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포도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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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尙州)의 자연지리 (Physical Geography of Sangju, Korea)

  • 손명원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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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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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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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인간은 그들의 문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독특한 문화경관을 만들어낸다. 본 연구는 상주 지방에 분포하는 문화경관의 특성을 고찰하였다. 이를 위하여 상주시역을 자연적인 지표(지세 및 수계)예 따라 구분한 후 인문적인 지표(조선시대의 행정구역, 방언, 정기시장권역)로서 고찰하여 6개 소지역을 설정하였다. (1) 낙양지역은 병성천과 동천 주변의 충적지와 사벌의 구릉지를 기반으로 이루어진 전통적인 중심지역이며 (2) 낙동지역은 낙동강의 수운과 영남대로의 육로가 교차하는 교통 중심지역이고 (3) 병성천 상류지역은 낙양지역에서 이어지는 농협지역이며 (4) 중모 지역은 산간분지의 독특한 기후를 기반으로 포도재배가 성한 지역이고 (5) 화령 지역은 속리산지, 용유계곡의 수려한 경치와 견훤 유적을 기반으로 한 산악관광지역이며 (6) 함녕지역은 삼백(명주, 곶감, 쌀)이 풍부한 고령가야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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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경정배양에서 얻은 유묘의 기내삽목에 의한 무병묘 생산 (Virus Free Stock Production by In vitro Stem Cutting of Shoot Tip Cultures of Grapes)

  • 서정해;정재동;권오창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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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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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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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포도의 기내 삽목방법을 이용하였을 때 액아의 신장에 미치는 생장조절제의 영향과 이들 유묘의 virus 이병 정도에 관해 검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3/4 MS 기본배지에 BA 0.1 또는 0.5 mg/L와 NAA 0.05 mg/L를 혼용한 것이 액아로부터 신초의 신장에 적합하였다. 기외이식용 상토는 vermiculite와 peat moss를 3: 1 등량용적 비율로 혼합한 경우 활착률이 가장 높았다. 포장에서 재배되고 있던 'Schuyler'외 2품종을 ELISA 검정한 결과 3품종 모두 GLRV Ⅰ, GFLV, ArMV에는 음성반응을 나타내었으나 GLRV Ⅲ에는 감염되 어 있었으며, 이병률은 30∼75%로 품종 간 차이가 현저하였다. 경정배양에서 얻은 유묘의 virus 검정 결과, GLRV Ⅰ, GFLV, ArMV는 3품종 모두 음성반응을 나타내었으나 'Schuyler'와 'Muscat of Alexandria'는 GLRV Ⅲ에 양성반응을 나타내어 이병률은 각각 37.5 %와 1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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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생종 중립계 포도 품종 Sheridan, Tano Red 및 Muscat Bailey A의 저장성 비교 (Storage Life Comparison of late Maturing Medium Sheridan, Tano Red and Muscat Bailey A Seed Grapes)

  • 남상영;강한철;김태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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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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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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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만생종 중립계 포도에 대한 저장성을 검토하기 위해 재배면적이 많은 Sheridan, Tano Red 및 Muscat Bailey A 등 3품종을 공시하여 저장전 SO$_2$훈증처리, 저장온도 $0^{\circ}C$, 습도 90% RH의 조건에서 polyethylene film으로 밀봉하여 저장성을 시험하였다. 중량 감소는 저장기간이 경과할 수록 많았으며, Sheridan 품종이 감소의 정도가 가장 적었다. 비정상과는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많았고, 저장 90일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상품성이 저하되었으며, 135일 저장 시 Sheri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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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종류 및 제거시기가 참외의 당도 및 색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agging Material and Removal Time on Soluble Solid and Fruit Color of Oriental Melon(Cucumis melo L. var makuwa Makino))

  • 신용습;이지은;연일권;도한우;정종도;강찬구;최충돈;최성용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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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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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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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참외를 껍질째 먹기 위하여 착과 5일후부터 과실에 배, 사과, 포도봉지를 씌워 재배한 결과, 봉지내의 온도는 외기온에 비하여 주간에는 낮고 야간에는 높았으며 습도는 주간에는 높고 야간에는 낮았다. 무처리구에 비하여 봉지재배로 과장은 짧고 과폭은 좁고 과육두께는 얇고 과중은 가벼운 경향이었으나 처리간 차이는 없었다. 과육 및 태좌부의 당도는 봉지재배 처리구에서 낮은 경향이었으나 처리간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과실의 당도는 봉지제거 직후 보다는 봉지제거 5일후 조사에서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봉지재배로 과피의 경도 및 색도가 낮았다. 이와 같이 봉지재배로 과피의 경도가 낮아 껍질째 먹기는 쉬워졌으나 과피의 색도 및 당도가 낮아 금후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최저기온과 휴면심도 기반의 동해위험도를 활용한 'Campbell Early' 포도의 내동성 지도 제작 (Plant Hardiness Zone Mapping Based on a Combined Risk Analysis Using Dormancy Depth Index and Low Temperature Extremes - A Case Study with "Campbell Early" Grapevine -)

  • 정유란;김수옥;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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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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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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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국가표준 시나리오 A1B와 A2 조건에서 예상되는 2071-2100 평년의 최저기온 예상도와, 휴면심도로부터 추정한 단기내동성 분포도에 근거하여, 남한 전역에 대해 사방 270m 간격으로 경관규모의 국지적인 동해위험 정도를 분석함으로써 현재 평년(1971-2000)에 비해 어떤 결과를 보일지 예측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필요한 270m 해상도의 일별 기온자료와 1월 최저기온자료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전자기후도 및 그 파생산물, 그리고 국립기상연구소의 기후시나리오자료를 이용하여 준비하였다. 대상작물로서 'Campbell Early' 포도를 선정하고 현재와 미래 평년에 대해 각각 휴면심도를 계산하여 비교한 결과, 단기내동성 유지면적(휴면심도 -150 이하)과 저온내습지역($-15^{\circ}$ 이하)은 두 가지 시나리오 모두 미래기후 조건에서 동시에 줄어들었다. 기온과 휴면심도 두 요인을 종합해 분석해보면 현재 평년에 비해 100년 후 미래 평년에 동해위험이 감소하는 지역은 증가하는 지역보다 더 늘어나므로 포도재배에 있어서 저온피해의 위협은 감소할 것이다. 하지만 피해율 30% 이하의 월동 안전지역의 면적이 현재 평년의 59%에서 미래에는 55% (A1B)${\sim}$63% (A2)로서 뚜렷이 증가하지 않으며, 피해율 70% 이상의 월동 위험지역의 면적은 오히려 현재 평년의 13%에서 미래에는 23% (A1B)${\sim}$25% (A2)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전자기후도에 근거한 동해위험도 분석기술은 국내 주요 과수품종에 적용할 수 있으므로 재배적지의 재배치 등 기후변화대과 수산업분야 적응전략 마련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다.

과실흡아류의 종류와 피해에 관한 조사연구(1) (Survey on the Kinds of the Fruit Sucking Moths and their Damages in Korea(1))

  • 이승찬;유재기;유창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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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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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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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최근 우리나라 과수재배지대에서 과실성숙기에 문제가 되고있는 종류미상의 과실흡아류는 특히 산간지대의 배, 복숭아, 포도, 사과등에 대한 피해가 증가해가고 있는 실정이므로 이들 흡아류에 관한 효과적 방제법을 구명하기 위한 기초적자료를 얻고저 우선 그 종류와 과수의 피해를 수원과 진주지방에서 조사한 결과 과수흡아류로서 7속 10종이 채집되었으나 주로 간제되는 종빈는 Noctuidae과, Catocalinae아과에 속함을 알수 있었다. 흡아류는 우묵밤나방(Oraesia excavata BUTLER) 으름나방(Adris tyrannus amurensis S.), 칼페 우묵밤나방 (Calpe thalictri Brok.), 무궁화밤나방(Dermaleipa juno DELMAN)등의 4종은 우리나라에서 이미 알려진 종이었으나 그외 애우묵밤나방(Oraesia emarginata FABRICIUS), 큰우묵밤나방(Oraesia lata BUTLER), 정거세미나방 (Agrotis tipsilon ROTTEMBURG), 모무되뒷노랑나방 (Chrysorithrum amata Bremer et GREY) 디눔마방나방(Dinumma deponens WALKER), 그리고 모밀거세나방(Trachea atriplicis LINNE)등 6종이 조사 추가되었다. 과수흡아류중에서도 우묵밤나방의 피해가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무궁화밤나방과 으름나방의 피해도 컸으나 재배지역이나 계절에 따라서 애우묵밤나방이나 으름나방의 발생이 많을 때가 있었다. 흡아류는 초여름부터 늦은 가을까지 성숙기에 있는 모든 과실에 흡수가해하며 습성은 완전 야행성이다. 수원지방의 포도에 대한 피해는 평균$8.9\%$의 높은 피해율을 보였으며 진주지방의 배에 대한 피해율은 평균 $3.4\%$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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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포도 유기농 재배지에서 녹비 생육 중 녹비 종류가 토양 미생물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Growing Green Manures on Soil Microbial Activity and Diversity under Organically Managed Grape-greenhouse)

  • 박기춘;서영진;김찬용;김종수;이영근;서지애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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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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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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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시설 유기농 포도 재배지에서 공중 질소 고정과 잡초 억제를 목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월동 녹비가 녹비 생육 초기인 봄에 토양 미생물 활성과 다양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헤어리 베치,자운영,레드 클로버를 녹비로 파종한 후 효소 활성과 토양 미생물 군락의 기질 이용성 및 인지질 지방산 차이에 의한 토양 미생물 다양성을 조사하였다. 탈수소효소 활성과 FDA 수화도에 의한 미생물 활성으로 측정한 토양 미생물 활성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Biolog Ecoplate의 평균 색도 변화는 레드 클로버가 대조구에 비하여 높았다. Biolog EcoPlate에 의한 토양 미생물 군락의 기질 이용성은 자운영 처리구가 헤어리 베치구 및 레드 클로버 처리구와 뚜렷이 구분되었다. 그리고 미생물 군락의 기능적 다양성 지수는 헤어리 베치구가 대조구 보다 유의성 있게 높았다. 인지질 지방산 구성에 의한 미생물 군락의 차이를 주요인 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자운영이 대조구와 현저히 구분되었고 녹비 처리구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한국토양유실량 및 토양유실위험 지역 분석 (Analysis of Korea Soil Loss and Hazard Zone)

  • 김주훈;김경탁;이효정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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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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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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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전국 토양유실분포도와 토양유실위험 등급도를 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토양유실분포도는 RUSLE를 이용하였고, 강우-유출 침식성인자(R)는 기상청의 59개 기상관측소의 1977년부터 2006년까지 (30년간)의 강우량 자료를 이용하여 산정하였다. 빈도분석은 FARD를 이용하였고, 전국 R인자를 빈도별로 산정하였다. 전국 R인자 분석에서 낙동강 유역이 가장 작은 값을 한강유역이 큰 값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토양유실량 분석결과 토지피복별로 초지, 나지 밭의 크기 순서로 토양유실이 발생하고, 전체적으로 약17.2ton/ha 정도의 토양유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단위면적당 평균토양유실량은 나지와 초지에서 많은 토양유실이 발생하고 있다. 5년빈도 강우특성에서 전체 토양유실량은 15,000여 톤의 토양유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피복별 면적비를 고려하면 논, 산림, 밭작물 재배지역에서 많은 토양유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토양유실 위험 등급도 작성은 토양유실위험 등급을 5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토양유실위험 2등급인 보통지역이 전체 토양유실량 위험지역의 78.2%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심각한 토양유실 위험지역은 분석지역 전체 중에서 약 1.1%인 $1,038km^2$정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토지피복별로 심각한 토양유실 위험지역은 나지, 초지, 밭작물 재배지역의 순으로 각각 $93.5km^2$, $168.1km^2$, $327.4km^2$ 정도가 심각한 등급의 토양유실 위험지역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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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Vitis romaneti) 유래 포도잎 추출물과 Resveratrol의 항산화 및 혈행개선 효과 (Effects of Antioxidant and Blood Flow Improvement of Grape Leaf Extract and Resveratrol from Vitis romaneti)

  • 강현주;김현수;전인화;목지예;한경수;장선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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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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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6-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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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 사용한 남항(Vitis romaneti)은 중국에 주로 분포하는 야생종으로 현재 개량하여 재배하고 있는 포도 품종이나, 그 기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남항 포도 잎 추출물(VGLE)과 본 품종유래 지표물질인 resveratrol(VGLR)을 활용하여 AAPH로 유도된 적혈구 및 혈장의 산화적 손상에 대한 항산화 효과와 FeCl3로 유도된 경동맥 혈전 모델에서 혈행개선과 혈청학적 변화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VGLE 및 VGLR은 적혈구 및 혈장의 산화적 손상과 혈전을 억제함으로써 혈행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가 있었다. 특히 VGLR은 혈청학적으로 혈전모델에서 Normal군과 유사한 혈청학적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VGLE 및 VGLR은 항산화제로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행장애로 유발될 수 있는 심혈관계 및 뇌혈관계질환을 예방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물질이라는 것을 제시해주었다. 이와 관련된 VGLE 및 VGLR의 기능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분자생화학적 수준에서 더 연구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포도나무가지의 휴면 시기 및 지역별 저온 내성에 관하여 (A Study on Cold Tolerance of the Grape Cuttings at Different Locations and Dormant Periods)

  • 정삼택;여환면;서정호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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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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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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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충북 영동, 경북 경산과 경주에서 1996년 12월과 1997년 1월에 포도나무 가지를 채취하여 저온에 대한 내성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포도 Campbell Early 품종의 E.C.를 보면 12월 중의 저온에 대한 내성은 각 지역별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1월은 경주에서 재배되는 것이 가장 피해가 적었고, 충북 영동의 것이 피해가 가장 많았다. 2. Sheridan 품종 역시 12월의 E.C.가 영동에서 피해가 많았다. 경주와 경산에서는 피해가 적었다. 그리고, 1월은 전반적으로 피해가 많았다. 3. 눈의 갈변도 측정에서 두 품종 모두 영동지역에서는 12월이 1월보다 피해가 심하였고, 경북 경산, 경주 지역은 12월과 1월 모두 영동지역보다 피해가 적었다. 4. 수피 갈변도 측정에서 눈의 갈변도와 같은 경향으로 영동 지역에서 12월 휴면 초기가 피해가 심하였고, 1월은 저온에 강한 편이었다. 5. 눈의 맹아율은 12월에 $-20^{\circ}C$에서도 맹아가 되었으나 1월에는 영동을 제외한 경산과 경주에서는 맹아율이 높았고 영동지역에서는 $-15^{\circ}C$$-20^{\circ}C$에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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