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관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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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동맥 폐동정맥루 치험례의 보고 -1례 보고- (Systemic Pulmonary Arteriovenous Fistula - 1 Case Report -)

  • 허재학;김영태;성숙환;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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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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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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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ulcorner증례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는 질환인 체동맥에서 혈류공급을 받는 폐동정맥루의 수술례에 관한 보고이다. 이 체동맥 폐동정맥루는 수술시 부행혈관으로 인한 출혈과 폐의 울혈로 어려움을 겪기 쉽다. 환자는 재발성의 빈번한 객혈을 주소로 내원한 16세 여자 환자로 다발성의 공급혈관을 갖는 체폐동정맥루로 진단받고 수술 전에 동맥색전술을 시행한 후 수술을 시행한 경우이다. 우중엽과 우하엽에 걸친 15$\times$8 cm의 동정맥루로 우하엽 및 우중엽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시 심한 출혈과 폐울혈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수술후 15일째에 별 다른 합병증없이 퇴원하였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는 비록 많은 수의 부행혈관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폐정맥의 결찰전에 이를 모두 결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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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수술시 Myeloperoxidase 생성의 증가와 심장 및 폐에 대한 영향 (Increase of Myeloperoxidase Production and Effect on The Heart and Lung during Cardiac Surgery)

  • 최석철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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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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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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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심장수술에 따른 백혈구의 활성화는 여러 염증성 물질을 생성시켜 수술 후 병태생리에 깊이 관여한다. 본 연구는 심장수술 동안 백혈구의 과립성분인 myeloperoxidase의 농도 변화와 심장 및 폐에 대한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심장수술 전후로 말초혈액 총 백혈구 수 및 분획세포 수와 관상정맥 혈액의 myeloperoxidase 농도 (MPO) 및 troponin-T 농도 (TnT), 그리고 폐혈관 저항을 측정하였다. 수술 직후, 호중구 수의 상승에 기인한 총 백혈구 수의 증가가 있었고 (p<0.01), MPO 및 TnT 역시 증가하였으나 (p<0.05), 폐혈관 저항은 감소하였다(p<0.05). 수술 후, MPO는 TnT, 총 백혈구 수, 호중구 수, 그리고 심장수술 소요시간과 각각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수술 후 폐혈관 저항은 총 백혈구 수 및 호중구 수와 각각 음의 상관성이 있었다(p<0.05). 본 연구의 결과들은 심장수술이 호중구로 부터 MPO 분비를 증가시키며, 유리된 MPO는 폐보다는 심장에 유해한 효과를 미칠 수 있고 호중구의 또 다른 기전이 수술 후 폐 손상에 관여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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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하행대동맥 박리증에서 스텐트-그라프트 삽입 후 새로이 발생한 원위부 대동맥류에 대한 인조혈관 대치술 치험 1예 (Management for the Newly-Onset Aneurysmal Dilation of the Distal Aorta after an Endovascular Stent Graft Procedure for the Patient with Acute Aortic Dissection Type IIIb)

  • 이길수;방정희;조광조;성시찬;우종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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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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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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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합병증이 있거나 수술의 적응증이 되는 대동맥 질환 사망률과 이환율이 높지만 수술기법이 난해하고 적지 않은 수술부작용이 발생하는 바, 최근 들어 이들 질환을 혈관내 스텐트 삽입술로 치료하려는 시도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인 반면에 적합한 적응증 및 시술 후 발생하는 합병증에 대한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저자들은 하행 대동맥 박리증으로 혈관내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한 후, 원위부 흉복부 대동맥류가 커져 관류부전의 징후를 보인 환자를 수술적인 방법으로 교정하여 성공하였기에 이를 문헌 고찰과 더불어 보고하는 바이다.

Kommerell 게실과 동반된 완전 혈관륜의 수술적 교정 (Surgical Correction of Complete Vascular Ring Associated with Kommerell's Diverticulum)

  • 김희중;정성호;김경모;윤태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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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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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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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유 곤란과 반복적인 흡인성 폐렴을 주소로 내원한 11개월 된 여아가 우대동맥궁, Kommerell 게실, 식도 후방의 좌쇄골하 및 동맥관 인대로 형성된 완전 혈관륜을 진단 받고 수술적 교정을 받았다. 수술은 좌측 후측 개흉 후 동맥관 인대를 분리하여 식도 압박 요인을 제거하고, Kommerell 게실을 하행대동맥으로부터 분리, 절제한 후 좌쇄골하 동맥을 좌측 총경동맥으로 단측 문합하였다. 환아의 수술 경과는 양호하였으며, 현재 외래 관찰 중이다.

중년 여자 환자에서 비전형적 Middle Aortic Syndrome의 수술치험 1예 (Atypical Middle Aortic Syndrome in a Middle Aged Woman -A case report-)

  • 김우식;배윤숙;정성철;신용철;유환국;김병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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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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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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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원위 흉부 대동맥이나 복부 대동맥 혹은 두 부위가 좁아져 있는 Middle aortic syndrome (이하 MAS) 또는 mid aortic dysplastic syndrome은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 원인이 불분명하고 흔히 젊은 여성에게서 잘 나타나는 이 질환은 뇌출혈뿐만 아니라 심장, 신장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로 혈류를 개선하여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대동맥 혈관의 섬유화로 인한 수술 술기의 어려움이 따른다. 최근 국립의료원 흉부외과에서는 광범위한 석회화 병변을 동반한 하부 대동맥협착을 가진 51세 여자 환자에서 6.0-mmPTFE (polytetrafluoroethylene) 인조혈관을 이용하여 양측 액와-대퇴 동맥간 우회로술을 시행함으로써 우수한 수술 결과를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주대동맥폐동맥간 부행혈관이 동반된 폐동맥 형성부전 환아에서의 Clamshell 절개를 통한 완전교정술 -1례 보고- (The Clamshell Incision for the Complete Repair in Pulmonary Atresia with Ventricular Septal Defect, and Major Aortopulmonary Collaterals)

  • 차대원;박표원;전태국;강이석;이흥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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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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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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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주대동맥폐동맥간 부행혈관, 심실중격결손과 폐동맥 형성부전이 동반된 6개월된 환아에서 Clamshell 절개 를 통한 일차 완전교정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특별한 합병증은 없었으며, 초음파 검사상 남아있는 심실중 격결손이나 의미있는 폐동맥 협착 소견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질환의 수술적 접근에 \ulcorner폐로 공급되는 혈 류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는데, 최근 들어서는 일차 완전교정술에 대한 여러 형태의 수술방법 이 제시되고 있으며, 그 적용 또한 확대되고 있다. 본 증례의 경우 Clamshell 절개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종격 동내 병변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였으며, 수술 결과 및 합병증 등의 측면에서도 일차 완전교정술의 한 방법 으로 고려해 볼만하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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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폐혈관 유순도가 심장 외 도판을 이용한 Fontan 수술 후 늑막 삼출 기간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Pulmonary Vascular Compliance on the Duration of Pleural Effusion Duration after Extracardiac Fontan Procedure)

  • 윤태진;임유미;송광재;정성호;박정준;서동만;이무송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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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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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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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 단심실 교정을 시행함에 있어 수술 전 위험 인자가 많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도 수술 후 장기간의 흉관 배액, 단백 소모성 장질환, 폐혈관 색전증, 사망 등의 불량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단심실 교정에 대한 기존의 위험 인자 분석은 수술 결과를 예측함에 있어 미흡한 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저자 등은 폐혈관 유순도를 새로이 정의하고, 낮은 폐혈관 유순도가 수술 후 흉관 배액 기간을 길게 한다는 가설을 세워 이를 증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2년 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심장 외 도관을 이용한 단심실 교정을 받은 총 96 명의 환자들의 기록을 후행적으로 분석하였다. 동 기간 중 기존의 단심실 교정을 심장 외 도관으로 교체한 경우는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수술 후 늑막 삼출 기간의 위험 인자 분석에는 12가지 수술 전 위험 인자들을 지수화한 Fontan risk score (FRS) 및 기타 다양한 수술 전, 수술 중 위험 인자들을 포함시켰으며, 본 연구를 위하여 전기로 analogue를 폐순환에 적용하여 계산된 폐혈관 유순도 (pulmonary vascular compliance, PVC, $mm^2/mmHg/m^2)$를 위험인자로 추가하였다. 전기 회로 analogue에 의하면 PVC는 폐동맥 지수 (pulmonary artery index, $mm^2/m^2$)를 총폐저항 (total pulmonary resistance, Wood $Unit{\cdot}m^2$) 및 폐 혈류량 (pulmonary blood flow, $L/min/m^2$) 으로 나눈 값으로 정의되며, 이는 폐혈관의 크기와 저항, 폐 혈류량 등을 동시에 고려하는 변수라고 할 수 있다. 결과 변수인 흉관 거치 기간은 자연로그를 취해 정규 분포화하고 이를 log indwelling time (LIT)으로 정의하였으며, 분석 대상 위험 인자들과 LIT 의 관계에 대한 다중 선형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조기 사망은 없었고 만기 사망은 4 명 (4.2%)이었으며, 단심실 교정시 fenestration이 추가된 경우는 1예 있었다(1 %). 수술 전 PVC, 흉관 거치 기간, LIT는 각각 ${6{\sim}94.8\;mm^2/mmHg/m^2}$ (중간값:24.8), $3{\sim}268$일 ( 간값 : 20 일 ), $1.1{\sim}5.6$ ( 평균: 2.9, 표준 편차: 0.8) 이었다. 단변 수 분석상 FRS, PVC, 체외 순환시간 (CPB) 및 술 후 12 시간째의 중심 정맥압 등이 LIT와 연관되었으나, 다변수 분석상 PVC (p=0.0018) 및 CPB (p=0.0024)만이 독립적으로 LIT를 예측하였다. 두 변수는 LIT 변이에 대하여 21.7%의 설명력이 있었으며, 두 변수를 이용한 회귀 분석식은 다음과 같았다. LIT=2.74-0.0158 PVC+0.00658 CPB. 결론: 새로이 정의된 폐혈관 유순도는 심장 외 도관을 이용한 단심실 교정 후의 흉관 거치 기간을 결정하는 중요한 예측 인자로서, 수술 전 위험 인자 분석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상대정맥 전장을 포함한 종격동 해면상 혈관종 - 1 례 보고 - (Mediastinal Cavernous Hemangioma Involving Whole SVC -A case report-)

  • 허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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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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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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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해면상 혈관종은 종격동에 발생한 혈관종중 가장 많은 형태로 주로 전종격동에 발생하고 그 빈도가 매우 드물다. 환자는 13세된 여아로 우연히 발견된 종격동 종괴로 수술적 절제를 하여 해면상 혈관종으로 판명되었다. 술후 추적한 x-ray 검사상 재발의 소견이 없으며 수술적치료시 너무 광범위한 무리한 박리와 절제는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지 혈관 손상의 인터벤션 치료 (Endovascular Treatment for Vascular Injuries of the Extremities)

  • 최태원;권요한;김진우;원제환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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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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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6-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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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상하지 혈관 손상은 높은 사망률과 관계가 있다. 사지 혈관 손상에 대한 전통적인 치료법은 수술이었으나 최근 기술과 시술법의 비약적인 발달로 인해 혈관 내 치료법(endovascular treatment)의 효용 및 임상 적용이 증가하고 있다. 상하지 혈관 손상에서 시행할 수 있는 혈관 내 치료는 크게 스텐트 그래프트(stent graft) 설치술과 색전술로 나눠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손상 혈관의 위치와 크기, 혈관 손상의 성격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겨드랑-쇄골하동맥과 장골 동맥 손상의 경우 해부학적 위치상 수술적인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텐트 그래프트 설치술이 수술을 대신할 수 있는 중요한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활동성 출혈, 가성동맥류, 동정맥루 및 색전 시 허혈이 우려되지 않는 동맥의 손상에 대해서는 색전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상하지의 혈관 손상에 대한 혈관 내 치료법은 최소침습적으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향후 그 적응증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심실 보조장치 하의 심장박동 상태에서 시행한 관상동맥 우회수술 -2례 보고- (Right Heart Support in OPCAB -2 cases Report-)

  • 조석기;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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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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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6-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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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고 심장박동 상태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 우회수술은 심 비대와 좌심실 기능저하가 동반된 협증심 환자에서는 심장 뒤쪽에 위치한 관상동맥에 대한 접근이 어렵고 수술 중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하여 시행하기에 어려운 경우가 많다. 우심실 보조장치 하의 심장박동 상태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 우회수술은 대동맥의 삽관을 피하고, 심폐바이패스의 합병증을 줄일 수 있으며, 심장 뒤쪽에 위치한 혈관의 문합시에도 안정된 혈역학적 상태를 유지 할 수 있어 고위험군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좌심실 기능저하와 심 비대가 동반된 환자에서 우심실 보조장치 하의 심장박동 상태에서 시행한 관상동맥 우회수술을 2례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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