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생수 증감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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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등학교 학생수 증감 추세 유형 분석에 관한 연구 (An analytic Study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Number of increasing and decreasing Trends Type in Korea)

  • 윤용기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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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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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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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수도권 4개 도시, 중부권 2개 도시(대전시, 청주시), 남부권 3개 도시 등 전국의 총 9개 시 60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최근 30년간의 학생수 증감추세를 조사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첫째, 학생수 증감 15가지 유형중 유형5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둘째, 권역별 학생수 증감 유형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수도권은 유형5>유형13>유형10>유형8 순이고, 중부권은 유형5>유형11>유형10>유형13 순이며, 남부권은 유형5>유형10>유형11>유형13>유형2 순으로 권역간 차이가 어느 정도 보이고 있었다. 셋째, 갈등모형1과 갈등모형2에 대한 검증결과 유형1과 유형7은 채택할 필요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에서는 유형5, 도시재생지역이나 시가지 확장지역에서는 대부분 유형10인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신설수요와 기설학교의 향후 학생수 변화추세가 어떠한 유형에 가깝게 진행될지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새로운 학교 신설이 필요한지, 또한 기설학교의 장기적 학생배치계획수립 방향 설정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 결과는 신설수요와 기설학교의 향후 학생수 변화추세가 어떠한 유형에 가깝게 진행될지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새로운 학교 신설여부나 기설학교의 장기적 학생배치계획 수립 방향설정에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9개시 60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이를 일반화 하는데 한계가 있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시지역 초등학교 학생수 증감 추세 유형 연구 (An analytic Study on long-term increasing and decreasing Typ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urban Area in Korea)

  • 윤용기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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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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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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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향후 우리나라 초등학교별 체계적인 중장기 학생배치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1단계로 552개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학생수 증감추세 15개 유형을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으로 구분하여 비교해 본 결과 권역별 구분없이 유형5가 가장 많았다. 둘째, 도시별로 보면 일산, 분당, 중동, 산본, 천안, 광주, 순천, 군산시 등 8개 도시는 유형5-1이 가장 많고, 평촌, 포항시, 울산시, 창원시, 경산시, 전주시 등 6개 도시는 유형5-2가 가장 많았다. 2단계로 1차 선행연구 대상 8개시 607개교와 본연구 조사대상 21개시 552개교를 합한 총 29개 도시 1,159개 초등학교(수도권 11, 중부권6, 영남권8, 호남권 4시)를 대상으로 분석한 주요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형은 학생수 증감추세의 원형인 유형5가 전체의 56.8%를 차지하고 있었고, 그다음으로는 유형11이 12.8%, 유형13이 7.9%, 유형15가 5.6%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중 유형1, 유형3, 유형7, 유형14는 각각 전체의 1%미만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미미하였다. 둘째, 유형5와 유형1사이의 "갈등모형 I"은 유형5가 56.8%로 압도적으로 유형1의 사례수 0.3%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따라서 학생증감 추세 유형1에 근거한 학교 신설요구는 대부분 성립되지 않음을 재입증할 수 있었다. 또한 유형10의 사례비율이 5.1%로 상대적으로 많은데 비하여 유형7은 0.2%로 "갈등이론 II", 또한 거의 무의미함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신도시에서는 유형5가, 도시재생지역이나 시가지 확장지역에서는 유형10이 가장 유효한 모형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전국 29개 시 지역 1,15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대표성은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어 체계적인 중장기 학생배치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시와 대구시, 강원도 지역이 빠져있어 향후 이에 대한 추가적인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광역시 초등학교 학생수 증감 추세 유형 특성 연구 (An analytic Study on long-term increasing and decreasing Typ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Busan)

  • 윤용기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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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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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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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부산광역시 전체 32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형5가 가장 많은 전체의 55.4%를 차지하고 있고, 그다음 두 번째로 많은 것은 유형10으로 전체의 21.4%>유형11>유형13>유형15 순으로 이에 대한 학생배치계획의 가장 시급한 대상임을 알 수 있다. 둘째, 부산광역시 전체 초등학교 323개교를 대상으로 한 사례조사 결과 "갈등이론I"과 "갈등이론II"는 성립하지 않으며, 따라서 신도시에서는 유형5가, 도시재생지역이나 시가지 확장지역에서는 유형10이 학생수 증감 추세예측의 가장 유효한 모형임을 알 수 있다. 셋째, 과도한 학교신설이 인근학교 학생수 감소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는 것을 사례분석을 통하여 알 수 있었다. 넷째, 부산광역시 구별 재학생수 현황을 분석결과 총 323개 초등학교중 150명미만의 학교가 전체의 12.4%, 300명이하의 학교가 30.0%, 600명이하는 모두 195개교인 전체의 60.4%로 소규모 학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부산광역시 도시재개발지역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학생유발율을 조사 분석한 결과 평균 유발율은 0.37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시재정비지역내 실제 학생유발율을 조사 분석하여 향후 주변지역 학교 신설 또는 분산배치, 학급 증설 등의 학생배치 계획 판단의 주요 자료로 사용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 결과는 부산광역시 교육청 관내 학교 신설수요나 기설학교의 향후 학생수 변화추세 유형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학교 신설, 통폐합, 이전재배치, 분산배치, 학급증설 등 부산광역시의 장기적인 학생배치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 16개구(군) 32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타 시도와는 차이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여타 광역시에 대한 추가적인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증감추세 유형별 학교 신설, 통폐합, 이전재배치, 분산배치, 학급증설 등의 학생배치계획 방향 제시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중소도시 초등학교별 학생수 증감 추세 분석에 관한 연구 (An analytic Study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Number of increasing and decreasing Trends in Small Cities)

  • 윤용기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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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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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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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학생 중심의 학교 신설요구 민원을 해결하기 학생유발계수와 같은 단기지표에 의하지 않고, 학교중심의 장기적(30년) 관점에서 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역내 신설학교 뿐만 아닌 기설학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수용계획 수립의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청주시 전체 초등학교의 학교별 30년간의 재학생수 변화 추세를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수 증감 추세 예측모형을 7가지로 분류하고 그 유형별 사례를 제시하였다. 둘째, 청주시를 지리적 특성과 개발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10곳으로 구분하여 학생수 증감추세를 단계별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전체 55개 초등학교중 개교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승기 학교가 4개교, 하락초기에 접어든 학교가 15개교, 하락중기에 접어든 학교가 26개교, 하락말기에 접어든 학교가 10개교로 이에 대한 대책수립이 긴급히 필요한 상황이다. 셋째, 분석결과 최근에 신설한 학교일수록 재학생수 최고점이 점점 낮아지는 경향을 알 수 있으며, 점점 낮아져 개교시부터 학생수가 횡보 또는 하락하는 학교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경우 이지역내 추가적인 신설 수요가 없음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다. 넷째, 학생수 증감추세 예측모형 분석 결과 학생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학교신설 요구로 인한 사회적 갈등요인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소도시인 청주시 초등학교 학생수의 증감추세를 분석을 통하여 학교신설의 필요성과 신설규모에 대한 중장기 학교수용계획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있다. 그러나 중소도시 1곳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이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어,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경기도 초등학교 학생수 변화 경향에 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trend of change in the numbe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Kyeonggi-do)

  • 윤용기;최기석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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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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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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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경기도는 우리나라의 수도로써 지역별 인구 유출입 특성이 매우 판이하게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 경기도 각 지역별 학생수 증감추세 특성이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지 조사 분석해, 경기도 시군 지역별 특성에 맞는 학교수용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시작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30년간 경기도 31개 시군별 초등학교 재학생수를 조사하고, 개발요인을 분석한 결과 크게 신도시형과 원도시지역, 도농복합지역, 농촌지역으로 대별할 수 있고, 농촌지역은 도서벽지지역이나 접적지역으로 세분할 수 있었다. 둘째, 기존의 57가지 유형에서 경기도 조사분석을 통하여 51가지 유형을 추가 발굴하여 총 108개 유형으로 세분류할 수 있었다. 셋째, 신설학교 7개 단기형 중 Ns1형과 Ns2형이 전체 137학교 중 129개교(94.2%)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신설학교 19개 중기형 중 Nm7형이 92개교로 전체 285개교 중 32.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Nm12형이 33개교(11.6%), Nm5형과 Nm10형이 21개교(7.4%), Nm9형이 20개교(7.0%) 순으로 나타났다. 신설학교 41개 장기형 중 가장 많은 유형은 Nl13형으로 319개교 중 107개교로 33.5%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Nl29형이 27개교(8.5%), Nl26형이 20개교(6.3%), Nl25형이 16개교(5.0%) 순으로 나타났다. 기설학교 장기상승형 20개 유형 62개교 중 Ai19형은 14개교(22.6%), Ai8형은 12개교(19.4%)를 차지하고 있고, 기설학교 장기하락형 21개 유형에 전체 223개교 중 가장 많은 유형은 Ad5형으로 38개교(17.0%), 그다음으로는 Ad15형으로 36개교(16.1%), Ad10형은 34개교(15.2%), Ad7형은 20개교(10.0%), Ad8형은 18개교(8.1%)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경기도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새로 나타난 17개 특이유형을 찾아내 그 발생 원인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초기상승 후 장기 하락의 학생수 감소증감 추세 패턴 보이는 기존의 1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의 특성은 향후 개발되는 3기 신도시의 신설학교 학생수 증감 패턴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되나,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신도시지역, 원도시지역, 도농복합지역, 농촌지역, 도서벽지지역, 접적지역 등으로 세분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학교 신설, 이전, 통폐합, 통학구역 재조정, 리모델링, 적정화 사업 등 학교수용계획 전반에 걸친 경기도교육청의 정책과제 개발이 시급할 뿐만 아니라 향후 학교수용계획 담당 부서에서 학교 신설 시 학생수 증감 패턴 유형을 활용한 학교 신설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 마련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도 필요하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학생수 변화 패턴에 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trend of change in the numbe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Korea)

  • 윤용기;최기석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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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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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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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국을 대상으로 10차의 장기 학생수 변화 패턴 유형에 관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전국 6,040여 개교(교육개발원, 2017) 중 3,604개교를 대상으로 하여 수행한 본 연구의 주요 연구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최종적으로 총 108개 유형은 66개 신설학교형과 42개 기설학교형으로 세분류할 수 있었다. 신설학교형은 같이 단기형 7개, 중기형 19개, 장기형은 40개로 세분할 수 있고, 다시 장기형 40개는 장기하락형 24개, 장기상승형 8개, 상승후하락형 10개로 세분할 수 있었다. 둘째, 108개의 학생수 변화 패턴 유형을 기설학교형 42개와 신설학교형 66개 유형으로 대별하여 유형별 유사성을 기초로하여 유형 체계도를 제시하였다. 셋째, 신설학교형 66가지의 장기 학생수 변화 패턴별 학생수 증가와 감소, 개발요인, 그리고 학교 추가신설 여부 등을 종합해 보면 단기형에서 7개 유형 중 4개, 중기형 19개 유형 중 12개, 장기형 40개 유형 중 35개로 총 66개 유형 중 51개 유형이 신설 초기 학생수 폭증 양상을 보여, 대부분의 신설학교 신설초기의 학생수 폭증으로 인한 학교 학급 증설이나, 학교 추가 신설의 민원 요구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넷째, 학생수 변화 패턴 중 신설학교형에서 13가지, 기설학교형에서 5가지, 총 18가지의 경우에서 보는 바와 같이 기설학교가 학교 추가 신설로 인하여 학생수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신설학교 생애주기를 볼 때 대부분의 신설학교들이 프로토타입(Nl 13)과 같은 학생수 감소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수가 정점에 있는 경우를 기준으로 민원을 요구하고 있으며, 구시가지 도시재개발(재건축)사업지구나 시가화 확장지역 내 기설학교들에서 나타나는 학생수 변화 예측 또한 유사한 주장을 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수 수요예측의 정확성 개선방안의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섯째, 우리나라 전체를 대상으로 장기 학생수 증감추세 유형 조사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전 지역을 크게 신도시지역과 원도시지역, 도농복합지역, 농촌지역으로 대별할 수 있는데, 농촌지역은 도서벽지지역이나 접적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학교 신설, 이전, 통폐합, 통학구역 재조정, 리모델링, 적정화 사업 등 학교수용계획 전반에 걸친 정책과제 개발이 시급하다. 또한 향후 학교수용계획 담당 부서에서 학교 신설 시 학생수 증감 패턴 유형을 활용한 학교 신설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끝으로 절대인구 감소에 따른 인문, 사회, 경제 요인 등 다양한 영향요인 전반에 걸친 연구가 필요하나 학생 수 변화 패턴 요인만을 가지고 정책방향을 제시하였기 때문에 이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대도시 초등학교별 학생수 증감 추세 분석에 관한 연구 - 대전시 사례를 중심으로 - (An analytic Study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Number of increasing and decreasing Trends in Large City - Focusing on the Case in Daejeon Metropolitan City -)

  • 윤용기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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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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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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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도시의 중장기적 학교수용계획시 학교신설 판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 5개 구중 택지개발지역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유성구와 구도심지역이 대부분인 동구를 비교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원도심지역인 동구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유성구간 학생수 감소 유형 비교를 해본 결과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개교시부터 학생수가 감소하는 유형8이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가 많은 유성구에서 의외로 많이 나타나고 있어 택지개발 사업지구내 학교수용계획에 문제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지역별로는 유성구는 학생수 증가 상승기가 많았고, 원도심지역인 동구는 이와 반대로 하락말기가 많았다. 본 연구는 대도시인 대전시 초등학교 학생수의 증감추세를 분석을 통하여 학교신설의 필요성과 신설규모에 대한 중장기 학교수용계획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있으나 대도시 1곳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이를 일반화 하는데 한계가 있어,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서울시 초등학교 학생수 변화 경향에 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trend of change in the numbe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Seoul)

  • 이인숙;윤용기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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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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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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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서울특별시는 우리나라의 수도로써 서울시 지역별 학생수 증감추세 특성이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지 조사 분석하여, 서울시 지역별 특성에 맞는 학교수용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의 35가지 유형에 서울시 조사분석을 통하여 22가지 유형을 추가 발굴하여 총 57개 유형으로 세분류 할 수 있었다. 둘째, 서울시 조사 분석결과 이미 전국적으로는 나타났지만, 서울시에서는 나타나지 않은 14개 유형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서울시 43개 유형별 빈도분포를 조사한 결과 장기하락형 중 가장 많은 유형은 A6형>A8형>A17형>A2형>A1형>A18형 등의 순으로 71.3%를 차지하고 있다. 신설학교 장기형은 Nl4형이 가장 많다. 넷째, 장기하락형 중 강남8학군에는 A2형, A3형, A13형, A15형 등의 학생수 감소를 막아주는 유형이 많은데 반하여, 비강남지역에서는 이와 다른 전형적인 학생수 감소 유형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어 지역 간 유형 분포의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도시지역이 대부분인 서울시는 11개 지원청별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학교수용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서울시 각 지역별 특성을 면밀하게 조사 분석하여 학교 신설, 이전, 통폐합, 통학구역 재조정, 리모델링, 적정화정책 등 종합적인 서울시 학교수용정책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적정규모 학교 정책 수립을 위한 초등학교 재학생수 기초 조사 연구 (An analytic Study on the number of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for the profer School Policy Establishment in Korea)

  • 윤용기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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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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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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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전국 29개시 총 1,337개 초등학교 재학생수 구간분포 현황을 조사 분석한 결과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국 29개시 총 1,33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재학생수 조사 분석한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기 신도시의 적정학교(301~750명) 규모의 학교수가 총 96개교중 52개교(54.2%)로 가장 많고, 대규모 학교는 40개교로 전체의 41.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1200명이상의 초대규모 학교가 5개교가 있다. 또한 300명이하의 소규모학교가 4개교(4.2%)로 150명이하의 학교수가 1개교로 여타지역에 비하여 미미한 편이다. 수도권에서는 적정규모 학교가 148개교로 전체의 51.7%를 차지하고, 과대학교는 122개교로 전체의 42.7%를 차지하고 있다. 재학생수 300명이하의 소규모 학교수는 16개교로 전체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충청권은 총 243개교중 39개교가 적정규모 학교수는 108개교로 전체의 44.4%로 가장 많으나, 대규모 학교는 99개교로 전체의 40.7%를 차지하고 있다. 소규모 학교는 36개교로 전체의 14.8%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영남권은 전체 486개교중 적정규모 학교는 234개교로 전체의 48.1%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규모 학교는 134개교롤 전체의 27.6%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학교 규모를 분류해 보면, 적정규모 학교는 656개교로 전체의 49.0%를 차지하고 있고, 과대학교는 34.0%, 소규모학교는 17.0%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적정규모 학교 육성뿐만 아니라 과대학교와 소규모 학교에 대한 종합적인 중장기 학생수용계획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는 학교 신설뿐만 아니라 학교 통폐합, 이전, 통학구역 조정 등과 연동된 유기적인 학교재구조화 정책 수립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적정학교 규모를 학업성취도측면이나 생활지도측면에 경제적 효율성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301~750명으로 하였으나, 다소 논란의 소지가 있어, 이에 대한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보완하고자 한다.

중추청각처리장애 선별도구로서의 Fisher's 청각행동문제 체크리스트(FAPC)와 청각행동특성척도(SAB)의 비교 연구 (Comparison of Fisher's Auditory Problems Checklist (FAPC) and Scale of Auditory Behaviors (SAB) in Screening Central Auditory Processing Disorders)

  • 윤민호;장현숙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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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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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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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국외에서 중추청각처리장애의 선별도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Fisher's 청각행동문제 체크리스트(Fisher's auditory problems checklist, FAPC)와 청각행동특성척도(Scale of Auditory Behaviors, SAB)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므로 국내의 학령기 아동의 청각행동특성을 파악하고, 두 검사 간의 특성을 비교하므로 국내에서 중추청각처리장애 선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한국어로 번역된 FAPC와 SAB 검사도구를 1~6학년 223명의 학생의 부모나 양육자에게 실시한 결과, FAPC와 SAB 검사 도구는 모두 학년별로 유의미한 점수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학년 증감에 따른 수행 점수 간에 특정 유형이 관찰되지 않았으므로 본 설문지들은 학년에 상관없이 사용하여도 무방하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두 검사의 유의미한 상관관계에도 불구하고 공통위험군 범위의 아동 수가 적어 서로 다른 특성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선별검사 및 청각행동특성을 기초로 한 진단검사의 선정 및 재활 계획 수립시 서로 보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진다. 더하여 두 검사의 중추청각처리장애와의 관련성 검증과 표본 집단을 확대한 규준 제시를 통한 후속 표준화 연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