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육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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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영재의 영재성 평가를 위한 도구 개발 (Development of Evaluation Method for Competition Intelligence of Sport Talented Children)

  • 김광회;김원현;김도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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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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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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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어린 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권역별 대학교를 중심으로 체육영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및 잠재력 검사를 통해 선발운영토록 한다. 하지만 현재 시행 중인 이러한 선발방법은 체육영재 학생들에 대한 질적 평가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특히 측정시점에서의 체력, 체격요인에 의하여 상위 순위에 의하여 체육영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써 대상 학생들에 대한 잠재적 능력의 평가 및 내재적 평가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윤영길(2011)의 경기지능을 바탕으로 체육영재의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관찰방법에 기초한 영재성 판별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회에 걸친 전문가 협의를 통해 체육영재 판별을 위한 하위요인을 추출하였으며, 추출된 하위요인을 바탕으로 현장 지도자들의 관찰방법에 기초한 훈련지능, 학습능력, 실천지능의 요인별 16개의 평가문항을 개발, 제시하였다. 제시된 평가문항은 체육영재 학생들의 질적 평가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아울러 체육영재 선발을 위한 내재적 평가 방법으로의 활용도 기대해 본다.

초등학생 체육영재의 운동능력 검사를 위한 인지민첩성 측정방법 개발 (The Development of Method for Cognitive Agility of Elementary Sports Gifted Student)

  • 김도윤;김원현;김영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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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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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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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체육영재를 판별하는 종목으로써 인지능력과 함께 체력요인을 통합하여 평가하기 위한 측정방법을 개발함에 있다. 개발된 종목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2~6학년 초등학생 369명(체육영재와 비영재 포함)을 대상으로 체격 및 체력, 인지민첩성 측정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녀 저학년과 고학년 체육영재의 인지민첩성 성공빈도는 비영재보다 높았다(p<.05). 인지민첩성 소요시간은 남녀 체육영재 집단이 비영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5). 인지민첩성은 모든 체격요인간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p<.05). 남녀 체육영재의 50m달리기와 사이드스텝은 인지민첩성 시간과 상관성이 있었다(p<.05). 공간지각력은 고학년 체육영재 집단이 비영재 집단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인지민첩성은 남녀 고학년 체육영재 집단에서 공간지각력과 유의한 정적 상관성을 보였다(p<.05). 이상의 결과들은 본 연구에서 개발된 인지민첩성 평가종목이 초등학교 남녀 학생들의 인지력과 민첩성을 반영하는 통합적 평가방법임을 나타낸다.

체육영재 선발 및 육성을 위한 스포츠 심리학의 현장적용 사례 (Sport Psychological Application's Instance for the Kinesthetic Gifted Children's Selection and Upbringing)

  • 안정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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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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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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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09년 7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실시된 부산대학교 체육영재센터의 체육영재양성 사업에 참가한 스포츠심리 분야의 현장사례 연구이다. 부산대 체육영재센터는 부산 울산 경남의 초등학교 1,2,3 학년 중 남 여 구분없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3차에 걸친 운동능력 검사와 운동적합률 검사를 통해 60명(육상:40명, 수영:10명, 체조: 10명)의 체육영재를 선발하여 운영하였다. 하계 및 동계 캠프와 매주 토요일을 활용하여 종목별 전문훈련을 진행하였다. 스포츠 심리학 분야에서는 몇 가지 실험적인 현장적용을 시도하였고,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경우에는 보충설명을 제공하면 검사지를 통한 심리측정이 가능하고, 3학년의 경우는 추가 설명이 없어도 충분히 실시할 수 있었다. 둘째, 다중지능검사는 체육영재들의 지능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유용하며, 심리상담 기초자료로써 효휼성이 높았다. 셋째, 체육영재들의 성격은 대체로 외향적이면서 직관과 감정을 선호하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넷째, FAIR 집중력 검사에서는 사후 측정 시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제시되어, 체육영재 프로그램이 주의 집중력을 높이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다섯째, 자체 개발한 체육과제 집착력 검사지와 체육활동 자기관리 검사지는 추가적인 타당도와 신뢰도 검사과정을 거친다면 공식적인 심리측정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체육영재의 영재성 평가도구에 대한 타당도 검증 (Validation of the Developed Evaluation Method for Competition Intelligence of Sport Talented Children)

  • 김광회;김원현;김도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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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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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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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김광회 등(2015)의 체육영재의 영재성 검사도구에 대한 타당도를 검증하는 연구로써 이를 위하여 총 3회에 걸친 지도자 관찰평가를 실시하였다. 이 후 관찰평가 결과의 하위영역(실천지능, 학습지능, 훈련지능)과 영재 학생들의 체력 및 종목적합률(KOSTASS) 향상도간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종목별 지도자의 영재성 하위 영역간 상관성은 모든 영역에서 0.8 이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둘째, 체육영재성의 모든 하위영역은 제자리멀리뛰기, 50m 달리기, 사이드스텝 테스트 향상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성을 보였다(p<.05). 셋째, 체육영재성의 모든 하위영역은 KOSTASS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p>.05). 이상의 결과는 김광회 등(2015)이 제시한 영재성 평가도구가 체육영재 학생들의 기초체력 요인의 향상도 수준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학습과정이 요구되는 체력요인에 대한 상관결과는 체육영재성 평가도구가 학습과정 및 과제습득 수준을 포함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학·체육 융합영재교육 프로그램이 초등영재 학생들의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Program for Science-Physical Education on Self-Efficacy of the Gifted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 이호민;손정우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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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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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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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과학 체육 융합영재교육 프로그램이 초등영재 학생들의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있다. 그래서 초등영재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제 8시간의 과학 체육 융합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사전-사후 자아효능감 검사와 면담을 통해 영향과 원인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 체육 융합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영재학생들의 자아효능감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특히 '자신감'과 '과제 난이도 선호'에서 통계적인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과학 체육 융합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영재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으며 특히 산출물이 실제 현장에 적용될 때 자신감을 더 높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로부터 영재 학생들의 자아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출물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단계까지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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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들의 낙관성 수준에 관한 연구 (A study of optimism level in the sifted)

  • 윤현석;김언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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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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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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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유형별 낙관성의 수준과 차이를 연구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과학영재 science gifted, 체육영재athleties, 미술영재art, 음악영재music, 학문영재academic, 그리고 평재mainstream students를 각각 60명씩 표집하였으며, 이들의 낙관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Seligman의 낙관성 검사를 사용하였다. 영재들의 낙관성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Seligman이 제시한 낙관성 해석방법을 이용하였고, 영재유형간 낙관성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변량분석을 하였으며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때는 Duncan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영재들의 낙관성 수준은 대체로 다소 비관적 수준을 나타내었고, 학문영재와 과학영재의 낙관성 수준이 미술영재와 체육영재의 낙관성 수준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영재와 평재 간의 낙관성 수준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결과로 미루어 볼 때 영재의 성공과 행복 그리고 국가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영재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반성적 사고가 요구된다고 하겠다.

체육영재 프로그램을 통한 주의 집중력 변화 (Concentration Variation through Sport Talented Children's Training Program)

  • 안정덕;한남익;김정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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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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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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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연구의 목적은 체육영재로 선발되어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받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주의집중력 변화를 일반 어린이들과 비교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실험군은 2010년 4월부터 부산대학교 체육영재선터에서 선발되어 훈련중인 59명(남:32, 여;27)이고, 통제군으로는 부산시 해운대구와 금정구, 진구에 위치한 3개 초등학교에서 148명이 참여하였는데, 이들 중 현재 운동선수로 활동하고 있거나 과학 분야에 영재로 선발되어 영재교육원에서 별도로 사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제외하고 최종 80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집중력 측정은 H. Moosbrugger & J. Oehlschagel이 제작하고, 오현숙[22]에 의해 한국판으로 표준화한 FAIR 주의집중력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SAS 9.1 버전을 이용하여 공변량분석에 의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 하였다. 첫째, 체육영재집단과 일반학생집단 모두 FAIR 주의집중력 3개 하위요인에서 8개월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체육영재 집단과 일반학생 집단간 사후 측정값의 변화에서는 주의집중력 모든 하위영역에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특히 사후 측정값을 활용한 일원변량분석에서도 집단별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초등학생의 신체활동 자기관리 검사지 개발 (Development of Physical Activities Self-Management Questionnaire of Elementary Students)

  • 안정덕;정상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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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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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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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초등학생의 자기관리의 특성을 분석하고 신체활동 자기관리의 검사지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일반학생에서부터 체육영재로 선발되어 훈련받고 있는 학생, 그리고 현재 각급 학교에서 운동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들까지 망라하여 총 1005명의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단계별로 전문가 회의, 귀납적 범주화, 문항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고, 변별타당도 검증을 위해 집단 간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거쳐 초등학생의 신체활동 자기관리 요인은 운동관리, 생활관리, 재미, 자신감, 부모의 지지, 대인관계 6요인 총 24문항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변별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일반 어린이와 체육 영재 어린이의 집단 간 신체활동 자기관리를 검증한 결과 운동관리, 대인관리, 재미, 자신감, 부모의 지지, 대인관계의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체육영재 어린이가 일반 어린이 집단에서 보다 신체활동 자기관리의 모든 하위요인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초등학교 현장에서 신체활동 자기관리를 진단하는 검사지로서의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체육교사의 체육평가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A Narrative Inquiry on Korea Science Academy Physical Education Teachers's Assessment Experiences)

  • 이종민;이근모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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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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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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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내러티브 연구는 KAIST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체육교사가 실행했던 체육평가의 경험을 기술하고 그 과정에서 탐색되는 교육적 의미들을 해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참여자는 결정적 사례표집법에 의해서 선정된 두 체육교사이다. 자료수집은 연구 참여자의 공식적 인터뷰를 중심으로 연구자의 필드노트, 비공식적 인터뷰, 각 종 회의록, 학생의 강의평가, 연구자와 연구참여자의 이메일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자료의 분석은 귀납적인 범주화 과정을 거쳤으며 연구의 진실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화된 자료의 통합, 동료 연구자에 의한 조언과 지적, 연구텍스트에 대한 연구 참여자의 지속적인 확인과정을 거쳤다. 연구참여자들은 KAIST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체육평가를 실행하면서 간소화된 평가에 따른 체육수업의 질적 발전, 평가결과 정리에 따른 잡무로부터의 해방, 체육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개선, 과도한 경쟁이 없는 안전한 수업의 실현, Pass/Fail 평가의 전이가능성 확인과 같은 평가의 효과성을 경험함과 동시에 체육평가의 타당도와 신뢰도 확보에 대한 고민, 체육수업을 하찮게 생각하는 학생의 등장, Fail을 부여할 수 없는 현실과 같은 평가의 한계를 경험하였다. 이러한 두 체육교사의 체육평가 경험은 좋은 체육수업과의 조우, 체육수업 비평으로의 초대,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체육문화의 시작이라는 3가지 교육적 의미로 해석되었다.

남녀 초등학교 체육영재 학생들의 골연령에 따른 체격, 체력변화에 관한 종단연구 (Tracking of Physique and Physical Fitness According to Bone Age in Athletically Gifted Children from age 7 to age 12 years : 3 year Longitudinal Study)

  • 김도윤;김원현;김영욱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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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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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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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초등학교 체육영재 학생들의 골연령이 체격 및 체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2년 부터 2016년까지 총 3년간 초등학교 남녀 체육영재 103명의 종단적 골연령, 체격, 체력변화 자료를 바탕으로 구조방정식모형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남녀 저학년(1~3학년)의 골연령은 체격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만 체력변화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둘째, 남자 고학년(4~6학년)의 골연령은 체격변화 및 5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에 직접효과를 주었으며, 팔굽혀펴기, 앉아 농구공던지기, 제자리멀리뛰기에 간접효과를 주었다. 셋째, 여자 고학년(4~6학년)의 골연령은 체격변화 및 윗몸일으키기, 사이드스텝에 직접효과를 주었으며, 50m 달리기, 하프스쿼트 점프, 제자리멀리뛰기에 간접효과를 주었다. 그러므로 이상의 결과를 통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남녀 학생의 골연령 평가는 근기능과 관련된 학생들의 운동 잠재성 평가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