석 (Analysis of Activities of Daily Living for Silver Generations with an IoT-Based Telecare System)

  • 박영수;박경용;김민선;이승엽;서정욱
    • 한국항행학회논문지
    • /
    • 제19권1호
    • /
    • pp.85-90
    • /
    • 2015
  • 본 논문은 실버 세대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텔레케어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한 시스템은 활동량 감지기를 포함한 각종 센서와 사용자 휴대용 응급호출기,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하는 응급전화기와 텔레케어 서비스 플랫폼인 서버로 구성된다. 특히 활동량 분석을 위해 활동량 인덱스라는 계량화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일간/주간/월간 활동량 정보를 통해, 실버세대 마다 활동 패턴을 도출하고 변화 감지를 통해 이상 상황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한 모기 활동량 측정 (Measurement of Mosquito Activity using Machine Learning Model)

  • 이세훈;김기태;김영호;허유진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3년도 제68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31권2호
    • /
    • pp.333-334
    • /
    • 2023
  • 본 논문에서는 모기 활동 수치를 측정하기 위한 효율적인 머신러닝 모델을 제안한다. 수집된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모델을 선정한다. 또한 데이터셋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데이터 가중치에 따라 모기의 활동에 영향을 주는 환경이 무엇인지를 분석한다. 본 논문에서는 모델을 이용한 앱 개발하여 실질적으로 모델을 활용한 예시를 보이고 실생활에서의 해당 모델을 도입하였을 때 가져올 일상의 긍정적 효과를 보인다.

  • PDF

SWAT-APEX 연계 모형을 이용한 벼 생육기간 조절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영향 평가 (Assessing climate change response on runoff and T-N loads of rice growing season shift using coupled SWAT-APEX model)

  • 김동현;장태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 /
    • pp.200-200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SWAT 모형과 APEX-Paddy 모형의 연계 모델링을 통한 대표 BMP(Best management practice) 적용, 정식시기 및 벼 생육기간을 고려한 시나리오 적용을 통해 농업용수의 관리 및 수질환경 개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저영향 영농활동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만경강 유역을 대상으로 SWAT 모형을 구축하고 유역 내에 위치한 논 시험포장을 대상으로 강우-유출 및 비점오염원 모니터링 자료를 활용하여 APEX-Paddy 모형을 구축하였다. SWAT 모형과 APEX 모형을 연계하여 유역의 수문, 수질에 대한 정밀한 모델링을 수행하였으며, 이는 저영향 영농활동을 분석하기 위한 필드단위의 정확한 결과를 유역차원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특히, 본 연구에 사용된 APEX-Paddy 모형은 농촌진흥청과 Texas A&M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모형으로서 한국의 논 영농활동 및 담수환경을 반영하여 논에서의 유출 및 비점오염원을 모의할 수 있다. 연계 모형의 적합성 평가를 위해 R2 (Determine of Coefficient), RMSE (Root mean square error), NSE (Nash-sutcliffe efficiency)를 사용하였다. 적합성 평가 지표를 분석한 결과, 유출량은 R2 평균 0.91, RMSE 평균 2.87 mm/day, NSE 평균 0.78로 나타났다. T-N 부하량은 R2 평균 0.74, RMSE 평균 59.3 kg/ha/day, NSE 평균 0.50으로 나타났다. 저영향 영농활동 관리방안을 위한 시나리오로 1) 논의 물꼬높이(BMP) 관리 적용, 2) 벼 생육기간 조절을 고려하여 기온변화에 따른 정식시기, 벼 생육기간 등을 조정하여 적용하였다.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10개 GCM 모델의 RCP 8.5 시나리오를 통해 분석하였으며, 유역차원의 미래 영향을 분석한 결과, 물꼬관리 BMP에 따라 담수심이 증가되며, 관개량이 감소하고 유출량 10.7%, T-N 11.2% 저감되는 것을 나타냈으며, 벼 생육기간 조절은 BMP보다 상대적으로 효과가 높진 않았지만, 유출량 1.4%, T-N 3.1%의 저감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두 가지의 저영향 영농활동 관리방안은 미래기간의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농업용수 및 물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본 연구결과는 모델링 결과에 의존한 것이며, 추후 지속적인 연구와 보완이 필요하다.

  • PDF

서울시민의 이동행동에 있어서의 젠더차이 : 생활시간조사자료를 중심으로 (The Gender Differences of Travel Behavior in the Seoul Metropolitan City: Analysis of Time Use Survey)

  • 손문금
    • 한국인구학
    • /
    • 제33권1호
    • /
    • pp.1-25
    • /
    • 2010
  • 본 글은 여성과 남성의 이동행동 차이 뿐 아니라 여성의 가족 내에서의 성역할과 경제활동 배경에 따라 여성집단 내부에서 이동행동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차이가 그들의 사회활동참여나 활동공간 등에 대해 가지는 함의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분석 자료는 통계청의 2004년 "생활시간조사" 원자료(raw data)로 시간량 데이터와 시간대 데이터를 이용하였으며 분석대상은 20세 이상 59세 이하의 서울시민이다. 분석결과 여성의 이동행동 특성은 남녀의 차이가 나타나는 부분도 있고, 또한 여성집단 내에서 혼인지위, 미취학아동의 유무, 경제활동상태, 소득수준 등과 관련하여 성별 차이보다도 더 큰 여성집단 내부의 차이를 가지는 경우도 있었다. 즉 여성의 이동시간량은 남성보다 적고, 남성은 유급노동관련 이동시간량이 그리고 여성은 무급노동관련 이동시간량이 많으며, 여성은 남성보다도 낮 시간대에 주로 이동행동이 발생하고 버스 지하철, 보도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 이동시간량과 이동행위자비율이 높았다. 반면 미혼여성은 남성보다도 이동시간량이 많고, 경제활동을 하거나 개인소득수준이 높은 여성들은 시간대별 이동행위자비율, 이동목적별 이동시간량 등에서 남성과 비슷한 이동행동 특성을 보여 혼인경험자나 미취학자녀가 있어 성역할 부담이 부과되는 지위에 있는 여성과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