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직업특성

검색결과 1,093건 처리시간 0.027초

직업활동 참여노인의 개인-환경 적합성과 업무 스트레스 및 만족도 : 자아효능감의 조절효과 (Person-Environment Fit, Work Stress and Satisfaction of Elderly People under Participation in Job Activities : Moder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 서경조;조성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7호
    • /
    • pp.248-264
    • /
    • 2013
  • 본 연구는 직업활동 참여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개인-환경 적합성, 업무 스트레스 및 만족도의 차이를 분석하고, 개인-환경 적합성(개인-직무, 조직, 동료 적합성)과 업무 스트레스 및 만족도의 영향관계와 자아효능감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는 서울 지역에서 택시운전기사로 직업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2013년 2월 15일에서 3월 20일까지 실시하였고, 총 358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개인-환경 적합성, 업무 스트레스 및 만족도에 부분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개인-환경 적합성은 업무 스트레스에는 부(-)적 영향을 준데 반해, 업무 만족도에는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셋째, 자아효능감은 개인-조직 적합성과 업무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지닌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회경제학적특성이 치과정보탐색에 미치는 융합적 요인 (The Convergence Impact of Dental information Searching in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 전미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6호
    • /
    • pp.97-107
    • /
    • 2017
  • 본 연구는 의료소비자인 환자가 치과의 이용과 관련하여 정보탐색 행태를 조사하고 치과의료기관 선택을 위해 탐색한 정보원이 무엇이며, 사회경제학적인 특성과 정보탐색 행태와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인 중소도시와 전라남도내의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10대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정보습득경로는 지인의 소개가 61.0%, 인터넷 정보이용이 37.0%로 조사되었고, 사전정보습득여부에서 성, 연령, 학력, 직업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p<0.000), 성별, 연령, 최근치과방문에서 사전정보의 의료소비자 만족성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5). 인터넷정보 이용에서는 성별, 연령, 학력, 직업, 거주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01). 그리고 성별, 연령, 직업에서 사전정보탐색이 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01). 본 연구를 통해 치과 의료기관에서 의료소비자의 선택에 융합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탐색원을 개발하고자 하며, 이 연구를 기초로 한 새로운 치과병의원 경영전략을 마련하고 환자가 만족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문화예술분야에서 성별임금격차 분석연구 (Gender Wage Differentials in the Arts and Cultural Sector)

  • 허식;사명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1권11호
    • /
    • pp.4151-4160
    • /
    • 2010
  • 본 연구는 문화예술분야에서 노동시장과 관련된 연구가 부족하다는 인식아래 문화예술분야 임금근로자의 임금함수추정과 임금분해를 시도하여 전통산업인 제조업과 비교분석 하였다. 주요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초통계량을 비교해본 결과, 제조업에 비해 문화예술분야에서 성별임금격차가 적으나 여전히 일정부분 격차가 존재하였다. 아울러 문화예술분야 근로자가 제조업 근로자에 비해 젊고, 학력이 높으며, 근로조건은 다소 나았다. 특히 문화예술분야 중 문화직업에 속한 여성근로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젊고, 학력이 더 높으며, 정규직의 비중도 역시 높았다. 반면에 젊다는 특성이 어느 정도 반영된 이유로 문화예술분야 여성의 근속 및 경력이 타 비교그룹 남성이나 제조업 여성에 비해 짧은 특성을 보였다. 둘째 임금함수 추정결과 우리의 주요 관심사인 성별임금격차가 제조업에 비해 문화예술분야에서 적음이 재차 확인됐다. 이와 더불어 문화직업의 경우 연령이 임금결정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명성, 인기, 숙련도가 높아지는 문화적 특징이 잘 반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학력더미에서 고졸 출신자라도 문화예술적 능력이 확보되면 어느 정도 임금프리미엄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였다. 셋째 비교그룹별로 임금분해를 실시한 결과, 설명되는 부분의 비중이 제조업에 비해 문화예술분야가 월등히 높았고 특히 문화직업에서 그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문화예술분야에서 생산성의 차이에 의해 발생한 임금격차는 인적속성과 인적자본 등 대부분의 설명변수에서 발생하고 있던 반면에, 차별에 의한 임금격차에서는 그 격차의 대부분이 연령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위생과 졸업예정자의 직업의식과 취업가치관에 대한 조사연구 (Study about Vocational Consciousness and Job Value of Dental Hygiene Department Graduating Students)

  • 장성연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265-271
    • /
    • 2015
  • 본 연구는 치위생과 졸업예정자들의 직업의식 및 취업가치관에 관련된 현황을 조사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취업준비에 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이나 기관에서 보다 효과적인 진로지도 및 취업지도를 실시하기 위한 정보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직업의식으로는 전문직종에 관한 질문에는 '구강보건향상의 일익을 담당하는 직업이다', 학술관련으로는 '치석제거는 치과의사보다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인관계 부분에서는 '동료와의 화목은 업무효율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근로윤리에서는 '치과병(의)원 발전과 치과위생사 발전은 관련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가 높게 나왔다. 취업가치관으로 치과위생사의 직업전망은 조금 발전적이다 55.2%, 지금과 차이가 없을 것이다 27.4% 순으로 나타났으며, 취업희망기관으로는 치과병원 43.2%, 치과의원 24.3%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분야로 취업을 원하는 경우 90.5%, 아직 고민 중으로 답한 경우 9.5%이고, 전공분야로 취업을 원하는 이유로는 보수와 근로환경이 좋다고 생각한다. 24.0%, 치과위생사의 장래성이 밝기 때문 22.1%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분야로 취업을 고민 하는 이유로는 적성과 흥미에 맞지 않아서 5.4%, 보수와 근로환경이 열악해서 1.9%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직업의식 부분에서 전문직종의식과 근로윤리의식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직업의식의 영역간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p<0.01)로 나타나 네 가지 유형 중 어느 한 가지의 특성이 높으면 다른 특성들도 모두 높으며, 전반적인 직업의식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에 따라 전공시간에 전문직 태도 및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여야 하며 확대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좀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이 습득되었고, 자신의 업무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이라는 인식이 고취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 등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예비보육교사의 직업기초능력, 교직 인·적성, 행동유형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Basic Vocational Competencies, Teaching Personality·Aptitude, and Behavior Type of Preschool Teachers)

  • 임명희;박윤조;김성현
    • 한국보육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145-161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보육교사의 NCS 직업기초능력, 교직 인 적성 및 DISC 행동유형 간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D대학의 예비보육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NCS 직업기초능력측정검사', '교직 인 적성 검사도구', 그리고 'DISC 행동유형 검사도구'를 사용하여 연구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Pearson 적률 상관계수를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주도성의 성격요인은 수리능력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교성의 성격요인은 자기개발능력과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안정성의 요인은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기개발능력, 기술능력, 조직이해능력과 유의미한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업기초능력과 교직 인 적성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직업기초능력과 교직 인 적성의 요소들 간에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셋째, 주도성의 특성은 문제해결력/탐구력, 판단력, 창의/응용력, 지도성, 지식/정보력, 계획성, 성실/책임감과 같은 영역에서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나타난 반면에서 안정성은 문제해결력. 탐구력, 판단력, 창의응용력, 지도성, 성실/책임감과 유의미한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위생사 전문직업성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과정 구성요소 (Curriculum Components Affecting the Professionalism of Dental Hygienists)

  • 양승경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1권5호
    • /
    • pp.455-462
    • /
    • 2011
  • 치과위생사 전문직업성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과정 구성 요소를 분석하고, 추후 교육과정 구성요소별로 치과위생사의 신념과 태도를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의 구체적 개선 방향을 탐색하는데 의의를 둔다. 본 조사는 2009년 4월 10일부터 2009년 6월 12일까지 직 간접 방문 및 우편, E-mail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연구대상은 치위생(학)과 학생 934부, 치위생(학)과 교수 76부, 치과위생사 285부로 총 1,295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과위생사 전문직업성 향상을 위해 치과위생사 양성 교육과정의 교육목표적 요소는 대인관계술과 자기계발을 위한 측면을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2. 치과위생사 전문직업성과 치과위생사 양성 교육과정의 교육내용은 학습자가 치과위생사로서의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강한 욕구가 형성되도록 학습자의 학습필요나 만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선정하고, 이와 함께 교과적 중요성과 사회적 타당성 준거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3. 치과위생사 전문직업성 향상을 위해 현행 교육과정 속에서 계열성의 원리는 관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각 교과의 특성과 채택하는 교수 방법을 학생의 학습경험 속에서 보장 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져야 할 요소이다. 4. 치과위생사 전문직업성과 치과위생사 양성 교육과정의 교육평가 요소에 있어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치과위생사의 여러 측면을 평가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져야 할 필요성을 보였으며, 국가시험과 함께 현행 치과위생사 양성 교육과정의 학교평가가 강화되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학교평가에서 평가의 내용과 평가의 방법적 측면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청년층 직업탐색에서의 '엄친아효과'에 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Effects of My Mom's Friend's Son" in the Job Search Process of Youths)

  • 배진한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 /
    • 제36권3호
    • /
    • pp.121-168
    • /
    • 2014
  • 본 연구는 엄친아효과의 존재를 설명하는 요소들에 관한 온라인서베이 자료에 기초하여 기존 직업탐색이론의 확장을 시도하였다. 외환위기 이후 한 단계 높아진 청년층 실업률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현실과 관련하여 이론적으로 소위 '엄친아효과'라는 개념을 직업탐색모형에 도입하여, 이러한 모형으로 부모의 학력, 부모와의 동거, 청년층 생활지원비 부담의 증가 등 청년층 구직환경 차이와 임금불평등 또는 임금격차의 심화, 임시 일용직의 확산 등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심화가 청년층의 미취업기간 연장과 실업률 상승을 초래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이에 기초한 정책 함의를 도출해 내고자 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엄친아효과가 기존 통계자료로도 확실하게 식별되며 최근 더욱 분명해졌다는 점이 확인되고 있다. 정책 함의들로는, 첫째 청년층의 미취업기간 단축과 실업탈출을 위해서 임금이나 일자리 질 격차의 확대는 전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점, 둘째 엄친아효과의 영향을 받는 의중임금의 경직성 때문에 단순한 노동시장 정보의 제공 등만으로는 청년층 실업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도움을 주기가 어렵다는 점, 셋째 대학 등 교육기관의 과감한 구조조정과 특성화, 엄격한 성적평가 등에 의한 고등교육 시그널 기능의 강화, 그리고 산업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직업교육 트랙 심화 등이 필요하다는 점, 넷째 이러한 연구를 기초로 직업탐색이론도 엄친아효과를 도입 확장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가야 한다는 점 등을 도출해 낼 수 있었다.

  • PDF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 이후 고용유지 영향 요인 : 재발사건생존분석을 중심으로 (Determinants Factors Analysis of Job Retention for Injured Workers after Return-to-Work Using Recurrent Event Survival Analysis)

  • 한기명;이민아
    • 사회복지연구
    • /
    • 제48권4호
    • /
    • pp.221-249
    • /
    • 2017
  • 본 연구는 산재근로자들의 직업복귀 형태에 따른 고용유지 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원직복귀 시에는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 원직복귀에 실패한 경우에는 어떠한 대상을 우선적으로 개입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 고찰을 바탕으로 한 영향요인을 구성하고, 이를 산재보험패널조사 내에 1,292명을 분석함으로써 각 요인을 파악하였다. 분석결과, 원직복귀집단의 경우 평균 46.6개월, 타직복귀집단의 경우 평균 34.2개월 동안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직복귀가 원직복귀에 비해 여러 번 실업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일반적 특성에서도 열악한 노동시장 환경임을 확인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두 집단 모두 직업복귀기간이 길수록 지속적인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직복귀 시 연령이 낮을수록, 요양기간이 짧을수록,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일수록, 사회심리재활서비스, 교육 훈련 및 직업훈련을 경험한 경우 고용유지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직업복귀기간의 적절한 유예기간 설정과 재해 당시 근로환경이 열악한 근로자의 원직복귀 혹은 산재보상 및 재활서비스 우선적 개입, 산재근로자의 직장복귀 성공 이후에도 사례관리 등을 통한 산재재활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 등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직업교육 훈련기관 운영과정 개선에 대한 제안 (전문대 미용계열 중심으로) (The Suggest for improving the operation process of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institutions (a beauty major of the vocational college))

  • 김윤정;홍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2호
    • /
    • pp.368-377
    • /
    • 2019
  • 본 연구는 전문대학이 직업교육 훈련 기관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재 운영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개선점을 제안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전문대에서 미용계열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수료하였거나 재학 중인 250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실시하여 부적절한 응답을 제외한 총 230부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설문조사에서 회수된 설문지 응답 결과를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인 SPSS Statistics (Ver. 24: IBM, US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자료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범주 형 자료 간의 연관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주로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고등학교 1학년 학기 초 일반고 전교생들에게 직업교육 훈련과정에 대한 정보를 일률적으로 제공하고, 이후 2학년 1학기부터 충분한 직업교육 훈련시간을 통해 본인의 적성에 부합한 진로를 결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둘째, 미용계열 훈련과정에 네 개의 전공과목을 동시에 개설하는 것이다. 훈련생들이 네 개의 미용 과목에 따른 자격증을 훈련기관에서 훈련기간 중 취득할 수 있게 하며.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의 모든 전공과목을 교육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 본인의 적성에 부합한 전공 진로를 신중히 결정할 수 있게 기회를 갖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대가 미용을 전공으로 하는 일반고 비진학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직업교육 훈련기관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결혼의식, 직업의식, 양성평등이 출산의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arriage consciousness, occupational consciousness, gender equality consciousness on the childbirth will of nursing students)

  • 강은희;김미영;변은경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7권3호
    • /
    • pp.7-17
    • /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결혼의식, 직업의식, 양성평등의식이 출산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출산의지 조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B시의 간호대학생 2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결혼의식은 3.43±.36점이었고, 직업의식 3.30±.47점, 양성평등의식 3.85±.37점, 출산의지는 3.48±.42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출산의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대상자의 출산의지는 결혼의식(r=.260, p<.001), 직업의식(r=.143, p=.026), 양성평등의식(r=.263, p<.001)과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결혼의식은 직업의식(r=.279, p<.001)과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출산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결혼의식(𝛽=.215, p=.001), 양성평등의식(𝛽=.239, p<.001)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1.9%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출산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