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집단주의-개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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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의 세대 간 전문직 자부심과 조직몰입: 개인주의-집단주의 성향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Generation on Professional Prid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mong Hospital Nurses: The Mediating Effects of Individualism-Collectivism Tendency)

  • 조경원;김은주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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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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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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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 of the individualism-collectivism tendency of hospital nurses on the impact of their generation on professional prid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Methods: 163 nurses participated in the study.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and SPSS' Process Macro Model 4 was us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Results: No intergenerational differences in individualistic propensity were observed, while collectivist propensity was higher in X-generation than Z-generation. Further, X-generation showed higher professional prid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an Y- and Z-generation. Notably, collectivistic (individualistic) tendency had (did not have) a mediating effect on the influence of generation on professional prid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Conclusion: This study provided empirical evidence on the antecedent factors for forming collectivistic organizational culture in nursing organizations by demonstrating the mediating effect of collectivism propensity on professional prid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ccording to hospital nurses' generations nurses.

농촌 여성결혼이민자의 문화성향 특성 -수직 및 수평차원의 개인 vs. 집단주의 성향 중심- (Cultural Propensity of Married Immigrant Women in a Korean Rural Area: Comparison of Individualism vs. Collectivism in Vertical and Horizontal Dimension)

  • 양순미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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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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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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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is aimed to compare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 propensity of married immigrant women in a Korean rural area. By result of comparison on nationality, the level of collectivism was higher than it of individualism in every country, but the level of collectivism among the countries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The level of individualism among the countries was difference significantly, and the level of individualism of Chinese is most high but it of Japanese is most low. B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probability to be involved in the group that level of individualism is high was heightened as respondent have no religion or their's satisfaction on rural life increase. The level of horizontal propensity was higher than it of vertical propensity both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 But the result of comparison on nationality, difference between horizontal and vertical propensity was no significant. Besides of these results, practical implications were discussed.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의 문화성향과 협력학습의 관련성 연구 - 자기평가와 동료평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Disposition of LIS Students and their Collaborative Learning: Through Self- and Peer-Evaluation)

  • 박성재;김양우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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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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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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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의 문화성향을 파악하고 성향별로 협력학습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 파악하였다. 문화성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Triandis(1988)의 척도를 사용하여 4가지 수준(수평적 개인주의, 수직적 개인주의, 수평적 집단주의, 수직적 집단주의)으로 평가하였다. 각 수준별 협력행태는 자기평가와 동료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문화성향으로 66.7% 학생들이 수평적 집단주의 성향을 보였으며 이들은 협력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높은 기여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에 따른 협력학습의 차이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은 기여도를 보인 반면 만족도에서는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의 협력학습을 향상시키기 위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지부조화의 발생에서 문화 차이의 의미: 태도 중요도의 역할 (The Role of Attitude Importance in Cultural Variations of Cognitive Dissonance)

  • 윤상연;서신화;김현정;허태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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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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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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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인지부조화가 집단주의 문화에서는 약하게 발생한다는 기존의 주장과 달리, 최근에는 집단주의 문화권에서도 타인과 관련된 상황이나 규범준수와 관련된 상황 등과 같은 조건이 주어지면 인지부조화가 강하게 발생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적 차이를 설명하는 심리적 요인이나 기제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기에, 본 연구에서는 태도의 한 속성인 중요도(importance)가 주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개인의 문화적 가치성향이나 태도 대상의 특성을 초월하여, 인지부조화와 태도변화에서 태도 중요도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6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실험 4주 전에 개인주의-집단주의 수준을 측정하였다. 이후 기존 연구들에서 문화적인 차이가 확인된 개인적 선택, 타인을 위한 선택, 규범적 선택의 상황에서 자유선택 패러다임(free-choice paradigm)을 사용한 실험을 통해 인지부조화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 선택대안에 대한 태도의 중요도를 측정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선택의 상황에 상관없이 태도변화가 발견되어 인지부조화는 개인의 문화적 가치성향보다 태도 중요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인지부조화의 문화 차이에 대한 기존 연구에서의 실질적인 적용한계를 이해하기 위해 본 연구결과가 가지는 함의를 논의하였다.

개인의 가치성향이 광고 소구유형에 따라 소비자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sonal Value Disposition on the Consumer Attitude of Advertising Appeal Type)

  • 성기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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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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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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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최근의 광고들은 과거의 방식과 상당히 다른 특성을 지닌다. 본 논문은 개인의 가치성향이 광고 크리에이티브 소구 유형에 따라 소비자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개인의 가치성향이라는 변인은 크리에이티브의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광고효과를 결정한다. 이러한 개인의 가치성향은 인쇄매체 뿐만 아니라 전파매체와 인터넷 매체에도 고려할 요소임이 분명하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가치성향에 따라 광고 소구유형별 소비자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33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제품에 대한 관여도가 비교적 중간에 위치하는 MP3의 실험 광고물에 대한 소비자 태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개인주의 성향의 이성소구가 소비자 태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 다음으로는 집단주의 이성소구로 나타났다. 집단주의 감성소구는 부분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개인주의 감성소구의 효과는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개인의 가치성향에 주안점을 둔 본 연구는 선행연구의 성격을 지닌다.

주의 피드백 인식 및 조절 훈련이 대학생의 주의편향 및 범불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ttention Feedback Awareness and Control Training on Attention Bias and Generalized Anxiety Symptoms in college students)

  • 김수정;심은정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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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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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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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범불안 성향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의편향 및 범불안 증상에 대한 주의 피드백 인식 및 조절 훈련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범불안장애 척도(GAD-7) 10점 이상 또는 펜실베니아 걱정 질문지 척도(K-PSWQ) 56점 이상이며, 주의편향을 나타내는 범불안 성향의 대학생 31명을 선발하여 주의 피드백 인식 및 조절 훈련(Attention Feedback Awareness and Control Training, A-FACT) 집단(n = 11), 주의편향수정(Attention Bias Modification, ABM) 집단(n = 10) 및 활성 위약 통제(Active Placebo Control, APC) 집단(n = 10)에 무선할당하였다. A-FACT 집단은 탐침탐사과제를 이용한 주의편향수정 훈련 시, 개인의 기저반응시간(Baseline Neutral Response time, BNR)을 기준으로 편향 여부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았다. ABM 집단은 기존 ABM 절차와 동일하며, APC 집단은 주의편향을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안내는 주어지지만 피드백이 주어지지 않는 탐침탐사과제를 실시하였다.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주 2회로 4주간 진행되었다. 주의편향수정 훈련의 효과는 주의편향점수(Attention Bias Score, ABS)와 GAD-7, K-PSWQ 및 상태 및 특성 불안 검사(K-STAI) 점수 변화로 평가하였다. 반복측정 변량분석 결과, A-FACT 집단은 ABM 집단과 APC 집단에 비해 ABS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GAD-7, K-PSWQ 및 K-STAI 점수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는 주의편향수정 훈련 시 편향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편향의 여부를 인식시키고 이를 통한 주의의 자기 조절적 통제가 주의편향 및 범불안장애 증상 경감에 효과적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긍정심리자본, 감성지능, 문화성향이 갈등관리방식에 미치는 영향: 실용음악전공 대학생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Emotional Intelligence, and Cultural Orientation on Conflict Management : Focused on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Applied Music)

  • 김경희;최배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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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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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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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실용음악전공 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 감성지능, 문화성향이 갈등관리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혀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용음악전공 대학생 2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상관관계분석과 다변인 회귀분석으로 연구문제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심리자본이 많은 대학생일수록 갈등상황에서 통합방식과 타협방식을 구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기효능감은 통합방식과 타협방식, 낙관성은 회피방식과 복종방식, 희망은 지배방식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감성지능이 높은 대학생일수록 갈등상황에서 통합방식, 타협방식을 구사하는 반면 회피방식과 복종방식은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인 감성이해는 통합방식, 복종방식, 타협방식, 자기감성이해는 회피방식, 감성조절은 지배방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수평적/수직적 집단주의와 수평적 개인주의 성향을 가진 대학생일수록 갈등상황에서 통합과 타협방식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평적 개인주의 문화성향은 통합방식과 타협방식, 수평적 집단주의 문화성향은 복종방식, 수직적 개인주의 문화성향은 지배방식, 수직적 집단주의 문화성향은 회피방식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문화성향-내외 통제소재 조합 유형에 따른 전역/국소 처리에서의 차이 (Relative Effects of Cultural Orientation-LOC Types on Global/Local Processing)

  • 주미정;이재식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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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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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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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동일 문화권에서의 문화성향(개인주의 vs. 집단주의)-내외 통제소재(내통제 vs. 외통제) 조합 유형에 따라 복합 자극에 대한 전역/국소 처리에서 차이가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자극 유형(복합도형과 복합문자)과 자극-자극 속성 일치 여부가 조작된 실험조건에서 실험참가자들이 보인 반응시간과 오반응률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극-자극 속성이 일치하는 조건에서의 전역 처리가 가장 빨랐던 반면, 자극-자극 속성 불일치 조건에서의 국소 처리가 가장 느렸다. 둘째, 복합문자에 비해 복합도형에 대한 반응시간이 더 짧았다. 셋째, 복합도형과는 달리 복합문자의 경우 두 가지 문화성향 모두에서 내적 통제소재보다는 외적 통제소재 경향의 실험참가자들에게서 전역선행성이 관찰되었다. 이런 결과는 동일한 문화권인 경우, 문화성향보다는 내외 통제소재와 같은 성격요인에서의 개인차가 전역/국소 처리에서의 차이를 더 민감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것과, 이런 개인차 변인은 지각수준보다는 좀 더 고차의 인지수준에 관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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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자녀가치와 문화성향이 양육참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ather's value of children and cultural orientation on the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 신건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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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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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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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아버지의 자녀가치와 문화성향이 자녀의 양육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만3세-5세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 286명을 대상으로 자녀가치, 문화성향과 양육참여, 그리고 개인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아버지의 자녀가치 중 정서적 가치는 양육참여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도구적 가치는 부정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아버지의 문화성향 중 집단주의가 개인주의보다 상대적으로 양육참여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버지의 개인적 특성 중 학력은 양육참여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버지의 양육참여에 아버지가 자녀에 대해 부여하는 가치와 아버지의 문화성향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토대로 추후의 연구와 아버지의 양육참여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전통에 대한 가치관, 패션관여가 글로벌 정신에 미치는 영향

  • 이규혜
    • 복식문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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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식문화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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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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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시장개방과 더불어 각종 문화매체의 통한 문화교류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이용은 현대사회의 대중문화의 글로벌화를 만들어 현대인의 가치관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20세기 이전까지 전통적인 사회를 고수하고 있던 비서구권의 문화가 보다 서구적이며 비전통적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Featherstone, 1990). 1988년의 이미 Triandis 등의 연구자들은 일본문화에 대한 연구에서 일본인들의 가치관이 전통적인 집단주의 측면보다 서구적인 개인주의 측면이 보다 강하게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보고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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