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사이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학습 동기와 탈동기 요인과 학생들의 특성에 따른 동기와 탈동기 차이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서울 소재 H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중 교양영어 수업을 수강하는 총 49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 기술통계, t-검정, ANOVA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대상자들의 영어 학습 동기 하위요인 별 평균은 이상적 제2 언어 자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도구성(장려)의 순이었다. 영어 학습 탈동기 하위요인 별 평균은 불안감, 부정적인 학습투자 가치의 순서였다. 대상자들의 특성에 따른 영어 학습 동기와 탈동기 차이 분석으로는 영어 학습 동기에서는 성별의 경우 필연적 제2 언어 자아 요인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직업 유무는 도구성(장려) 요인에서 학생인 대상자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나이에서는 경쟁적 동기 요인과 도구성(장려) 요인에서 대상자의 나이가 젊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영어 학습 탈동기 차이에서는 불안감, 수동적 학습 태도, 부정적인 학습투자 가치 요인에서 모두 여성이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직업 유무는 부정적인 학습 투자 가치 요인에서만 직업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탈동기 요인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양한 목표를 가진 사이버대학교 성인 영어 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영어교과 개발에 참고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울산광역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울산지역 일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직접방문조사를 시행하여 총 77부의 자료를 수합하였다. SPSS 11.5를 이용하여 치과위생사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 이직경험 유무에 대한 직무만족도, 각 직무만족도 세부 요인들 간의 차이와 각 직무만족도 세부요인들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령은 25세 이하가 53.2%, 결혼여부는 미혼이 79.2%, 학력은 전문대졸이 84.4%, 월 급여는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이 69.9%로 가장 많았다. 2.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 관련요인별 만족도는 직업적 긍지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보수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3.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도 및 이직경험에서는 이직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근무환경만족도와 직업적 긍지에 대한 만족도, 현 근무지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이는 통계적으로도 높은 유의성을 나타내었다.(p = 0.003, p = 0.0.030, p = 0.000) 4. 각 세부직무만족도요인들은 모두 강한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5. 직무만족도를 종속변수로 한 회귀분석에서는 월급여가 1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인 경우(p = 0.004), 연령은 31세 이상(p = 0.002), 근무지는 치과의원(0.037), 학력은 전문대졸이 (0.004) 직무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 연구의 목적은 그동안 인구이동 연구 자료의 한계로 인하여 분석되지 못하였던 이동의 선별성과 이동이유를 분석하여 이동의 동인을 밝히는 것이다. 최근 수도권의 인구집중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분석은 수도권의 인구이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1997년 통계청에서 시행한 인구이동 특별조사의 원자료이다. 분석의 대상은 조사시점 이전 5년간에 시.도간 이동을 경험한 가구주와 단독가구주이다. 선별성 분석은 수도권 이동자를 수도권 전입이동, 전출이동, 그리고 수도권내 이동으로 구분하여 비이동자의 특성과 비교하였다. 이동의 성향은 여성이 남성보다, 20대와 30대 초반 연령층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그리고 고학력자가 저학력자보다, 미혼자가 기혼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동의 방향별로 이동이유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전입이동에서는 직업요인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도권전출이동에서는 직업요인과 함께 가족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었다. 수도권내 이동에서는 직업요인과 함께 가족, 주택요인이 거의 같은 비중으로 이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동자의 특성과 이동이유를 교차분석해 보면 이동이유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변수는 연령과 혼인상태와 같은 생애주기 변수였으며 이밖에도 학력수준과 거처의 점유형태등의 사회계층과 관련된 변수들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교육요인은 수도권 전입이동에 있어서도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으며 전입과 전출 양방향에서 거의 비슷한 비중을 나타내었다. 결국 수도권 인구집중의 가장 큰 요인은 고학력, 젊은층의 취업관련 이동으로서 이들을 지방에서 정착시킬 수 있는 지방의 취업기회 확대가 수도권 인구집중 완화정책의 요체임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과학 서책형 교과서 14권과 디지털 교과서 14권의 삽화를 성역할 고정관념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서책형 교과서와 디지털 교과서 모두 다수 학생 삽화의 유형이 가장 많았다. 학생의 경우, 서책형 교과서와 디지털 교과서 모두 성별 등장 빈도는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었지만, 디지털 교과서에서는 출판사간 편차가 나타났다. 서책형 교과서와 디지털 교과서 모두 학습 활동에서는 여학생의 등장 빈도가, 학습 외 활동에서는 남학생의 등장 빈도가 더 높았다. 특히, 디지털 교과서의 학습 외 활동에서는 모든 출판사가 성별 불균형을 이루었다. 서책형 교과서와 디지털 교과서 모두 행동 특성은 성별에 따른 차이 없이 대부분 적극적으로 묘사되었지만, 디지털 교과서에서는 출판사 간 편차가 나타났다. 성인의 경우, 서책형 교과서와 디지털 교과서 모두 남성의 등장 빈도가 더 높았다. 또한, 가정 활동에서는 성별 등장 빈도에 차이가 없었지만, 가정 외 활동에서는 남성의 등장 빈도가 더 높았다. 서책형 교과서와 달리 디지털 교과서에서는 직업 활동이 성별 균형을 이루었다. 서책형 교과서와 디지털 교과서 모두 남성의 등장 빈도가 높은 직업 유형이 여성의 등장 빈도가 높은 직업 유형보다 더 많았다. 유명과학자뿐만 아니라 무명과학자를 의미하는 연구직 모두 남성의 등장 빈도가 더 높았다. 행동 특성은 서책형 교과서와 디지털 교과서 모두 대체로 남성 편향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를 활용하여 성인의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20~59세의 성인 24,269명 중 결측치가 없는 11,21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건강관련 삶의 질은 EuroQol group의 EQ-5D로, 신체활동은 GPAQ를 이용하여 정의하였다. 자료분석은 SAS 9.4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신체활동 정도, 건강관련 삶의 질(KEQ-5D index)은 교차분석(Chi-square), 신체활동과 삶의 질의 관련성은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결혼상태, 교육상태, 직업, 흡연, 음주, 경제상태, 스트레스, 만성질환 유무, 만성질환 치료 유무, 여가로 인한 신체활동 정도와 직업으로 인한 신체활동 정도는 남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은 직업의 신체활동의 최소한 신체활동군에서 삶의 질이 37% 낮게 나타났다(p<0.05). 반면, 여가로 인한 신체활동과 삶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성인의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는 신체활동 관련 보건정책 수립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200만명이 넘어서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개인 특성 및 환경 특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실증 분석을 위한 연구 모형을 설정하였다. 개인욕구, 적응능력, 조직생활, 사회적 지지로 크게 4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독립변수를 설정하고 종속변수로 조직몰입도를 설정하여 연구 모형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연구 모형을 바탕으로 분석을 위한 데이터 수집은 한국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식으로 하였다. 응답자 중 유효한 200부를 바탕으로 SPSS 24를 활용하여 실증 분석을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인 근로자의 성취욕구, 언어적응능력, 상사 및 동료 관계, 직업의 미래비전, 사회적 지지는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화적응능력은 유의한 영향관계가 검정되지 않았다. 둘째, 조직몰입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크기는 사회적 지지, 상사 및 동료 관계, 직업의 미래비전, 언어적응능력, 성취욕구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술적인 시사점을 제시하였고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의 조직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방사성동위원소(RadioIsotope) 생산시설인 Cyclotron의 방사선안전관리는 방사선작업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의 방사선에 의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요한 부분이므로 방사선안전관리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모형을 도출하여 방사선안전관리 행위수준을 높이는데 필요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문헌고찰, 현장관찰, 전문가 포커스 토의를 통하여 도출되고 내용타당도가 확보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국내 Cyclotron이 설치된 24개 허가기관의 방사선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2008년 1월 2일부터 30일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방사선안전관리에 관한 경로는 1단계 생산준비, 2단계 RI생산, 3단계 합성, 4단계 분배, 5단계 품질관리, 6단계 운반용기 포장, 7단계 운반 단계로 지정하였다. 방사선피폭의 우려가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단계는 분배 15명(62.5%), 시설 설치부터 운영까지 가장 힘든 업무는 인허가 관련'과 설치시설 및 생산장비확보'가 각 9명(37.5%), 방사선피폭 관련 문제가 발생한 단계는 '합성과 분배'각 4번(30.8%)으로 높게 나타났다. 방사선안전관리 행위수준은 4점 만점을 기준으로 최소 2.42점, 최고 4.00점, 평균 $3.46{\pm}0.47$점으로 나타났다. 방사선안전관리 행위와 직업에 대한 복지후생(r=0.529)이 유의수준 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선안전관리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기준으로 예측모델을 도출한 결과 일반적 특성, 기관 특성, 자기효능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로를 나타내지 않았고 직업특성 중 복지후생이 방사선안전관리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방사선안전관리 행위수준을 높이기 위해 직업적 특성 중 복지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는 최근 설치가 급격히 증가하는 Cyclotron의 방사선안전관리에 대한 국내 전수조사로 최초 수행하여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도 초 고령화시대가 도래 하고 있다. 80세의 평균수명이 100세 까지 늘어나면서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있다.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으로 바뀌면서 정년 후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경찰관 역시 후반전 인생설계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실상은 격무에 시달리고 퇴직 준비를 제대로 못하며 임무가 산적된 경우가 경찰관의 다반사가 현 실태이다. 그러면 이와 관련된 창업의 전 단계를 알아보자"퇴직예정 경찰관에게 심리적 특성요소들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과 -경력지향성의 조절효과 중심으로, 이에 부합되도록 예비창업가의 심리적 특성요인에 변수 요소를 찾아보면 사회적지향성, 성취욕구, 위험감수성, 자기 효능감, 창의성의 5가지 독립요소로 정리하고 창업의지를 종속 변수로 하여서 이들 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마찬가지로 예비창업자 경력과 창업의지와 관계를 알아보며 경력지향성에 포함되는 요소들 관리, 사업, 안정, 기술, 자율지향성은 퇴직경찰관의 심리적 특성요인과 창업의지에 조절변수 요소들로 상관관계들을 검토해보기 위해서 연구모형과 가설을 세워본다. 또한 이를 위하여 검증단계로 현직경찰관 154명에 대한 설문지를 발송하였으며 접수가 완료되면 검증을 실시하기 위해 통계분석 처리를 할 예정이다. 첫째. 예비창업자의 개인적 특성으로 구성하는 요소들은 사회적지향성, 성취욕구, 위험감수성, 자기 유능감 창의성은 창업의지와 (+)정의 관계로 창업의지에 영향이 미칠 것이다. 둘째. 예비창업자의 경력이 창업의지와 (+)정의 관계로 창업의지에 영향이 미칠 것이다. 셋째. 예비창업자 경력 지향성에는 관리지향성 사업지향성 자율지향성 기술지향성 안정지향성은 심리적 특성과 창업의지에 조절효과로 정(+)의 관계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교수업적평가제도는 불편하지만 피할 수 없는 제도로 정착되어 가고 있으며, 대학 경쟁력 향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로 그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몇몇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을 선정하여 각각의 교수업적평가 모델을 교육, 산학협력, 연구, 봉사 평가 영역별로 조사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현 전문대학 업적평가 모델의 특성을 파악하고, 4년제 대학 업적평가의 답습, 직무 특성별 업적 평가의 난맥상, 개개 항목별 가중치의 과도한 편차, 전공별 특성의 미흡한 반영 등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개별교수의 역량제고를 통한 대학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전문대학의 특성에 맞는 교수업적평가 모델을 제시하였다. 직업교육중심대학의 특성을 갖는 전문대학의 교수업적평가 모델에는 일반적으로 교육, 연구, 봉사 3가지로 구분되어있는 4년제 대학의 평가영역에 전문대학의 특성을 고려하여 산학협력영역을 추가하였고, 취업률, 재학생 유지율, 학생만족도 등과 같은 지표들의 반영을 위해 학부(과) 평가영역을 도입하였다. 또한 영역별 평가 항목을 선정하는 기본 방향으로 대학 및 교수 개인의 발전과 연계된 검증가능한 모든 교수 활동을 평가 대상으로 고려하여 영역을 구분한 후 항목화하여 평가지표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본 모델에서는 SCI급 논문 점수를 객관적인 비교를 위한 하나의 기준으로 제시하였다. 각 항목의 배점은 SCI급 논문 점수를 기본으로 항목의 중요성 및 교수가 기울이는 노력과 시간의 정도를 고려하여 조정하였다. 또한 세부 평가항목별 점수의 격차를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평가 대상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다 공정한 평가 체계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일반전임교원, 실습교원, 강의교원, 산학협력전담교원 등의 다양한 직무특성을 갖는 전문대학 교수들의 업적평가를 하나로 통합하여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4년제의 단과대와 달리 소규모 전공으로 운영되는 전문대학의 다양한 전공 특성을 고려한 업적평가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팀평가 요소인 학부(과) 평가의 적절한 비율을 제시하였으며, 전략적인 성과목표로서 객관적이며 계량화가 용이한 몇 가지 평가지표도 도출하였다. 또한 기존 연구와 실제 자료를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강의평가를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안된 업적평가 모델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하여 최소점수제와 등급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을 알아보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직무스트레스 요인과의 관련성을 검토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5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62개소를 임의로 선정하여, 이들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생산직 남성 근로자 856명으로 하였다. 조사는 2011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조사대상 사업장에서 건강검진업무를 수행하는 의사와 간호사에 의해 자기기입식 설문조사(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은 82.0%이었으며,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의 관련요인으로는 결혼상태, 비만도(BMI), 주관적인 건강상태, 음주여부, 직급, 근무경력, 질병으로 인한 결근여부, 외래진료여부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볼 때, 50인 미만 제조업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은 일반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보다 훨씬 높은 호소율을 보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직무스트레스 등의 여러 요인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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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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