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액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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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선암 환자에서 예후인자로 흡연 및 NSE 수치의 의의 (Smoking Status and Serum NSE Level, as Prognostic Factors in Adenocarcinoma of Lung)

  • 김희규;옥철호;정만홍;장태원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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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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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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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 경 : 전체 폐암 중 원발성 폐선암은 최근에 발생 빈도가 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원발성으로 발생한 폐선암의 예후 인자 특히, 성별, 흡연력 및 종양 표시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4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고신대학교 병원에 내원하여 폐선암으로 처음으로 진단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진단 당시 환자들의 나이, 성별, 신체활동도, 체중 감소 정도, 흡연력, 병변의 위치, 병기, 혈액내 종양표시자, 치료 유무 등에 따른 생존 기간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총 422명의 대상 환자 중 남자가 247명(58.5%)이었고, 평균 연령은 59.8세(30~89세)이었다. 흡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환자 336명 중 흡연가가 196명(58.3%)으로 비흡연가보다 많았다. 병변의 위치는 말초형이 중심형보다 많았으며(각각 59.7%, 40.3%), 이중 흡연가의 중앙 부위율이 42.8%로서 비흡연가의 31.9%보다 다소 높았다(p=0.12). 전체 환자들의 중앙 생존기간은 370일(95% CI=304-436일)이었다. 예후인자의 단변량 분석에서 65세 이상, 남자, 3개월간 5%이상 체중감소, 흡연력, 병기, 혈청 CEA (>5 ng/mL) 및 NSE(>15 ng/mL) 상승, 그리고 대증 치료군에서 예후가 불량하였다. 이 중 비흡연가 및 흡연가의 중앙 생존기간은 289일 및 533일이었고(p<0.001), NSE수치가 증가된 군(>15 ng/ml)과 정상수치를 보이는 군은 각각 207일 및 533일이었다(p<0.001). 다변량 분석에서는 나이, 병기, 혈청 NSE수치, 흡연력 및 치료 유무가 생존에 큰 영향을 주는 인자였다(각각의 상대 위험도: 1.68, 1.94, 1.92, 2.39, 1.57). 결 론 : 폐선암 환자에서 흡연은 중요한 예후인자로서, 여성이 남성보다 생존율이 높은 것은 흡연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종양 표식자 중에서는 혈청 NSE 수치가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알레르기성 천식환자에 있어서 투베르쿨린 피부반응 검사와 Cytokine의 변화 (Tuberculin Skin Test and Change of Cytokines in Patients with Allergic Asthma)

  • 윤형규;신윤;이상학;이숙영;김석찬;안중현;김관형;문화식;박성학;송정섭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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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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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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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알레르기성 기관지 천식은 가역적인 기도폐색과 기관지의 과민성을 동반하는 기도의 만성적인 호산구성 염증성 질환으로서 기도의 염증발현에 관여하는 세포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Th 림프구는 cytokine을 분비하여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Th 림프구는 cytokine의 분비양상에 따라 Th1 림프구와 Th2 림프구로 나뉘어지며 Th1 림프구는 지연형 과민반응과 결핵균이나 바이러스 감염등에 대한 방어작용 그리고 종양에 대한 숙주반응에 관여하고 Th2 림프구는 즉시형 과민반응과 알레르기성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 그리고 기생충 감염등에 대한 방어작용에 관여한다. Th1 림프구와 Th2 림프구는 서로 길항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대표적인 Th1 림프구 매개 질환인 결핵과 Th2 림프구 매개질환인 알레르기성 기관지 천식은 서로의 발생을 억제할 것으로 추정되며 알레르기성 기관지 천식환자에서는 Th2 림프구의 기능이 항진되어 Th1 림프구의 기능이 억제되고 반대로 Th1 림프구의 기능이 정상인 집단에서는 알레르기성 천식환자에 비해 Th2 림프구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방 법: 정상 대조군과 알레르기성 천식환자군, 그리고 내인성 천식환자군에서 투베르쿨린 피부반응의 양상을 실시하여 지연형 과민반응의 양상을 관찰하고 혈청 IgE의 농도와 말초혈액 호산구 수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Th1 림프구에서 주로 생산되는 cytokine인 IFN-$\gamma$와 IL-12, Th2 림프구에서 주로 생산되는 IL-4, IL-5, IL-10의 혈청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투베르쿨린 피부반응의 양성율은 알레르기성 천식환자군이 내인성 천식환자군에 비해 투베르쿨린 피부반응에 대한 양성율이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투베르쿨린 피부반응의 정도는 내인성 천식환자군에 비하여 알레르기성 천식환자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다 (p<0.05). IL-4와 IL-10은 알레르기성 천식환자군에서 다른 두 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증가되어 있었고 IL-5는 알레르기성 천식환자군에서 다른 두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 (p<0.01). IL-12와 IFN-$\gamma$는 알레르기성 천식환자군과 내인성 천식환자군에서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다(p<0.05). 알레르기성 천식환자군에서 말초 혈액 호산구 수와 혈청 IgE 농도는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여 있었다(p<0.05). 알레르기성 천식환자에서 말초혈액 호산구 수는 혈청 IgE(r=0.737, p=0.003), IL-5(r=0.352, p=0.038), IL-10(r=0.827, p=0.001)과 서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면서 증가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Th2 cytokine인 IL-5와 IL-10의 혈청 농도는 서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었고(r=0.340, p=0.046), IL-12와 IFN-$\gamma$ 혈청 농도도 서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었다(r=0.593, p=0.001). 결 론: 알레르기성 기관지 천식환자는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Th1 림프구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었고 Th2 림프구의 기능은 항진되어 있었으며, 이러한 Th2 림프구의 기능 항진은 말초혈액 호산구 수와 혈청 IgE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어 Th2 림프구 기능 항진이 알레르기성 기관지 천식의 병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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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대학병원의 소아혈액종양 간호단위의 간호업무량 측정 (Calculation of nursing care hours in a pediatric oncology nursing unit)

  • 김영미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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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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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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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shortage of nursing personnel was become one of the most serious problems in operating pediatric oncology nursing unit which was the first pediatric oncology nursing unit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the optimal number of nursing personnel by calculating nursing care hours. The subjects were 13 staff nurses and inpatients of pediatric oncology nursing unit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during the period of May 20, 1996, to June 2, 1996. The number of nurses' duty was 132, the number of patients treated was 1288 for these 2 weeks. The tools used for this study were pediatric patient classification indexes and direct & indirect care indexes. Each nurse measured the time that they spent for their activities by self record under the supervision of their nurse manager. The method used to calculate the number of nursing personnel was multiplication of the average number of nursing care hours per patient per day with the number of patients. Percentage, average, t-test, F-test were used for data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distribution of patient class : Class I & II none, Class III 86.8%. Class IV 12.9% 2) Direct nursing care hours for a patient per shift according to patient classification: Class III : 27.64 minutes, Class IV : 54.64 minutes The average direct nursing service hours for a patient per shift(3 shift) was 31.54 minutes(94.62 m/day). The average indirect nursing service hours for each patient per duty(3 shift) is 21.3 minutes (63. 91 m/day). 3) The average nursing hours for a patient per duty was 52.80 minutes(2.64h/day). 4) The group of administering medications in direct care activities showed the highest percentage (38.9%). Checking vital signs among observation took the most time am.ong each direct care activity (6.88 minutes for a patient per duty). 5) Charting took the most time of each indirect care activity(52.53 minutes/ duty/nurse). 6) The average personal time per duty is 29.40 minutes, which 'was below 30 minutes of this hospital regulations. 7) The average nursing hours that a nurse provided for a duty was 8.60 hours, which meant that a nurse worked 1.10 hours overtime. 8) Standardizing to a 33 bed to a unit, 17 nurses were needed at the present nursing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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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 외과 영역에서의 FIBRIN SEALANTS 의 이용 (FIBRIN SEALANTS IN MAXILLOFACIAL SURGERY : A INTRODUCTORY REPORT)

  • 김명진;박형국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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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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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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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Fibrin Sealants 는 과거 간, 비장, 신장등의 일반외과 수술에서 단순한 외과적 봉합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넓은 면적의 조직의 유착을 위하여 1940 년경 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것으로 악안면 영역에서는 1970 년대 중반부터 미세신경접합술과 피부이식을 위하여 사용되기 시작한 후, 현재, 골이식후의 골세편의 고정, 혈관봉합술, 연조직에서 조직들의 유착과 지혈, 그리고 혈관종의 치유등을 목적으로도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인체에서 채취한 혈액응고인자 XIII 을 포함하는 Fibrinogen 성분과, 소에서 추출한 Thrombin 의 두가지 주요 성분으로 구성되며, Fibrinogen 용해제인 Aprotinin 액과 Thrombin 용해제인 염화칼슘액과 함께 네부분으로 구성된다. 각제품에 따라 그리고 사용된 농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개 수분후에 조직이 응고되어 달라붙기 시작하고, 수시간후에 최대접착효과에 도달하며, 응고된 접착효과는 12 일에서 15 일간 유지되고 그후 정상적인 섬유소분해작용과 식세포활동에 의하여 분해된다. 저자는최근 6 개월간 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28 명의 각종 질환 및 기형 환자에서 미세신경봉합술, 피부이식, 악교정성형술과 구개파열 또는 하악골 재건을 요하는 환자의 골이식후의 골세편의 고정, 경부곽청술이나 종양제거술후 각종 피부판 또는 근피판을 이용한 연조직의 적합, 혈관종의 처치, 후이개접근 법에 의한 악관절수술후의 외이도의 접합등 다양한 목적을 위하여 적용된 Fibrin Sealants 를 사용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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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의 골관절염을 동반한 신성골이영양증 환자 증례보고 (A Case Report : TMJ Osteoarthritis in a Patient with Renal Osteodystrophy)

  • 이기호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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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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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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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성골이영양증 (Renal osteodystrophy)은 만성 신질환 환자에서 관찰되는 골격성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칼슘과 인 대사의 변화, 그리고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의 결과로 나타난다. 방사선학적으로 지골의 말단, 장골과 악골 부위의 골막하 부위의 침식을 흔하게 관찰할 수 있다. 악안면 영역에서 골변화는 골밀도의 감소, 방사선 투과성 병소 (갈색 종양 : brown tumor), 피질골의 비박화와 치조백선의 소실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골변화가 악관절에 발생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본 증례는 양측 하악 과두의 골변화를 보인 신성골이영양증 환자를 보고하고자 한다. 지난 10년 간 혈액 투석 치료와 3개월 전 신장암 수술 병력이 있는 41세 남자 환자가 좌측 턱의 통증을 주소로 2011년 2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부속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였다. 양측 악관절의 골관절염과 유사한 방사선학적 소견을 보였고, 전치부 개방교합이 관찰되었다. CBCT를 이용한 방사선학적 특징과 생화학적 지표를 통해 신성골이영양증으로 인한 양측 턱관절의 골관절염으로 진단 되어 환자는 내과에서 신성골이영양증의 치료 방법의 하나인 칼슘 및 비타민 D 복용고 부갑상선 절제술을 시행 받았고, 그 동안 턱관절의 통증 조절을 위해 본원에서는 행동 요법과 약물 치료, 물리치료만 시행하였다. 약 1년 3개월 후 재검사에서 하악골의 골밀도와 피질골 두께가 증가하였고, 하악 과두 외형이 비교적 명확하게 바뀌었다. 골변화는 만성 신장 질환의 초기 단계부터 시작되므로 치과의사는 이러한 질환의 징후 및 가능성을 신속히 감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골관절염과 신성골이영양증의 치료 프로토콜이 다르기 때문에 두 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보고된 특발성 폐쇄성세기관지염 기질화폐렴 24예와 문헌 고찰 (Twenty Four Cases of Idiopathic Bronchiolitis Obliterans Organizing Pneumonia, Reported in Korea and a Review of Literatures)

  • 장중현;박사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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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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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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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및 방법 : BOOP는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의 일종으로 기질화폐렴의 특별한 한 형태로도 구분되는 아주 특별한 임상병리 소견을 가진 질환이다. 임상적으로는 내원 수주전부터 감기 유사증상을 앓다가 점차 악화되는 호흡곤란 증세로 내원하여 마치 폐렴양 소견을 보이며, 병리학적으로 폴립형의 육아 조직이 세기관지내에 충전되어 관강내 용종양 조직을 형성하고 폐포관에까지 침범된 기질화된 폐렴의 소견을 보인다. 최근, 저자등은 본원에서 경험한 다섯 증례와 국내의 학술지상에 증례 보고된 19예를 합하여 그 임상적 특성에 대해 분석해 보고 국외의 문헌보고 결과들과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결 과 : 국내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54세이었으며 여성에서 약간 더 많이 발생하였다. 병원에 내원한 주증상은 호흡 곤란 및 기침이었으며 그 지속기간은 평균 41일이었다. 흉부진찰에서 흡기시 악설음이 흔히 관찰되었고 여러 혈액학적 검사소견은 저산소혈증외에는 비특이적이었으며 이들 소견만으로는 폐렴과 구분하기 어려웠다. 폐활량검사에서는 제한성 혹은 폐쇄성과의 혼재형 환기장애가 주소견이었으며 방사선학적으로는 양측성, 반상의 비엽성 폐포침윤을 보였고 고해상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잘 확인되었다. 다른 간질성폐질환과는 달리 부신피질호르몬의 치료에 잘 반응하여 양호한 예후 및 경과를 보였다. 상기 국내의 결과는 국외 문헌보고에서 얻은 결과와 비교시에 대체적으로 유사 소견을 보였으나 국내는 여자에서 더 흔히 발생한 차이가 있었으며 엑스선 소견 및 임상경과 등에 대해서는 좀더 추적조사를 하여 비교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결 론 : 폐렴양 소견을 보이는 환자에서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임상양상이 비전형적이고 진행시에는 임상소견 및 방사선학적 소견 등을 BOOP의 관점에서 재점검해야 할 것이다. 이 질환은 부신피질호르몬제에 비교적 빠른 반응을 보이며 조기 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성급한 치료종결시 재발이 잘 되며 급격한 호흡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는 질환이므로 BOOP가 의심되고 치료에도 병이 진행성일 때 적기에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함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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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단핵세포의 냉동 전.후의 염색체 핵형분석의 실험적 연구 (Karyotype analysis of cryopreserved mononuclear cells from cord blood)

  • 구기영;추미애;김지윤;이건수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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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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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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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염색체 검사는 의학의 많은 영역과 혈액종양학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포의 기능을 잘 유지하면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냉동보존(cryopreservation)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미래에 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고 회귀연구를 가능하게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제대혈에서 분리된 단핵세포의 냉동전과 해동후의 염색체 검사 결과를 비교하고자 한다. 방 법 : 실험에 대한 동의서를 획득한 제대혈 1례가 검사되었다. Ficoll-Hypaue로 단핵세포를 분리하였고, DMSO 등 냉동보존을 위한 전처리 후 프로그램 냉동기(Cryomed 1010, 미국)로 냉동하여 질소탱크($-196^{\circ}C$)에 3일간 보관하였고, 급속냉동 후 염색체 검사를 시행하였다. 냉동전과 해동후의 염색체 핵형을 분석하였다. 결 과 : 1례의 제대혈은 3군으로 나누어, 냉동 전 배양과정 없던 CB-1군은 염색체 핵형 검사가 판독 불가능하였으며, 냉동 전 3일간 배양 후 냉동보관을 하였던 CB-2와 CB-3군은 냉동전과 해동후의 염색체 핵형이 판독 가능하였고, 서로 일치하였다. 결 론 : 검체의 분포 불균형과 검체 수가 적다는 제한점이 있으나, 제대혈에서 냉동전과 해동후의 염색체 핵형이 일치하는 결과에서 제대혈 단핵세포의 유전적 안정성과 장기간 보관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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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치료를 통한 골수이형성증후군 치험례 2례 (Well-Managed Myelodysplastic Syndrome Patients Treated with Traditional Korean Medicine; Report of Two Cases)

  • 김준영;정진용;손창규;조정효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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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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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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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증례에서는 한방치료를 받은 두 명의 골수이형성증후군 환자를 통하여 골수이형성증후군에 대한 한방치료의 효과를 보여주고자 하였다. 골수이형성증후군은 골수의 증식과 구성 세포들의 이형성, 비효율적인 조혈을 특징으로 하는 골수의 악성 종양이다. 현재까지 골수이형성증후군에 대한 완벽한 치료법은 없으며 골수이형성증후군의 증상을 경감시키거나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의 진행을 막는 목적으로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첫 번째 환자는 1차성 골수이형성증후군 환자로 2011년 1월부터 2016년 현재까지 꾸준히 침 치료 및 한약치료를 받고 있다. 두 번째 환자는 난소암 치료를 위한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으로 생긴 2차성 골수이형성증후군 환자로 2010년 10월부터 4년간 꾸준한 한약 복용 및 3번의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이다. 침 치료, 한약 치료와 함께 환자들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이루어졌다. 골수이형성증후군 진단 후 두 달에 한 번씩 수혈을 받으며 수혈 의존 경향을 보이던 첫 번째 환자는 한방치료 후 단 두 번의 수혈밖에 받지 않았고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진행하지도 않았으며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두 번째 환자 역시 꾸준한 한방치료를 통해 비교적 좋은 삶의 질을 유지하며 기본 체력 또한 많이 상승되면서 골수 이식을 받을 정도까지 몸 상태가 개선되었다. 본 증례보고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골수이형성증후군 환자들에게 한방 치료가 특별한 부작용 없이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을 개선하고 기본적인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동시에 기존의 보존적 치료법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증례라고 하겠다.

다발성 용종의 형태로 발현된 위유암종(Gastric Carcinoid Tumor)의 수술적 치료 1예 (Operative Treatment of Gastric Carcinoid Tumor Presenting as Multiple Polyps: A Case Report)

  • 안상현;김종원;이인규;이혁준;김우호;이건욱;양한광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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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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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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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위에 발생하는 유암종(carcinoid tumor)은 위저부에 있는 장크롬친화 유사 세포(enterochromaffine-like cell)의 증식에 의해 발생하는 종양이다. 위유암종은 모든 위 신생물의 2% 이내로 드문 질환이나 최근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들은 다발성 용종의 형태로 발현된 위유암종을 1예 경험한 바 있어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29세 여자가 3년 전 실신을 주소로 외부병원을 방문하여 시행한 혈액검사 상 혈색소 6.0 g/dl로 측정되었다. 위내시경 상 출혈을 동반한 용종성 병변이 관찰되었고, 내시경적 결찰술로 지혈하였다. 당시 시행한 병리조직 검사 상 유암종으로 진단되었다. 추적 관찰 중 용종성 병변의 출혈로 인한 철결핍성 빈혈이 계속되어 본원으로 전원되었다. 위내시경 상 중체부에서 분문부에 걸쳐 20개 이상의 크기가 다양한 용종성 병변들이 관찰되었다. 혈색소 수치는 9.0 g/dl이었다. 출혈을 동반한 다발성 용종성 위유암종 진단 하에 위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조직검사 결과 위유암종으로 진단되었고 림프절 전이는 없었다. 수술 18개월 후 혈색소 12.8 g/dl로 측정되었고 복부 초음파 상 재발 소견은 없었다. 본 증례와 같이 위에 다발성으로 발생한 용종 형태의 유암종이 지속적인 출혈을 동반하여 만성적인 빈혈을 유발하는 경우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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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혈액 종양환자의 요추천자 후 침상안정시간이 천자 후 두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Periods of Bed Rest on the Postlumbar Puncture Headache in Pediatric Oncology Patients)

  • 김영미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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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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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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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Bed rest is recommended to prevent postlumbar puncture headaches(PLPHA), but the period of bed rest varies in the literature from 6 hours to 24 hours. In clinical practice the period of bed rest varies but nursing methods for adults and children have little difference.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children have been given at least 6 hours bed rest after a lumbar puncture. Pediatric oncology patients require a lumbar puncture for an initial diagnosis, follow up treatment or administration of chemotherapeutic agent. But it is difficult for young children to lie supine or to refrain from their usual activities in any way, and unpleasant problems related to a shortage of beds often occurs during discharge or in an outpatient sett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bstantiate the preventive effect of PLPHA by the period of bed rest, to identify the other factors that influence PLPHA, and to use the nursing methods proper to children. The subjects were 65 children, ages 1-17, undergoing treatment in the children's cancer center at SNUCH during the period June 1, 1995, to Aug. 31, 1995. The team nurses asked questions about PLPHA of the parents and children in order to fill out a questionnaire. The data were evaluated by percent, t-test, Chi-square test and Mann-Whitney U test. Result; 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relating the bed rest time spent to the occurrence of postspinal headaches (t-test). 2. There was a significant risk of PLPHA in the children who were irritable before procedure and/or had experienced previous PLPHA(p<0.05, ${x^2}-test$). 3. The following factors were not found to be associated with increased risk of PLPHA: previous puncture experience, giving analgesics, the choice of puncturist, inpatient/outpatient status, gauge of needle, purpose, the amount of CSF removed, gender, diagnosis, the number of peripheral WBCs, previous lumbago experience after LP, position after bed rest, age, the number of aural puncture at the time. A longer period of bed rest is unlikely to be more effective to prevent PLPHA and seems impractical. A shorter period will save time and effort. Perhaps it will also allay some of the fears which surround LP. So 1 hour bed rest after LP is suggested and nursing methods for emotional support should be investigated to reduce PL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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