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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약용식물의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에 대한 저해활성 (Inhibitory Activity on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E) of Korean Medicinal Herbs)

  • 이승은;방진기;송진;성낙술;박희운;정해곤;김금숙;안태진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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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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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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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46종의 약용식물에 대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활성을 검색한 결과, 메탄을 추출물 중에서는 수비소 지상부가 70% 이상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고, 질경이택사 덩이뿌리 등 6점이 $50%{\sim}69%$의 ACE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물 추출물 중에서는 하늘타리 종자 (78.6%), 큰조롱 덩이뿌리 (77.0%), 죽여 근간(根幹)의 중간층피 (72.0%), 겨자무 지상부 (71.2%)가 70%이상의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시호 뿌리 등 5점이 $50%{\sim}69%$의 ACE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70% 이상의 높은 활성을 나타낸 식물들중에서도 특히 죽여 근간(根幹)의 중간층피의 물 추출물과 하늘타리 종자의 물 추출물은 $1,000\;{\mu}g\;m{\ell}^{-1}$$500\;{\mu}g\;m{\ell}^{-1}$의 낮은 농도에서도 25% 이상의 ACE 저해활성을 나타내 산업화 소재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사료되었다.

공간통계학적 방법에 의한 소나무 재선충 피해의 자연적 확산유형분석 (Natural Spread Pattern of Damaged Area by Pine Wilt Disease Using Geostatistical Analysis)

  • 손민호;이우균;이승호;조현국;이준학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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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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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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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에 의한 소나무림의 피해에 대한 사회적 심각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에 의한 산림피해는 피해지 내에서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자연적인 영역확장에 의해 확산되는 반면, 전국적으로는 감염목의 인위적 반출 및 이동에 의해 확산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 대변항의 재선충 피해지내에서 항공사진 및 현지조사에 의해 피해목의 공간적인 위치를 파악하였고, 공간통계학적인 방법을 통하여 피해목의 공간분포유형, 피해발생과 지형인자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지형공간자료를 통계학적 Tree 모형에 적용한 CART(Classification and Regression Trees)모형을 이용하여 재선충 피해의 자연적인 확산 예측 지도를 작성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공간통계학적인 분석과 CART모형이 소나무재선충 피해의 공간분포 및 자연적 확산유형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간주입한 아바멕틴의 곰솔과 잣나무 내 분포와 지속성 (Persistence and Distribution of Trunk-Injected Abamectin in Pinus thunbergii and Pinus koraiensis Tissues)

  • 이상명;김동수;김철수;조규성;추호렬;이동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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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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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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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나무재선충 방제제로 등록되어 사용되고 있는 abamectin 1.8% 유제를 소나무와 잣나무에 나무주사 한 뒤 수체내에서 잔류량을 측정하였다. 소나무 수체 내에서 검출한계는 $0.05\;mg\;kg^{-1}$이었으며 회수율은 가지에서는 $0.5\;mg\;kg^{-1}$ 처리시 90.9%였으며 수간에서는 93.1%였다. 수고 15 m의 곰솔에서 나무주사 된 abamectin 1.8% 유제는 처리 150일 후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섭식 부분인 모든 가지부분에서 0.29-$0.73\;mg\;kg^{-1}$이 검출되었다. 평균 흥고직경 12.6 cm의 곰솔 천연림에서 abamectin 1.8% 유제의 수체 내 잔류량을 조사 한 결과 개체목별로 차이가 많았다. 곰솔의 수간부분에서는 하부와 중부에서는 abamectin 수간주사 후 시간의 경과에 따라 잔류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상부에서는 주사 30일 후에 $1.84\;mg\;kg^{-1}$이 검출되어 처리 15일 후의 $0.65\;mg\;kg^{-1}$보다 많았으며 100일과 180일 이후에는 검출한계 이하로 검출되었다. 가지부분에서는 하부에서는 처리 180일 후에 $0.183\;mg\;kg^{-1}$이 검출되었으며 중부에서는 $0.173\;mg\;kg^{-1}$이 검출되었다. 흉고직경 20 cm, 수고 9 m의 잣나무에서 가지부분의 abamectin 평균 검출량은 $0.80\;mg\;kg^{-1}$이었으며 수간에서는 $0.30\;mg\;kg^{-1}$이었고, 흉고직경 15 cm, 수고 6 m의 잣나무에서는 가지부분 $0.67\;mg\;kg^{-1}$이 검출되었고, 수간에서는 $0.36\;mg\;kg^{-1}$이 검출되었다.

치아우식 원인균에 대한 한약재 추출물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of Extracts from Some Traditional Oriental Medicinal Plants against Dental Caries Bacteria)

  • 이희원;이푸른하늘;권현정;한국일;한만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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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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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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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구강 내 세균에 대한 항세균제로서의 이용가치를 확인하고, 치아우식 예방 및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탐색하고자 64종의 한약재 추출물을 사용하여 치아우식증의 원인이 되는 6개 균주를 대상으로 항균활성을 검색하였다. 1. 구강 내 상주균인 S. oralis, 치아우식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S. mutans, 치면열구우식증에 연관성이 높은 L. casei와 초기 평활면우식증에 영향을 주는 S. sanguinis에 모두 항균활성을 보인 한약재 추출물은 64종 가운데 황금과 소목이었다. 2. 치아우식증 원인균 중 하나인 S. oralis에 대하여 한약재 추출물의 항균 활성을 알아본 결과 64종 가운데 22개의 한약재가 항균 활성을 보였다. 항균활성이 가장 우수한 한약재 는 소목(40 mm)>감국(27 mm)>황금(19 mm)>지부자(17 mm), 대풍자(17 mm) 순이었다. 그 외에 괴화(14 mm), 오가피(9 mm), 목단피(14 mm), 단삼(10 mm), 비자(10 mm), 고삼(10 mm), 시호(11 mm), 인동(10 mm), 음양곽 A (13 mm), 음양곽 B (11 mm), 대황(13 mm)이 항균 활성을 보였다. 3. 소와열구 및 상아질 우식에 관여하는 L. acidophilus는 64종 한약재 추출물 가운데 소목만이 항균성을 보였다. 치아우식증 원인세균인 S. salivarius는 천마(9 mm), 소목(20 mm)의 생육 저해환의 직경을 측정 할 수 있었다. 4. 결론적으로, 치아우식증의 원인이 되는 6종 균주에 대해 가장 우수한 활성을 보인 한약재는 소목으로 최대 40 mm의 생육 저해환이 측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한약재 추출물은 구강 내 우식유발균주의 생육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향후 구강 내 우식원성 세균의 치료물질로 활용을 제시한다.

체외순환에 따른 혈액학적 변화와 술후 출혈에 관계하는 인자에 관한 연구 (Hematologic Changes and Factors Related to Postoperative Hemorrhage Following Cardiopulmonary Bypass)

  • 김하늘루;황윤호;최석철;최국렬;김승우;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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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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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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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체외 순환으로 인한 지혈 기전의 심각한 손상은 술후 과다 출혈을 일으켜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고, 대량 수혈에 따른 부작용과 재수술의 우려마저 증가시킬 수 있다. 특히, 심장 수술동안 섬유소 용해계의 활성화와 혈소판의 숫적, 기능적 변화가 술후 상당 시간동안 출혈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체외 순환 동안 및 그 후에 있어, 체외 순환에 의한 섬유소 용해계의 활성화를 포함한 다양한 혈액학적 변화를 조사하고, 이러한 변화들이 술후 비외과적 출혈의 정도와 어떤 상관성이 있는가를 규명하기위해 체외 순환을 실시할 성인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계획되었다. 혈소판 수, 섬유소원 및 plasminogen 농도, FDP, D-dimer, BT, aPTT, PT와 같은 혈액학적 변수의 측정을 위해 수술동안 또는 술후 시기에 혈액을 연속적으로 채취하였다. 출혈량은 흉부 삽관을 통한 배출량을 술후 3, 6, 12, 24, 48시간의 양과 총혈액량을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 :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혈소판 수는 체외 순환으로 인해 급격히 감소되었다 (p<0.01). 총 체외 순환 시간이 길수록 혈소판 수의 감소률은 더 높았으며 (r=0.55, p=0.01) 술후 7일이 되어서야 비로소 술전치에 근접하였다. 체외 순환동안 FDP와 D-dimer의 농도가 의미있게 증가하였고 (p<0.0001), 섬유소원 및 plasminogen 농도 둘 다 서로간에 상관성을 보이면서 감소하였다 (r=0.57, p<0.01). 술후 2hr-BT, 2hr-PT, 2hr-aPTT 모두 술전치에 비해 유의하게 연장되었다(각각 p<0.05, p<0.0001, p<0.0001). 술후 총 출혈량과 환자의 연령, 대동맥 차단 시간, 체외 순환 시간은 각각 양의 상관관계 (positive correlation)가 있었다. 술전 기준치 혈소판 수와 술후 3시간 출혈량, 체외 순환 종료시의 혈소판 수와 술후 3시간, 6시간 및 총 출혈량 그리고 술후 1일의 혈소판 수와 48시간 출혈량 사이에는 각각 음의 상관관계 (negative correlation)가 있었다. 술후 2hr-aPTT는 술후 6시간 및 48시간대의 출혈량에 상관성이 있었고 (r=0.53, p=0.02) 술후 2hr-PT는 48시간 출혈량과 각각 양의 상관성이 있었으나 (r=0.43, p=0.05). 이 두가지 변수와 총 출혈량 간에는 상관성이 없었고, 술후 2hr-BT와 술후 출혈량 사이에도 유의한 상관성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결론 : 이상의 관찰 결과들은 체외 순환이 섬유소 용해계의 활성화와 혈소판 수의 심한 감소를 포함한 다양한 혈액학적 변화를 유도하고 환자의 연령, 혈소판 수, 대동맥 차단 시간, 체외 순환 시간, 술후 PT 및 aPTT와 같은 다인적 상황들이 술후 출혈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들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 결과들은 체외 순환에 따른 지혈적 손상에 관한 이해와 술후 출혈을 감소시키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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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기(閑情偶寄)』 「종식부(種植部)」를 통해 본 식물의 상징성과 완상(玩賞) 방식 (A Study on Symbolism and Appreciation of Plants through 'Xianqingouji Zhongzhibu')

  • 장림;양유선;성종상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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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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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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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이어(李漁; 1611-1680)의 "한정우기(閑情偶寄)" "종식부(種植部)"에 수록된 68종 식물 중 상징적 의미와 독특한 완상 방식을 지닌 27종의 식물을 추출하여 고찰했다. 해석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식물의 상징성이다. 1) 모란은 외적으로 꽃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강직하고 정직한 특성을 갖기 때문에 화왕(花王)으로 삼는다. 모란과 겨룰 수 있는 꽃은 작약밖에 없으나 작약을 화상(花相)으로 비유한다. 이어는 작약도 마땅히 다섯 등급의 제후(諸侯) 대열에 속해야 한다고 했다. 2) 이어는 복사꽃과 동백꽃을 미인의 뺨으로 해당화, 재스민 꽃, 다화장미, 수선화, 개양귀비를 자태가 다양한 여인으로 비유하면서 이에 대한 사랑스러운 감정을 꽃에 투영하였다. 3) 이어는 연꽃을 꽃 중의 군자로, 황양목을 나무 중의 군자로 삼는다. 반대로 서향을 꽃 중의 소인(小人)으로 비유한다. 4) 감탕나무는 풍채가 있으나 절개를 과시하지 않는 까닭에 이어는 감탕나무를 은사로, 멀리서 바라본 능소화를 하늘 끝의 신선으로 비유한다. 둘째, 식물의 완상 방식이다. 1) 식물감상 시 보조 시설을 활용해야 한다. 야외에 나갈 때 천막을 휴대하야 하고, 정원에서 매화를 감상 시 종이 병풍을 활용해야 정취를 더욱 느낄 수 있다고 했다. 매화 이외에도 이어는 난초 옆에 감상할 수 있는 기물을 배치해야 더욱 다채롭게 식물을 향유할 수 있다고 했다. 2) 이어는 백일홍과 살구나무의 예를 들어 식물은 동물과 사람처럼 지각이 있다고 주장했다. 3) 오감으로 식물과 교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고, 이는 버드나무와 합환을 통해 가능하다고 했다. 연꽃과 매괴의 예를 들어 식물은 관상 가치뿐만 아니라 실용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4) 사물의 비유로, 일반 사람들은 계관화를 '닭 벼슬'로 보는 반면에 이어는 하늘의 상서로운 구름과 같다고 했다. 종합하자면 본 연구는 이어가 식물에 의미를 부여하여 인간의 다감각적 세계를 식물에 투영해서 인격화하고 식물에 대한 그의 사랑을 더해 독특한 식물 향유 방식을 표출해 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명말청초에 문인들이 아취(雅趣)의 삶을 추구했는데, 그의 식물의 상징성 및 식물 완상 방식은 그 당시 문인들의 아취의 삶을 반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곤충 장내미생물로부터 lipase 생산능력이 우수한 Burkholderia sp. HY-10 균주의 분리 및 특성 (Screening of Bacteria Producing Lipase from Insect Gut: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 Strain, Burkholderia sp. HY-10 Producing Lipase)

  • 박두상;오현우;배경숙;김향미;허선연;김남정;설광열;박호용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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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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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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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곤충으로부터 유용 효소생산 미생물의 탐색 과정에서 우수한 lipase 생산균주 9종을 분리하고 lipase 생산능을 조사하였다 16S rDNA 분석 결과 분리된 균주는 주로 Serratia 속, Pseudomonas 속, Burkholderia 속에 속하는 그람음성균들로 분석되었다. 그 중 lipase 생산능이 가장 우수한 균주를 선별하고 16S rDNA 서열분석 및 생리 생화학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Burkholderia sp. HY-10으로 동정하였으며 균주의 lipase생산특성을 조사하였다. 이 균주는 톱하늘소의 장으로부터 분리되었으며 olive oil을 탄소원으로 포함하는 배지에서 배양하였을 때 세포밀도에 의존하여 lipase의 생산이 유도되는 특성을 나타내었고 0.5%의 yeast extract와 0.5%의 olive oil이 포함된 M9배지에서 $30^{\circ}C$, 36-42시간의 배양에 의해 lipase의 생산이 최대치에 도달하였다.

야외휴양(野外休養)을 위한 산림풍치(山林風致)의 영향인자(影響因子) 구명(究明) (Identification of Influencing Factors of Forest Scenic Beauty for Outdoor Recreation)

  • 송형섭;김성일;조응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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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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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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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산림(山林) 휴양지(休養地)의 풍치(風致) 조성(造成) 및 관리(管理)에 기본이 되는 산림(山林) 시업(施業)에 따른 산림환경의 풍치(風致) 영향(影響) 인자(因子)를 구명하였다. 평가 대상 임분은 62매의 슬라이드를 이용하였으며 피험자(被驗者)는 신뢰성 검정을 통한 충남대학교 10개 학과 26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점(評點) 자료(資料)의 분석(分析)은 Brown & Daniel(1990)이 개발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분석(分析) 결과(結果) 시각(視覺) 선호도(選好度)는 전공별(專攻別), 성별(性別), 유년기(幼年期) 성장지(成長地), 산행(山行) 빈도(頻度)의 사회 경제적 변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피험자(被驗者)의 평점(評點) 값과 산림(山林) 경관(景觀)의 산림(山林) 속성(屬性) 인자(因子)와의 관련 여부를 조사 분석한 결과 산림(山林) 경관(景觀)의 시각(視覺) 선호도(選好度)에 영향하는 산림(山林) 속성(屬性) 인자(因子)중 나지(裸地) 면적(面積), 폐잔재(廢殘材) 면적(面積)의 인자(因子)는 산림(山林) 경관(景觀)의 시각(視覺) 선호도(選好度)에 부(負)(-)의 관계가 있었으며 흉고(胸高) 직경(直徑), ha당(當) 임목(林木) 본수(本數), 하늘 면적(面積), 산림(山林) 내(內)의 소로(小路)의 존재(存在)의 인자(因子)는 정(正)(+)의 관계(關係)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6개(個) 인자(因子)가 산림(山林) 경관(景觀)의 시각(視覺) 선호도(選好度) 변량(變量)의 74% 정도(程度)를 설명(說明)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결과 산림(山林) 경관(景觀)의 산림(山林) 속성(屬性) 인자(因子)는 산림(山林) 근경(近景)의 시각(視覺) 선호도(選好度)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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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농가의 병해충 인식 및 화학적 방제 실태 (The present knowledge of farmers on pests and chemical control in grapevine culture)

  • 차병진;이윤상;이형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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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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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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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포도 병해충 방제기술 확립을 위한 연구의 기초단계로서 포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실태 및 피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방제가 가장 어려운 해충은 포도호랑하늘소와 포도유리나방이었으나, 병은 탄저병, 노균병, 흰가루병, 새눈무늬병, 갈색무늬병 등 다양하였다. 병충해의 발생은 포도 재배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해충보다는 병에 의해서, 시설재배보다는 노지비가림재배에서 감수율이 더 컸다. 농가의 병충해 식별능력은 높다고 할 수 없었으며, 병충해가 발생하면 주로 농약상이나 이웃 농가에 문의하고, 농약상이 처방해 주는 농약을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제력을 활용하는 농가는 사용하지 않는 농가보다 적었으며, 대부분의 농가가 예방차원에서 방제를 하고 있었다. 반 이상의 농가가 적어도 한가지의 농약을 영양제와 혼합처리하고 있었으며, 살충제는 5회 이내로 처리하는 반면, 살균제는 6회 이상을 처리하고 있었다. 단위 면적 당 방제비용은 변이 폭이 매우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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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뚫어라’모토시리즈 - 작년40% 급등한유가올해도‘고공비행’

  • 대한전기협회
    • 전기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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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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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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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해마다늘어만가는지구촌곳곳의기상이변, 특히세계유전지대의혹독한풍수해가지난해와마찬가지로일시에밀어닥친다면올해도국제유가의고공행진은하늘을찌를것이다.” 고유가가대세로점쳐지고있는가운데 2 0 0 6년새해를맞아유가의고공행진에대한극단적인우려감이높다. 지난해지구촌이 겪은미국발 허리케인의공포가채 가시지 않은 탓이다. 고유가의정착으로 인해고통을감내한 세계각국은올해초 국제유가의향방을대부분부정적으로내다보고있다. 고유가의원인으로는수요급증에따른수급불균형을우선꼽으면서도고공행진의유가를촉발할여러가지변수도다각도로진단하고있다. 지난해40% 가까이급등한국제유가는올한해에도고공비행을계속할것으로보고있는가운데일부언론은유가 6 0달러시대는이제기정사실화됐다고보도하기도했다. 만약부정적인상황이온다면“WTI 가격은최고 8 0달러, 두바이유가격은최고 6 7달러수준까지상승한다”는전망이나오는가하면“미국과이란의정치적충돌로페르시아만폐쇄사태라도터진다면유가가배럴당 1 0 0달러까지도치솟을수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우려는 하되 긍정적인 시각도 있다. 고유가가 올해 인플레에 미칠 영향에 대해 경제협력개발기구( O E C D ) 의코엔빈센트수석애널리스트가바로이경우다. 그는최근의고유가는지난 7 0년대와 8 0년대초의석유파동때와는성격이다르다고전제하면서다음과같이진단했다. “당시는공급쪽의충격이컸으나이제는수요급증으로발생하는것”이라고지적하며“선진권경제의석유의존도가크게떨어진점도고유가의파고가큰우려가되지않는다”고밝히고있다. 국내 전문가들도중동정세가 안정되고 미국 경기가 크게 둔화돼 석유수요가감소할경우에도 O P E C의 적극적 감산이예상돼유가가 4 0달러대밑으로내려가기는어려울것으로내다보고있다. 케임브리지에너지연구소( C E R A ) 의경우브렌트유기준으로 지난 연말 배럴당 5 5 . 4달러에서 올해는 5 3 . 5달러로되레떨어질것으로내다봤다. 2006년미국과중국의석유수요가대폭둔화될경우배럴당 4 1 . 3달러까지하락할수도있다는전망을내놨다. 그러나주요산유국의공급차질로인한비관 적인상황이도래할경우엔배럴당7 6달러까지도급등할것이라는경고도덧붙였다. 하여튼 2 0 0 6년유가의향방은고공추세에다주변변수가어떻게잘마무리되느냐, 나아가돌발풍수해에따라선‘껑충’거릴수밖에없다는진단이우세하다. 새해를맞아최근의국제유가동향과나아가유가의향방및변수를진단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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