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로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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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학교관리자의 진로직업교육에 관한 역량모델 개발 (The Development of a Competence Model for Career and Vocational Education for Middle School principles)

  • 김종승;김진연;조동헌;김영민;김기수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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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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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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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에서 진로직업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학교관리자에게 필요한 역량 모델을 개발하는 데 있다. 이는 학교관리자의 수준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되어 학교관리자 스스로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진단하고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문헌 연구를 통한 이론 고찰, 기초연구, 델파이 조사, 계층화 분석(AHP),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에 대한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중학교 학교관리자 진로직업교육 역량모델은 역량군 3개, 역량요소 9개, 행동지표 67개 항목으로 구성 되었다. 첫째, 중학교 학교관리자 진로직업교육 역량은 학교 진로직업교육 시스템 구축 역량, 학교 진로직업교육 지원 역량, 학교 진로직업교육 환경 조성 역량 3개 역량군으로 도출되었다. 역량 중에서 학교 진로직업교육 지원 역량이 AHP 분석결과 가장 중요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중학교 학교관리자 진로직업교육 역량요소는 목표관리, 성과관리, 교육문화 조성, 교원 교육활동 지원, 학교 교육과정 지원, 학생지원, 인사관리, 자원관리, 지역사회관리로 9개 영역으로 델파이 조사로 확인되었다. 또한 AHP 중요도에 있어서 학교 진로직업교육 지원 역량군의 학교 교육과정 지원 역량요소가 9개 역량요소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중학교 학교관리자 진로직업교육 행동지표는 성향 18개 항목, 지식 18개 항목, 수행 31개 항목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도출하였다. 학교 진로직업교육 시스템 구축 역량군 행동지표는 23개 항목, 학교 진로직업교육 지원 역량군 행동지표 23개 항목, 학교 진로직업교육 환경 조성 역량군 행동지표 21개 항목으로 총 67개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예비보육교사의 핵심역량이 진로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진로포부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Preservice Child Care and Education Teacher's Competency on Career Stress : Career Aspiration as a Mediator)

  • 오대연;이병임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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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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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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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경기도에 소재한 대학의 보육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핵심역량과 진로스트레스 그리고 진로포부간의 영향을 연구하였다. 구체적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핵심역량과 진로포부 그리고 진로스트레스의 상관관계는 핵심역량이 높을수록 진로포부는 높아지고 진로스트레스는 낮아졌다. 둘째, 핵심역량과 진로포부가 진로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중다회귀분석으로 살펴본 결과 핵심역량의 하위요인인 자질과 태도 및 능력역할과 진로포부는 진로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핵심역량이 진로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진로포부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는 핵심역량이 진로스트레스에 직접적인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진로포부를 매개로한 간접효과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핵심역량은 진로포부를 매개로 하여 진로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 부분에서는 연구에 대한 논의 및 제한 그리고 추후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고등학생 근로경험과 성별에 따른 진로역량 및 진로준비행동의 차이 연구 (Difference in Career Competenc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based on High School Students' Work Experience Types and Gender)

  • 김소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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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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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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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고교생들의 근로경험 유형--근로경험 없음, 긍정적 근로경험, 부정적 근로경험--에 따라 진로역량과 진로준비행동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근로경험 유형과 성별 간에 진로역량 및 진로준비행동에의 상호작용효과가 있는지 알아본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09년 청소년 진로 직업 실태조사" 자료로부터 3,499명 고등학생들의 근로경험과 진로 관련 자료들을 사용하여 이원 다변량분산분석(two-way MANOVA)을 실행하였다. 전반적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진로역량과 진로준비행동에 있어 높은 수준을 보인 가운데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보다 부정적 근로경험의 역효과가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진로역량과 진로준비행동에서 근로경험 유형과 성별의 상호작용 효과가 존재하였으며, 여학생에게 있어 근로경험 자체보다는 부정적 근로경험이 진로역량 및 진로준비행동과 부정적인 관련성이 있음을 암시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근로경험이 진로역량 및 진로준비행동과 긍정적인 영향과 관계가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특히 자기이해 역량과 확장된 진로준비행동에 있어서는 남학생의 부정적 근로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하였다.

대학생 핵심역량에 따른 진로준비행동 및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장벽의 차이 분석 (Analysis of the Differences Among Core Competency of Collegiate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areer Barriers)

  • 하정윤;김정민;강지연;차지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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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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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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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핵심역량에 따른 진로 변인과의 차이를 분석하여 대학에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설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K-CESA 진단도구를 통해 대학생 핵심역량을 확인하였고 진로준비행동,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장벽 등의 검사 결과를 수집하여 대학 유형에 따른 변인들 간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일원변량분석과 t검정을 실시하였으며,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대학생 핵심역량의 자기관리역량, 대인관계역량, 의사소통역량은 4년제 대학생들보다 지방 전문대 학생들이, 자원 정보 기술활용역량과 글로벌역량은 4년제 대학생들이 더 높은 역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 변인들은 대학 간 차이가 분명히 나타나지 않았지만, 진로장벽 변인은 수도권 4년제 대학생들이 지방소재 4년제 및 전문대 학생들에 비해 더 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핵심역량 상위집단 학생들이 하위집단 학생들보다 높은 수준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을 보였고, 낮은 진로장벽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대학에서 일률적이고 단편적인 진로 프로그램보다는 학생들의 핵심역량과 진로발달 수준을 고려하여한 진로 프로그램을 설계 운영하는 것이 대학생들의 진로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이 기업가적 태도와 진로개발역량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

  • 배혜경;이우진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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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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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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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청소년의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기업가정신 교육의 효과성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청소년기는 미래인재로서 진로탐색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시기이므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발견하고 활용하여 문제 상황을 해결해보는 경험이 필요하다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의 구성요인은 일반적으로 위험감수성, 진취성, 혁신성을 포함한다. 위험감수성은 불확실한 결과가 예상됨에도 과감히 도전하려는 의지이고, 진취성은 새로운 기회를 선제적 및 적극적으로 포착하기 위한 노력이며, 혁신성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선호하고 추구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라는 점에서 기회와 창의성, 문제해결력이 기업가정신에 중요한 요인에 포함됨을 판단할 수 있다.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의 효과성 측정항목으로 기업가적 태도와 진로개발역량으로 정하고, 기업가적 태도 하위항목으로 기회발견과 창의성 역량을, 창의성 역량의 세부지표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협력적 의사소통능력, 혁신적 업무행동능력 선정하였다. 진로개발역량의 하위항목으로 진로설계, 개척정신을 정하였으며 진로설계의 세부지표로 자기탐색, 직업탐색, 직업가치관, 진로태도를, 개척정신의 세부지표로 차별화태도, 도전정신을 선정하였다. 이의 측정을 위해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경기도 소재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로 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수강한 학생들이 교육을 통하여 어떠한 역량이 높아졌는지에 대한 검증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이러한 효과측정을 통하여 더 나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의 마련과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기업가정신 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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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진로 결정과 진로 선택 동기, 진로 역량의 인과적 관계 (The Causal Relationship among Career Decision-making, Motivation for Career Choices, Career Capabilities of Undergraduate Students)

  • 김은정;이태원;성행남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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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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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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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대학생 시기에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것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과업 중 하나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진로 선택 동기와 진로 역량 및 진로 결정의 구조적 관계를 조사 분석하여 대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부산 소재 4년제 D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다. 총 326부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SPSS 25와 AMOS 25를 이용하여 경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결과는 첫째 내재적 진로 선택 동기와 외재적 진로 선택 동기는 각각 진로 역량인 진로 성찰과 진로 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 역량인 진로 성찰과 진로 관리는 진로 결정 구성 요인인 진로 결정 구체성과 진로 결정 확신성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재적 진로 선택 동기와 외재적 진로 선택 동기는 진로 역량인 진로 성찰과 진로 관리를 매개하여 진로 결정 구체성과 확신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대학생의 진로 결정의 구체성과 확신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진로 성찰 역량과 진로 관리 역량을 증진 시킬 필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불확실한 고용환경의 변화와 높은 청년 실업률과 함께 직업의 종류가 매우 다양해지고 고도로 전문화되면서 대학생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 결정에 대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현 상황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에서의 진로 상담과 진로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대학생의 진로 결정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의 기회발견, 창의성 역량, 자기주도 학습력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기업가정신을 매개로 하여

  • 황교진;이우진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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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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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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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산업과 기술 발전으로 인해 기존의 직업과 일자리의 위협과 변화가 커짐에 따라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준비는 더욱 절실해졌다. 청소년들은 급격한 기술 발전과 시장의 변화로 인한 기존 직업 소멸, 일생에서의 직업 활동기간의 비약적인 증가가 맞물려서 평생 한 번은 창직이나 창업을 해야만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진로 및 직업활동에 대한 기회를 발견하고, 급변하는 시대와 시장의 다양한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남들과 다르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방면의 경험과 지식을 쌓기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력이 필수가 되었다. 본 연구는 그동안 다루어지지 않았던 청소년의 기회발견, 창의성 역량, 자기주도 학습력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청소년 진로교육 사례를 중심의 연구이다. 청소년에게 기회발견, 창의성 역량, 자기주도 학습력이 기업가정신의 매개로 하여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것이 주요 연구목적이다. 분석결과, 첫째로 기회발견, 창의성 역량, 자기주도 학습력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가정신의 향상 정도에 따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매개 역할을 부분적으로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앞으로 청소년의 진로 및 기업가정신 교육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며, 향후 청소년 진로 및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의 연구개발을 위해 관련 연구가 확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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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의 진로개발역량 수준 및 교육요구도 차이 분석 (An Analysis on Differences between Freshmen and The Other Students' Career Development Competencies and Educational Needs)

  • 김현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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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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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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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진로개발역량 수준 차이 검증을 통해 진로교육의 효과를 확인하고, 두 집단 간의 교육요구도의 차이를 파악하여 대학 진로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대학생 362명의 교육요구를 조사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개발역량의 중요도 인식에서 재학생은 신입생에 비해 경력개발이나 직업정보탐색 역량보다 효과적인 대인관계형성과 긍정적 자아개념형성 역량을 더 중요한 역량으로 평가하였다. 둘째, 진로개발역량의 보유도 차이 비교에서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영역은 긍정적 자아개념형성 뿐이었다. 셋째, 교육요구도가 가장 높은 역량은 두 집단 모두 경력개발이었으며 그 다음이 직업정보탐색, 경력전환기술, 긍정적 자아개념형성순으로 동일하였다. 그러나 그 다음 순위로 진로계획수립은 신입생에서는 5위였으나 재학생에서는 6위였고, 효과적인 대인관계형성은 신입생에서는 6위였으나 재학생에서는 5위였다. 넷째, The Locus for Focus 모델 분석을 통해, 신입생 때는 긍정적 자아개념형성과 효과적인 대인관계형성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그 중요성을 깨닫고 교육에 대한 요구가 생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더 효과적인 진로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등학생이 인식하는 학업적 그릿과 진로개발역량 관계에서 학습전략 수준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Learning Strategy Level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Grit and Career Development Competence Perceived by High School Students)

  • 김규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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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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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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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생이 인식하는 학업적 그릿과 진로개발역량 관계에 대한 학습전략 수준의 조절효과를 탐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D 광역시 소재 고등학생 573명이었으며, 주요 분석 방법은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K-평균 분석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이었다. 연구결과, 학업적 그릿은 진로개발역량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 학업전략수준은 학업적 그릿과 진로개발역량의 관계를 조절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고등학생에게 진로개발역량 향상을 위해서는 학습전략 수준을 고려한 학업적 그릿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학업적 그릿과 진로개발역량 관계에 대한 개인배경이나 관련 변수를 활용한 조절 및 매개효과 분석, 이들 관계에 대한 이론적, 논리적 구조 관계를 밝히는 문헌연구, 학업적 그릿의 진로개발역량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맥락과 관련 변인 간 이론적 구조를 밝히는 질적 연구 등이 요청된다.

문과대학 학생들의 직업기초역량과 진로독서 실태 분석 -A 대학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Students' Job Basic Competencies and Career Reading Status of the College of Liberal Arts: Focused on "A University")

  • 주용국;이종문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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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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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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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A 대학교 문과대학(인문, 교육계열) 재학생 457명을 대상으로 직업기초역량과 진로독서 실태를 분석하여 문제를 파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분석결과, 첫째, 직업기초역량의 경우 의사소통능력(평균 3.61), 대인관계능력(3.59), 문해력(3.40), 문제해결능력(3.39)은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수리력(2.72), 사업가정신(2.89)은 낮았다. 둘째, 진로독서의 경우 65.2%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유로는 '진로에 대한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46.3%, '진로와 관련해서 읽을 만한 책이 없어서' 25.8%, '진로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없어서' 22.5%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업기초역량이 미흡한 학생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는 점, 진로 자료 독서를 하고 있지 않는 학생이 65.2%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여 직업기초역량을 체계화하여 강화할 것과 진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실행할 것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