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형 활동분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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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통행궤적 기반 고령인구 통행유형 분류 (Understanding elderly's travel pattern based on individual trip trajectory using smart card data)

  • 이주윤;강영옥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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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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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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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평균수명의 연장과 급속한 고령화로 고령 인구 개인의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여건이 상이해짐에 따라 해당 연령층을 하나의 집단으로 정의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해당 연령층을 다양한 특성을 가지는 집단으로 보고, 각 특성에 따른 정책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대중교통 이용 궤적 데이터인 스마트카드 자료를 활용하여 고령 인구 개인이 가지는 통행의 특성에 따라 유형을 분류하고, 유형별 통행의 시공간적 특성 분석을 목적으로 하였다. 스마트카드 자료의 전처리를 통한 개별 사용자의 통행특성을 정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유사한 통행특성을 보이는 사용자의 유형을 분류하였다. 분류된 4개 유형 중 원거리 저빈도 체류형과 근거리 중빈도 이동형 유형은 은퇴 후 여가를 위한 외부 활동 통행 특성을 보이며, 원거리 고빈도 체류형, 원거리 고빈도 이동형 그룹은 정기적 출퇴근 통행을 포함한다. 본 연구결과는 서울시 고령 인구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교통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의 일상 활동 범주에 따른 활동 보유 수준 비교 (Comparison of Retained Activity Level according to Activity Areas of the Elderly)

  • 백영림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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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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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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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의 일상 활동 범주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활동 수준을 확인해보고 일상 활동범주에 따른 차이를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경제 활동을 하는 노인 30명과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 30명, 시설에 거주하면서 활동을 할 수 있는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활동분류카드(Korea Activity Card Sort; K-ACS)를 사용하여 활동 보유 수준을 비교하였다. 또한 노인의 활동 수준과 상관이 있는 일반적 특성과 일상 생활 특성을 확인하였다. 결과 : 대상자의 일상 활동 범주에 따른 활동 보유 수준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수단적 활동에는 각 활동의 범주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반면 여가활동과 사회활동에서는 세 그룹이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특히 여가 활동에서는 세 그룹 모두 휴식하기와 텔레비전 보기를 가장 많이 하고 있어 우리나라 노인의 여가 활동이 매우 제한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일반적 특성 중에는 학력, 결혼상태, 종교와 인지 수준이, 일상 활동 특성 중에는 받고 있는 치료와 규칙적인 운동 및 정기 모임 횟수가 노인의 활동 영역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 노인의 일상 활동 범주에 따라 활동 보유 수준은 차이가 있었으며 일반적 특성 및 일상 활동 특성이 노인의 활동 영역과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노인 작업치료 시 노인의 일상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과 활동보유 수준을 고려하여 클라이언트 중심의 중재 계획을 수립하고 치료적 활동을 계획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뇌졸중 노인과 정상 노인의 참여수준 및 삶의 질 비교 (Comparison of Level of Participation and Quality of Life in Stroke Patients and the Healthy Elderly)

  • 이주연;이춘엽;윤태형;김태훈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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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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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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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노인과 정상 노인의 참여수준(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여가활동, 사회활동) 및 삶의 질을 비교하고, 뇌졸중 노인 및 정상 노인에서 각각 참여수준과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뇌졸중 노인 25명과 정상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노인활동분류카드를 사용하여 활동 참여수준을 평가하고, SF-36을 사용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 뇌졸중 노인과 정상 노인은 참여활동보유율,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점수, 여가활동 점수, 사회활동 점수, SF-36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뇌졸중 노인에서는 한국형 활동분류카드의 참여활동보유율,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점수는 SF-36 점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여가활동과 사회활동은 SF-36 점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정상 노인에서는 한국형 활동분류카드의 참여활동보유율, 여가활동 점수, 사회활동 점수와 SF-36 점수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수단적 일상생활활동과 SF-36 점수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 뇌졸중 노인과 정상 노인의 활동 참여수준과 삶의 질은 차이가 있었으며, 뇌졸중 노인과 정상 노인 모두 활동참여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뇌졸중 및 정상 노인의 활동 참여수준을 향상시키는 중재는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65세 이상 노인의 참여활동수준과 기능장애에 관한 연구 (A Study of Activity Participation Level and Functional Disability for The Elderly Aged Over 65 years)

  • 박경영;신수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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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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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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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 노인들의 참여활동수준과 ICF에 기반한 기능장애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다.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한국형 활동분류카드(KACS)와 세계보건기구 장애평가척도 2.0(WHODAS 2.0)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참여활동수준에 대한 조사결과, 도구적 일상생활 영역이 75.0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WHODAS 2.0 하위영역 중 사람들과 어울리기, 사회참여 영역에 어려움이 가장 많았고, 자기관리와 일상생활활동에서의 어려움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참여활동 보유율과 기능장애에 대한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모두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는 사회활동과 도구적 일상생활의 참여활동수준, 직업상태(은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통하여 참여활동수준이 기능장애를 설명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후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위한 표준화 연구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

노인의 활동수준과 대인관계의 상관성 (Correlation of Elderly Activity Level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 김희정;김보은;김은선;신다은;이소영;정혜림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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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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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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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관련된 요소인 활동수준과 대인관계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5년 5월 28일부터 2015년 8월 26일까지 부산 및 울산 지역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74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변화척도(Relationship Change Scale, RCS), 한국형 활동분류카드(Korean Activity Card Sort, K-ACS)를 실시하였다. 결과 : ACS 총점과 민감성은 .326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단적 일상생활활동과 민감성이 .287, 수단적 일상생활활동과 만족감이 .277으로 다음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사회활동은 대인관계의 하위항목과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 일상생활의 역할을 적절히 수행하고 여가활동을 즐기는 사람일수록 대인관계의 만족감, 이해성, 민감성, 개방성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노인 인구는 단순한 의료의 지원을 통한 복지 이상의 활동 참여이나 대인관계와 같은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삶의 질과 관련된 요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건강한 집단과 뇌졸중 집단의 활동보유수준: 예비 연구 (The Retained Activity Level of the Community Dwelling Healthy Group and Stroke Group Aged More Than 55 years: A Preliminary Study)

  • 이상헌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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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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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7-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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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건강한 집단과 뇌졸중 집단의 보유 활동 및 수준을 분석하고 후속 연구를 위한 집단 특이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자료 수집을 위하여 한국형 활동분류카드를 사용하였고, 기술통계 방법을 이용하여 건강한 집단과 뇌졸중 집단에서 활동보유수준을 확인하였으며, 스피어만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일반적 정보와의 활동보유수준의 상관성을 분석하였고,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활동 보유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분석하였다. 건강한 집단의 구성원들이 수행하는 활동들이 뇌졸중 집단에서는 감소함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상관관계 분석과 회귀분석 시 건강한 집단과 뇌졸중 집단에서 활동보유수준과 대상자의 일반적 정보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변인이 달랐다. 결과를 통하여 55세 이상의 건강한 집단과 뇌졸중 집단에서 활동보유수준과 집단별 특이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결과 자료에 기초하여 해당 집단의 활동 참여 조정과 대치 시에 기초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참여 및 삶의 질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Cognitive Functions, Activities of Daily Living, Participation and Quality of Life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 최유임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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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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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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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참여 및 삶의 질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 거주 노인 144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참여 및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인지기능은 한국어판 간이정신상태검사, 일상생활활동은 한국형 일상생활활동 측정도구, 참여는 한국형 활동분류카드, 삶의 질은 노인 삶의 질 척도를 사용하였다. 결과 : 인지기능은 참여의 사회활동과 삶의 질 3개 영역(신체적 건강, 심리적 건강, 사회관계 및 경제수준)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일상생활활동은 참여(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여가활동)와 삶의 질의 모든 하위영역에서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참여의 하위영역들 중 수단적 일상생활활동과 여가활동은 삶의 질의 모든 하위영역과 상관이 있었고, 참여의 사회활동은 신체적 건강을 제외한 삶의 질의 모든 영역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여러 변인들 중 삶의 질과 가장 상관이 큰 변인은 참여의 여가활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참여, 일상생활활동, 인지기능의 순서로 삶의 질과 상관이 있었고, 참여의 하위영역 중 여가활동이 삶의 질과 상관관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참여와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성공적인 노년기 삶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수면의 질이 활동참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leep Quality on Activity Participation in the Elderly Living in Community)

  • 홍덕기;김소연;김다혜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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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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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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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의 수면의 질이 활동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9년 8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전라북도 소재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한국판 수면의 질 척도(Korea version of the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K)와 한국형 활동분류카드(Korean-Activity Card Sort: K-ACS)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정, 피어슨 상관관계와 단순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수면의 질이 높은 그룹이 낮은 그룹보다 수단적 활동, 사회 활동과 여가 활동 모두 유의하게 높은 활동참여를 보였다(p<.001). 그리고 수면의 질은 수단적 활동, 사회 활동과 여가 활동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1). 또한 수면의 질이 수단적 활동(R2=.224), 사회 활동(R2=.142)과 여가 활동(R2=.227)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결론 :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활동참여 증진을 위해 수면의 질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며, 향후 수면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가정환경 수정과 과제기반 중재의 융복합 접근이 지역사회 뇌졸중 환자의 낙상 효능감 및 활동 수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 Convergence Approach of Home Environment Modification and Task-oriented Intervention on Fall Efficacy and Activity Level of Person with Stroke in the Community)

  • 김수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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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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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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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보조공학 기술을 적용한 가정환경 수정과 낙상 안전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과제기반 중재를 함께 적용하는 융복합 접근법이 뇌졸중 환자의 낙상 효능감과 활동 수준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뇌졸중 환자 41명 대상자(실험군 21명, 대조군 20명)는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졌다. 실험군에는 환경수정과 낙상 안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과제기반 중재를 4주간 적용하였다. 대조군에는 가정환경 수정만 실시하였다. 중재 전과 후에 한국형 활동분류카드(Korean Activity Card Sort, KACS), 한국형 낙상효능감 측정도구(Falls Efficacy Scale-Korean version, FES-K)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낙상효능감과 활동수준의 변화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모두 중재 이후에 낙상효능감과 활동 수준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를 임상 현장에 적용하여 뇌졸중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가 치매환자의 우울, 불안, 활동참여에 미치는 영향: 무작위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 (The Effects of Group Occupational Therapy Including Education Programs on Depression, Anxiety, and Participation of Activities in People With Dementia)

  • 함민주;김희
    • 대한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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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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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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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는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가 치매환자의 우울, 불안감, 활동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치매환자 19명을 모집하였고 실험군 10명, 대조군 9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실험군은 집단작업치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였고, 대조군은 집단작업치료만을 실시하였다. 중재기간은 8주간 주 2회, 하루 2시간씩 동일하였으나 실험군의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는 4가지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하루 30분, 8회기 동안 추가로 실시하였다. 중재 전 후의 비교를 위하여 한국판 노인 우울척도(Kore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 해밀톤 불안검사(Hamilton Anxiety Scale; HAM-A), 상태-특성 불안검사(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X-1), 한국형 활동분류카드(Korean-Activity Card Sort; K-ACS)를 사용하였다. 결과 : 중재 전 후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시,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군의 우울과 불안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5). 결론 :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는 치매환자의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키는데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향후에는 치매환자의 심리 정서적 측면을 강화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보호자 교육에 중점을 둔 작업치료 영역에서의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