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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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Promotional Media Strategy of Non-face-to-face and Martial Arts Events

  • Kim, Bo-ky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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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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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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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비대면 홍보·미디어 전략과 방안'을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이를 다른 스포츠 이벤트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적 기초로 제시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열린 1·2회 무예마스터십의 홍보·미디어 전략을 유형별로 나누어 내용분석하고 향후 3회 대회를 준비하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의 국내외 홍보·미디어 기획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대회 홍보·미디어의 직접적 차원인 '온라인(Online) 무예대회 개최와 언택트(Untact) 컨벤션 플랫폼, 거점 무예 교육시설 건립'은 예산만 뒷받침 된다면 성공적인 수행이 가능하며, 간접적 차원인 '무예 브랜드화, 대중화, 산업화'는 아이디어와 실행인력만 충분하면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극복할 새로운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IT강국의 저력과 충북 무예 인프라가 결합된다면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준비하는 지역 자치단체들은 '비대면-K스포츠'란 새로운 모델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코로나 19는 기자들의 취재관행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 팬데믹 전후의 근무형태 변화에 대한 기자 인식을 중심으로 (How "Covid-19" Affected Reporters' News Coverage?: Focusing on Reporters' Perception of Changes in Work Environment Before and After the Pandemic)

  • 양영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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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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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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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지난 1년 동안 한국 언론사 기자들의 취재 관행, 조직 내부 관행, 뉴스 생산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종합일간지, 경제일간지, 뉴스통신사, 방송사에 근무하는 취재 기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하였다. 그 결과, 기자들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재택근무를 하고 있으며, 출입처가 통제되거나 폐쇄되어 현장 취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자들은 취재원을 직접 만나기 어려워 전화나 SNS를 통한 간접 취재와 온라인 브리핑에 의존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뉴스의 다양성과 현장성이 떨어지고 현장 감시기능이 약화하고 있다는 인식을 보였다. 또한, 조직 내 회의나 모임이 사라져 아이디어 교감이나 선후배 간 취재 노하우 전수에도 애로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현재 진행형인 코로나 19가 국내 언론의 취재 관행, 조직 내부 관행, 뉴스 생산 등 미디어 생태계에 불러온 변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개인주의 사회의 윤리적 삶을 위한 실천양식: 푸코의 '자기 배려'를 중심으로 (COVID-19 Pandemic Era, Practice Style for Ethical Life in Individualistic Society: Focusing on Foucault's 'care of the self')

  • 최희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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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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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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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푸코가 <주체의 해석학>에서 조명한 '자기 배려'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윤리적 삶의 기술들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자기 배려는 자기가 자기와 맺는 관계로서 타자와 맺는 관계로 확대된다. 자기 배려는 자기 변형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재조정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실천 윤리이다. 본 연구는 신자유주의의 또 다른 통치에 대항하여 개인이 실현할 수 있는 자기 배려의 삶을 위한 구체적 실천 양식들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그 구체적 실천양식은 지배적 생각과 거리 두기, 주체적 사유의 연습과 글쓰기로 나를 형성하기, 앎을 일상에서 실천하기, '굽어보는 시선' 의 연습이다. 이러한 자기 배려의 실천 양식들은 자기를 점검하고 변형하는 데 있어 타자와 세계를 의식 속으로 포섭한다. 따라서 자기 배려를 통해 팬데믹 시대의 개인들은 자기에게 충실한, 자기본위적 삶을 구축하면서 사회를 변화시키는 구성원으로서 거듭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노인의 사회접촉, 우울, 불안 정도가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ocial Contact, Depression and Anxiety on Suicidal Ideation of the Elderly in the COVID-19 pandemic)

  • 김지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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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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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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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노인이 지각하는 사회접촉, 우울, 불안 및 자살사고의 정도를 확인하고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한 서술적 조사이다. 연구대상은 경상북도 문경시 거주 노인 198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21년도 3월 2일부터 4월15일까지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을 이용하여 상관관계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접촉, 우울, 불안 및 자살사고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자살사고를 가장 잘 설명하는 요인은 우울(β=.430, p<.001), 주관적 경제상태(β=-.198, p<.001), 과거정신치료(β=-.182, p=.002), 사회접촉(β=-.155, p=.007) 순으로 나타났으며, 자살사고의 44.9%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사회접촉을 지원하고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간호중재가 노인의 자살사고 정도를 낮추기 위해 고려할 수 있는 요인임을 제시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eing resilience of Nursing college Students in the COVID-19 Pandemic)

  • 양현주;변은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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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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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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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의 정도를 확인하고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B시의 2개 대학 간호대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회복탄력성 평균은 3.78±0.61점이었다. 대상자의 회복탄력성은 그릿(r=.469, p<.001), 간호전문직관(r=.614, p<.001), 간호사 이미지(r=.552, p<.001)와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은 그릿(β=.321 p<.001), 간호전문직관(β=.385, p<.001), 간호사 이미지(β=.165, p=.022)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47.3%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해 그릿, 간호전문직관, 간호사 이미지의 향상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일터 영성이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치과위생사의 감염관리 지식, 수행과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s of Workplace Spirituality on Infection Control Knowledge, Performance, and Job Stress of Dental Hygienists in the COVID-19 Pandemic)

  • 김설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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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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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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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일터 영성이 감염관리 지식과 수행,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해 융복합 연구를 시행하였다. 자료수집은 2021년 2-3월 동안 치과위생사 1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고 SPSS 21.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분석을 하였다. 일터 영성은 감염관리 수행 팬데믹 상황에서 일터영성은 감염관리 수행력을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감염관리 지식과 수행이 높은 집단은 직무불안정, 조직체계,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났다. 직무 스트레스는 2년 이하 경력자는 관계갈등, 3-5년 경력자는 직무 불안정, 조직체계, 보상 부적절, 직장 문화가 높게 조사되었으며 6년 이상 경력자가 직무 자율성 결여 인식이 가장 높았다. 팬데믹 상황에서 일터영성은 감염관리 수행력을 높이고 직무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전인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의료의 질을 향상안이 요구되었다.

COVID-19과 한국의 사회적경제: 성과와 미래 과제 (COVID-19 and Social Enterprise in Korea: Achievements and Future Directions)

  • 조영복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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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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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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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COVID-19 팬데믹 하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황을 살펴보고 미래과제를 제시하는데 있다. 2019년말 시작된 COVID-19 팬데믹이 현재까지 건강, 경제, 사회, 네트워킹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삶을 황폐하게 하고 있다.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에 장애요인으로서 작용될 것이며, 주요하게는 재정적인 부분에서 기업가들의 활동을 규제하는 모양새로 나타나고 있다. 다만, 팬데믹이 지속되는 과정 속에서도 사회적경제의 규모는 확대되었으며, 청소위생 및 보건업을 중심으로 경제적인 성과와 함께 지역사회 속에서 사회적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는 것에서 호혜와 협력에 기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협업을 통해 COVID-19 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COVID-19에 일차원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경제사회적 안전망 구축차원에서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구체적인 미래 과제를 선정, 추진해야 할 것이다.

코로나19의 행동생태학: 안면 매력 인식과 혐오 반응의 복합적 상호작용 (Behavioral Ecology of COVID-19: Complex Interactions Between Facial Attractiveness Perception and Disgust Reactions)

  • 손경배;박한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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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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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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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마스크 착용자에 대한 매력도와 사회적 인식 변화를 고찰한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마스크가 감염 신호로 여겨져 매력도를 감소시켰으나, 팬데믹 이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인식 메커니즘이 복잡해졌다. 마스크 착용자에 대한 매력도와 사회적 인식은 착용자의 기본 매력도, 인종, 마스크에 대한 인식 등에 따라 달라진다. 이로 인해 연구 결과가 일관되지 않다. 이는 실험 방법의 불일치와 피험자 개인차를 고려하지 못한 결과다.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팬데믹 상황에서의 매력 인식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행동면역계와 관련된 심리적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새로운 가설을 수립하고 검증해야 한다. 이는 대인 지각과 혐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교육 (Church Education in the COVID-19 Era)

  • 유재덕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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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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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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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전파력과 치사율에 주목한 WHO는 글로벌 비상사태를 선언했으나, 효과적인 치료제를 확보하지 못한 채 상황이 악화되자 팬데믹으로 상향 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 격리 및 여행 제한에 따른 경제위기 때문에 자유무역 중심 세계 경제체제 붕괴와 세계화의 퇴조가 거론되고 있다. 팬데믹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정치리더십이 도전받고, 사회는 비접촉과 부동성 문화로 급속히 전환 중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탈학교화라는 개념이 디지털 매체를 통해 물리적 공간에서 현실화하고 있다. 교회교육 역시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교회들은 팬데믹에 관한 신앙 및 신한적 성찰, 온라인 예배와 체계적인 신앙교육, 그리고 비대면 중심의 목회까지 포괄하는 이른바 뉴노멀을 기대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교육은 급변하는 주변 상황에 부응해서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하면서 의미 있는 기독교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교육신학을 새롭게 재구성해야 한다. 아울러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모바일(또는 온라인) 교회학교를 운영하는 한편, 비대면과 면대면 학습을 혼용하는 학습방식(Blended Learning)을 도입하고, 교회학교와 홈스쿨링을 결합해서 교회와 가정이 교육의 책임을 분담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경기침체와 회복력의 지역적 특성: 도시 고용위기와 회복을 중심으로 (Regional Characteristics of the COVID-19 Pandemic Recession and Resilience: Focusing on the Urban Employment Crisis and Recovery)

  • 임석회;송주연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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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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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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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코로나19 팬데믹은 지금까지 다른 어떤 감염병과 비교될 수 없는 큰 충격과 공포를 전 세계에 주었으며 지역경제는 그에 따른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이 논문은 이러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기침체와 회복력의 지역적 특성을 전국 85개 도시의 고용 변동 상황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도시 고용의 전반적 추세는 전국적 고용 지표와 동조화 하고 있는지만 개별 도시의 충격 반응과 고용 회복에는 차별성이 존재한다. 충격 반응단계의 저항력보다 백신이 개발되고 그 실체가 점차 알려져 공포가 진정된 회복단계의 복구력에서 도시 간 차별성이 더 크게 나타난다. 복구력에서 수도권 도시들이 비수도권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특징은 보인다.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 등 대도시들의 복구력이 약한 것은 감염병이라는 코로나19 팬데믹의 효과라고 할 수 있다. 도시의 경제구조와 관련해서는 서비스·판매직 종사자 비율과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비율이 복구력의 설명변수로 유효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