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혁신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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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빛고을 혁신 초등학교와 일반 초등학교의 정서적 요인 비교를 통한 빛고을혁신학교의 개선점 도출 (Deduction of Improvements for Bitgoeul Innovation Schools through Comparison of Affective Factors between Bitgoeul Innovative Elementary Schools and Ordinary Elementary Schools in Gwangju Metropolitan City)

  • 강대중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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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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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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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광주광역시 빛고을혁신학교의 개선을 위해 혁신 초등학교와 일반 초등학교 사이의 정서적 영역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혁신 초등학교를 졸업한 예비 중학생 318명과 일반 초등학교를 졸업한 예비 중학생 435명이다. 분석 방법은 두 학교의 자아존중감, 반사회성, 불안, 스트레스 간 상관관계를 그리고 자아존중감을 종속변수로 다른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두 학교를 졸업한 예비 중학생의 정서적 변수들의 상관관계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둘째, 두 학교 모두 독립변수 반사회성, 불안,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종속변수 자아존중감은 낮아졌다. 셋째, 모든 변수에서 빛고을 혁신 초등학교와 일반 초등학교를 졸업한 예비 중학생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빛고을혁신학교의 확대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전남 혁신학교의 효과성 분석 -혁신학교와 일반학교간의 비교 분석- (Analysis on the Effectiveness of Innovation Schools in Jeonnam Region -Comparison Analysis of Innovation Schools with General Schools-)

  • 김용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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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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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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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전남혁신학교의 효과성 분석을 위하여 일반학교와 혁신학교의 '민주적 학교 운영', '교육과정', '학습 공동체', '교육만족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는 혁신학교 24개교, 일반학교 24개교를 실시하였다. 혁신학교 학생 912명, 일반학교 학생 913명, 혁신학교 교사 99명, 일반학교 99명, 학부모는 혁신학교 101명, 일반학교는 103명이 응답하였다. 설문 결과, 혁신학교 효과성이 일반학교에 비하여 높았다. 특히 중등에 비해 초등학교가 높았다. '학교의 민주적인 변화' '교육만족도'가 일반학교에 비해 효과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는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광역시 초등학교 교사의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대한 인식 연구 (G Metropolitan City Elementary School Teachers' Perception of National-Level Curriculum)

  • 진상우;최미정;최성광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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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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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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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G광역시 초등학교 교사의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를 위해 G광역시 초등학교 교사 124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초등학교 교사의 국가수준 교육과정 인식 평균점수는 3.48점, 국가수준 교육과정 인식에 대한 자기평가는 3.75점으로 국가수준 교육과정 인식에 대한 자기평가 점수가 국가수준 교육과정 인식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들의 특성에 따른 인식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20학급 미만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가 31학급 이상의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보다 국가수준 교육과정 인식이 높고, 연구학교 경력이 있는 집단이 연구학교 경력이 없는 집단보다 높고, 연구 및 혁신학교 경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집단이 연구 또는 혁신학교 경험이 없는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국가수준 교유과정에 영향을 미친 변인을 알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교규모 변수가 13.1%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는 교사들이 교육과정 개발과정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될 때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대한 인식이 향상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유러닝 박스와 유비쿼터스 기반의 시험 시스템을 이용한 글로벌 교육 혁신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Global Educational Innovation using U-Learning Box and Ubiquitous-based Test)

  • 황민태;랄슨 바즈라차려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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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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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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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에서는 네팔(Nepal)의 6개 시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유러닝 박스(U-Learning Box)와 유비쿼터스 기반의 시험(UBT, Ubiquitous-based Test) 시스템을 이용한 교육 혁신 사례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전력 공급 사정이 열악한 네팔 국가의 현실을 고려할 때 작고 이동성이 용이한 교사용 태블릿 PC와 자체 배터리를 가진 소형 스마트 빔으로 구성된 유러닝 박스가 시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초 영어 교육과 보건 위생 교육을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되었다. 그리고 태블릿 PC를 이용한 UBT 기술을 이용해 시범 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초 영어 학습 능력을 평가하고 분석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한 교육 환경 개선 및 현지 수준에 적합한 교육 콘텐츠의 개발이 필요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러한 유러닝 박스와 UBT 기술을 이용한 글로벌 교육 혁신 사례는 네팔 뿐만 아니라 기초 교육 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교육 기회 평등 프로젝트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초등학교 입학초기 아동의 삶의 만족도와 자아탄력성: 학교생활적응의 매개효과 검증 (The Life Satisfaction and Ego-Resilience in Primary School Entrants': A test of school adjustment's mediation effects)

  • 강상;류경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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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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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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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입학초기 아동의 자아탄력성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학교생활적응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 아동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에 전주지역의 25개 초등학교 1학년 아동 601명을 대상으로 아동 자아탄력성 검사, 학교생활만족도 검사, 삶의 만족도 검사도를 활용하여 설문지를 분석하고, SPSS 22.0과 AMOS 22.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아동의 삶의 만족도, 자아탄력성, 학교생활적응의 각 요인 간의 상관관계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은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또 자아탄력성은 학교생활적응을 매개로 하여 아동의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아동의 자아탄력성을 증가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초등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조순희;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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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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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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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교사들의 잇단 극단적 선택으로 학교의 변화와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이 사회적으로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교직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교직 이직 비율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교육의 질을 걱정하기에 이르렀다. 드러난 문제가 원인의 하나일 수 있으나 많은 연구에서 교사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심각한 수준임을 밝히고 있고, 학교교육 현장에는 교사들이 조직에 몰입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제들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교육현장에서는 학생,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고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활동을 실현시키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교육역량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감정 노동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분석하고 두 변인 즉 직무스트레스와 감정 노동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 효과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사 직무스트레스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관계 요인, 업무요인, 정책 요인으로 나누어 분석(김종민 외, 2018. 경기도교육연구원)하고 특히 스트레스 요인 중 가장 비중 있는 감정 노동 부분은 분리하여 더 상세히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 경기도, 서울, 전라남도 소재 초등학교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SPSS 20.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변인들의 기술통계치를 산출하고자 한다. 초등교사의 인구통계학적 변인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한다. 그리고 연구에 포함된 변인들간의 상관계수를 산출하고 Baron과 Kenny(1986)의 절차에 따른 3단계 회귀분석과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기법을 적용하여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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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디자인 사고 기반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a Design Thinking-based Maker Education Program for Elementary Students)

  • 이승철;이샛별;김태영
    •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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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교육학회 2017년도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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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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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현재 4차 산업혁명이 사회에 던지는 화두는 다양하다. 첫째,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이다. 빅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등이 다양한 분야와 결합하고 그 중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앞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적이고 강화되어야 할 이유다. 둘째, 생산과 소비가 결합된다는 것이다. 즉, 더 이상 소비자가 수동적인 소비자로만 남지 않으며, 획일화된 제품과 서비스에 흥미를 느끼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자신이 구매할 제품 생산과 판매에 관여하는 '프로슈머(prosumer)'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드는 D.I.Y.(Do It Yourself), 3D 프린팅 등이 새로운 소비 방식을 대표한다[3]. 이에 메이커 운동이 떠오르고 있고, 메이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했다. 초등학교에서는 5~6학년 실과 교과의 정보 관련 단원이 ICT활용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기초 소양 내용 중심으로 개편되었다[1]. 아직 교육과정이 시행되기 전이지만 선도학교나 연구학교를 통해 진행된 소프트웨어 교육을 보면 기능을 익히는 프로그래밍 교육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이래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사고를 도입할 수 있다. 디자인 사고는 인간을 관찰하고 공감하여 소비자를 이해한 뒤, 다양한 대안을 찾는 확산적 사고와 주어진 상황에 최선의 방법을 찾는 수렴적 사고의 반복을 통하여 혁신적 결과물을 도출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 중 하나이다[5].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디자인 사고 기반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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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은 어떻게 '스마트'해지는가?

  • 정한별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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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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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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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정보통신기술은 교육을 큰 위기에 빠트리는 위험물질 취급을 받기도 하고, 위기에서 구원하는 구원자로 비추어지기도 한다. 한국 정부는 2011년 스마트교육 정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공교육의 학교들로 끌어들여 교육을 혁신하고 인재대국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스마트교육은 타블렛 PC나 노트북과 같은 기기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표준 교실 모델을 정립해 각 학교에 확산, 정착시키고자 했다. 이 논문은 스마트교육 정책이 꿈꾸었던 스마트교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어떤 마찰을 일으켰는지 분석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교육 정책의 방향과 이상을 분석하고, 실제로 스마트한 교실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학교 세 곳에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심층 인터뷰를 수행했다. 스마트교육 정책이 제안한 이상적 교실은 모델하우스처럼 깔끔한 공간에 스마트폰처럼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갖춘 패키지였지만 일상적으로 보통 교실처럼 활용되기 어려웠다. 각 학교는 모델을 수용하는 대신 규모, 지역 특성, 학생들과 교사의 사회경제적 상황, 교사의 경험, 기존 인프라의 유무 등의 요인들이 조합되는 방식에 따라 각자의 방식으로 "스마트"해졌다. A 초등학교에서는 기계가 학교의 공간을 길들여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한편 이동을 위해서는 학교의 규칙에 따르게 되었다. B 초등학교에서는 학교 전반을 아우르는 인프라가 만들어지지는 못했지만 선생님의 경험에 힘입어 조직화했으며, C 초등학교에서는 특정 교실에 밀집되어 선생님의 전문성을 증진시켰다. 스마트교실의 구성하고 있던 기기들은 분해되고, 맥락에 맞게 재조합되어 각 학교의 교실들을 "스마트"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