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위생연구

검색결과 444건 처리시간 0.025초

상악 우측 대구치 구개면의 직접 시진 시 환자 머리 각도에 따른 술자의 목 주변 근육활성도 변화의 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Changes in the Muscle Activity around the Neck of the Operator according to the Patient's Head Angle at the Direct Visual Inspection of the Maxillary Right-side Molar Palatal Surface)

  • 이숙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11호
    • /
    • pp.209-216
    • /
    • 2018
  • 본 연구는 환자 구강내의 상악 우측 대구치 구개면 직접시진 시 환자 머리 각도의 변화에 따른 술자(치과위생사)의 목 주변 근육 활성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술자는 해당부위의 위치와 손고정, 기구 사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인지를 하고 있는 예비 치과위생사인 치위생학과 4학년 학생들로 표면 근전도, 목 각도계를 이용하여 목 주변 근육 활성도 변화의 자료를 수집하여 SPSS statistics 20을 이용해 Shapiro-wilk 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의 통계처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환자 머리의 각도를 주었을 때 각도를 주지 않은 자세 보다 술자의 위등세모근, 목세움근, 어깨올림근 근활성도가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술자의 머리 각도는 환자 머리 각도를 준 자세가 머리 각도를 주지 않은 자세 보다 머리 굽힘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과적으로 치아 처치 시 환자 머리 각도의 변화를 주는 것은 술자의 목 주변 근육의 과도한 근활성도를 줄이고 근육 피로도를 낮출 것으로 예상됨으로 치아 처치 시 환자의 머리 각도 변화의 시행을 추천한다. 이는 잘못된 자세의 반복행위로 인한 근육의 통증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한국어판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Dental Hygienist Satisfaction Survey)

  • 임순연;박지현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9권9호
    • /
    • pp.219-228
    • /
    • 2019
  • 본 연구는 직무만족 측정도구를 국내 실정에 맞게 수정하여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을 평가 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평가하고자 시행하였다. 직무만족 원도구의 54문항을 번역하여 내용타당도와 내용분석을 통해 총 35문항을 삭제하여 총 24문항으로 확정되었다. 연구결과 탐색적 요인분석에 의해 전반적인 만족, 소득, 환자관계, 직업적 시간, 개인시간, 실무관리, 진료활동, 동료관계로 구분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한 모형의 적합도는 대체로 기준에 충족하였다. 내적 일관성을 검증한 결과 Cronbach's ${\alpha}$은 전반적인 만족 0.918, 소득 0.833, 환자관계 0.804, 직업적 시간 0.675, 개인시간 0.939, 실무관리 0.739, 진료활동 0.757, 동료관계 0.742로 나타나 신뢰할 만한 수준의 측정도구임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에 따라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는 적합하다고 검증되었다. 향후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 연구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부산 일부지역 보건계열과 비보건계열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구강보건행태와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견해 (The Research on Oral Health Behavior and Oral Health Education according to Gender of Health and Non-health Related College Students in Some Areas of Busan)

  • 김민지;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1호
    • /
    • pp.373-382
    • /
    • 2021
  • 본 연구는 보건계열과 비보건계열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구강보건행태와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견해를 알아 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구강보건행태 중 학교내에서 칫솔질, 전문가 구강보건교육 경험 보건계열에서 많았다. 구강보건관련 정보를 얻는 경로는 남학생은 보건계열, 비보건계열 모두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가 가장 높았고, 여학생은 보건계열에서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 비보건계열은 치과 병(의)원에서가 가장 높았으며, 구강보건교육 필요는 남학생 중 보건계열은 76.4%, 비보건계열은 48.3%, 여학생은 보건계열은 80.3%, 비보건계열은 60.4%이었다. 구강보건교육 참여는 남학생 중 보건계열은 81.9%., 비보건계열은 68.1%, 여학생 중 보건계열은 84.8%, 비보건계열은 73.3%이었다. 선호하는 구강보건교육방법은 보건계열에서 칫솔질 시행 등 체험교육, 비보건계열은 치과의사 또는 치과위생사의 강의가 가장 높았다. 선호하는 구강보건교육 장소는 학교 내가 가장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대학생의 전공과 성별에 따라 적절한 구강보건교육의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여 대학교 내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구강보건지식과 태도 및 행동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한국 노인의 구강보건행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tress on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Behavior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Korean Elderly)

  • 신수일;홍민희;심선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2호
    • /
    • pp.826-835
    • /
    • 2020
  • 본 연구는 노인의 구강보건행위가 건강관련 삶의 질(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의 매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5)를 활용한 이차 자료분석 연구이다. 65세 이상 노인 8,148명을 대상으로 사회 경제상태, 건강 상태, 흡연 및 음주 습관, 스트레스 여부, 그리고 구강보건행위(칫솔질 횟수, 정기적인 치과 검진여부, 치간 세정도구 사용)를 조사하였으며 건강관련 삶의 질 측정을 위해 EuroQol-5 Dimension(EQ-5D) index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사회경제학적 수준이 낮거나 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노인들에서 HRQOL이 낮았으며, 칫솔질 횟수가 적거나 정기적인 치과방문을 하지 않거나 치간 세정도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노인들에서 HRQOL이 낮았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노인의 삶의 질에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구강보건행위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의 구강보건행위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매개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증진을 위해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수행할 때 스트레스 해소 및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포함한 융합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그러한 정책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비대면 수업이 치위생과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및 학습몰입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un-contact lecturess on dental hygiene and students'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nd learning immersion on major satisfaction in the COVID-19 situation)

  • 도유정;민희홍
    • 산업융합연구
    • /
    • 제20권2호
    • /
    • pp.71-78
    • /
    • 2022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전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비대면 수업 상황에서 치위생과 학생들이 인지하는 치위생 전공 교육에 적응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료 수집은 2021년 6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서울·충청·강원 지역 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을 편의표본추출 하였으며 자기기입식 설문법으로 작성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수의 차이는 t-검정, 일원분산분석을 하였고, 사후검정은 Tukey로 검증하였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을 하였고, 치위생과 학생의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ultiple regression으로 하였다. 치위생과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은 3.57점이었고, 학습몰입은 3.02점이었으며, 전공만족도는 3.54점이었다. 치위생과 학생들은 학년이 높고, 대학생활 만족도가 높을수록, 학습몰입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이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공만족도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대학생들의 직업평가기준과 치과위생사 직업에 대한 인식 분석 연구 (Occupational Evaluation Criteria and Dental Hygienists of Some College Students Occupational Perception Analysis Study)

  • 윤성욱
    • 산업융합연구
    • /
    • 제21권1호
    • /
    • pp.1-8
    • /
    • 2023
  • 본 연구는 일부대학생들의 치과위생사 직업에 대한 자질, 직업평가기준, 전문직관을 조사로 치과위생사 직업에 대한 인식을 설문조사하여 SPSS WIN18.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치괴위생사에게 필요한 자질 10항목 중 '치위생학의 전문적 지식'과 '치위생기술'이 가장 높았다. 직업평가요인 평균은 4.06으로 치괴위생사 직업평가요인 평균 3.80보다 높았다. 직업선택(평가) 요인 중 '안정적인 직업', '직장 분위기와 인간관계가 좋은 직업' 평균이 가장 높았으며 '사람들과의 접촉이 있는 직업', '독립적인 직업' 평균은 가장 낮았다. 치괴위생사 직업평가요인은 '사람들과의 접촉이 있는 직업',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직업'이 높았으며 '높은 임금', '높은 승진 기회의 가능성'이 평균은 낮게 나타았다. 일반적인 특징과 치위생전문직관회귀분석 결과 전공계열이 비보건계열인 경우 치과위생사에 대한 전문직업성이 높아지는 결과로 분석되었다. 총괄적으로 치과위생사에 대한 자질향상과 직업평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직업평가 및 치위생전문직관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개선사항을 모색하는 노력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인문계 3학년 여자 고등학생의 입시스트레스와 구강관리 자기효능감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Enterance Exam Stress and Oral Care Self-Efficacy in 3rd year Girl High School Students)

  • 조혜은;정경이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3권8호
    • /
    • pp.551-561
    • /
    • 2019
  • 본 연구는 인문계 3학년 여자 고등학생의 입시스트레스와 구강관리 자기효능감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8년 6월부터 7월까지 G지역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여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입시스트레스의 하위영역 중 시험긴장/성적부진이 3.07점으로 가장 높았고, 여가생활부족 2.83점, 미래불확실성 2.57점, 부모압력 2.44점 순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입시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시험긴장/성적부진 스트레스와 관련된 변수는 학업성적(p<.01), 가족소득수준(p<.05), 주관적 구강건강상태(p<.05), 일일칫솔질횟수(p<.01)이었다. 구강관리 자기효능감의 하위영역별 수준은 칫솔질 자기효능감이 3.13점으로 가장 높았고, 치과방문 2.80점, 치간청결 2.64점 순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구강관리 자기 효능감을 분석한 결과, 칫솔질 자기효능감과 관련 있는 변수는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우식성 간식 섭취(1일 기준), 우식성 음료 섭취(1일 기준)이었다(p<.01). 입시스트레스 하위영역과 구강관리 자기효능감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입시스트레스가 높을 수록 구강관리 자기효능감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입시스트레스가 높은 학생의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관리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구강보건행동을 쉽게 수행할 수 있는 학교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전문직업적 신념 및 태도 (Professional Belief and Attitude of Dental Hygiene Students)

  • 양승경;김영남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0권4호
    • /
    • pp.287-293
    • /
    • 2010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 양성 교육제도의 빠른 변화와 양성 교육기관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치과위생사의 내재적 전문성에 대한 관심과 논의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절실할 것으로 인식하여 현행 치과위생사 양성 교육을 받은 치위생(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 전문직업적 신념 및 태도 즉 전문직업성을 측정하였다. 연구대상은 전국 23개 대학의 치위생(학)과 2010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09년 4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연구자가 직 간접 방문 및 우편, E-mail을 통하여 연구의 목적에 관한 설명 후 설문지를 배부 실시 후 회수하였으며 총 934부를 통계 처리하였다. 1. 치과위생상 양성 교육기관의 학위과정에 따라 전문직업성의 각 요소는 '전문조직의 준거성', '공공봉사에 대한 신념', '자율성'은 p<0.001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자기통제'와 '소명의식'에서 p>0.05로 나타났다. 2. 치과위생사 양성 교육기관의 권역에 따라 치과위생사 전문직업성 요소는 '전문조직의 준거성'과 '소명의식'은 지역별로 p<0.001수준, '공공봉사에 대한 신념'과 자율성은 p<0.01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자체규제에 대한 신념'은 p>0.05로 나타났다. 3. 치과위생사 양성 교육기관의 학제개설 배경에 따라 치과위생사 전문직업성 요소는 '전문조직의 준거성', '공공봉사에 대한 신념', '소명의식', '자율성'에서 p<0.001수준, '자체규제에 대한 신념'은 p<0.05수준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연구대상자의 배경요인에 따라 치과위생사 전문직업성은, 학사학위과정에 따라 p>0.05, 권역별, 학제의 개설배경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p<0.001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문직업적 신념과 태도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기본적인 덕목일 뿐 아니라, 사회적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지만, 현행 양성교육기관의 학위과정, 권역, 학제개설 배경에 따라 즉 양성교육기관의 배경에 따라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치과위생사 양성 교육에 있어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 치위생 전공 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공감능력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Empathy Abilities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ies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 김선주;김한홍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304-313
    • /
    • 2013
  • 본 연구는 치위생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공감능력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편의 추출된 충청북도 소재 3개 대학교, 대전광역시 1개 대학교, 경상남도 1개 대학교로 578명의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3년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수집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대인관계능력 평균은 $3.23{\pm}0.49$점, 의사소통능력의 총점은 $85.80{\pm}10.12$점, 공감능력의 총점은 $83.27{\pm}8.37$점이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대인관계능력은 연령(p<0.001), 학년(p<0.001), 임상실습경험(p<0.001), 전공만족도(p=0.016, p=0.018, p=0.04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3.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대인관계능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결과, 대인관계능력은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각각의 하위 항목들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강하게 보였다(p<0.01). 4.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들을 파악하기 위해 분석한 결과, 연령(p=0.037), 임상실습경험(p<0.001), 의사소통능력(p<0.001), 공감능력(p<0.001)이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57.2%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의사소통능력과 공감능력은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성인기로의 발달 과정을 거치고 있는 미래의 보건의료인력인 치위생 전공 대학생의 원만한 대학생활과 성공적인 대인관계 형성을 위해 이들 변수를 고려한 교과과정 개발 및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치위생(학)과 임상실습 표준화 방안 (Study of Clinical Practice Standardization in Dental Hygiene)

  • 신선정;김미정;양진영;유지수;정아연;신명숙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1-11
    • /
    • 2017
  • 전국 82개의 치위생(학)과의 임상실습 교과목은 필수 교과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임상실습 기관은 대학병원부터 개인 치과의원까지 범위가 넓고, 실습시간별 교육환경이 달라 임상실습 내용과 평가방법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치위생학 교육과정과 실무와의 연계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임상실습 표준화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 2차 직무기술서와 선행연구에서 파악한 임상실습 항목을 목록화 하여 총 156개 항목 중 74개(47.4%)의 임상실습 내용을 추출하였으며 각 임상실습 내용에 대해 필수 및 선택실습 여부, 실습시기, 활동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실습일정은 전반부(1주차), 중반부(2~3주차), 후반부(4주차)로 구분하고, 활동방법을 관찰, 준비, 수행, 교육으로 구분하여 임상실습 기관에서 학생들에게 임상실습을 지도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진행하였다. 각 대학별 교과과정을 기반한 임상실습 내용 배치를 위해서는 임상실습 선수교과목으로 이수한 임상치의학 교과목을 중심으로 임상실습 내용을 구성하도록 하여 단계별로 임상실습 내용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기관과 임상실습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뿐 아니라 표준화된 임상실습 프로토콜이 제시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