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성분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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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을 이용한 해조류의 가수분해 및 이용 -I. 다시마와 미역을 가수분해시키는 미생물군의 탐색- (Studies on the Hydrolysis of Seaweed Using Microorganisms and Its Application -I. Screening of Microfloras Involved in Hydrolysis of Sea Tangle (Laminaria japonica) and Sea Mustard (Undaria pinnatifida))

  • 김해섭;배태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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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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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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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조직이 단단하여 이용률이 낮은 해조류의 조직을 가수분해시키고 유용성분을 효율적으로 추출하기 위하여, 자연계에서 미생물을 탐색하여 해조류의 가수분해에 사용하고자 하였다. 우선 자연계에서 약 200종류의 미생물군 시료를 수집하고, 이중에서 다시마와 미역의 조직파괴가 인정되는 33군의 시료를 사용하여 다시마와 미역의 조직파괴 및 가수분해 가능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소의 배설물에서 취한 시료 (No. 5), 공중낙하균군 시료 (No.33), 토양에서 취한 시료 (No. 10, 26), 담수에서 취한 시료 (No.27, 30) 및 부식한 식물에서 취한 시료 (No. 8, 28)에서 다시마와 미역의 조체 붕괴가 관찰되었다 그리고 이들 미생물군들을 다시 다시마와 미역에 접종하여 4주간 배양하고, 그 배양물 중의 전당과 환원당 함량, 추출을 및 분해율을 측정한 결과 두 해조 모두에서 시료 번호 27번과 8번이 가수분해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이들 미생물군에 의하여 가수분해된 배양물에서 전당의 추출율은 다시마에서 각각 $68.55\%$$44.02%$이었고, 미역에서는 각각 $80.87\%$$62.60\%$이었다. 그리고 환원당의 추출율은 다시마에서 각각 $47.59%$$28.81\%$, 미역에서는 각각 $76.83\%$$39.01\%$이었다.

흙도로포장용 재료로서 폐콘크리트 미분말의 활용성 연구 (Utilizability of Waste Concrete Powder as a Material for Soil Pavement)

  • 김용직;최연왕;김영진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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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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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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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고품질의 재생골재 제조시 발생하는 폐콘크리트 미분말을 콘크리트용 혼화재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이며, 분말도는 $928cm^2/g$인 폐콘크리트 미분말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폐콘크리트 분말의 주요 특징은 시멘트와 유사한 각진 입형을 나타내고 있었으나 입자 표면에 수화생성물들이 부착되어 있었다. 또한 시멘트와 비교하여 폐콘크리트 분말의 입자 크기는 크게 나타났으며, 화학성분은 $SiO_2$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도로포장은 대부분이 표층에 불투수층인 아스팔트 및 시멘트 콘크리트를 사용한 포장으로 노상과 표층이 차단됨에 따라 노상의 흙은 점진적으로 산성화가 진행되어 영양물질이 부족하여 미생물이 서식하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토양의 건조화가 진행되어 여러 가지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연구 결과 개발된 Road Compound 및 New Road Compound로써 표층흙을 고화시킬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압축강도를 5MPa에서 최대 29MPa정도까지 발현시킬 수 있으므로 흙포장 도로의 사용목적에 따라 즉 압축강도가 12~15MPa 범위에서는 보도 및 자전거도로용, 15~18MPa 범위에서는 경교통로 및 주차장용, 18~25MPa 범위에서는 일반도로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Road Compound 및 New Road Compound의 혼합률을 조정하면 지반개량공사에 있어 연약지반 개량 및 안정처리용 등으로 폭 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제초제에 의한 초지개량시험 II. Glyphsate 및 Paraquat의 사용량과 살포시기가 겉뿌림 초목의 정착 ,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Pasture Improvement with Herbicides II. Effects of rate and timing of glyphosate and paraquat application on esatblishment, production and quality of surface-sown pasture species)

  • 김동암;권찬호;임상훈;한왕범;김영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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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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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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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시험은 경운(耕耘)이 불가능한 산지(山地)를 경운(耕耘)을 하지 않고 초지화(草地化)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方法)을 구명(究明)할 목적으로 1983-1984년 사이에 수행되었다. 시험구의 처리로서는 제초제(除草劑)를 살포하지 않은 무처리구와 Glyphosate 및 Paraquat의 다른 양(量)을 목초파종(牧草播種) 30일, 445일 및 60일전에 살포하는 구를 두었다. 오차드그라스의 정착율(定着率)은 제초제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라디노클로비의 정착율은 Glyphosate 및 Paraquat 제초제처리의 영향을 받았다. Glyphosate 및 Paraquat 제초제를 목초(牧草)를 파종하기 $30{\sim}60$일전에 살포했을 때 토양잔여해독(土壤殘餘害毒)이 나타나지 않았다. 제초제를 처리한 구에서의 목초(牧草)의 건물수량(乾物收量)은 비살포구에 비하여 유의적(有意的)으로 높았으며 가장 목초(牧草)의 건물수량(乾物收量)이 높은 구는 파종전 45일째 ha당 1.8kg의 Glyphosate를 살포한 구였다. 제 3 회 수확시 Glyphosate 처리구의 관목(灌木) 및 야초(野草)의 식생비율(植生比率)은 5%였으나 무처리구에서는 51%까지 남아 있었으며 사초(飼草)의 조단백질함량(粗蛋白質含量) 및 IVDMD는 제초제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높았다. 본시험결과 Glyphosate제초제는 Paraquat 제초제에 비하여 관목(灌木) 및 야초제거(野草除去)에 더 효과가 있었으며 겉뿌림 초지개량시 Glyphosate제초제를 ha당 유효성분량으로 $1.8{\sim}2.8kg$을 겉뿌림 $30{\sim}45$일전에 살포하는 것이 목초(牧草)의 정착(定着)과 건물수량증가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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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재배를 이용한 푸른콩나물의 생육 및 성분특성 (The Growth and Properties of Green Sprouts in Soil Culture)

  • 장광진;이장호;김용태;안충응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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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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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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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 콩나물을 25℃ 및 30℃에서 재배한 경우 17℃ 및 20℃로 재배한 경우에 비하여 발아일수에 따른 콩나물의 수율 및 콩나물의 특성들이 증가되지만 7일차 콩나물부터 부패가 시작하므로 콩나물의 재배에는 20℃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2. 재배토양에 따른 푸른콩나물의 생육시험은 밭 흙, 모래, 피트모스+펄라이트, 황토, 황토+활성탄에서 각각의 생육을 측정한 결과, 일반 모래땅에서 850g으로 생장량이 가장 좋았다. 3. BA 첨가에 따른 푸른콩나물의 몸통의 직경은 BA처리구에서 길어져서 무처리 1.4mm에 비해 BA 240, BA 80배에서는 2.0, 2.2mm로 증가하였고 BA 40배에서는 1.8mm로 다시 억제되는 경향을 보였다. 4. 푸른콩나물과 일반콩나물을 비교하면 탄수화물은 푸른콩나물의 섬유질이 0.9g으로 일반콩나물 0.6g보다 많았으나 당질은 0.81g으로 일반콩나물 2.9g보다 적었다. Vitamin은 푸른콩나물에서 Vitamin B가 일반콩나물에 비해서 2배 이상 높았으나 Vitamin C의 함량은 일반콩나물에 비해 적었다.

원소분석기를 이용한 형도 퇴적물의 총탄소 및 총유기탄소 특성 (Characteristics of Total Carbon and Total Organic Carbon Using Elemental Analyzer in Hyung-Do Intertidal Zone Sediments)

  • 이준호;박갑성;우한준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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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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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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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해양 퇴적물내 함유된 총탄소(total carbon; TC), 총무기탄소(total inorganic carbon; TIC)와 총유기탄소(total organic carbon; TOC)의 정량적 이해는 해양 저서 퇴적 환경 해석을 위한 기본 자료이다. 원소분석기(elemental analyzer; EA)는 내륙 토양 및 해양 퇴적물의 탄소성분 분석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원소분석기로 분석한 표준시료샘플(soil reference material; SRM)의 탄소 및 질소함량은 평균 2.30%와 0.21%이었으며,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는 각각 0.02, 0.01이었다, 상대표준편차(relative standard deviation; RSD)는 각각 0.01, 0.06으로 높은 정밀도를 나타내었다. 형도 부지의 총유기탄소(TOC) 2.0% 이하 샘플에 대해 총유기탄소(TOC)와 총탄소(TC) 분석치의 회귀분석은 기울기가 0.9743인 직선형 관계($R^2$=0.9989, n=38)를 보였으며, 2개 샘플을 제외한 총유기탄소 0.5% 이하의 총유기탄소량 및 평균입도의 관계 회귀분석 결과는 기울기가 0.0444인 직선형 관계($R^2$=0.6937 n=36)를 나타내었다. 형도 표층퇴적물의 총유기탄소(TOC) 함량은 0.10~1.67%(평균 $0.26{\pm}0.37%$) 범위로 S02 정점에서 1.67%, S07 정점에서 1.31%이고 나머지 점점은 1.00% 이하의 총유기탄소(TOC) 함량을 나타냈다. 주상퇴적물 PC 01 정점의 경우 70 cm 부근에서 총유기탄소(TOC)가 가장 높은 0.20%을 보였고, 주상퇴적물 PC 02 정점의 경우 60 cm 부근에서 가장 높은 0.24%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형도 샘플의 총유기탄소(TOC) 0.5% 이상 함유 샘플에 대해서는 탄산염 같은 무기탄소량이 높은 퇴적물 분석시 오차가 발생할수 있지만, 이와 같은 결과로부터 얻어진 유기탄소분석 방법은 해양 퇴적물의 유기탄소분석에 적용 될 수 있다. 그리고 원소분석기(EA) 정밀도 및 정확도로 해양 퇴적물 표층 및 주상 퇴적물 유기탄소분석 분석 실험에 유용 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도재배의 주요환경요인에 관한 해석적 조사연구 (Agronomical studies on the major environmental factors of rice culture in Korea)

  • 김영섭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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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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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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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우리 나라에 있어서 수도작의 안전다수를 위한 재배법, 특히 시료의 합리화를 기하기 위한 기초적 자료를 얻기 위하여 수도 독자의 영양생리적 반응, 형태형성 내지 수량구성에 대한 특징을 살펴보았으며, 우리 나라의 수도 재배환경조건(온도ㆍ일조ㆍ강수 및 토양조건)을 대국적 견지에서 인접국인 일본과 지역별로 비교 검토하였고, 그 특징으로 본 시료에 관한 개선조건을 위해 비료의 3요소와 규산 및 그 밖에 수종의 미량요소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1. 우리 나라의 최근 14개년간의 10a당 현미평균수량은 204kg인데 이에 비하여 일본은 77%, 대만은 13% 높으며, 년간평균증가량은 우리나라가 4.2kg이고, 이에 비해 일본은 81%, 대만은 62% 더 증가되고 있다. 그리고 수량의 년간변이계수는 우리 나라가 7.7%이며 일본은 6.7%, 대만이 2.5%로서 우리 나라는 년간변이가 매우 커서 생산의 안전도가 가장 낮다. 2. 풍흉고조시험성적으로 본 우리 나라 수도와 일본의 수도를 형태형성면에서 비교하여 본즉 다음과 같았다. (1) 3.3$m^2$ 당 수수는 우리 나라의 891개에 비하여 일본은 13%나 더 많고, (2) 최고분얼기의 경수는 3.3$m^2$당 우리 나라는 1150개인데 비하여 일본은 19% 더 많았으며, (3) 유효경비율은 우리 나라가 77.5%, 일본이 74.7%로서 우리 나라가 다소 높았다. 그러나 총경수가 적은데 q하여는 유효경율이 너무 낮다. (4) 신고비는 우리 나라가 85.4%이고, 일본은 96.3%로서 우리 나라의 수도가 13% 낮았다. 3. 도작기간중의 평균기온은 수원ㆍ광주ㆍ대구는 거의 동일하며, 일본의 중국지방(부산)의 그것과 비슷하였다. 즉 우리 나라 도작기간중의 기온은 일본의 서남난지에 유사한 것이었다. 4. 우리 나라의 수도이앙기는 이앙한계최저온도 13$^{\circ}C$로 보면 현행(6월 10일 경)보다 30~40일 앞당길 수 있다. 5. 우리 나라의 현행 수도작기로서는 영양생장기의 기온이 이 시기의 주대사작용인 단백대사의 적온인 20~23$^{\circ}C$ 보다 높았다. 그러나 생식생장기의 기온은 이 시기의 주대사인 당대사의 적온인 $25^{\circ}C$이상보다 높지 않다. 그러므로 온도면에서 보면 우리 나라 수도의 작기는 앞으로 당기는 것이 좋다고 고찰된다. 6. 우리 나라의 현행 수도작기로 본 기온 및 일조조건은 수도의 분얼전기에 대해서는 호조건하에 놓여 있으나, 분얼후기인 7월 중ㆍ하순 경의 일조부족과 고온다습조건은 병해, 특히 도열병의 유발원인이 되고 있다. 7. 우리 나라의 현행수도작기로 본 전국각지의 수도의 출수기는 모두 일조시간이 적은 부적당한 시기에 처해 있다. 8. 출수후 40일간의 평균기온에 의한 적산온도 88$0^{\circ}C$의 출현기일은 수원에서 8월 23일이었고, 년간편차를 고려한 안전출수기일은 8월 19일로서 적산온도면에서는 관행 출수기일은 약간 늦다고 보았다. 9. 등열기의 평균기온에 의한 적산온도는 현행 수도작기로서는 최종한계시기에 놓여 있으며, 평균기온의 년간편차와 우리 나라의 최저기온이 낮은 점을 고려할 때, 현행출수기는 다소 늦은 것으로 보았다. 10. 생육단계별의 수도체내의 질소함량은 영양생장기의 질소함량이 과다하였으며, 출수 이후에 영양조락을 여하히 방지하느냐가 문제된다고 보았다. 11. 수리불안전답 및 천수답이 차지하는 전답면적의 비율은 차차 감소되고 있는데, 이와 전체 10a당 수량의 증가율과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는데, 수리불안전답과의 상관계수 (4)는 +0.525였으며, 천수답과는 r=+0.832, 그리고 수리불안전답과 천수답을 합계한 것과의 상관계수 (r)는 +0.841로서 후2자와는 고도의 정(+) 상관을 보여 천수답이 차지하는 면적비율이 작을수록 단위수량을 증가하였다. 12. 비료삼요소시험(주산력시험)성적을 보면 무비료구의 10a당 현미수량은 우리 나라가 231kg인데, 일본의 그것은 360kg으로서 우리 나라보다 약 56%나 높았다. 즉 우리 나라의 지력은 일본에 비하여 매우 낮았다. 또 무질소구의 10a당 현미수량은 우리 나라가 236 kg인데 일본의 그것은 383 kg 으로서 우리 나라보다 62%나 높았다. 즉 우리 나라의 지력을 좌우하는 것은역시 질소라고 할 수 있다. 13. 우리 나라와 일본의 답토양의 화학적 성질을 비교해본즉 다음과 같았다. (1) 우리 나라 답토양은 유기물ㆍ전질소 및 치환성석회와 마그네슘의 함량이 일본의 그것보다 낮아 반정도에 불과하였고, (2) N/2 염산 가용규산함량은 평균치로 보아 우리나라 답토양이 적었고, 규산의 시용이 필요하다고 보았으며, (3) 염기치환용량이 일본의 반 정도이었다. 14. 우리 나라에 있어서 고위수량답과 저위수량답 토양의 성질을 비교하여 본즉 염기치환용량ㆍ치환성석회와 마그네슘ㆍ가리ㆍ인산ㆍ망간ㆍ규산 및 철 등의 성분이 저위수량답 토양에서 적었다. 15. 작통의 깊이는 항상 고위수량답에서 깊으며, 우리 나라 답토양의 작토는 일본의 그것에 비하여 얕다. 16. 전기한 바의 제조건을 종합 검토하고 비료삼요소이외에 규산과 미량요소로서 망간 및 철에 대하여 수도생리 및 형태형성 내지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보다 합리적으로 사료되는 비료조건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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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日). 인원연교잡(印遠緣交雜) 수도품종(水稻品種)의 급성위조증상(急性萎凋症狀) 발생(發生)에 관(關)한 영양생리학적(營養生理學的) 연구(硏究) -I. 수도(水稻)의 영양상태(營養狀態)가 급성위조증상(急性萎凋症狀) 발생(發生)에 미치는 영향(影響) (Physiological studies on the sudden wilting of JAPONICA/INDICA crossed rice varieties in Korea -I. The effects of plant nutritional status on the occurrence of sudden wilting)

  • 김유섭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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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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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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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우리나라에서 발생(發生)한 일(日) 인원연교잡수도품종(印遠緣交雜水稻品種)의 급성위조증상(急性萎凋症狀) 발생원인(發生原因)을 영양생리학적(營養生理學的) 관점(觀點)에서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일본(日本)의 기상조건하(氣象條件下)에서 우리나라의 수도품종(水稻品種)을 사용(使用) pot 재배(栽培)에 의(衣)해 다질소시용(多窒素施用)으로 칼리시용량(施用量)을 달리하여 수도(水稻)의 위조증상발생(萎凋症狀發生)과 영양생리학적조건(營養生理學的條件)과의 관계(關係)를 요약(要約)하며 다음과 같다. 1. 공시(供試)한 "유신(維新)" 및 "밀양(密陽)23호(號)"의 2품종중(品種中)에서 위조증상(萎凋症狀)이 발생(發生)하였으며 "밀양(密陽)23호(號)"보다 "유신(維新)"에서 현저(顯著)하였다. 2. 위조증상발생(萎凋症狀發生) 시기(時期)는 등숙초기(登熟初期)와 후기(後期)의 2유형(類型)으로 나누어지며 등숙초기(登熟初期)에 발생(發生)한 수도(水稻)는 칼리공급량(供給量)이 적은 처리구(處理區)에서였다. 발생후기(發生後期)의 위조(萎凋)는 품종(品種)의 저항성(抵抗性)도 관계(關係)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3. 위조증상(萎凋症狀)에 대(對)한 저항성품종(抵抗性品種)혹은 수도(水稻)의 영양상태(營養狀態)에 따른 상위(相違)는 유효경화율(有效莖化率), 출종기(出種期)에 있어서 기관별(器官別) 건물중(建物重)등의 변동(變動)등에서 볼 때 유수(幼穗)의 생장시기(生長時期)에서부터 출종기(出種期)에 걸친 수도(水稻)의 생육(生育)에서 원인(原因)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4. 위조증상(萎凋症狀)과 관계(關係)에서 특징적(特徵的)인 현상(現象)으로 나타난 성분(成分)은 출수기(出穗期) 수도(水稻)의 망간함량(含量)과 등숙기(登熟期)의 간(稈)의 Fe/Mn비(比), $Fe{\times}Fe/Mn$비(比) 및 수확기(收穫期)에 있어서의 간(稈)의 $K_2O/N$비(比)였다. 위조증상(萎凋症狀)이 발생(發生)하는 수도(水稻)의 망간함량(含量)은 출수기(出穗期)에 이미 현저(顯著)하게 높았고 등숙후기(登熟後期)의 간(稈)에서 Fe/Mn 비(比)와 $Fe{\times}Fe/Mn$ 비(比)가 높았던 것은 근(根)의 나이와 망간의 흡수특성(吸收特性)과의 관계(關係)에서 보면 그 원인(原因)은 출수전(出穗前)의 근계(根系)의 노화(老化)에 있는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5. 위조증상(萎凋症狀)이 발생(發生)한 수도(水稻) 수확기(收穫期)에 있어서 절위별(節位別) 간(稈)의 $K_2O/N$ 비(比)는 칼리공급(供給)의 다소(多少)에 의(衣)한 영향(影響)이 상위절(上位節)의 간(稈)일수록 현저(顯著)하게 나타났으며 증상발생(症狀發生)이 상위엽(上位葉)에서부터 진행(進行)하는 사실(事實)을 확실(確實)하게 하였다. 이러한 현상(現象)은 칼리결지(缺之)의 영향(影響)이 하위절간(下位節稈) 일수록 현저(顯著)하게 나타나는 일반적(一般的)인 현상(現象)과는 상위(相違)한 것이었다. 6. 칼리결지상태(缺之狀態)에 있는 수도(水稻)는 각(各) 품종(品種) 공(共)히 출수기(出穗期)에 있어서 경엽(莖葉)의 질소함량(窒素含量)이 매우 높고, 기관별(器官別) $K_2O/N$비(比)는 낮으며 특(特)히 그 저하(低下)는 엽초 및 간(稈)에서 현저(顯著)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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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작물(菜蔬作物)의 시설재배용(施設栽培用) 상토재료(床土材料)로서 왕겨훈탄(燻炭)의 활용(活用)에 관(關)한 연구(硏究) - 자갈의 혼합효과(混合効果)와 영양액(營養液)의 종류(種類) 및 농도(濃度)가 채소작물(菜蔬作物)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 - (Application of Carbonized Rice Hull as Growth Medium for Vegetable Crops in Polyethylene Film House - Effect of Mixing with Gravel and of a Different Kinds and Concentrations of Nutrition Solution on the Growth of Several Vegetable Crops -)

  • 홍순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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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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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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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희석질산(稀釋窒酸)으로 중화(中和)된 왕겨훈탄(燻炭)의 상토재료가 채소류(菜蔬類)의 시설재배(施設栽培)에서 수경재배(水耕栽培)를 대체(代替)할 수 있는 청정한 배양물질(培養物質)로서 활용(活用) 가능(可能)한지는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공급(供給)되는 영양액(營養液)의 종류(種類) 및 농도(濃度)를 달리하여 배추, 상치 및 시금치의 생장반응(生長反應)을 검토(檢討)하였다. 채소류(菜蔬類)의 배양물질(培養物質)로서 왕겨훈탄(燻炭)을 활용할 경우 공급(供給)되는 영양액(營養液)의 농도(濃度)는 질소함량(窒素含量)을 기준(基準)으로 126ppm의 농도(濃度)가 바람직하였다. 공급(供給)될수 있는 영양액(營養液) 종류(種類)는 미량요소(微量要素)가 함유된 영양액(營養液)이나 복합비료(複合肥料)(10-10-20) 용액(溶液) 둘다 생장량(生長量)과 식물체중(植物體中)의 내용성분(內容成分)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실제적인 농가(農家)에서의 취급(取扱) 간편성(簡便性)을 고려해 볼때 복합비료(複合肥料) 용액(溶液)은 수경재배(水耕栽培)에서 이용되는 영양액(營養液) 보다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었다. 왕겨훈탄(燻炭)의 지지력(支持力)을 증대(增大)시키기 위하여 자갈의 혼합효과(混合効果)에 대하여 또한 함께 비교(比較)하였다. 왕겨훈탄(燻炭)에 자갈(직경 7~10cm)을 혼합(混合)한 처리(處理)는 자갈에 의한 잠열의 보존효과(保存効果)에 기인(起因)되어 혼합(混合)하지 않은 처리(處理) 및 퇴비상토(堆肥床土)보다 양호(良好)한 생장(生長)을 보이며 건물중(乾物重)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자갈을 혼합(混合)하지 않은 경우(境遇)에도 채소류(菜蔬類)의 생육(生育)은 퇴비상토(堆肥床土) 처리(處理)보다 양호(良好)하였으며 지지력(支持力) 또한 문제(問題)되지 않았다. 따라서 취급(取扱)의 간편(簡便)함을 고려(考慮)해 볼때 자갈을 혼합(混合)하지 않은 가벼운 왕겨훈탄(燻炭)을 채소작물의 시설재배(施設栽培)를 위한 청정한 배양물질(培養物質)로 활용(活用)함에 있어 더 효과적(効果的)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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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및 에너지 수지 분석을 통한 시설채소(오이)의 청정에너지 농업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 연구 (Study for Clean Energy Farming System by Mass and Energy Balance Analysis in the Controlled Cultivation of Vegetable Crop (Cucumber))

  • 신국식;김승환;오승용;이상은;김창현;윤영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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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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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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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바이오가스 생산시설과 연계하는 시설채소 오이의 청정에너지 농업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물질 및 에너지 수지 분석하였으며, 물질 및 에너지 수지 분석을 통해 시설채소 청정에너지 시스템의 도입 방안을 검토하였다. 시설 채소 오이 재배지의 연간 가온용 순에너지요구량 ($E_{YHED}$)을 충족시키는 바이오가스양은 촉성과 반촉성 재배에서 각각 9,482, $2,636Nm^3\;10a^{-1}$ (60% 메탄함량을 기준)이었으며, 바이오가스 생산을 위해서 각각 양돈슬러리 511, $142m^3\;10a^{-1}$가 요구되었다. 해당 양돈슬러리에서 발생하는 질소(N)와 인산 ($P_2O_5$)은 촉성재배에서 1,788, $511kg\;10a^{-1}$, 반촉성 재배에서 497, $142kg\;10a^{-1}$이었으며, 비료성분의 농지환원을 위해서는 촉성 재배의 경우 질소시비 기준 7.5 ha, 반촉성 재배의 경우 질소시비 기준 2.1 ha의 오이재배 면적이 요구되었다. 가온기간 중 촉성 재배에서 일일 가온에너지 요구량 ($E_{i,DHED}$)은 최소 7.7, 최대 515.1, 평균 $310.2Mcal\;10a^{-1}\;day^{-1}$을 나타냈으며, 반촉성 재배에서 일일 가온에너지 요구량 ($E_{i,DHED}$)은 최소 5.3, 최대 258.0, 평균 $165.1Mcal\;10a^{-1}\;day^{-1}$을 나타났다. 촉성 및 반촉성 재배에서 일일 가온에너지 요구량 ($E_{i,DHED}$)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산출한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의 양돈슬러리 유입용량은 각각 3.3, $1.7m^3\;day^{-1}$이었으며, 일일 가온에너지 요구량 ($E_{i,DHED}$)의 최대값을 기준으로 한 유입용량은 각각 5.4, $2.7m^3\;day^{-1}$로 나타났다. 또한 소화액의 처리측면에서 지역특성에 따라 액비이용을 고려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용량설계와 하절기의 잉여 바이오가스 활용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였다.

중질소와 순수규산 시비수준이 벼의 양분흡수 및 생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Study of Nutrient Uptake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Rice by $^{15}N$ and Purified Si Fertilization Level in a Transplanted Pot Experiment)

  • 조영손;전원태;박창영;박기도;강위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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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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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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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기물 함량이 높은 토양에서는 질소 감비조건에서 관행 시비구와 유사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었던 원인은 토양중의 유기물의 무기화에 의한 암모늄태 질소의 효과적인 방출과 수량구성요소에서 초기에 충분한 분얼수의 확보 그리고 생육후반기에 등숙률의 향상이 그 주요 원인이었다. 결국 수박재배에서 시용한 유기물과 비료성분들이 벼 재배에 일정량 이용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벼 재배에서는 질소시비량을 줄일 수 있었으며, 추가로 병해충 발생감소와 미질향상의 효과를 규산질비료 시용을 통해서 가능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규산시용에 따른 미질의 향상은 수량이 관행보다 높은 경우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못하였고 비슷한 수량 조건에서는 관행구보다 우수한 미질을 나타내어 적절한 수량과 미질이 우수한 시비체계는 질소 50% 감비에 규산 200% 시용방법이 유리한 것으로 사료된다. 규산 시용에 의한 단위면적당의 광합성활성은 효과가 없었으나, 식물체 전체의 광합성량은 엽면적과 엽신건물중의 증가로 무 규산구보다 높았으며, 순광합성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형광은 규산 처리구에서 효과적이었다. 결국 규산 시용으로 인한 형광특성의 개선이 벼 식물체 전체 광합성 효율을 높였고 또한 근활력과 건물중의 증가를 고려해 볼 때 수량을 증가 시킬 수 있는 포텐셜을 충분히 내재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결국 포장조건에서의 규산질비료의 시용은 칼슘과 마그네슘 등의 공조효과가 규산질 단독시용보다는 크며, 규산단독의 효과는 초장과 분얼수, 근활력, 건물중 등에서 낮은 질소시비조건보다는 높은 질소시비조건에서 더욱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것은 시비모델식과 일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