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탄력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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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가의 학습된 무력감과 창업효능감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과 기업가정신의 다중매개역할 (The Multi-path Mediated Effect of Resilience and Entrepreneurship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earned Helplessness and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 박재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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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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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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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예비창업가의 학습된 무력감, 회복탄력성, 기업가정신 및 창업효능감의 인관관계를 규명하였다. 특히, 학습된 무력감과 창업효능감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과 기업가정신의 다중매개역할을 검증하였다. 경기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의 대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한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창업가의 회복탄력성은 기업가정신과 창업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예비창업가들의 학습된 무력감은 기업가정신과 창업효능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셋째, 예비창업가의 회복탄력성은 학습된 무력감과 창업효능감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였다. 넷째, 예비창업가의 기업가정신은 학습된 무력감과 창업효능감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학습된 무력감과 창업효능감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과 기업가정신은 다중 매개역할을 하였다. 즉, 예비창업가들이 지각하는 높은 학습된 무력감은 대학생들의 회복탄력성과 기업가정신을 거쳐 결국 창업효능감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Ego-Resilience and Smartphone Addiction among Nursing Students)

  • 전원희;조명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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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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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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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 간의 관계와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183명의 간호대학생이었다.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WIN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자아탄력성은 중간 이상의 수준이었고 대상자의 25.7%는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에 포함되었다.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은 지각된 대인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아탄력성은 스마트폰 중독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아탄력성은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설명력은 21.7%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이들의 자아탄력성을 증진하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

부모의 부부갈등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Inter-Parental Conflicts on the Mental Health of Adolescents : The Mediation Effect of Resilience)

  • 조아라;양명숙;전지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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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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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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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부부갈등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대전, 충청권 지역의 인문계고등학교 총 7개 곳을 선정하여 고등학생 2학년을 대상으로 총 730부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8.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t-test와 일원분산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첫째,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라 부모의 부부갈등, 청소년의 정신건강, 회복탄력성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회복탄력성은 부모의 부부갈등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부모의 부부갈등을 높게 지각하는 청소년이라도 회복탄력성에 따라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복탄력성은 정신건강의 보호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부모의 부부갈등을 감소시키고,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나 교육정책을 제안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30대 여성의 이마근피에 미치는 영향 연구(SUKI®중재에 의한) (The Study on the Effect of the 30's Females Forehead muscular-cutaneous (by SUKI® intervention))

  • 전종모;홍성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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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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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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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30대여성을 대상으로 4주간 이마근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SUKI 중재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해 살펴보고자 실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총 18명이었고, 4주간 주 3회 씩 얼굴의 이마근피에 대한 SUKI process C1, SUKI process C2, SUKI process C3, SUKI process C4의 SUKI 중재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연구 평가의 일부분에서 이마근피의 실험군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이마근피의 탄력의 유지에 SUKI 중재가 일부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p<.000). 본 연구에서는 제한적이지만, 30대여성의 얼굴의 상단 면에 위치하고 있는 이마근피의 탄력 감소로 인한 주름등이 여성의 외적 용모에 대한 심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어 SUKI 중재를 적용하였다. 더불어 이마의 탄력 있는 근피의 역할이 30대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는 이마근피를 관리함으로서 외적 용모에 대한 관리를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는 대체의학 기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추후 다른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본 실험에 의한 방법들을 적용하여 여성의 가장 중요한 외적용모의 하나인 얼굴 이마근피의 주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탄력적인 상태를 유지하는데 활용이 될 수 있는 대체의학 기법에 대한 실험들이 창의적인 새로운 연구로 참고 되고 이용되기를 바란다.

영아교사의 자아탄력성 및 사회적 지지가 소진에 주는 영향 (The Influence of Social Support and Ego-resilience on the Burnout of Infant Teacher)

  • 한애희;안혜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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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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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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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영아교사의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지지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제주시에 위치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영아교사 200명이었으며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와 소진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영아교사의 소진은 낮았으며 자아탄력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아교사의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소진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영아교사의 소진에 대한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사회적 지지보다는 자아탄력성이 더 많은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논의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영아교사의 소진과 관련하여 영아교사 자신의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지지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영아교사의 소진을 감소시키는데 필요한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지지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교사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대학만족도와 가족응집력이 지각된 속박감에 미치는 영향: 회복탄력성과 희망의 조절효과 (Influence of Satisfaction of University and Family Cohesion on Perceived Entrapment: Moderating Effects of Resilience and Hope)

  • 신선화;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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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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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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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대학만족도와 가족응집력이 지각된 속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과 희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소재한 1개 대학교의 대학생 6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회복탄력성과 희망에 따른 조절효과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유의한 조절효과를 도식으로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대학만족도와 가족응집력, 회복탄력성, 희망 및 지각된 속박감 간에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대학만족도와 가족응집력은 지각된 속박감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응집력이 지각된 속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만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 대학만족도가 지각된 속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희망의 조절효과만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지각된 속박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회복탄력성과 희망의 시사점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이직간호사의 사회적 지지, 감정노동과 주관적 건강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urnover nurses' social support, emotional labor and subjective health on resilience)

  • 권명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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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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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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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간호사의 잦은 이직은 의료계의 큰 어려움 중 하나로, 본 연구는 이직간호사의 사회적지지, 감정노동과 주관적 건강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대상자는 이직간호사 70명으로, 자료 수집은 2018년 11월 1일부터 11월 10까지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5.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회복탄력성은 업무만족과 주관적 건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2) 회복탄력성은 사회적지지, 주관적 건강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5). 3) 회복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준 요인은 업무만족과 사회적 지지로 그 설명력은 44.1%로 나타났다(F=9.93, p<.001).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켜 이직을 감소시키고 임상에의 적응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이직간호사의 회복탄력성 향상 중재 시 이러한 영향요인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

탄력밴드 운동이 노인의 신체조성과 체력에 미치는 지속적 효과 (The Effect of Elastic Band Exercise Training and Detraining on Body Composition and Fitness in the Elder)

  • 소위영;송미순;조비룡;박연환;김연수;임재영;김선호;송욱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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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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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7-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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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근육은 감소 현상(sarcopenia)을 나타낸다. 근육의 감소는 노인의 의료비 증가와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어 보이지만, 근육의 감소가 근력의 감소로 연결되어 체력의 약화, 활동성의 감소, 낙상의 증가 등과 같은 독립적인 생활을 감소시킨다. 이는 신체장애로 연결되며, 또다시 당뇨,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등과 같은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연결된다. 결국, 근감소증은 사망률을 상승시키는 잠재 위험요인이 된다. 본 연구는 탄력밴드 운동을 통한 근감소증 예방과 관련된 변인인 신체조성 및 체력의 향상된 변화와 더불어 운동 중단에 따른 운동효과의 상쇄(相殺) 정도를 살펴보는데 있다. 본 연구의 피검자는 S시 J구 J노인복지관 운동프로그램에 참가하는 60-70대의 노인 14명으로 선정하였다. 12주 동안의 탄력밴드 운동은 주2회의 빈도로 실시하였다. 측정시기는 12주간의 통제전, 통제후(운동전), 12주간의 운동 후(운동중단 전), 12주간의 운동중단 후로 신체조성 과 체력 변인을 측정하였다. 12주간의 통제전·후 신체조성과 체력 변인에는 통계적인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12주간의 운동전·후 신체조성의 체중(t=2.978, p=0.001), 체질량지수(t=3.502, p=0.004), 체지방율(t=2.216, p=0.045), 근육량(t=-3.837, p=0.002), 내장지방면적(t=5.186, p<0.001), 허리-엉덩이 둘레비(t=3.045, p=0.009) 모든 변인에서, 체력의 2분 제자리 걷기(t=-6.891 p<0.001), 덤벨들기(t=-4.702, p<0.001),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t=-4.860, p<0.001), 의자앉아 앞으로 굽히기(t=-5.910, p<0.001), 등 뒤에서 손잡기(t=-3.835, p=0.002), 244cm 왕복 걷기(t=7.560, p<0.001)의 모든 변인에서 운동의 효과를 나타내었고, 그 효과가 12주간의 운동중단 후에도 신체조성의 체중(t=2.323, p=0.037), 체질량지수(t=2.503, p=0.026), 근육량(t=-3.137, p=0.008) 변인에서, 체력의 2분 제자리 걷기(t=-6.489 p<0.001),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t=-4.694, p<0.001), 의자앉아 앞으로 굽히기(t=-3.690, p=0.003), 244cm 왕복 걷기(t=7.539, p<0.001)의 변인에서 그 유지가 지속되었다. 노인에게 있어서 탄력밴드 운동은 신체조성 및 체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며, 그 운동의 효과가 12주가 경과되어도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방 침윤성 관상피암의 초음파 소견 중 후방 에코 양상과 조직소견의 상호 비교 (Correlation of Posterior Echo Patterns and Histopathologic Features in Invasive Ductal Carcinoma of Breast)

  • 최종오;조현철;황미수;박복환;김동석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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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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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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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통상 유방 초음파 검사에서 후방 에코 감소는 악성종괴를 나타내는 기준으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저자들의 입상경험에서 후방 에코 감소를 보이지 않던 종괴가 술후 조직검사에서 악성 종양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하여 저자들은 유방의 조직학적 구성 요소중 어떤 것이 후방 에코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침윤성 관상피암(유방암중의 한 종류에 국한되지만 유방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으로 판정된 26례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해보았다. 후방 에코 양상을 다양한 조직학적 소견, 예를 들면, 결체조직의 양, 탄력섬유증 (elastosis)의 정도, 조직괴사의 정도, 육안적 경계, 종괴내 염증반응, 조직학적 분화도, 유분열지수 (mitotic index)등과 비교 분석하였다. 아홉예 (35%)가 후방 에코 감소를 보였고, 17례 (65%)가 후방 에코 증가를 보였다. 후방 에코 감소를 보인 종괴들은 많은 결체조직과 고탄력섬유증, 그리고 불분명한 경계를 보였다(p<0.05). 하지만 나머지 조직학적 요소들은 후방 에코 감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저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유방 초음파 검사에서 종괴내 결체조직의 양과 탄력섬유증의 정도에 의해 후방 에코 증감을 보여 단순히 후방 에코 감소 그 자체가 악성을 시사하는 소견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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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조업부문의 연료용 에너지원간의 대체성 분석 (An Analysis of Interfuel Substitution of Energy Demand in Korean Manufacturing)

  • 박창수;나인강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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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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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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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제조업부문에서 사용하고 있는 연료용 에너지원간의 대체관계를 정태 및 동태 선형 logit 모형을 이용하여 실증분석하여 이산화탄소 배출과 관련된 시사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료용 에너지원을 석유, 전력, 도시가스 및 석탄으로 분류하여 1981년~2002년까지의 연간자료를 이용한 추정결과를 요약하면, 첫째로 석탄의 가격탄력성은 비록 절대치에서는 작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도시가스의 가격탄력성이 다른 에너지원들에 비해서 크지만 1997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석유와 전력의 가격탄력성은 비탄력적으로 안정적인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각 에너지원의 교차탄력성의 추세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도시가스의 가격 상승에 따른 다른 에너지원으로의 대체 현상이 공통적으로 1997년 이후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도시가스의 가격 상승에 따른 석탄 및 석유로의 대체효과가 점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책적 시사점으로 첫째, 석유와 석탄의 가격탄력성이 비탄력적인 것은 향후 제조업부문에서 연료용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둘째로, 도시가스의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 석유와 석탄으로의 대체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따라서, 온실가스배출 저감을 위한 에너지 가격 정책으로는 도시가스의 가격 인하가 석탄과 석유의 소비 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시사점은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서 검증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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