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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어린이를 위한 독서프로그램 효과 연구 -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ffect of Reading Program for Alienation Children: focused on The Reading with Library Program)

  • 조미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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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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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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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독서교육의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0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46개 기관의 초등학생 590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사회성, 독서능력을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또한 설문지 조사를 병행하였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참여기관 46개관 중 42개관(91.3%)에서 자아존중감, 사회성, 독서능력 점수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난 도서관은 11개관(23.9%)으로 나타났다.

동원 함 금-은 열수 맥상광상의 생성환경 (Genetic Environments of Dongwon Au-Ag-bearing Hydrothermal Vein Deposit)

  • 이선진;최상훈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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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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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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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동원광상은 옥천대 북서부 태백산분지 내에 분포하는 조선누층군의 변성암류, 퇴적암류 또는 화성암류 내에 발달된 열극을 충진하여 생성된 함 금-은 열수맥상 광상으로, 괴상 및 각력상 조직과 함께 정동의 발달 등 복합적인 조직적 특성을 보여준다. 동원광상의 맥상 광화작용은 지구조적 운동(tectonic break)에 의하여 광화 1시기(stage I)와 광화 2시기(stage II)로 구분된다. 광화 1시기는 석영맥의 생성과 함께 주된 함 금·은 광물인 에렉트럼(electrum)과 함께 황화광물, 산화광물 및 황염광물 등이 산출한 시기로서, 공생관계와 광물 조합 특성 등에 의하여 세 단계의 광화시기(초기, 중기, 후기)로 구분된다. 광화 1시기의 초기에는 주로 황철석, 자철석, 자류철석, 유비철석 등이 산출되었다. 중기에는 주된 금-은 광화작용이 진행되어 에렉트럼과 함께 섬아연석, 황동석, 방연석 등의 황화광물과 함 은 광물 및 황염광물 등이 산출되었다. 후기에는 황철석, 섬아연석, 방연석 등과 함께 함 은·안티몬 광물 등이 산출되었다. 광화 2시기는 주 광화작용 이후의 금속 광화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방해석과 백운석맥의 생성시기이다. 동원광상 광화작용은 초기 고온(≥430℃)의 열수유체 유입으로 시작되어 냉각과 비등작용 및 상대적으로 천부를 순환한 열수유체 또는 천수의 혼입 등에 의하여 ≥430℃~≤230℃의 온도조건에서 6.0 to 0.4 wt. percent NaCl 상당 염농도를 갖는 유체에서 진행되었다. 동원광상의 광물 공생관계 변화는 이러한 열수계의 진화에 의한 온도와 황 분압 조건의 감소 등의 환경변화가 반영된 결과이다. 동원광상은 한국형 금·은 광상 및 금-은 혼합형 광상에 해당하는 중/천열수 광상에 대비된다.

함 금-은 가사도 열수 맥상광상의 성인 (Genetic Environments of Au-Ag-bearing Gasado Hydrothermal Vein Deposit)

  • 고영진;김창성;최상훈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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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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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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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가사도광상은 옥천대 남서부 해남-진도분지의 남서익부에 위치하며 백악기 후기 유천층군에 대비되는 화산쇄설성 퇴적암류 내에 발달한 열극을 충진하여 생성된 함 금-은 열수 맥상광상으로, 각력상 및 정동조직과 함께 부분적인 미정질조직, 빗살조직, 블레디드조직, 호상조직, 칼세도니조직 및 콜로폼조직 등 천열수광상의 조직 특성을 보여준다. 가사도광상의 맥상 광화작용은 구조운동에 의하여 광화 I기와 광화 II기로 구분된다. 광화 I기는 금-은 광화작용이 진행된 주 광화시기로, 석영맥 내에 주된 함 금-은 광물인 에렉트럼과 함께 황화광물 및 함 은 광물 등이 산출한다. 광화 II기는 주 광화작용 이후 금속 광화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방해석맥의 생성 시기이다. 광화 I기는 광물의 공생관계와 산출하는 광물 조합 특성 등에 의하여 3개의 세부 광화시기(초기, 중기, 후기)로 구분된다. 광화 I기의 초기에는 황철석, 자류철석의 산출로 시작되어 소량의 황동석, 섬아연석 및 에렉트럼을 수반하여 산출한다. 광화 I기 중기는 주된 금·은 광화작용이 광화 I기의 초기 말부터 계속하여 진행된 시기이다. 주로 에렉트럼과 함께 황동석, 섬아연석, 방연석 등이 함 은 광물인 휘은석 등을 수반하여 산출한다. 광화 I기 후기는 휘은석과 자연은의 주된 생성 시기이다. 가사도광상 함 금-은 광화작용은 약 290~≤130℃의 온도 조건에서 열수계의 냉각작용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이때의 황 분압 조건은 ≈10-10.1~≤10-18.5atm이었다. 함 금-은 가사도광상은 광상·광물학적 특성, 지화학적 환경변화 및 광화작용의 온도 조건 등으로 미루어 천부 환경에서 생성된 천열수 맥상광상이다.

장기층군의 함탄층에서 산출되는 흡착기능성 광물 자원의 부존 환경 및 자원잠재성 평가 (Mineralization Environments and Evaluation of Resources Potentials for the Absorbent-functional Mineral Resources Occurred in the Coal-bearing Formation of the Janggi Group)

  • 노진환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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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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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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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쇄설성 퇴적층 위주의 퇴적상을 갖는 것으로 알려진 영일 지역 장기층군의 함탄층 내에 실제로는 상당한 규모의 화산쇄설성 퇴적암류가 혼재된다. 전체적으로 이 함탄층은 화성쇄설성 암상과 단순 쇄설성 암상이 교호되는 양상을 보인다. 부석편을 함유하는 응회암과 응회질 사암이 함탄층의 특징적인 화산쇄설성 암상을 이룬다. 상 하부 함탄층의 화산쇄설성 암석에서 속성기원으로 산출되는 변질광물로는 몬모릴로나이트와 클리놉틸로라이트가 주된 광물상을 이루고 여기에 단백석과 석영이 수반된다. 광물조성과 양이온 치환능력 면에서 일부 층준에서는 응회질 암석들이 저품 위 제올라이트나 벤토나이트 광층을 이룬다. 또한 대부분 1 m 미만의 박층을 이루기 때문에 전형적인 제올라이트나 벤토나이트 자원으로서의 유용성과 잠재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지만 인접하는 이들 광층들이 함께 개발될 수 있다면, 광물조성과 CEC 수치 면에서 산성백토와 같은 흡착기능성 광물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

"함께-삶"의 테제와 상호문화의 조건 -딜타이의 "이해" 개념을 매개로- (Theses of "living-together" and conditions of interculturality - through Dilthey's concept of "understanding" -)

  • 권영우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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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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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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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글은 주광순 교수가 제안하는 상호문화의 세 가지 반성적 기재인 "이해", "대화", "상호변혁"이 본 필자가 주장하는 "함께-삶"의 세 가지 테제와 일치한다는 점을 딜타이의 "이해" 개념을 매개로 해명하고자 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함께-삶"의 세 가지 테제는 첫째 '관계에 대한 의식', 둘째 '관계 맺기의 상호성', 셋째 '상호관계에 대한 같은 표상 공유'다. 딜타이의 "이해" 개념을 살펴 볼 때, 첫째 "이해가 정신의 구성물들에게만 해당된다는 점"과 둘째 "이해가 표현과 피표현체의 간의 관계"라는 점, 그리고 셋째 "이해가 [체험자와 추체험자의] 하나의 온전한 함께-삶을 이룸"을 의미한다는 점이 확인된다. 이런 맥락에서 딜타이의 "이해" 개념은 "함께-삶"의 테제들과 상호문화의 반성적 기재를 묶어 줄 수 있는 하나의 가능한 매개개념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맥락에서 "함께-삶"의 테제와 상호문화의 조건을 딜타이의 "이해"개념을 매개로 해명하고자 한다.

결핵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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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통권3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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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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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결핵균은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 결핵균만이 공중으로 떠돌아다니다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숨을 들이쉴 때 공기와 함께 폐 속으로 들어가 증식을 함으로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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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의 목재평형함수율(木材平衡含水率) (Annual Equilibrium Moisture Content of Wood in Korea)

  • 조재명;강선구;심종섭;정희석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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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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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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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우리나라에 있어서 목재는 중요(重要)한 자재(資財)의 하나이다. 그 이용(移用)에 중요(重要)한 성질(性質)의 하나인 평형함수율(平衡含水率)을 알기 위해 소나무, 미송(美松), 신갈나무 및 라왕등 널리 사용(使用)되고 있는 수종의 횡단면(橫斷面)으로 짝지워진 생재(生材)와 전건재(全乾材)를 공시(供試)하여 서울, 춘천(春川), 대전(大田), 경주(慶州), 진주(晋州), 광주(光州)등 6개 지방(地方)에 소재(所在)하는 임업시험장(林業試驗場)의 백엽상(白葉箱)을 이용(利用)하여서 4년간(四年間)(1970. 1 ~ 1973. 12) 시험(試驗)하여 구한 방습평형함수율(放濕平衡含水率)과 흡습평형함수율(吸濕平衡含水率) 그리고 기후치평형함수율(氣候値平衡含水率)등은 다음과 같다. 1. 소나무, 미송(美松), 신갈나무 및 레드라왕의 방습평형함수율(放濕平衡含水率)은 각각 14.8%, 13.7%, 14.0%, 14.2%이었고, 흡습평형함수율(吸濕平衡含水率)보다 크게 나타났다. 2. 중부지방(中部地方)(서울, 춘천(春川), 대전(大田))의 평형함수율(平衡含水率)은 남부지방(南部地方)(경주(慶州), 진주(晋州), 광주(光州)) 보다 크게 나타났다. 3. 년중(年中) 평형함수율(平衡含水率)은 지방(地方)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었으나 4월(月)이 최저(最低)였고, 8월(月)이 최고(最高)였다. 4. 전국(全國)의 평형함수율(平衡含水率)의 평균(平均)과 범위는 방습평형함수율(放濕平衡含水率) 12.3 ~ 14.2 ~ 15.7(%), 흡습평형함수율(吸濕平衡含水率) 11.3 ~ 13.2 ~ 14.7(%), 기후치평형함수율(氣候値平衡含水率) 12.0 ~ 14.1 ~ 16.4(%)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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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치성 낭종 및 법랑아세포종에 있어서 Apoptosis 관련 단백 발현에 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IMMUNOHISTOCHEMICAL STUDY ON EXPRESSION OF APOPTOSIS RELATED PROTEINS IN DENTIGEROUS CYST AND AMELOBLASTOMA)

  • 최진영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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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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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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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저자는 국소적 재발율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는 두 치성종양중 대표적인 함치성 낭종과 법랑아세포종에 있어서 apoptosis 관련 단백(p53, bcl-2, bax)의 발현 양상을 관찰하기 위하여 10례의 함치성 낭종과 16례의 법랑아세포종에 대하여 면역조직화학적 연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p53은 함치성 낭종보다 법랑아세포종에서 강하게 발현되었고 법랑아세포종의 조직학적 분류에 따른 p53 발현의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으며 함치성 낭종의 경우에는 p53이 거의 basal layer에서 발현되었다. 2. Bcl-2는 함치성 낭종의 경우 주로 기저층 혹은 전층에서 발현되었고 법랑아세포종에서는 바깥층 혹은 전층에서 발현되었는데 특히 종양 실질조직중 입방형 또는 주상형 세포층에 집중되어 염색되었다. 3. Bax는 함치성 낭종의 경우 법랑아세포종에 비하여 보다 강하게 발현되었고 함치성 낭종과 법랑아세포종간에 발현양상의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다. 함치성 낭종 및 법랑아세포종에 있어서 apoptosis 관련단백의 발현양상에 관한 이러한 차이가 법랑아세포종의 독특한 공격적 성장양상과 연관이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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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열수 맥상광상의 함 금-은 광화작용 (Au-Ag-bearing Ore Mineralization at the Geochang Hydrothermal Vein Deposit)

  • 홍석진;이선진;최상훈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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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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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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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거창광상은 영남육괴 화강암질 편마암 또는 편마암질 화강암 내에 발달한 열극을 충전하여 생성된 함 금-은 열수 맥상광상으로, 괴상 및 호상 조직과 함께 부분적인 각력상 조직 및 정동의 발달 등 복합적인 조직적 특성을 보여준다. 거창광상의 맥상 광화작용은 구조운동(tectonic break)에 의하여 광화 1시기와 광화 2시기로 구분된다. 광화 1시기는 석영맥의 생성과 함께 주된 함 금·은 광물인 에렉트럼과 함께 황화광물 및 산화광물 등이 미량의 황염광물을 수반 산출한 시기로서, 공생관계와 광물조합 특성 등에 의하여 세 단계의 광화시기(초기, 중기, 후기)로 구분된다. 광화 1시기의 초기에는 주로 황철석, 자류철석, 유비철석 등이 산출되었다. 중기에는 주된 금-은 광화작용이 진행되어 에렉트럼과 함께 황동석, 섬아연석 등의 황화광물과 미량의 함 은 황염광물 등이 산출되었다. 후기에는 황철석, 섬아연석, 방연석 등과 함께 적철석 등이 산출되었다. 광화 2시기는 주 광화작용 이후의 금속 광화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방해석맥의 생성 시기이다. 거창광상의 주된 광화작용은 고온(≥380℃)의 H2O-CO2-NaCl계 열수유체 유입으로 시작되어 초기의 냉각과 비등작용, 중기의 불혼화용융 및 후기의 상대적으로 천부를 순환한 열수유체 또는 천수의 혼입 등에 의하여 ≥380℃~≤210℃의 온도조건에서 7.0 to 0.7 wt. percent NaCl 상당 염농도를 갖는 유체에서 진행되었다. 거창광상의 광물 공생관계 변화는 이러한 열수계의 진화에 의한 온도와 황 분압 조건의 감소 등의 환경변화가 반영된 결과이다. 거창광상은 중열수형 금·은 광상에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