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의 대학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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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 전문인력의 역량 유형별 사용 빈도 및 중요도 인식 분석 (Usage Frequency and Importance of Competencies Required to Restaurant Industry Professionals)

  • 최현주;양일선;차진아;신서영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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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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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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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usage frequency and importance of competencies which are required to restaurant industry professionals. For this purpose, opinions of restaurant industry professionals on the competency were surveyed using questionnaires. To develop a questionnaire, a total of 27 competency variables which are required to restaurant industry professionals were drawn through literature review.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300 professionals in restaurant industry with different positions using random sampling. Out of 300 questionnaires, 221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analysis.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SPSS 10.0, including descriptive analysis, ANOVA and t-test. Reliability test and factor analysis were also conducted to evaluat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questionnaire. As a result, 'attitude and personality' factor was recognized as the most frequently used and the most important competency factor of restaurant industry professionals. Therefore, the competency such as 'sincerity', 'responsibility', 'sense of honesty', 'positive attitude', 'tolerance and justice', should be more emphasized in restaurant management education. The level of current usage and importance of each competency were different according to age, education level, working experience, position, number of employees, type of restaurant and type of management.

3~6세 연령대별 언어장애아동의 언어중재 스크립트 상황에 대한 양육자와 언어재활사의 우선순위 분석 (Analyses of Priorities in Contexts for the Script-based Speech Language Intervention by Age for 3~6 years Old Children in SLPs and Caregivers)

  • 유지원;윤미선;최성준;홍경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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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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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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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3~6세의 언어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일상적 스크립트를 활용한 언어중재에서 양육자와 언어재활사가 인식하는 우선적 중재가 필요한 주요 의사소통 상황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예비조사와 본 설문조사를 거쳐 수집한 데이터를 계층분석 (AHP)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3개의 상위 상황 중에서 양육자는 '교육사회생활' 그리고 언어재활사는 '가정생활'을 가장 우선적인 상황으로 선택하였다. 상위별 하위상황의 경우, '가정생활'에서는 '식사', '교육사회생활'에서는 '친구와 놀기'가, 그리고 '여가문화생활'에서는 '놀이터'가 중요한 의사소통 상황으로 인식되었다. 전체 35개의 하위 상황에서 양육자는 '친구와 놀기' 그리고 언어재활사는 '식사'를 선택하였으며, 상위 5순위의 상황을 살펴보면 양육자와 언어재활사 모두 '가정생활'의 상황들이 높은 중요도 비율을 보였다. 아동연령별로 양육자 인식을 분석한 결과, 3세와 6세의 각 양육자 집단은 '가정생활' 그리고 4세와 5세의 각 양육자 집단은 '교육사회생활'을 가장 중요한 상위 상황으로 보았다. 전체 하위상황에서도 아동의 연령별로 양육자의 주요 상황에 대한 우선순위 인식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언어재활사가 스크립트를 활용한 언어중재를 실시할 때 아동의 연령과 발달수준 뿐만 아니라 양육자의 요구를 고려한 의사소통 상황의 선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토픽 모델링을 활용한 코로나19 초기 생활체육 이슈 분석 (Trend Analysis of Sports for All-Related Issues in Early Stage of COVID-19 Using Topic Modeling)

  • 정연길;서수민;강현민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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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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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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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지난 2019년 12월 시작된 코로나19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우리 삶의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쳐 왔으며, 스포츠, 공연 예술 등의 분야 역시 이로 인해 큰 폭으로 활동이 위축되었다. 스포츠 분야의 경우 참여스포츠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변화가 특히 크게 나타났으며, 헬스장, 탁구장, 배드민턴 동호회 등 국민 삶과 밀접한 장소에서의 확진자 발생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사회적 공포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가 최초 확산한 시기의 생활체육 관련 국내 언론 기사를 분석하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활체육 분야에서 어떤 이슈들이 현장에서 등장하고 있으며 어떠한 논의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본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국내 대표적인 포털 뉴스 사이트로부터 생활체육과 관련된 코로나19 이슈를 다루고 있는 뉴스 기사를 수집한 후, 이에 대한 토픽 모델링(Topic Modeling) 분석을 통해 코로나19 환경에서의 주요 생활체육 이슈를 파악하였다. 분석을 통해 체육시설 코로나 발생, 체육활동 지원, 생활체육활동 변화 등의 의미있는 이슈를 발견하였으며, 이들 주요 이슈에 대한 워드 클라우드(Wordcloud) 분석을 통해 이슈를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러한 이슈가 변화하는 양상을 확인하였다.

인간중심돌봄에 대한 요양병원 간호사의 인식: 포커스 그룹 연구 (Nurses' Perceptions of Person-Centered Care in Long-term Care Hospitals: Focus Group Study)

  • 장희경;길초롱;김혜진;배한주;양은옥;윤미림;하자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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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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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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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인간중심돌봄에 대한 요양병원 간호사의 인식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전라도와 경상도 내 위치한 요양병원 4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21명이며, 각 병원에 1개씩 포커스 그룹을 구성하여 총 4개의 포커스 그룹에서 면담을 수행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8년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였고 질적 주제분석을 이용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인간중심돌봄에 대한 요양병원 간호사의 인식은 6개의 주제와 11개의 하위주제로 도출되었으며, 6개의 주제는 "개별 요구 존중하기", "끝까지 동행하기", "남은 꿈 지지하기", "가족과 동반자되기", "집처럼 생활하도록 돕기", "문화 변화시키기"로 나타났다. 간호사가 인식하는 인간중심돌봄은 노인의 선호도에 따라 개별화된 간호를 수행하고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이 삶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었다. 또한 노인뿐만 아니라 이들의 가족 구성원과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의사결정을 공유하며 노인의 권리와 자율성이 존중받을 수 있는 물리적 환경 및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인간중심돌봄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인간중심돌봄 문화 형성에 필요한 다각적 요구를 확인하고 인간중심돌봄을 기반으로 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치유정원 연관키워드 분석 (An Analysis of Keywords Related to Neighborhood Healing Gardens Using Big Data)

  • 황지루이;이애란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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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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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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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도심내 정신건강의 녹색치유공간의 사회적 필요성에 기인하여 생활밀착형 정원에 대한 현 시대의 사회적 인식요소 분석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연구 방법으로 빅데이터 툴 중 덱스톰을 활용하여 웹정보 데이터를 수집하고, 텍스트마이닝을 진행하여 키워드 분석, 네트워크 분석과 담론분석을 통해 요소의 추출과 관계성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치유공간과 치유환경은 도시 내부인 생활밀착의 공간 안에 친화적 건강 환경을 구축하고 있었다. 둘째, 생활밀착은 시설뿐 아니라 생활문화와 도시환경을 연동하여 국가와 지방행정, 시민이 참여하는 사업과 활동을 담고 있으며 생활밀착형 정원은 녹색복지와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내실화되고 있다. 결론으로 정신건강에 유익하고 친근한 생활권의 공익형 정원은 긍정적 자극을 줄 수 있는 치유 환경으로서의 녹색인프라이다.

플립러닝을 적용한 대학의 가정생활문화 수업 사례와 효과 (A case study of flipped learning applied to a college-level course on the culture of family living and its effect)

  • 백민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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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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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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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사범대 가정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생활문화 수업에서 학습자중심의 교수학습방법인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을 적용한 역진행 수업(Inverted Class)을 진행하고 그 효과를 살펴보았다. 플립러닝 수업은 3단계(Pre class/In class/After class)로 설계하였으며, 수업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가정교육과 4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플립러닝 수업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매주 수업 종료 후 학생들이 작성한 WorkSheet와 성찰일지를 살펴보았다. 학생들은 일방적 강의에서 탈피하여 질문과 토론 등 어울림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선행학습 또는 개별적으로 학습할 때 병행학습이 가능하여 학습효과가 높아 플립러닝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Visual Thinking을 활용한 수업은 흥미로웠으며, 학습내용을 이해하고 정리(요약)하는데 유용하여 다른 전공분야 학습에 적용시킬 의지도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플립러닝을 적용한 수업을 가정생활문화 수업에 활용해 보는 것은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으로 긍정적인 학습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으로 앞으로의 중등교육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기술(CT) 분야 국가연구과제 특성에 따른 R&D 효율성 분석 (Analysis of R&D Efficiency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National Research Projects in Culture Technology Sector)

  • 윤상필;손호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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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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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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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문화기술은 메타버스와 같이 타 산업과의 융·복합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정부도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당 분야의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가연구개발 과제 중 문화기술의 R&D 효율성을 과제 특성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16-2019년에 수행된 968개 국가연구개발 과제를 대상으로 자료포락분석과 비모수 검정을 하였다. 분석 결과 기술 분류별로는 문화유산, 문화콘텐츠, 생활문화 순으로 R&D 효율성이 높았다. 연구수행 주체별로는 대학, 민간기업, 공공 연구기관 순으로 R&D 효율성이 높았다. 또한, 타 기관과 협력한 경우 협력하지 않은 경우보다 R&D 효율성이 낮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에서 수행된 과제가 타 지역의 과제보다 R&D 효율성이 높았다. 즉, 문화기술분야의 국가연구개발 과제 특성에 따라 R&D 효율성 차이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문화기술에 대한 국가연구개발 과제를 기획할 때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함을 시사한다.

한국판 일상생활활동중심 작업기반 신경행동평가(A-ONE)의 개발 및 평가 (Cross-cultural Adaptation and Psychometric Evalu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A-ONE)

  • 강재원;박혜연;김정란;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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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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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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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타문화권에서 개발된 일상생활활동중심 작업기반 신경행동평가(A-ONE)를 국내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판을 개발하고 한국 환자에게 적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영문판 A-ONE을 한국어로 번역하고 문화적 차이를 검토하였다. 완성된 한국판을 13명의 작업치료학과 교수와 작업치료사에게 국내 적용 가능성을 확인받고, 뇌졸중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신뢰도와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결과 : 총 3개의 문항을 국내 문화에 알맞도록 수정한 결과, 한국판 A-ONE은 Index at the item level(I-CVI)=0.92-1.00을 보이며 평가 문항들이 국내 문화를 잘 대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FIM)과 상관관계는 의사소통영역을 제외하고 r=0.52-0.77(p>0.01)로 높게 나타난 반면, Lowenstein Occupational Therapy Cognitive Assessment(LOTCA)와는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p>0.05). 내적일치도는 기능적 독립성이 Cronbach's α=0.58-0.93, 신경행동손상이 α=0.42-0.93을 보였다.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기능적 독립성이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ICC)=0.79-1.00, 신경행동손상이 ICC=0.74-1.00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검사자간 신뢰도는 기능적 독립성이 ICC=0.75-1.00, 신경행동손상이 ICC=0.72-1.00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결론 : 한국판 A-ONE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과 신경행동손상의 종류 및 손상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국내 임상에서 사용될 수 있는 유용한 평가도구이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문화 교양교과목 구성과 실제 (Composition and Realization of Korean Culture Liberal Arts Subjects for International Students)

  • 문정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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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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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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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국내 대학에서 학업을 수행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대학 생활에 적응하면서 학업을 이수해 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보았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전공 학업에 필요한 한국어 실력이나 기초 학문 등 교양 지식이 미흡한 상태로 입학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외국인 유학생에게 가장 시급한 기초학문 즉, 교양 지식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나아가 보다 체계적인 외국인 유학생 교양교육과정과 교육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현장에서 적용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이에 연구자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전용 교과목인 문화 수업에 지식 기반 한국어 교육 방법을 적용시켜 운영한 수업의 사례를 보이고, 그 효과를 증명하였다. 이러한 시도가 외국인 유학생에게 보다 나은 교수·학습 방안을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유구석부 재검토 (A Review on The Korean Grooved Adze)

  • 노혁진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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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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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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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유구석부는 크게 '장방형 또는 제형의 부신횡단면 - 사인 - 제형구'와 ‘말각삼각형 또는 터널형의 부신횡단면 - 직인 - 호형구'를 특색으로 하는 두 형식으로 구분되며 약간의 변형과 아종이 나타나고 있다. 전자는 소위 송국리형 문화, 후자는 점토대토기 문화에서 사용되었으며. 전자에서 후자가 형식변화된 것으로 이해되어왔다. 그러나 양 문화의 출현배경, 확산범위, 전파의 향방과 이주의 속도, 유적의 지리적 위치와 취락의 지형적 입지, 단일취락내 주거지의 숫자와 개별 주거지의 크기 등을 비교할 때, 두 문화는 사회성격과 생계경제방식이 분명히 다른 것으로 판명된다. 따라서 이러한 사회 문화적 토양을 고려할 때, 유구석부가 1식에서 2식으로 형식변화되었다고 피상적이고 단순하게 이해하는 것보다는 각형식이 소속한 문화의 독자적인 필요에 의하여 발생하였다고 이해하는 독자발생의 시각이 두 형식의 출현과 상호관계에 대한 타당한 설명을 제공한다. 필자는 이러한 유구석부 1, 2식의 출현배경과 형식의 독자성을 고려하여 각각 제구석부와 호구석부로 명명하였다. 유구석부의 용도에 대하여는 지금까지 제구석부와 호구석부 모두 목공전용구로 알려져 왔으나, 소속문화의 사회성격과 생계경제방식 및 마제석기 조합상을 비교할 때, 제구석부는 목공전용구로 사용되었으나, 호구석부는 그 외에 굴지구와 무기 등의 기능을 포함한 다목적 타격도구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제구석부는 지금까지 밝혀진 송국리형 문화의 정착농경문화의 생활방식이 필요로 하는 전형적인 목공전용구로 사용된 것이 분명해 보이지만, 호구석부는 앞으로 그것이 속한 점토대토기 문화의 사회성격과 생계경제방식이 밝혀져 감에 따라서 그 용도가 더욱 구체적으로 판명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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