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액 대사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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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Hydroxyindole-3-acetic acid와 5-hydroxytryptophol을 이용한 혈액 및 뇨에서 음주여부 확인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onfirmation of drinking at the bloods & urines used 5-hydroxyindole-3-acetic acid and 5-hydroxytryptophol)

  • 김명덕;김영운;권오성;박세연;김은호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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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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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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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사망사건 중 부패된 생체시료(혈액, 뇨 등)에서 음주여부를 판단하고자 할 때 부패된 사체의 경우 glucose를 비롯한 생체물질들이 미생물에 의하여 alcohol로 대사전환 될 수 있으므로 검출되는 ethanol의 전체 농도를 사망 전의 음주량으로 판단할 수 없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감정 의뢰된 사체의 혈액과 뇨를 임의로 선택하여 ethanol의 농도 및 n-propanol의 농도를 측정하여 상대적인 생성 비를 비교하여 보았으며, 5-hydroxytryptophol(5-HTOL)/5-hydroxyindole-3-acetic acid(5-HIAA)의 비를 이용한 음주여부의 판별법을 확립하기 위해서 5-HIAA 및 5-HTOL의 농도 측정법을 확립하였다. 혈액에서 검출되는 ethanol과 n-propanol의 상대적 농도비는 뇨에서 ethanol이 검출되지 않은 시료를 기준으로 할 경우, 약 11~20:1의 농도비를 나타난다. 음주를 한 것으로 판단되는 뇨의 경우 5-HTOL/5-HIAA의 비율은 1 이상으로 나타났고, 음주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 뇨의 경우 5-HTOL/5-HIAA의 비율이 1 미만으로 측정되어, 혈액검사와는 달리 5-HTOL/5-HIAA의 비율이 1 이상인 경우 음주를 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었다.

거세한우 육량향상을 위한 알칼로이드계열 천연물 이용 사료첨가제 개발 (Development of Natural Alkaloid-feed Additive for Enhancing Yield Grade of Hanwoo Steers)

  • 강동훈;박보혜;장선식;정기용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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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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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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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표준물질 Alpha-chaconine과 alpha-solanine에 대한 LC-MS 분석을 통해서 농도별 기준을 정하고 추출시료의 농도를 정량분석 하였다. LC-MS 분석을 통한 정량선 작성 결과 두 화합물 모두 0.16~5,000ng/mL 농도 구간에서 검량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건조시료에서 alphachaconine 2.05mg/g, alpha-solanine 0.60mg/g으로 총합 2.65mg/g의 알칼로이드를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수추출물의 경우 총합 2.23mg/g,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총합 0.52mg/g으로 알칼로이드 함량이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아트로핀 표준물질에 대한 LC-MS 분석 결과 m/z 290의 SIM mode에서 검출하였다. 가지와 토마토 추출물에서 아트로핀 화합물이 미검출 되었으며, 실험에 사용된 시료에서는 아트로핀 화합물의 함유가 작아 정량분석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Fig. 8에 나타나는 제1위 소화율 시험에서 감자와 Zilmax를 첨가한 시료에서 유의적으로 소실이 진행되었고 가지의 경우 완만하게 소실되었다. 소실되는 건물내 존재하는 글라이코 알칼로이드 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α-solanine과 α-chaconine 농도 모두가 감소하였고 특히 섭취 후 8시간에서 12시간 내에 완전 소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알칼로이드 사료첨가물을 20일간 급여한 거세한우 32두의 혈액 내 대사물질을 측정한 결과 유리지방산(NEFA)의 경우 가지처리구와 대조구에서는 다른 대사물질과 유사하게 증가하였는데 Zilmax와 감자 처리구에서는 반대로 감소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 감자추출물이 유리지방산에 작용기작이 β-adrenergic agonist인 Zilmax와 유사한 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녹차가 다이옥신계 TCDD(2,3,7,8-tetrachlorodibenzo-p-dioxin)에 노출된 흰쥐의 지질대사 및 간 독성물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Tea Powder on the Disorders of Lipid Metabolism and Hepatic Functions in Rats treated by 2,3,7,8-Tetrachlorodibenzo-p-dioxin (TCDD))

  • 이준호;김현숙;황석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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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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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5-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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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다이옥신계 TCDD에 노출된 흰쥐의 지질대사, 및 간 독성물질대사에 있어서 녹차의 방어효과를 알아보고자 Sprague-Dawley rat(수컷, 6주령)를 이용하여 녹차는 건분으로 1%, 3% 첨가식이를 공급하고 TCDD는 실험 초에 복강내 주입하여 3주간 실험하였다. 사육 종료후 혈액조성과 혈청, 간 및 변의 지질을 분석하고 간 조직에서 항산화 효소 활성도와 간 독성물질대사 관련효소의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체중증가와 식이섭취량이 TCDD투여군 모두에서 감소하였다. 간과 뇌 및 고환의 중량은 TCDD투여군에서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는데 흉선의 무게는 TCDD투여군 모두에서 대조군의 1/3 정도로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녹차에 의한 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혈액성분에서 적혈구, 백혈구의 수와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리트의 값은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소판의 수와 lymphocyte%가 TCDD투여에 의해 저하되었다가 녹차 3% 첨가군에서 증가되어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neutrophill%는 TCDD투여에 의해 상승했다가 녹차 첨가에 의해 저하되는 경향이었다. 간 기능 지표가 되는 효소인 혈청 GOT와 ALP활성도에서는 TCDD투여에 의한 상승을 녹차첨가에 의해 저하시켜 개선되었다. 혈청 총콜레스테롤과 HDL-, LDL-콜레스테롤함량은 모두 대조군보다 TCDD 투여군에서 모두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녹차의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혈청 triglyceride는 녹차 첨가식이에 의해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다. 간의 콜레스테롤 및 triglyceride 함량은 TCDD투여에 의해 2배정도의 상승을 보였는데 녹차 3%첨가에 의해 억제작용이 나타났다. 변의 총 배설량과 총지질, 총콜레스테롤의 배설량이 녹차 첨가에 의해 현저하게 많았으며 특히 콜레스테롤 배설이 녹차 3% 첨가식이에 의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녹차의 성분이 지질흡수를 저하시키고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이 확인되었다. 항산화효소인 SOD의 활성도가 다른 군보다 녹차 3% 첨가 식이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아 녹차의 항산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의 독성물질대사 효소활성도에서 TCDD투여에 의한 NADPH cytochrome p-450 reductase의 상승을 녹차 3%첨가 식이에 의해, 그리고 cytochrome p-450 의존성 monooxigenase인 BPND는 TCDD투여에 의한 상승을 녹차 1% 첨가식이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이상의 결과에서 녹차가 TCDD투여에 의한 간지질의 축적을 억제시키고 변으로 지질배설량을 증가시켰으며 간 기능에 관련된 효소활성도를 정상화시키는 경향이 있었고 항산화효소인 SOD 활성도를 상승시켜 항산화성을 높이는 것이 확인되었다.

멜라스 증후군 진단에서의 혈장 아미노산과 소변 유기산 분석 (Plasma Amino Acid and Urine Organic Acid in Diagnosis of MELAS)

  • 나지훈;이영목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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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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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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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과거에는 혈장 아미노산 및 소변 유기산의 대사 이상 검출이 멜라스 증후군과 같은 임상적인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진단하는 데 널리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혈장 아미노산 및 소변 유기산의 진단적 가치를 고찰하고, 멜라스 증후군 진단에 있어 이들의 유효성을 후향적으로 살펴보았다. 방법: 임상적으로 진단된 모든 멜라스 증후군 환자(n=31)로부터, 진단 당시의 혈액 및 소변 검체를 채취하여 혈장 아미노산 및 소변 유기산 검사를 시행하였다. 모든 샘플은 결과의 인위적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식 상태에서 수집되었습니다. 유전자로 진단된 멜라스 증후군 환자(n=19, m.3243A>G 돌연변이)와 유전자로 진단되지 않은 멜라스 증후군 환자(n=12) 그룹 간에 초기 진단 시 혈장 아미노산 및 소변 유기산의 비정상 대사물질 비율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비교하였다. 유전자로 진단되지 않은 멜라스 증후군 환자군을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결과: 두 그룹 간의 혈장 아미노산과 소변 유기산을 비교한 결과, 유전자로 진단된 멜라스 증후군 환자와 유전자로 진단되지 않은 멜라스 증후군 환자 간에 특징적인 차이를 보이는 비정상적인 대사 산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혈장 아미노산 또는 소변 유기산의 비정상적인 대사물질 값은 멜라스 증후군의 진단에 있어서 선별 검사로 유용할 수 있지만 진단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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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시기별 총체벼 사일리지 급여가 거세한우 반추위 발효성상 및 혈액생리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Whole Crop Rice Silage Harvested at Different Mature Stages on Rumen Fermentation and Blood Metabolites in Hanwoo Steers)

  • 최창원;오영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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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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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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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반추위 cannula를 장착한 거세한우 4두(평균체중 600 ${\pm}$ 48.4 kg)를 공시하여 수확시기별(유숙기, 호숙기, 황숙기 및 완숙기) 총체벼 사일리지의 급여가 한우 반추위 발효패턴 및 혈액대사물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여 총체벼 가축사료화를 위해 최적의 수확기를 제시코자 실시하였다. 시간대별 채취한 반추위 소화액의 평균 pH는 처리구 간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p>0.05). 일일 반추위 pH 패턴에서 완숙기 처리구의 최저 pH가 유숙기, 호숙기 및 황숙기 처리구(2~4 h) 보다 늦은 사료섭취 후 6 h에 나타난 것으로 볼 때, 완숙기 총체벼 사일리지 급여 시 반추위 내 retention time이 증가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수확시기별 총체벼 사일리지 급여에 따른 반추위액 암모니아태 질소 농도에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나지 않았지만 (p>0.05), 황숙기에 비해 유숙기 처리구에서 반추위액 암모니아태 질소 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11). 혈액대사물질 분석에서는 유숙기 처리구에 비해 황숙기 총체벼 사일리지 급여 시BUN 농도가 수치적으로 감소되었다. 이것은 유숙기의 낮은 반추위 암모니아태 질소 농도를 고려할 때, 반추위 내 암모니아의 하부소화기관으로 유입 여부에 따라 반추위내 암모니아태 질소와 BUN 농도는 비례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완숙기 처리구에 비해서 호숙기의 낮은 혈중 albumin농도(p=0.03)는 호숙기 총체벼 사일리지 섭취 시 체내 단백질 합성이 높아짐이 예상되나, 향후 생체 영양소 이용 기전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총체벼 수확시기에 따른 한우의 반추위 발효패턴 및 혈액대사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및 기존 사료가치평가를 종합해 볼 때, 한우 생체 사료가치가 가장 우수한 황숙기 총체벼 사일리지의 이용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젖소의 자궁내막염 발생과 분만 전·후 대사 상태와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Incidence of Endometritis and Metabolic Status during Peri- and Postpartum Periods in Dairy Cows)

  • 정재관;최인수;강현구;정영훈;허태영;김일화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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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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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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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임상형 혹은 준임상형 자궁내막염에 이환된 젖소와 자궁내막염이 발생되지 않은 젖소 사이에 분만 전 후 기간 동안 혈액 대사물질의 농도를 비교하였다. 분만 전 4주, 분만 후, 분만 1, 2, 4, 6주 후 혈액을 채취하였으며, 혈청 분리 후 calcium, magnesium, non-esterified fatty acids (NEFAs), total cholesterol, albumin, urea nitrogen, ${\beta}$-hydroxybutyrate (BHBA),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gamma}$-glutamyltransferase, glucose 및 phosphorus 농도를 측정하였다. 분만 후 4주에, 임상형 혹은 준임상형 자궁내막염 발생 유무에 따라 대조군(n = 104), 임상형 자궁내막염군(n = 66) 및 준임상형 자궁내막염군(n = 37)으로 구분하였다. Calcium과 magnesium 농도는 실험 전 기간에 걸쳐 임상형 자궁내막염군이 대조군과 준임상형 자궁내막염군에 비해 낮았으나(p < 0.05 to 0.0001), NEFAs 농도는 실험전 기간에 걸쳐 임상형 자궁내막염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p < 0.01). Total cholesterol 농도는 분만 전 및 분만 후 기간 중 임상형 자궁내막염군이 대조군과 준임상형 자궁내막염군에 비해 낮았다(p < 0.05 to 0.001). Albumin 농도는 분만 후 기간 동안 임상형 자궁내막염군이 대조군과 준임상형 자궁내막염군에 비해 낮았다(p < 0.05 to 0.001). Urea nitrogen 농도는 분만 후 4주 및 6주에 임상형 자궁내막염군이 대조군과 준임상형 자궁내막염군에 비해 낮았다(p < 0.01). 분만 후 1주에, BHBA 농도는 임상형 자궁내막염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으나(p < 0.01), AST 농도는 임상형 자궁내막염군과 준임상형 자궁내막염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p < 0.05). 결론적으로, 분만 후 혈청 calcium, magnesium, total cholesterol, albumin 및 urea nitrogen 농도의 감소와 NEFAs, BHBA 및 AST 농도의 증가가 임상형 자궁내막염의 발생과 관련되었으며, 이것은 전환기 중의 균형 잡힌 영양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개체병렬결합(parabiosis)실험모델과 혈액교환을 이용한 노화(aging)연구 분석 (Parabiosis and Blood Exchange Techniques in Aging Research)

  • 정경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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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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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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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수십년간 노화연구의 영역은 유전자 수준에서부터 세포 수준을 거쳐 혈액을 교환하는 in vivo 모델까지 진보를 거듭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예쁜꼬마선충에서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유전자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유전체학, 단백질체학, 대사체학, 전사체학과 같은 다양한 분석방법이 사용되면서 보다 다양한 노화 연관 표적분자들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표적분자들 간의 상호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두 실험동물을 외과적으로 결합시킨 개체병렬결합 방법을 사용한 노화연구로 노화 현상을 역행시킬 수도 있는 인자가 보고되었고, 젊은 개체의 혈액 내에 존재할 수 있는 노화 역행 인자를 찾기 위한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연구로 확장되면서, 노화연구의 방법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확립되었다. 2022년 실험동물에 정교하게 혈액을 교환할 수 있는 장치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었고, 이 장치를 사용한 연구가 노화 역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결과를 제시하였다. 새롭게 고안된 장치와 그로 인한 결과뿐만 아니라 젊은 혈액 또는 조건화된 혈액을 주입하여 얻은 최신 연구결과로 처음 발표되었던 GDF11 외에도 혈액 내에 존재하는 노화 역행 후보물질로서 β2m, TIMP2, VCAM1, Gpld1, clusterin과 같은 혈액 내 용해성 인자뿐만 아니라 mcicroglia 세포와 neuroinflammation과 같은 생화학적 현상이 직접적으로 노화요인으로 증명되고 있다. 이 총설에서는 이 같은 노화연구에 대한 최신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항암성분 KR 53170 및 관련화합물의 약물동태 연구 (Pharmacokinetics of antitumer agents, KR 53170)

  • 권광일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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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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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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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실험목적: KR 53170 및 KR 53234 는 천연물에서 분리 추출한 화합물로 terpene lacton ring을 가진 약산성 물질이다. in vitro 항종양 실험에서 종양억제효과가 있었고 in vivo 항종양 실험에서도 유의성 있는 효과가 있었으며 급성 경구독성시험에서도 독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 되었다. 이에 따라 KR 53170 등의 약물동태학적인 성질을 연구하여 독성실험과 임상실험을 위한 용법용량을 결정하고 나아가 본약물의 제제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KR 53170 및 53234은 경구시 20mg/kg, 정맥투여시는 10mg/kg로 투여하였다. Rat의 혈장 sample 채취는 ether로 흡입마취 시킨 후 heart puncture 하였다. 뇨시료는 대사 cage를 이용하여 채취하였으며 얻어진 모든 시료는 HPLC로 분석 하였다. 분석결과는 computer program 'Multi-free'를 이용하여 주요 pqarameter를 산출하였다. 인체혈액에 대한 혈청단백결합율 측정은 ultrafiltration법을 이용하였다. 즉 YMT membrane을 이용하여주요 parameter를 산출하였다. 인체혈액에 대한 혈청단백결합율 측정은 ultrafiltration법을 이용하였다. 즉 YMT membrane을 이용하여 유리약물을 분리하여 HPLC로 정량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KR 53170 10mg/kg 정맥투여시 최고혈중농도는 0.55ug/ml, 반감기는 0.51hr, 분포용적은 4.5L이었다. 20mg/kg를 경구 투여시 최고 혈중농도는 0.18ug/ml, 반감기는 3.5기산이고 AUC는 0.91ug.ml, 분포용적 28Lm, Ka 3.49$hr^{-1}$ 그리고 Cl는 5.5L/hr/kg이었다. 이는 투여용량에 비해 매우 적은량이 흡수되고 배설 된 것으로 약물이 혈액에 대한 용해도 문제에 기인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2. KR 53234 10mg/kg 정맥투여후의 최고혈중농도는 1.14ug/ml, 반감기는 0.50hr, 분포용적은 2.2L이었다. 20mg/kg 경구 투여시의 최소 혈중 농도는 0.33 ug/ml, 소실반감기는 1.5시간, AUC는 0.942ug.hr/ml, 분포용적 11L, Ka는 3.05 $hr^{-1}$ 그리고 Cl는 5.3L/hr/kg이었다. 이는 KR 53170에서와 같이 매우 적은량이 흡수되고 배설되었다. 3. KR 53170의 혈청단백 결합율은 5-500 ug/ml 범위에서 78.7-86.2%이었고 KR 53234의 혈청단백결합율은 5-100 ug/ml 범위에서 79.6-71.2%이었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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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쌀보리의 급여가 육성돈의 혈중 대사산물, 혈구조성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Growth performance and, blood metabolites and leukocytes of growing pigs fed with fermented hulless barley)

  • 정용대;김기현;민예진;김영화;유동조;조규호;김두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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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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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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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발효 쌀보리 급여가 돼지의 생산성, 혈구조성, 혈중 대사물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시동물은 총 45두의 3원 교잡 육성돈(요크셔${\times}$랜드레이스${\times}$듀록; 평균체중, $30.33{\pm}0.05kg$)을 이용하였고 사료 내 발효 쌀보리(Fermented hulless barley, FHB)는 0, 0.5, 1.0% 수준으로 첨가하였으며 처리구당 3반복, 반복당 5두씩 시험돈사에 임의로 배치하였다. 일당증체량은 0.5% FHB 처리구에서 0 및 1.0% FHB 처리구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일당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은 처리구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총백혈구, 호중구, 림프구, 단핵구, 호산구 및 호염구를 비롯한 백혈구계 혈액세포 조성은 발효 쌀보리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중 글루코오스는 대조구에서 0.5, 1.0% FHB 처리구보다 증가하였다. 알부민은 1.0% FHB 처리구에서 0.5% FHB 처리구에 비해 감소하였다. 그러나, 단백질, 지방, 에너지 및 광물질과 관련된 나머지 대사적 지표들은 발효 쌀보리 급여에 의한 영향이 관찰되지 않았다. 사양시험기간동안 시험동물에서 환축 또는 폐사가 관찰되지 않아 돼지의 건강관리측면에서는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발효 쌀보리가 축산물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는 추가 연구를 통해 안전 축산물 생산 가능성을 제고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동위원소 희석 HPLC/MS에 의한 혈청 내 urea의 정량 (Quantification of urea in serum by isotope dilution HPLC/MS)

  • 이화심;박상열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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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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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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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혈액 내 urea는 임상진단 시 신장 기능을 판단하는 중요한 표지물질로서 측정되고 있다. 단백질 등 질소화합물의 최종 대사물인 urea는 콩팥의 사구체에서 걸러져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사구체의 거르는 능력이 저하되면 결국 혈액 속의 urea 농도가 증가하게 되어 신장 기능의 정상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임상진단 결과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서는 측정결과가 일차분석법으로 인증된 인증표준 물질과 소급성 고리를 유지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혈청 내 urea의 일차분석법으로서 $15^N_2$-urea를 내부 표준물질로 사용하는 동위원소희석 액체크로마토그라피-질량분석법 (ID-HPLC/MS)을 개발하였다. 이 방법은 측정원리상 고도의 정확성이 확보될 뿐 아니라 별도의 유도체화가 필요 없기 때문에 빠르고 편리하다. $C_{18}$-분리관에 0.1 mmol/L $NH_4Cl$ buffer를 이동상으로 사용하여 urea를 분리하였는데, 이 완충용액은 비교적 분자량이 작은 urea를 질량분석하는데 방해가 크지 않은 장점이 있다. HPLC와 질량분석기의 인터페이스로서 positive mode의 electrospray ionization (ESI)를 사용하여 높은 감도와 재현성을 성취하였다. 국제적으로 인정된 인증표준물질의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방법의 유효성을 확인하였으며, 국제비교시험에도 참여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ISO guide에 따라 불확도를 계산하였으며, 확장 불확도는 95% 신뢰도에서 약 1.8%로 나타났다. 이 분석법은 표준연에서 개발 중인 혈청인증표준물질을 인증하는 일차기준측정절차로도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