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팽압

검색결과 25건 처리시간 0.025초

양액농도와 Cu 스트레스가 양액재배 머스크멜론의 수분포텐셜, 침투포텐셜 및 팽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centrations of Nutrient Solution and Cu Stress on the Water Potential, Solute Potential and Turgor Pressure in Hydroponically Grown Muskmelon)

  • 장홍기;정순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65-70
    • /
    • 1996
  • 1. 배양액의 EC(mS/cm)와 배양액의 수분포텐셜은 직선적인 관계가 있고, EC의 증가는 배양액의 수분포텐셜 저하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상위엽의 수분포텐셜이나 침투포텐셜이 변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2. 물리화학, 열역학적인 지표가 되는 수분포텐셜($\phi$w)은 배양액 뿐만 아니라 식물의 근, 경, 엽 및 과실에서의 수분 상태를 동일 단위로 나타내는 것으로 식물의 생장을 제어할 때 유일한 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3. 배양액의 수분포텐셜 저하에 따라 상위엽의 수분포텐셜이나 침투포텐셜이 저하하는 경향을 보였다. 4. 배지내 Cu 농도가 5$\mu\textrm{m}$이상으로 되면 생육, 지상부의 생체중, 지하부의 건물중, 엽록소 함유율이 동시에 급격히 저하하는 경향을 보였다. 5. 배지내 Cu 농도의 증가에 따라서 생장율의 저하가 나타났으며 생장율의 저하에 따라 상위엽의 수분포텐셜이 저하하는 경향을 보였다. 팽압은 처리에 관계없이 거의 일정하게 나타나 팽압과 배지내 배양액의 Cu 농도 스트레스간에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포텐셜($\psi$w)은 식물신장, 세포신장을 수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수원이 되는 용액이나 배지, 식물체를 동일 단위(㎫)로 관찰하는 것이 가능해 식물체의 수분생리적 비교 검사를 위한 유효한 방법으로 생각되었다.

  • PDF

수목(樹木)의 수분특성(水分特性)에 관한 생리(生理)·생태학적(生態學的) 해석(解析(IV) - 몇 종(種)의 침엽수(針葉樹)에 있어서 Leaf Conductance와 Water Potential, 상대함수율(相對含水率), 팽압(膨壓)과의 관계(關係) - (Ecophysiological Interpretations on the Water Relations Parameters of Trees (IV) - Relation between Leaf Conductance and Water Potential, Relative Water Content, and Turgor Pressure in Several Conifers -)

  • 한상섭;전두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63권1호
    • /
    • pp.28-34
    • /
    • 1984
  • 본연구(本硏究)는 몇 종(種)의 침엽수(針葉樹)의 지엽(枝葉)에 있어서 P-V 곡선법(曲線法)에 의해 얻은 수분특성인자(水分特性因子)와 기공폐쇄작용(氣孔閉鎻作用)과의 관계(關係)를 측정고찰(測定考察)한 것으로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P-V 곡선법(曲線法)에 의해 구(求)한 초기원형질리점(初期原形質離點)의 water potential 값과 완전기공폐쇄점(完全氣孔閉鎻點)의 water potential 값은 거의 일치(一致)하였다. 2) 완전기공폐쇄점(完全氣孔閉鎻)는 잣나무 -21 bar(음엽(陰葉) -17 bar), 리기다 -20 bar, 소나무 -22 bar, 일본잎갈나무 -24 bar 전후(前後)에서 일어났다. 상대함수율(相對含水率)로 나타내면 잣나무 85%(음엽(陰葉) 82%), 리기다 77%, 소나무 85%, 일본잎갈나무 70% 전후(前後)에서 완전기공폐쇄(完全氣孔閉鎻)가 일어났다. 3. 초기기공폐쇄(初期氣孔閉鎻)는 잣나무 -14 bar(음엽(陰葉) -12 bar), 리기다 -10 bar, 소나무 -15 bar, 일본잎갈나무 -6 bar 전후(前後)에서 일어났다. 상대함수율(相對含水率)로 나타내면 잣나무 90%, 리기다 93%, 소나무 90% 일본잎갈나무 93% 전후(前後)에서 초기기공폐쇄(初期氣孔閉鎻)가 일어났다. 4. leaf conductance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팽압(膨壓)은 증가(增加)하며, 상대함수율(相對含水率)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팽압(膨壓)은 직선적(直線的)으로 증가(增加)하였다.

  • PDF

붉가시나무(Quercus acuta)와 구실잣밤나무(Castanopsis cuspidata var, sieboldii)의 초겨울 비교 수분 관계 (Comparative Water Relations of Quercus acuta and Castanopsis cuspidata var sieboldii in Early Winter)

  • 박범진;박용삼;박용목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 /
    • 제28권4호
    • /
    • pp.231-235
    • /
    • 2005
  • 상록활엽수의 저온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과 내 건성을 파악하고자 대표적인 상록활엽수인 붉가시나무와 구실잣밤나무의 초겨울 비교 수분 관계 특성을 기온 변화와 함께 해석하였다. 10월 이후 강수량과 기온이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감소에 대해 붉가시나무와 구실잣밤나무는 세포 내 용질의 양을 증가시켜 삼투 포텐셜을 저하시키는 삼투조절을 행하였다. 그 결과, 두 종 모두 원형질 분리점과 팽윤 상태에서의 삼투 포텐셜은 11월에서 보다 12월에 더욱 낮은 값을 기록하였으며, 이러한 삼투조절 능력은 같은 수분 포텐셜에서도 11월보다 12월에 더욱 높은 팽압을 유지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구실잣밤나무는 이러한 삼투조절 능력에다 붉가시나무에 비해 세포벽 유연성을 높게 가짐으로서 겨울철의 저온 스트레스와 수분 스트레스 하에서 팽압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을 나타내었다.

광, 온도, 수분 변화에 따른 음나무 엽의 생리반응(IV) - P-V 곡선에 의한 잎의 수분특성 - (Effects of Light, Temperature, Water Changes on Physiological Responses of Kalopanax pictus Leaves(IV) - Characteristics of Leaf Water Relations Obtained from P-V Curve -)

  • 한상섭;전두식;심주석;전성렬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 /
    • 제22권1호
    • /
    • pp.71-75
    • /
    • 2006
  • P-V곡선에 의한 음나무 묘목 상층엽의 수분특성을 측정하였다. 음나무 잎의 최대팽압시의 삼투포텐셜은 -1.44 MPa 이었고, 초기원형질분리점의 삼투포텐셜은 -1.84 MPa, 초기원형질분리점의 상대함수율은 78.2%였다.

  • PDF

한발저항성 정도가 다른 보리 품종들의 한발처리에 따른 생리적 특성변화 (Changes in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Barley Genotypes under Drought Stress)

  • 이변우;부금동;백남천;김정곤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8권6호
    • /
    • pp.506-515
    • /
    • 2003
  • 이 논문은 한발저항성이 다른 6개 보리 품종의 한발에 따른 생장, 잎의 수분포텐셜(leaf water potential, LWP), 상대함수량(leaf relative water content, RWC), 삼투압(leaf osmotic potential, OP), 삼투조정(osmotic adjustment, OA), 팽압(leaf turgor pressure, LTP), 순광합섬, 기공전도도, 엽육전도도, 엽록소형광 등의 변화를 조사하여 비교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발 처리시 토양수분포텐셜은 -0.05㎫이었고. 종료시에는 -0.29㎫로 저하하였다. Dicktoo-S 동보리 1호, Dicktoo-L, Dicktoo-T, 수원쌀보리 365호, 탑골보리 품종의 한발처리구 건물중은 각각 대조구(처리기간종 -0.05㎫ 유지)에 비하여 68%, 69%, 70%, 86%, 55%, 37%를 나타내어 Dicktoo 계통과 동보리1호의 한발저항성이 강하였고, 수원쌀보리 365호와 탑골보리는 한발저항성이 약하였다. 2. 한발저항성이 강한 품종은 삼투조정능력이 커서 한발처리에 따른 RWC와 LWP의 저하가 작았고 팽압유지능력이 컸다. 3. 한발처리에 따라 순광합성이 저하하였고 그 저하정도는 한발저항성이 큰 품종이 작았는데, 이는 한발저항성이 큰 품종이 기공전도도, 엽육전도도 및 PSII 최대양자수율(Fv/Fm)의 저하가 적었기 때문이었다. 4. 결론적으로 저항성이 큰 품종은 삼투조정에 의한 수분유지능력이 크고 이에 따라 광합성저하가 적어 상대적으로 생장의 감소가 적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시설재배 '부지화' M16 A계통의 '탱자'와 '스윙글 시트루멜로' 대목과 과실 및 잎의 수분상태가 과실품질 차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 States of Fruit Vesicle and Leaf on Fruit Quality in 'Trifoliate' Orange and 'Swingle citrumelo' Rootstock of 'Shiranuhi' [(Citrus unshiu ${\times}$ C. sinensis) ${\times}$ C. reticulata] Mandarin Hybrid, M16 A Line in Plastic Film House Cultivation)

  • 한상헌;강종훈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204-210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M16 A계통 '부지화'를 강세대목인 대목 '스윙글 시트루멜로' 또는 보통대목인 '탱자'에 접목하여 무가온 하우스에서 재배한 잎과 과실 사양의 수분상태 변화 및 과실 성숙기의 과실 가용성 고형물과 산 함량변화를 조사했다. 강세대목인 '스윙글 시트 루멜로'와 보통대목인 '탱자'에 접목한 M16 A계통 '부지화'의 대목에 따라 과실의 품질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스윙글 시트루멜로' 대목은 '탱자' 대목보다 과실 가용성 고형물과 산함량이 낮았다. 동트기 직전에 측정된 과실사양의 수분포텐셜 및 팽압은 '스윙글 시트루멜로' 대목이 '탱자' 대목보다 조금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삼투 포텐셜의 값은 '탱자' 대목이 '스윙글 시트루멜로' 대목보다 낮았다. 과실사양과 같은 시간대에 측정된 엽수분포텐셜 값의 변화도 과실 사양의 삼투포텐셜 변화와 유사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M16 A계통 '부지화'에 있어 두개의 대목에 따라 잎의 수분 상태와 과실사양의 삼투포텐셜 차이가 있었으며, 이러한 차이로 인하여 과실 가용성 고형물과 산 함량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목에 따른 수분 상태와 과실 품질의 차이는 대목의 뿌리분포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참다래 과실의 생장에 따른 과실조직의 일중 수분상태 변화 (Diurnal Change in Water Statue of Fruit Tissues During the Growth of Kiwifruit(Actinidia deliciosa))

  • Han Sang Heon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1-9
    • /
    • 2001
  • 참다래 과실의 생장은 2중 S자 곡선적으로 생장을 하지만, 그 곡선은 해에 불확실할 때가 있다. 이러한 원인을 과실조직의 수분상태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어, 1995년과 1996년에 참다래 과실의 생장기간 중에 psychrometer를 사용하여 일중 과실조직의 수분상태 변화를 조사했다. 과실조직의 수분 포텐셀의 변화는 1996년의 과실생자의 제3기를 제외하고는 크지 않앗다. 1995년과 1995년 모두 과실의 수확기에 가까울수록 수분 포텐셜이 점진적으로 떨어졌다. 한편, 과실조직의 삼투 포텐셜은 수분 포텐셜과 비슷하게 변화를 했지만, 1995년 10월 14일의 동이 트기 전에 -1.5MPa로 급격히 떨어진 후, 3시간이 경과한 후 -1MPa로 회복되었고, 과실수확 적기에는 -1.7MPa까지 떨어졌다. 1996년의 과실은 1995년 과실보다 낮은 삼투 포텐셜을 나타냈다. 도관의 수분상태에 관계되는 잎의 수분 포텐셜은 1996년의 경우, 과실생장 제2깅 동이 트기 전에 불구하고 -1MPa 이하로 떨어졌다. 1995년은 과실수확 적기에만 1996년과 같이 -1MPa 이하로 떨어졌다. 1996년 과실은 과실생각 제2기에 과실의 삼투 포텐셜과 팽압의 상승이 1995년 과실보다 높았다. 이러한 요인들이 1996년 과실의 당 농도를 높게 하였다. 이들 parameter의 변화는 1996년 과실이 과실생장의 제3기에 수체가 수분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1995년 과실과 1996년 과실의 생장 차이는 기상변화에 따른 과실 조직의 수분상태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 PDF

주요경제수종(主要經濟樹種)의 내음성(耐陰性) 및 광선요구도(光線要求度)와 수분특성(水分特性)에 관한 연구(III) - 인공피음처리하(人工被陰處理下)에서 자라는 활엽수(闊葉樹) 5수종(樹種)의 수분특성(水分特性) 변화(變化)에 대한 P-V곡선(曲線) 분석(分析) - (Studies on the Shade Tolerance, Light Requirement, and Water Relations of Economic Tree Species(III) - Analysis of Pressure-Volume Curves on the Changes of Tissue Water Relations of Five Deciduous Hardwood Species Subjected to Artificial Shading Treatments -)

  • 최정호;권기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0권4호
    • /
    • pp.524-534
    • /
    • 2001
  • 자작나무, 박달나무, 느티나무, 산벚나무, 고로쇠나무 1년생 유묘에 5수준의 인공피음처리를 실시하면서 이들의 수분특성에 미치는 피음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P-V curve에 의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최대 팽압 하에서의 osmotic potential(${\phi}_{{\pi}o}$)은 전광처리구에서 6월, 7월, 9월에 각각 -1.04~-1.27MPa, -1.03~-1.48MPa, -0.94~-1.44MPa(1차 연도), -0.90~-1.37MPa, -1.05~-1.79MPa, -0.99~-1.30 MPa(2차 연도)의 범위에서 수종이나 계절에 따라 변화를 보였다. 최대 팽압 하에서의 osmotic potential(${\phi}_{{\pi}o}$)은 전기간을 통해 조사된 모든 수종에서 전광 처리구(A)는 -0.90~-1.79MPa, 강피음구(E)는 -0.58~1.23MPa의 범위 내에서 피음수준이 높아지면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기위조점에서 측정된 수분 potential(${\phi}_{{\pi}p}$)은 전광 처리구(A)에서 6월, 7월, 9월에 각각 -1.64~-2.11MPa, -1.67~-2.15MPa, 1.47~-2.11MPa(1차 연도)과 -1.45~-2.04MPa, -1.30~-2.00MPa, -1.28~-2.33MPa(2차 연도)의 범위 내에서 변화를 보였다. ${\phi}_{{\pi}p}$ 측정치 대부분은 ${\phi}_{{\pi}o}$ 측정치에 비해서 약 0.5MPa 정도의 낮은 값을 보였다. ${\phi}_{{\pi}p}$ 측정치 또한 피음처리를 강하게 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피음처리에 따른 ${\phi}_{{\pi}p}$ 측정치의 차이는 수종이나 생육시기에 따라 일부 예외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phi}_{{\pi}o}$ 측정치에서의 차이보다는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팽압에서와 마찬가지로 초기위조점에서의 osmotic potential 측정치 대부분은 6월이나 9월에 비해 7월에 측정된 값이 다소 낮은 값을 보였다. 초기위조점에서의 상대수분함량(RWCp)은 전광조건에서 1차 연도 6월, 7월, 9월에 각각 81~88%, 71~86%, 75~84%, 2차연도에는 82~87%, 72~84%, 76~86%로 연도별 차이가 별로 크지 않은 비슷한 범위 내에 있었다. 고로쇠나무, 산벚나무에서의 상대수분함량은 자작나무 박달나무, 느티나무에 비해 다소 높은 값을 보였다. RWCp 또한 전광조건(A)에서는 71~88%, 강피음구(E)에서는 48~77%까지로 대부분 피음처리 수준이 강할수록 감소하는 변화를 나타냈다. 비록 수종이나 계절에 따라 일부 예외는 있지만 몇 가지 P-V 모수들의 변화에 미치는 피음효과는 본 연구에서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피음처리에 따른 P-V 모수들의 변화는 전해질의 축적, 세포막의 탄성, 세포액 등에서의 변화 등과 관련지어 추론될 수 있다. 그러나 P-V 모수들의 변화에 미치는 피음효과에 대한 생리적인 기작에 대하여 상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더 많은 실험이 계속되어야만 할 것이다.

  • PDF

수목(樹木)의 수분특성(水分特性)에 관한 생리(生理)·생태학적(生態學的) 해석(解析)(V) -물참나무와 상수리나무 엽(葉)의 수분특성(水分特性)의 계절변화(季節變化)- (Ecophysiological Interpretations on the Water Relations Parameters of Trees(V) -Seasonal Changes in Tissue-Water Relations on the Quercus grosseserrata and Quercus acutissima Leaves-)

  • 한상섭;최흥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72권1호
    • /
    • pp.37-44
    • /
    • 1986
  • 물참나무엽(葉)과 상수리나무엽(葉)의 수분특성인자(水分特性因子)의 계절변화(季節變化)를 p-v곡선법(曲線法)에 의해 측정(測定)하였다. 양수종(兩樹種)의 최대포수시(最大飽水時)의 침투압(浸透壓) ${\pi}_o$와 초기원형질(初期原形質) 분이점(分離點)의 침투압(浸透壓) ${\pi}_p$는 생육초기(生育初期)에 높고 성숙엽(成熟葉)이 되어 가면서 감소(減少)하였다. 전생육기간(全生育期間)을 통해 양수종(兩樹種)은 전수분량(全水分量)의 약(約) 10~20%의 수분(水分)을 상실(喪失)할 때 팽압(膨壓)이 0에 달(達)했다. 양수종(兩樹種)의 최대포수시(最大飽水時)의 유포(釉胞)의 탄성계수(彈性係數), Emax는 엽(葉)이 신장(伸長)함에 따라 증가(增加)하였으며, 경엽화(硬葉化)된 이후(以後)는 감소(減少)하였다. 오스몰수, Ns/DW의 위절변화(委節變化)는 물참나무엽(葉)이 상수리나무엽(葉)보다 컸으며, 상대함수율(相對含水率)(Vp/Vo, $RWC^*$, Vo/Vt)은 비교적 위절변화(委節變化)가 작았다.

  • PDF

주요작물의 한발저항성에 관한 연구 제1보 맥류 유묘기의 수분부족이 초장, 유묘건물종, 엽침소, 상대팽압도, 단백질 및 환원당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Drought-Resistance of Major Food Crops I. Effect of Water Stress on the Plant Height, Seedling Dry Weight, Relative Turgidity, Protein and Reducing Sugar in Barley and Wheat Seedling Stage)

  • 최원열;민경수;김용환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304-310
    • /
    • 1981
  • 맥류의 한발저항성 반응과 정도 그리고 생리학적 기작을 구명하기 위하여 발아 후 10일된 맥류 유묘기(본엽3매시)에 8일간 단수처리하여 초장 유묘건물중 엽녹소 상대팽압도 단백질 환원당의 변화를 조사분석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품종의 평균 감소율은 초장 14%, 유묘건물중 24%, 엽녹소 31%, 엽상대팽엽도 27%, 단백질 28%였으며 유일하게 환원당만은 대조구에 비하여 단수구가 4배나 증가하였다. 2. 유묘건물중 감소율을 품종별로 보면 호맥이 가장 낮고, 백동, 목포5005, 이조대맥이 가장 높았으며 또한 맥종별로는 호맥<소맥<대맥<라맥<이조대맥의 순이었다. 3. 엽녹소의 감소율이 가장 낮은 품종은 호맥, 청계밀, 을밀이었고 가장 높은 것은 밀양1002, 방사006, 향맥, 사천004였다. 4. 엽상대팽엽도의 감소율이 가장 낮은 품종(22-25%)은 호맥, 청계밀, 동보리 001였고 가장 높은것(30-33%)은 백동과 이조대맥이었다. 맥종별로 보면 호맥<소맥<라맥<대맥ㆍ이조대맥의 순이었다. 5. 단백질의 감소율을 보면 후광, 그루밀, 동보리 001, 목포5005가 가장 낮은 품종(14~17%)들 이었고 이조대맥이(40%) 가장 심하였으며 맥종별로 보면 소맥<호맥ㆍ대맥<근맥<이조대맥의 순이었다. 6. 환원당의 증가비는 호맥과 소맥이 4~5배였고 이맥과 이조대맥이 약 2배 증가되었다. 맥종별 증가를 보면 호맥<소맥<대맥<라맥<이조대맥의 순이었다. 7 한발저항성 과정에서 생리적 대사작용의 관점에서 볼 때 호맥<소맥<대맥<라맥<이조대맥의 순으로 한발저항성이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