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추후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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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장애인 보조기구 제공 시스템에 대한 소고 (A Report of the Assistive Technology Service Operating System for the Disabled in Sweden)

  • 최영순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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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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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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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스웨덴의 장애인 보조기구 제공 시스템을 검토하고, 우리나라의 장애인 보장구건강보험 급여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제공하고자 하였다. 스웨덴에서는 장애인구의 약 10%가 보조기구를 사용하고 있는데, 보조기구 제공을 위해서 중앙정부, 지역정부(란스팅 21개)와 지방정부(콤뮨 290개)의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건사회부 산하의 보건복지국가위원회에서는 지식기반 지침을 개발하고, 장애인정책개발국에서는 장애인 보조기구 정책을 모니터링하며, 장애인 보조기구기술연구소에서는 보조기구 개발연구 및 평가와 보조기구 전시장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정부(란스팅)와 지방정부(콤뮨)는 보조기구 대여 및 추후관리를 담당하는데, 지역정부(란스팅)별로 보조기구센터를 운영하며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심리치료사, 간호사가 처방을 담당한다. 특기할 점은 장애인 보조기구를 무료로 대여하고 추후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과 사용이 끝난 보조기구는 회수하여 재활용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처방자격자가 장애진단 담당의(우리나라 시스템)가 아니라 지역 및 지방정부에서 고용한 전문 인력이므로 대상자의 상태를 잘 파악하여 처방을 하고 추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체계적 건강관리프로그램이 모성과 미숙아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the Systemic Follow up Health Care Program on the Health Promotion and the Risk Reduction in Premature Infants and Their Mothers)

  • 안영미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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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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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9-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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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asystemic follow-up care program on health promotion and risk reduction in 64 high-risk infants(HRI) including premature infants and their mothers. Method: The intervention consisted of systemic NICU education, tele-counseling and 3 home visits in 6 months.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either the intervention group or the control group receiving the conventional NICU education without the tele-counseling and home visiting. Infant health promotion was measured using physical assessment, types of health problems, reflexes, OPD visiting history, DDST, immunization, feeding assessment, Infant death rate, etc. Maternal self-esteem, postpartum depression and family function were measured using the maternal self-report inventory(MRI), EPDS, and family apgar score(Fapgar), retrospectively. Result: All premature infants in the intervention group were in the normal range of growth and development, and the regular vaccination schedule. The health problems in the intervention group were addressed early so not to develop into adverse effects. The follow-up program for 6 months showed beneficial effects on MRI, EPDS, and Fapgar. Conclusion: A systemic follow-up health care program is beneficial on health promotion and risk reduction in 64 HRI including premature infants and their mothers.

저소득층 건강검진 유소견자의 의료이용 양상 및 관련요인 (Health Care Utilization Pattern and Its Related Factors of Low-income Population with Abnormal Results through Health Examination)

  • 권복순;감신;한창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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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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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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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2년도 군위군 내 30세 이상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유소견자로 판정된 263명에 대하여 설문지를 이용하여 추후의료기관 이용여부와 관련요인을 조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추후의료기관 이용률은 51.0%이었으며, 미이용률은 49.0%이었다. 단순분석결과, 추후의료기관 이용률은 소인성 요인에 있어서는 남자의 경우, 건강관심도가 높은 경우, 질병이 오는 이유가 팔자나 운명적이지 않다는 경우, 검진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경우, 검진결과를 통보 받을 당시 느낌이 걱정된다는 경우가 의료기관 이용률이 높았다(P<0.05). 가능성 요인에서는 의료보장형태가 의료급여인 경우, 과거 2년간 건강검진 경험이 있는 경우, 단골의료기관이 있는 경우, 검진결과를 인지하는 가족이 있는 경우에 추후의료기관 이용률이 높았다(P<0.05). 필요성 요인에서는 검진결과를 본인이 인지한 경우, 판정결과가 건강에 심각하다는 경우, 검진결과를 통보받는 방법이 우편과 전화통보를 받은 경우, 검진결과에 대한 가족반응이 있는 경우, 보건지도가 있는 경우가 추후의료기관 이용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의료기관 이용여부를 종속변수로 하고 단순분석에서 유의한 관련이 있는 변수를 독립변수로 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판정결과를 받을 당시 느낌이 걱정이 된 경우, 의료보장형태가 의료급여의 경우 (P<0.05), 과거 2년간 검진경험이 있는 경우(P<0.05), 검진결과에 대한 가족의 반응이 있는 경우(P<0.01)가 의료기관을 더 이용하였다. 추후 의료기관을 이용한 방문시점은 통보 후 8-15일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16-30일 순이었다. 재검결과 당초와 같은 질환이 69.4%, 정상이 23.1%, 당초와 다른 질환이 7.5%이였으며, 정밀검사 후 치료유형에서는 규칙적 치료가 39.6%로 가장 높았으며, 치료하지 않은 경우가 34.4%, 치료중단이 11.8%이었다. 추후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은 이유는 가벼운 질환인 것 같아서가 32.4%로 가장 높았으며,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결과가 정상이라서, 이전부터 알고 있는 질병으로 치료 중이어서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 저소득층의 건강검진 실시 후 의료이용 제고와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국가와 검진기관, 보건기관, 가족 등이 연대가 되어야 하겠다. 국가에서는 차상위계층의 의료이용문제점을 해결하여 의료이용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여야 하며, 검진기관과 보건기관에서는 건강검진 전에 검진의 필요성, 의의, 올바른 수검지도를 실시하고, 건강검진 통보 시에는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방문 등을 통하여 추후관리를 하는 것이 의료기관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올바른 해석, 의료이용의 필요성, 해당 질환에 대한 정보에 대해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을 포함한 보건지도가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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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어머니 건강교육프로그램이 자녀 건강관리행위와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the Health Education Program for Mothers with Developmental Disabled Children on Health Care Behavior and Parenting Stress)

  • 김혜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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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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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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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발달장애 아동을 가진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건강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관리행위와 양육스트레스 수준을 비교하여 효과를 검정한 비동등성 사전사후 대조군 실험설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발달장애 아동의 어머니로 실험군 28명과 대조군 26명으로 총 54명이다. 건강교육프로그램은 전문가 집단 토론과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하여 개발하였으며, 프로그램 적용은 주 2회 교육으로 총 4주간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의 전반 2주간은 신체적 건강교육 내용이며, 후반 2주간은 사회심리적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사전, 사후, 추후를 통해 자료 수집을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repeated measure ANOVA를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프로그램 적용 전, 프로그램 적용 후, 그리고 4주후에 따라 건강관리행위 수준은 향상되고, 양육스트레스는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건강교육프로그램이 대상자의 건강요구에 적합하였고, 건강관리행위 수준 향상과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향후에도 발달장애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고등학생이 지각하는 건강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the perceived healthcare ability of high school students)

  • 한수정;김미란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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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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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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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이 지각하는 건강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D시 고등학생 최종 119명을 대상으로 2020년 5월 7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하였다.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검정, 일원 분산분석,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고등학생이 지각한 건강관리능력은 가족기능의 하위영역인 가족결속력(r=.65, p<.001), 가족적응력(r=.54, p<.001)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고등학생의 건강관리능력에 유의한 영향요인은 성별(β=.17), 자신의 건강상태 인식(β=.23), 가족결속력(β=.45)으로 확인되었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50%로 나타났다. 추후 고등학생들이 지각하는 가족기능과 고등학생의 건강관리의 실천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성인기를 위한 건강교육 프로그램 중재 및 효과 검증 연구를 제언한다.

당뇨병 노인환자의 구강보건교육 시 고려사항 분석: 포커스 그룹 인터뷰 (Analysis of considerations in oral health education for elderly diabetic patients: Focus group interview)

  • 김지화;이혜경;강경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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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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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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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 중 일반인과 당뇨병 진단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그룹 인터뷰를 통해 구강건강과 구강보건교육 시 고려사항을 파악하고자 위함이다. 연구 대상자는 G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는 65세 이상 건강인 5명과 당뇨병 환자 5명을 2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 당 60-70분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핵심 주제는 '당뇨병과 구강질환과의 연관성에 관한 지식', '구강건강상태', '구강건강관리 방법', '구강보건교육 시 고려사항' 4가지의 주제모음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건강인들은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이 치주관리방법, 임플란트, 전체적 구강관리, 전신건강이라고 대답하였고, 당뇨병 환자들은 당뇨병, 치주관리방법, 구강관리실천의 중요성이라고 대답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추후, 당뇨병 노인환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보건대학생과 의과대학생 간의 개인건강기록(PHR) 인식 비교 (The Comparison of Recognizing Personal Health Record Between Healthcare Students and Medical Students)

  • 백은혜;임성원;김한결;이현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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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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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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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보건의료의 이용이 의료서비스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되어가면서, 환자 본인의 건강정보관리와 알 권리 보장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따라 환자 자신의 건강정보를 알기 위하여 자신의 의료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도구인 개인건강정보(PHR)의 중요성이 증가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의료이용자(보건대학생)와 의료제공자(의과대학생) 간의 개인건강기록(PHR)의 이해정도, 활용, 관리에 대해 조사한 후 두 연구대상 간의 차이를 비교함에 있다. 이 연구의 조사대상은 보건학 전공 학부생과 의과대학생을 선택적으로 선별하였고, 2011년 4월에서 5월까지 보건대학생 106부, 의과대학생 102부를 조사하였다. 개인건강기록(PHR)의 이해정도, 기록의 중요도, 제공기능의 도움정도, 시간 비용 효율성을 t-test를 통해 비교하였다. 또한 개인건강기록(PHR)의 형식과 관리 운영주체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x^2$-test를 하였다. 개인건강기록(PHR)의 이해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보건대학생의 주관적, 객관적 이해 정도의 평균(3.51점, 3.58점)이 의과대학생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개인건강정보(PHR)의 중요도는 알레르기이력, 가족질병이력이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기능에서는 신체검사 모니터링과 건강 유해요인 관리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효율성에서는 시간 절감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개인건강기록(PHR)의 관리에서 제공형식은 통합형 방식이 우세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운영주체에서는 보건대학생은 본인이 관리하겠다는 응답이 50.0%로 우세하였고, 의과대학생은 의료기관이 관리하는 것이 52.8%의 분포를 보였으며 두 집단 간의 차이는 유의하였다. 현재 개인건강정보(PHR)에 대해 많은 수요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다. 앞으로 개인건강기록(PHR)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연령대별, 질환에 따른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연구는 이전에 시도되지 않았던 의료소비자와 의료제공자의 입장에서 두 집단 간의 차이를 서술함으로써 향후 개인건강기록(PHR)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정신건강 어려움이 있는 국내 초등학생의 학교-기반 중재 : 체계적 고찰 (School Based Intervention with Mental Health Problem in the Elementary School : Systematic Review)

  • 김기웅;조선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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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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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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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가진 국내 초등학생의 학교기반 중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추후 더욱 효과적인 정신건강 관련 학교 기반 중재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PRISMA 체크리스트와 흐름도를 통해 체계적 고찰을 시행하였고, 데이터베이스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가과학기술센터, 국회도서관을 이용하였다. 대상 연구의 중재 특성, 대상자 특징, 평가도구로 분석하였다. 최종적으로 25개의 연구를 선정하였으며, 학교 기반 중재 특징에 따라 심리교육 중재(자기관리기술, 사회기술, 사회정서학습), 행동 중재(긍정적 행동지원, 모델링), 심리치료 중재(미술치료, 상담치료 및 부모교육), 레크리에이션 중재(로봇 중재, 원예치료)로 분류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로는 지적장애가 가장 많았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평가 영역은 주로 정서의 변화, 주의력의 변화를 알아보는 도구가 사용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학교기반 중재의 연구 분야, 대상자, 평가도구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는 추후 더욱 효과적인 정신건강 관련 학교기반 중재를 마련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본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위암 수술 후 환자의 정보 요구 (Informational Needs of Postoperative Gastric Cancer Patients)

  • 김애란;최민규;노재형;손태성;배재문;김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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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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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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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의료진은 암 환자들에게 적절한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암 환자들이 자신의 질병과 치료에 대한 불확실한 상황을 극복하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실제 알고자 하는 정보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위암 수술 후 환자의 정보 요구 경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위암 수술 후 환자로, 2008년 11월 18일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에서 주관한 '위암 환자의 날' 행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고, 수집된 190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설문 도구는 검사, 치료, 예후, 추후 관리, 성 생활, 위암 관련 정보 영역과 7개의 단일 문항의 총 37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결과: 정보 요구는 예후, 치료 기간 동안 스스로 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 추후 관리, 위암 관련 정보, 치료, 검사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문항별로 살펴보면, 예후, 식이, 치료 중의 건강 관리와 관련한 문항에서 높은 정보 요구를 보였다. 대상자의 연령이 젊을수록 검사, 치료, 성 생활, 위암 관련 정보 영역의 정보 요구가 높았다. 결론: 기존에 축적된 병원의 치료 결과 및 예후 자료에 근거한 객관적인 예후 관련 정보를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암 환자 및 보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그리고 치료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절한 정보를 전달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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