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주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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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구치의 alendronate 도포가 재식 후 염증반응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TOPICAL ALENDRONATE APPLICATION ON INFLAMMATION OF REPLANTED RAT MOLAR)

  • 최성철;이긍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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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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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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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탈구치에 대한 alendronate(ALN)도포가 지연재식모델에 있어 염증반응의 억제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하고자 태생 6주된 54마리 SD Rat의 상악 제 1 대구치를 재식하였다. 실험군은 15분 자연건조 후에 즉시 재식군(I군), 60분 자연건조 후 HBSS 도포군(II군) 그리고 60분 자연건조 후 ALN 도포군(III군)으로 분류하였으며 각 군 간의 치근의 염증성 흡수상태, 치근의 대치성 흡수정도, 염증의 정도, 그리고 치주인대의 치유정도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I군은 II, III군에 비하여 염증의 정도나 치근의 염증성 흡수정도 등 전반적인 염증반응이 적었고, 치주조직의 재부착 및 재생의 정토가 가장 높았다. 2. II군에서는 전반적으로 염증이 가장 심하였으며, 치근흡수 또한 광범위하였다. 3. III군은 II군에 비하여 치근면에 국소적인 염증반응이 나타났으며 치근의 염증성 흡수 또한 국소적으로 발생하였다(p<0.001). I군에 비하여 치주조직의 염증반응은 증가하였으나(p<0.05) 염증성흡수와 대치성흡수에 있어서는 유의성이 없었다. 4. 각 군에서 대치성흡수의 양상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으며, 시간의 경과에 따라 약간의 증가가 있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탈구치가 구강 외에서 장시간 건조되었을 경우 ALN의 사용은 치근흡수를 억제하고 치주조직의 재생에 유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LN은 치아의 탈구시에 사용되는 여러 약재들의 대체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탈구치의 재식시 ALN 사용을 위한 적절한 용량과 도포용제재의 개발을 통하여 치아의 재식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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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중인 경구 치주질환치료제의 효과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도 조사 (Survey of the public's knowledge and opinions;the therapeutic effects of current orally administered drugs for periodontal diseases)

  • 손강배;양병근;이철우;김태일;구영;한수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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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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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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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이번 연구에서는 일반인의 치주질환 치료제에 대한 인식도를 설문을 통하여 알아보았고 현재 국내에서 시판중인 치주질환, 치료제를 의약품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한 치료제의 효과를 해당 약품의 성분과 관련된 문헌을 고찰함으로써 알아보았다. 재료 및 방법 : 일반인의 치주질환 치료제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열 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산업의학과에 정기 건강검진을 위하여 내원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치주질환 치료제를 조사하기 위하여 킴스 온라인 홈페이지를 이용하였다. 의약품 종합 검색 페이지에서 '추가조건 입력하기'의 '복지부 분류'란에 '231. 치과-구강용약'의 조건을 주어 검색하였다. 검색 결과로부터 경구 치주질환 치료제를 구별하여 정리하였다. 치주질환 치료제와 관련된 문헌을 조사하기 위하여 미국 국립도서관의 검색 서비스인 Pubmed 홈페이지를 이용하였다. 검색어는 각 지료제의 성분명과 치은염, 치주염, 치주질환의 조합어를 사용하였다. 결과 : 설문에 참여한 사람은 100명이었다. 이 중 85%는 치주질환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었으며 72%는 자신의 치주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14%는 치주질환 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었다. 61%는 치주질환 치료제에 관한 정보를 광고로부터 획득하였다. 향후 치주질환 치료제의 선택과 관련하여 35%는 치과의사에게, 24%는 의사에게 그리고 20%는 약사에게 문의하겠다고 대답하였다. 치주질환 치료제는 70개였다. 이 중 38개는 아스코르빈산 제제, 25개는 옥수수 불검화 추출물 제제, 5개는 저용량 독시싸이클린 제제였고 아보카도-콩 불검화물과 동양의학적 제제가 각각 한 개였다. 결론 : 치주질환 치료제에 대한 일반인의 인지도는 비교적 낮았으며 정보를 획득하는 주요 경로는 광고였다. 일반인들이 치주질환 치료제를 선택하는 데 치과의사는 큰 역할을 하지 못하였다. 시판중인 치주질환 치료제는 70개였다. 치료제는 다섯 개의 군으로 분류할 수 있었으며, 아스코르빈산 제제, 옥수수 불검화 추출물 및 저용량 독시싸이클린이 대부분이었고 아보카도-콩 불검화물과 동양의학적 제제는 각각 한 개였다. 옥수수 불검화 추출물과 저용량 독시싸이클린은 임상 연구에 의해 그 효과가 입증되었으나 아스코르빈산 제제는 임상 연구가 없었으며 따라서 이상적인 제제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문헌에 기초하여 볼 때 옥수수 불검화 추출물과 저용량 독시싸이클린만이 전통적인 치주질환 치료법(SRP)과 병행하여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

음주와 치주질환간의 관련성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Association between Alcohol Consumption and Periodontal disease)

  • 김지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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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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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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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에서 알코올 소비와 치주질환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4,328명을 최종분석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치주질환은 지역사회치지수를 이용하였다. 참조군은 비음주이며, 성별, 연령, 교육, 당뇨를 공변량으로 하여 음주경험, 음주빈도, 음주량, 음주 시작연령, 음주기간에 대한 이분형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30세이상 성인의 음주상태에 따른 치주질환 위험은 비음주군에 비해 한 번에 마시는 음주량이 7잔 이상인 경우에서 1.39배(95% CI=1.01-1.90) 위험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폭음빈도, 음주량, 음주기간이 증가할수록 치주질환 위험에 대한 용량-반응관계가 나타났다. 음주는 치주질환의 잠재적인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치과 의료인은 음주를 하는 경우 더 높은 치주질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금주와 정기적인 치과방문을 하도록 권고해야 할 것이다.

간접흡연자의 요코티닌과 치주질환의 관련성에 관한 융합연구 (The Urine Cotinine level and Periodontal Disease among Environmental Tobacco Smoke Exposure on Convergence study)

  • 김송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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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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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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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30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간접흡연노출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료는 2014년,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5,146명을 최종분석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치주질환은 지역사회 치주지수로 파악하였다. 이분형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였으며, 95% 신뢰구간을 산출하였다. 본 연구결과 성별, 연령, 교육수준, 그리고 수입을 보정한 경우에서 요코티닌 수준이 50ng/mL미만에 비해 550ng/mL이상인 경우에서 치주질환 위험이 2.08배(95% CI=1.73-2.50) 높게 나타났다. 요코티닌 수준과 치주질환 위험 증가에 대한 용량-반응관계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간접흡연자에서 요코티닌 수준이 증가할수록 치주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간접흡연에 대한 노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흡연자의 자발적인 금연참여를 권장하여야 할 것이다.

니코틴이 치주인대세포의 부착과 증식에 미치는 영향 및 니코틴에 의해 야기된 세포독성의 가역성에 대한 연구 (Effects of nicotine on the attachment and proliferation of periodontal ligament cells, and reversibility of nicotine-induced cytotoxicity)

  • 김혜경;박진우;최병주;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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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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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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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실험은 흡연이 치주인대세포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담배 부산물 중 하나인 니코틴이 지주인대세포의 부착과 성장 및 세포의 가역성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니코틴이 치주인대세포의 부착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치주인대세포에 니코틴을 투여한 후 1, 3, 6, 12, 24시간째 trypan blue 염색 후 부착된 세포수의 측정과 H&E stain후 형태학적 관찰을 하였고 니코틴이 치주인대세포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치주인대세포에 니코틴을 투여한 후 1, 4, 7, 11, 14일째 trypan blue 염색 후 증식된 세포수의 측정과 H&E stain후 형태학적 관찰을 하였다. 또 니코틴의 세포독성효과의 가역성 평가를 위하여 니코틴을 투여하고 1, 4, 7, 11일째 니코틴이 없는 새로운 배지로 갈아주어 2일 더 배양한 후 trypan blue로 염색하여 세포수를 측정, 비교하였고 H&E 염색 후 형태학적 관찰을 하였다. 실험결과 니코틴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치주인대세포의 부착율은 감소되었고 24시간 배양 후 2mg/ml, 0.5mg/ml, 0.1mg/ml니코틴 투여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부착억제가 관찰되었고(P<0.01) 형태학적 관찰결과 2mg/ml, 0.5mg/ml 니코틴 투여군에서는 대조해서 관찰되는 세포질의 확장이 관찰되지 않았다. 니코틴이 치주인대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본 결과 2mg/ml, 0.5mg/ml, 0.1mg/ml 니코틴 투여군에서 증식억제가 관찰되었고(P<0.01) 0.005mg/ml이하의 니코틴 투여군에서는 아무런 변화도 관찰되지 않았다. 14일 배양 후 형태학적 관찰결과 0.1mg/ml 니코틴 투여군에서 세포질내 공포를 관찰할 수 있었고 2mg/ml, 0.5mg/ml 니코틴 투여군에서는 세포의 괴사가 나타났다. 니코틴의 세포독성효과의 가역성평가결과 2mg/ml이상의 니코틴은 세포에 비가역적인 손상을 일으키며 0.5mg/ml, 0.1mg/ml 니코틴에 의한 세포독성은 초기에는 가역적이나 장기간 세포에 노출시키면 비가역적인 손상을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본 실험결과 담배의 구성성분 중 니코틴은 농도 의존적으로 치주인대세포의 부착과 증식에 영향을 주었고 니코틴의 치주인대세포에 대한 독성효과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시간이 지닐수록 비가역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흡연은 치주조직재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며 흡연의 기간과 정도가 치주질환의 심도 및 치주치료 후 불량한 치유반응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치주복합세균성 바이오필름에 대한 T 임파구 반응 (T lymphocyte response to periodontal complex bacterial biofilm)

  • 최점일;김성조;김수진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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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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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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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P. gingivalis biofilm을 쥐에 면역했을 경우 숙주의 면역체계중에서 T 임파구가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비교연구한 것으로 P. gingivalis biofilm은 단일 세균으로 구성된 것과, F. nucleatum과 복합된 것 공히 T 임파구가 유리하는 cytokine 중에서 IFN-gamma의 현저한 감소를 초래하는 것으로 판명되어, 향후 숙주 면역방어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중요한 지침자료를 제공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