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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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관계를 사유로 하는 이혼에 관한 연구: 드라마 "부부클리닉 : 사랑과 전쟁"의 내용분석을 중심으로 (Study on Divorce Caused by Extramarital Relationship : Content Analysis on TV Drama : "Couples Clinic: Love or War")

  • 양옥경;이기연;박지영;이현영;김은실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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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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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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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정서적 유대가 점차 중요시되는 부부관계에서 혼외관계는 부부간 정서적 유대와 신뢰를 흔드는 치명적인 이혼사유가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혼외관계의 상황과 이로 인한 이혼의 현상을 드라마가 어떻게 담고 있는지 내용분석을 하였다. 최초로 이혼을 소재로 다룬 주간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30회분이 분석의 대상이 되었다. 분석결과, 드라마에 등장하는 부부는 혼외관계 자체뿐 아니라 부부관계의 질을 결정하는 정서 및 의사소통 문제가 내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가부장적인 남편과 의존적인 아내라는 전통적인 부부관계의 설정이 가장 자주 등장하였다. 혼외관계의 대상은 결혼 전 애인이 가장 많았으며, 혼외관계유형으로는 남편에게는 '불만족한 결혼생활의 파기수단'이나 '만족한 결혼생활에서의 활력추구'가, 아내에게는 '불만족한 결혼생활에서의 일시도피나 유지수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묘사되고 있었다. 이러한 혼외관계는 부부 모두에게서 '결혼유지기간 6-10년'인 때에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그 동안 사회복지 실천 대상에서 간과되었던 중산층 부부에 대한 사회복지적 재규정 및 새로운 가족개입모형 개발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뿐만 아니라 가족의 일상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환경속 개인'이라는 사회복지의 핵심영역을 묘사하고 있는 '드라마'를 사회복지 연구에서의 대안적 영역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등 사회복지적 함의를 도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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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공동체의 문화 정체성 한국 역사 드라마의 아시아 미디어 수용에 대한 문화연구 (Cultural Identity of Asian Community Audience Study of Korean Historical Drama)

  • 윤선희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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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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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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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21세기 가장 두드러진 담론의 하나인 정체성의 문제를 국제적 차원에서 탐구하고 자 한다. 권력에 경도된 글로벌리제이션에 대안으로 지역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가 속한 아시아 지역의 문제를 정체성의 시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세계 지역 중 공동체적 속성이 가장 약한 고리인 아시아가 밑으로부터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시작한 것은 소위 한류에서 비롯된다. 본 연구는 한류 현상을 경제적 혹은 국가주의적 성과로 평가하는 것은 이에 연루된 국제적 차원의 역사적 사회적 복합적인 권력 관계의 본질에 접근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본 연구는 구체적 현실에 접근하기 위해 아시아 수용자 연구를 시도하였다. 아시아 수용자 중 가장 유사성이 높은 동아시아에 한정하여 중국과 일본 수용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수용자 조사에는 특히 현재 높은 인기를 보이는 역사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는 장르와 기술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이데올로기적 성격이 가장 두드러진 장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시아 수용자들이 한국 역사 드라마의 이데올로기를 구체적인 수용 과정에서 어떻게 해독하는지는 흥미 있는 연구문제가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정체성의 문제에 최고의 성과를 보이는 라깡의 이론을 사용하였다. 특히 집단 정체성의 문제를 보기 위해 정신분석학을 사회적 차원으로 확대한 들뢰즈와 가타리의 이론을 기반으로 연구하였다. 또한 집단 정체성을 역사적으로 구현한 민족주의 논의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초국적 민족주의 이론을 보완적으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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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사례 연구 -웹툰 <미생>의 드라마 <미생>으로의 재매개- (A Case Study of Cross-Media Storytelling : Remediation of Webtoon to Drama Series )

  • 김미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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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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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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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미디어 플랫폼이 증가하고 콘텐츠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성공한 콘텐츠를 다른 미디어 장르로 재매개하는 크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웹툰이 원천 콘텐츠(source genre)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본 연구는 웹툰 <미생>이 TV드라마로 재매개 되는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서사가 확장되고 개조되었는지 분석하고, 이러한 변형을 불러온 미디어의 특성과 수용자와의 관련성을 논의하였다. 분석결과 상대적으로 특정 대상층을 목표로 하는 웹툰 <미생>이 바둑의 기보를 바탕으로 종합상사 비정규직 계약사원을 중심으로 직장인의 삶과 애환을 담담하게 그려냈다면, 보다 폭넓은 시청자를 확보해야 하는 TV드라마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비정규직의 애환', '직장내 성차별과 성희롱', '워킹맘의 애환' '신입 동기들간의 로맨스' 등 대중적 서사를 강화한 '확장' 전략을 사용하였다. 또 극적 재미를 위해 명확히 선악이 구분되는 인물 구도를 통한 갈등의 고조, 휴머니즘과 희극성의 강화를 드라마의 스토리텔링 전략으로 사용하였다.

캐릭터 창조에 의한 드라마 플롯 구축 : <제3의 사나이> 사례 분석을 통한 '시나리오 작법' 실습을 기반으로 (Dramatic Plotting by Characterization - Based on Exercises for 'Screenwriting' with the Case Study of The Third Man)

  • 허은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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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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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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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플롯과 캐릭터, 주제(사상)는 극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드라마의 구조가 공고할수록 이 세 가지 요소들은 서로 긴밀하게 작용해 내러티브를 형성한다. 이 중에서 플롯은 사건과 캐릭터를 연결시키며 주제를 드러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여겨진다. 그러나 시나리오 창작 단계에서 작가들은 이러한 플롯의 역학을 조절하는데 흥미를 잃을 때가 많다. 관객들이 플롯에 비해 영화의 인상적인 장면이나 사건, 그리고 캐릭터들에 더 집중하고 매력을 느낀다는 판단 때문이다. 그러므로 짜임새 있는 드라마 플롯 구축을 위한 워크숍은 캐릭터의 생각과 목소리를 읽어내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요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영화 시작 전의 이야기를 고안해 보고, 안타고니스트(antagonist)의 시점으로 스토리의 아우트라인(outline)을 꼼꼼히 재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훈련들을 통해 작가와 감독들은 어느 인물을 주인공(protagonist)으로 선택해야 관객들의 호기심을 효율적으로 자극하고 인상적인 절정과 결말에 이를 수 있는지 확신을 얻게 되고, 영화의 실제 장면에 드러나지 않은 캐릭터 행동의 동기와 목적을 구체적으로 인지해 사건의 개연성과 그럴듯함(plausibility)을 획득할 수 있다.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의 동성애 재현과 담론 (Representation of Homosexuality and Related Discourse in )

  • 이자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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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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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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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최근 미디어에서 동성애의 재현이 표면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주류 미디어인 지상파 방송에서의 동성애 재현이 지니는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성적 소수자로서의 동성애자에 대한 주류 미디어의 재현의 경계는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의 재현 전략을 분석함에 있어 동일 드라마 내에서의 이성애 커플과 동성애 커플의 갈등의 원인과 유형, 갈등의 해결과정에서의 상호작용의 재현 방식의 비교를 통하여 동성애의 재현에서 허용되고 배제된 재현 방식은 무엇인지를 규명하고 이를 통해 생산되는 담론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이성애 커플에서 재현되는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갈등이 동성애 커플에는 부재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동성애 커플의 경우 가족과의 심화된 대인관계 갈등 속에서 피해자로 묘사됨으로써 동정심을 유발하는 방식으로 재현되고 있다. 또한 이성애 커플은 갈등의 해결에 주체적인 것으로, 동성애 커플은 갈등은 중재자의 적극 개입을 통해 비주체적으로 재현되고 있다.

캘리그래피를 활용한 CM Super된 TV 드라마 타이틀의 감성요소 (Emotional Factors in Calligraphic TV Drama Title with CM Super)

  • 원강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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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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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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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사용되고 있고, 사람의 냄새가 느껴지는 손글씨, 즉 캘리그래피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최근 감성디자인이 대두되면서 디자인을 필요로 하는 각종 분야에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들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영상물의 내용을 짐작하게 할 수 있는 다른 요소들은 모두 배제한 채, 설문지조사를 통해 캘리그래피 타이틀의 특성 중 상징성을 실증해보고, 상징성 강한 캘리그래피 타이틀 사용이 영상물 소비자들의 감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영상물의 내용을 미리 알 수 있게 작업한 캘리그래피 타이틀이 시청자들의 시청의사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사하였다. 가독성은 그리 높지 않으나 영상물의 내용을 짐작하게 하는 상징성이 높은 캘리그래피의 무분별한 남용은 잠재고객인 시청자들에게 시청하겠다는 관심과 시청하지 않겠다는 반감 모두를 가지게 하였다. 또한 캘리그래피 타이틀이 영상화면에서 보여질 때의 조건에 따라 시청자들의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시청자들은 CM Super된 예고타이틀이 TV모니터의 좌측보다는 우측에 위치하는것을 선호했고, 통상적인 우상단과 함께 우하단에 대해서도 높은 선호도를 표현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효과적인 캘리그래피 타이틀로고 제작은 광고 ZAPRATE을 변경시킬 수 있고, 드라마 방영 전 CM에 ZAP IN을 상대적으로 높게 만들어 CM이 끝난 후, 드라마 시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를 계속하여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하여 시청하겠다는 의사를 갖도록 도와주는 드라마 타이틀 제작시 효과 적인 캘리그래피 사용방법과 시청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예고타이틀의 활용방법에 대한 접근방법의 모색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웹드라마 <오구실>의 내레이션 기능 연구 (The Function of Voice-over Narration in the Web-drama OH Ku-sil)

  • 류재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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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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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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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오구실>의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내레이션이 차지하는 중요성과 그 기능들을 이해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결과, 1인칭 내레이션의 경우 주관적 진술을 통해 시청자와의 친밀감을 제고하였으며 하나의 내레이션이 두 개의 시간대와 연관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1인칭 내레이션과 달리 3인칭 내레이션은 기존 영상 매체에서의 역할로부터 그 쓰임새를 확장시키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오구실>의 3인칭 내레이션은 스토리 이해에 필수적인 정보를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였다. 둘째, 기존 영상 매체에서의 객관적/권위적 진술로부터 주관적/권유적 진술로 그 기능이 변화하고 있었다. 셋째, 희화적인 진술을 통해 3인칭 내레이터가 해설자로부터 가상의 등장인물로 그 역할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음 또한 확인하였다. 이는 빠듯한 시간 제약 하에서 효율적인 스토리텔링을 추구하는 웹드라마의 매체 특성에 대한 기존 내레이션의 대응으로 볼 수 있으며, 이처럼 진일보한 내레이션은 스토리 정보와 재미의 요소를 속도감 있게 전달하면서 기피해야 할 스토리텔링 방식에서 벗어나 웹드라마라는 새로운 매체의 필수 요소이자 존재 조건으로 진화하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시청 플랫폼의 정보구조 탐색 - 웹드라마 사례를 중심으로 (Information Structure of Online Video Platform Focused on Web-Drama Case)

  • 차동민;성정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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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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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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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웹드라마가 사용하고 있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들을 대상으로 접근단계 분석과 광고 노출빈도 측정을 통해, 동영상 플랫폼의 사용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웹드라마 시장의 점유율을 확인하고 접근단계와 광고회피를 바탕으로 채널간의 비교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최신 콘텐츠에 대한 접근단계는 2~3단계이며 접근단계로 인하여 사용성이 낮아지지 않았다. 하지만 메인페이지나 검색결과에 노출되지 않아 디렉토리 검색이 필요한 경우 5~6단계의 접근단계가 필요하였다. 광고는 모든 플랫폼에서 2개 이상의 이미지광고가 표시되며, 유튜브와 네이버tv는 동영상 플레이어 내부에서 영상시작 전 프리롤(Pre-roll) 광고를 표시하는 것을 확인했다. 위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 정보구조 상에서 디렉토리 검색을 하는 경우 높은 접근단계와 많은 광고노출로 사용자의 이탈률이 증가하고, 재방문 빈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드롭다운(Drop-Down) 메뉴를 활용하여 접근단계를 줄이는 정보구조 개선 프로토타입을 제안한다.

TV 드라마 <미스티(Misty)>에 나타난 미스터리 구조의 중층성 : 지연 전략과 장르 혼성을 중심으로 (Complicative Mystery Structure Shown in the TV Drama Misty : Focusing on Delaying Strategy and Genre Hybrid)

  • 서은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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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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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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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18년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 <미스티>는 시청자들에게 살인 사건과 관련된 여러 허구적, 언어학적 단서를 제시하고 있다. 또 범인인 남성 인물의 대사와 행동을 이중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 '애매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청자들이 범인을 추론하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연시킨다. 이러한 지연의 기저에 놓인 것은 로맨스 서사과 미스터리 서사의 유기적인 인지적 결합이라는, 장르 혼성의 방법이다. 즉, <미스티>는 사랑에 헌신적인 남성 인물이라는 시청자의 로맨스 장르에 대한 기대지평을 전복하는 순간 범인에 대한 올바른 추론 과정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장르 인식을 교란시키면서 탄생되는 특수한 장르 혼성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이처럼 <미스티>에 나타난 미스터리 구조의 중층성은 TV 드라마에서 정통 추리 구조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통념을 벗어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보통 두 플롯의 물리적 인접성을 위주로 결합되는 기존 미스터리물의 장르 혼성 사례와 차별화된다는 것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 제작산업의 가격 결정 메커니즘 (Pricing Mechanism of Production Factors in the Broadcasting Industry)

  • 노동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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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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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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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드라마 제작산업의 가격결정 방식은 다중가격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생산요소 가격은 방송사업자별, 제작주체별, 드라마 장르별로 차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중가격 체계에서 가격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생산요소의 희소성과 대체재의 유무, 제작비 규모, 명성 효과, 경쟁의 정도, 생산요소를 선택하는 주체 등이다. 스타 연기자에게 가격은 자신의 역량을 평가받는 기준으로 작용하는 동시에 자존심이라는 명성과 직결되는 기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연기자 가격은 기존의 최고 가격을 경쟁자가 뛰어넘으며 경쟁하는 시소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작가 가격은 최고 대우를 받고 있는 특정 작가의 가격 이하에서 제한적으로 상승하는 사다리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는 제작비 규모의 상승 속도가 생산요소 가격의 상승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런닝개런티 제도를 적용하여 합리적인 시장 가격 형성을 위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