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화분관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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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배 암술의 기계적 손상에 따른 화분관 신장과 착과 (Pollen Tube Elongation and Fruit Set of Asian Pear (Pyrus pyrifolia) upon Mechanical Damage on the Style)

  • 강삼석;김윤경;조광식;최장전;황해성;정상복;이희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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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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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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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인공 수분 후 화분관이 신장중인 암술대의 암술머리 또는 암술대 상부가 기계적인 장해를 받은 경우 암술대 내부에서의 화분관 신장과 착과가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화분관이 신장중인 암술대의 암술머리 부위에 장해를 받은 경우, 암술대 내부에서 화분관이 암술대의 중간 부위 이상으로 신장한 상태에 있는 인공 수분 48시간 후에 암술대의 상단 부위를 절단한 처리에서는 화분관이 정상적으로 신장하고, 착과율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나, 화분관 신장이 중간 부위까지 신장하지 않은 경우에 암술대가 제거된 처리에서는 착과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는 화분관이 신장함에 따라 화분관 기부 근처에 형성되어 화분관 진행 방향으로 일정 간격을 두고 형성되는 캘로즈 마개가 불완전하게 형성되었기 때문에 상단부 절단으로 화분관이 개방되고, 화분관 신장에 필요한 팽압의 유지가 곤란하여 화분관 신장이 지연되거나 정지되어 수정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온도 및 생장조절제가 국내 육성 사과 품종의 화분발아율 및 화분관 신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emperature and Plant Growth Regulators on Pollen Germination and Pollen Tube Growth of Apple Cultivars Bred in Korea)

  • 권헌중;박무용;송양익;손광민;사공동훈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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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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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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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시험은 만개기 기온($15{\sim}40^{\circ}C$) 및 생장조절제($GA_{4+7}+BA$와 prohexadione-calcium) 살포가 국내 주요 사과 품종('후지', '쓰가루')과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들('추광', '감홍', '홍안', '홍금', '홍로', '홍소', '화홍', '섬머드림', '선홍')의 화분 발아율 및 화분관 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15^{\circ}C$부터 $25^{\circ}C$까지 온도가 올라갈수록 화분 발아율과 화분관 신장 길이는 증가되었으나, $30^{\circ}C$ 이상의 고온은 화분 발아율과 화분관 신장 길이를 억제시켰다. $30^{\circ}C$ 이상의 고온에서 화분 발아율과 화분관 신장 길이가 가장 높았던 국내 육성 사과품종은 '선홍'이었다. $GA_{4+7}+BA$ 살포는 무처리구에 비해 화분 발아율 및 화분관 신장 길이를 증진시켰으나, 이러한 효과는 $40^{\circ}C$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prohexadione-calcium 살포는 화분 발아율과 화분관 신장 길이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사과나무 만개기 기온이 $30{\sim}35^{\circ}C$ 정도로 높아지면, 인공수분 후 $GA_{4+7}+BA$를 살포하는 것이 착과 증진에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각종 살균제(殺菌劑)가 주요과수(主要果樹)의 화분발아(花粉發芽) 및 화분관신장(花粉管伸長)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Various Fungicides on Pollen Germination and Pollen Tube Growth in Some Fruit Trees)

  • 구자형;이재창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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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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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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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각종(各種) 살균제(殺菌劑)가 주요과수(主要果樹)의 화분발아(花粉發芽) 및 화분관신장(花粉管伸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던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Difolatan-wp, Lime-Sulfur, Captan-wp, Bordeaux액(液)은 화분발아(花粉發芽) 현저(顯著)히 억제(抑制)시켰다. 2. Daconil-wp과 Zimaneb-wp가 미치는 영향(影響)은 Difolatan-wp등(等)에 비(比)하여 다소(多少) 가벼웠다. 3. Polyram-combi-wp, Topsin-wp, Benlate-wp는 발아(發芽)를 억제(抑制)하지 않았으나 화분관신장(花粉管伸長)을 다소(多少) 저해(沮害)하였다. 4. Polyoxin-wp는 오히려 화분관신장(花粉管伸長)을 촉진(促進)시켰다. 그러나 발아율(發芽率)의 증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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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시 기온 및 상대습도가 참외의 화분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ir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during Flowering on Pollen Germination of Oriental Melon (Cucumis melo L. var. makuwa Makino))

  • 임경란;서전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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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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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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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참외 개화시의 기온과 상대습도가 화분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만리장성', '오복꿀' 및 '조은대'의 3 품종을 재료로 하여 개화 시 온도를 $15^{\circ}C$, $25^{\circ}C$$35^{\circ}C$, 상대습도를 30%, 60% 및 90%의 처리를 두고 실험하였다. 기온조건에 따른 화분 발아율은 $25^{\circ}C$에서 채취한 것이 가장 높았고 $15^{\circ}C$에서 채취한 것이 가장 낮은 경향이었으며 품종별 화분 발아율은 '만리장성'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오복꿀'이었으며 '조은대'가 가장 낮은 경향이었다. 화분관 신장길이는 기온조건별로는 $35^{\circ}C$에서 채취한 것이 가장 길었고 다음이 $25^{\circ}C$ 에서 채취한 것이었으며 $15^{\circ}C$에서 채취한 것은 현저히 짧았으며, 품종에 따라서는 '오복꿀'이 가장 길었다. 상대습도 조건에 따른 화분 발아율은 습도조건에 따라 뚜렷한 차이는 없으나 습도가 높을수록 높은 경향이었으며, 품종간에도 큰 차이가 없으나 '만리장성'과 '조은대'에 비해 '오복꿀'에서 낮았다. 그러나 화분관 신장길이는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어 60%의 상대습도에서 채취한 것이 가장 길었으며, 다음이 30%의 상대습도에서 채취한 것이며 90%의 상대습도에서 채취한 것은 현저히 짧았다. 품종별 화분관 신장길이는 '오복꿀'이 가장 길었고 '조은대'가 가장 짧았다.

들깨속의 수분 및 수정 생리현상에 관한 연구 (Studies on Physiological Appearances of Pollination and Fertilization in Perilla)

  • 정찬식;오기원;이명희;배석복;이유영;안영섭;김정태;박금룡;서득용;김호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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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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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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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 들깨의 화분은 인공수분 후 30분이면 화분이 발아되고, 1시간 후면 암술 하단부까지 화분관이 신장되었다. 2. 저온에서는 수술이 고사하거나 약벽이 터지지 않는 경우와 약벽이 터지고 약은 형성되었으나 화분관 신장 수가 매우 적은 비정상적인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고 종자가 맺히는 화방수가 적었다. 3. 들깨속의 수정, 결실은 온도 및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조생종인 YCPL 25는 야간온도가 $15^{\circ}C$ 이하일 경우 크게 떨어졌으나, 만숙종인 YCPL 263은 야간온도 $10^{\circ}C$에서도 그 영향은 미미하였다. 4. 저온에서 종자가 맺히지 않는 꽃에 정상적인 화분을 인공수분 시키면 높은 결실률을 얻을 수 있었다. 5. 화기 발달과정 중 수분 및 수정 시기는 YCPL 177-1등 5품종은 꽃잎이 꽃받침보다 커지는 시기에 화분이 만들어지고 화분관이 발달하였으나, 푸른 차조기인 YCPL 205-1은 이 시기에 화분은 만들어졌으나 화분관은 71%만 발달되었다.

희귀.멸종위기 산개나리(Forsythia saxatilis) 화분의 최적 발아 조건 (Optimal Condition for Pollen Germination of Rare and Endangered Forsythia saxatilis)

  • 한심희;강혜진;김길남;김두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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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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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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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산개나리(Forsythia saxatilis Nakai)의 개화와 결실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개화 생리의 기초 연구로서 산개나리 화분의 적정 발아 조건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산개나리의 화분 시료는 3월말부터 4월 초 개화시기에 맞춰 채취하였다. 산개나리 화분의 적정 발아 조건을 결정하기 위하여, 최적 배양 온도, 배지 설탕 농도 및 배양 시간을 먼저 선정한 후, 가장 적당한 배지 pH를 결정하였다. 화분 발아율과 화분관 신장은 발아 온도, 배지 설탕 농도 및 발아 시간에 따라 뚜렷한 차이가 있었으며, 발아 온도와 발아 시간, 발아 온도와 배지 설탕 농도 및 발아 시간과 배지 설탕 농도 간에 상호 효과가 나타났다. 산개나리의 화분 발아율은 $10^{\circ}C$에서 가장 높았으며, 배지 설탕 농도가 높을수록 발아율은 증가하였으나, 발아 시간과는 상관이 없었다. 또한, 15% 이상의 설탕 농도에서는 화분 발아율과 화분관 신장이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화분 살포 후 24시간 이상이 경과한 후에도 화분 발아율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화분 발아율은 pH 5에서 20.8%로 가장 높았으며, pH 6에서 3.8%로 가장 낮았다. 따라서 산개나리 화분의 적정 발아 조건은 발아 온도 $10^{\circ}C$, 배지 설탕 농도 15% 및 배지 pH 5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분 발아 조사는 화분 살포 24시간 후에 실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기내 화분배양을 이용한 Tissue Plasminogen Activator 발현분석 (Analysis of Tissue Plasminogen Activator Expression using Pollen Culture in vitro)

  • 박인혜;박희성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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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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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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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백합(Lilium longiflorum)으로부터 수집한 화분에 대하여 기내배양, Agrobacterium 및 vacuum infiltration과정을 이용한 형질전환 그리고 kanamycin배지에서의 선별배양을 통하여 PCR에 의하여 증폭된 1.7 kb의 human tissue plasminogen activator(tPA) cDNA의 발현을 분석하였다. 16시간 정도 배양한 신장화분관의 western blotting결과, human standard와 유사한 크기로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백합화분은 신속한 단백질발현의 분석을 위한 일회성 생산숙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형질전환 백합화분을 이용한 UreB단백질의 발현분석 (Analysis of UreB Protein Synthesis from Transgenic Lily Pollen)

  • 박희성;박인혜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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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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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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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풍부한 식물의 화분을 이용하여 재조합단백질의 생산연구를 위하여 UreB 단백질 정보를 지닌 1.7 kb DNA를 Helicobacter pylori urease gene cluster를 지니는 pH808로보터 PCR을 통하여 증폭하고 이를 CaMV35S promoter에 연결하여 백합(Lilium longiflorum)화분내로 도입하고 기내배양을 실시하였다. 발아초기의 화분을 Agrobacterium과 함께 진공침윤시켜 ureB DNA를 형질전환시키고 kanamycin을 지니는 화분배지에서 16-24시간 배앵하여 완전한 화분관신장을 이루도록 하였다. 이들 형질전환화분의 유전자도입 및 발현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기내배양하는 하분을 일회성의 단백질공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저온기 시설수박 착과율 증진을 위한 품종 및 화분분리 유기용매 선발 (Selection of Cultivars and Organic Solvents to Improve Fruit Set of Greenhouse Watermelon during Cold Period)

  • 임채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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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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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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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화분량은 '금천' 수박을 제외하고 응화 1개당 10mg 이상이었다. '복' 수박은 1화당 화분무게가 13.8mg이었고, '스피드꿀' 수박은, 12.1mg으로 겨울철 저온기 재배에 인공수정용 화분생산 품종으로 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기용매 침지 후 즉시 건조된 화분발아율은 '금천' 수박이 67%로 기장 낮았고 '아폴로꿀' 수박이 92%로 가장 높았다. 유기용매에 15일간 저장했을 경우 '복' 수박 화분의 발아력이 74%로 가장 높았다. 저장 24일 후에는 5품종 모두 25% 이하의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금천'과 '삼복꿀' 수박의 화분관 신장속도는 $50{\mu}m/hr$ 미만(저장 24일)으로 다른 품종보다 낮았으며, 벌이도중 화분관이 파열되는 경우도 발생되었다. 유기용매 저장 24시간 후 화분발아율은 pentane, ethyl ether, n-hexane, ethyl acetate, acetone에서 각각 45, 39, 34, 23, 19% 순이었고 유기용매 침지시간이 길어질수록 화분활력이 급격히 감소되었다. 화분 표피는 유기용매에 저장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장해를 많이 받았는데 유기용매의 종류에 따라 장해정도가 달랐다. '복' 수박이 화분량, 화분활력, 저장성이 우수하였는데 저온기 착과율 증진을 위한 화분생산 품종으로 보여진다.

야간 저온조건이 파프리카 화분 활력 및 생식기관 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w Night Temperature on Reproductive Organ Development in Relation to Pollen Viability of Bell Pepper)

  • 임채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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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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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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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고랭지 파프리카 재배 초기에 기형과 및 단위결과 과실이 많이 발생하는데 야간 저온이 화분 활력 및 생식기관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주간 $28^{\circ}C$ 동일 조건에서 야간온도를 $13^{\circ}C$ (LNT)와 $20^{\circ}C$ (ONT)로 달리 처리하여 생장상에서 파프리카(Capsicum annuum cv. Plenty)를 재배하였다. ONT와 LNT에서 화분을 채취하여 10, 15, 20, 25, $30^{\circ}C$에서 발아시켰다. 24시간 후 화분의 활력을 살펴 본 결과, 처리에 관계 없이$25^{\circ}C$ 에서 화분 활력이 가장 좋았고 다음이 $30^{\circ}C$였다. $25^{\circ}C$에서 발아율은 ONT화분이 42%, LNT 화분이 21%였다. 화분관 신장길이는 화분발아 온도에 관계 없이 ONT화분이 가장 길었다. 화분관 신장 속도는 $25^{\circ}C$ 에서 발아시킨ONT화분이 가장 빨랐다. 파프리카가 재배된 ONT와 LNT 조건에서 화분 활력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배지에 화분을 치상 후 ONT와 LNT에서 화분발아 시험을 실시하였다. LNT에서는 야간($13^{\circ}C$) 동안 화분이 발아되지 않았지만 주간($13^{\circ}C$)조건으로 전환되자 화분이 발아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ONT에서는 야간($20^{\circ}C$) 초기부터 화분이 발아되기 시작하여 주간($28^{\circ}C$)까지 계속 발아가 진행되었다. LNT에서는 과병길이, 자방지름, 수술길이, 화중 및 과중이 증가하였다. 종자수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LNT처리구에서도 종자가 잘 형성되었던 것은 주간에 수분수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지지만 기형과나 단위결과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화분발아를 저해하는 저온범위에 대한 정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