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리산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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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함께하는 마음: 건강 레저 -삼림욕과 트레킹, 한 번에 즐겨라

  • 이필용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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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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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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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유명 오락프로그램에서 지리산 둘레길이 소개되면서 등산이 아닌 트레킹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트레킹이란 그리 거창하지 않다. 지리산 둘레길을 따라 걷는 것도 하나의 트레킹이다. 삼림욕장의 산책길을 걷는 것도 트레킹이다. 늦가을 절정에 다다른 단풍을 즐기면서 삼림욕도 함께하는 트레킹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둘레길, 삼림욕장, 트레킹 코스, 어느 곳을 찾든 가을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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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역 지리산 둘레길 훼손 실태 분석 (Degradation Assessment of Forest Trails in Mt. Jiri Area of Gyeongnam Province)

  • 임홍근;박재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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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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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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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지리산 지역 둘레길의 토양물리성 및 화학성 변화를 분석하여 둘레길 노면토양의 피해 저감 및 관리를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지리산 둘레길과 주변 산림지역의 평균적인 토양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둘레길 노면의 토양은 사양토이었으며, 산림지역의 토성은 양토로 분석되었다. 토양용적밀도의 값은 산림지역 1.00 g/$cm^3$과 둘레길 노면 토양 1.15 g/$cm^3$로 산림지역과 둘레길 노면 토양 사이의 토양용적밀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P<0.05) 나타났다. 산림지역과 둘레길 노면토양의 평균토양공극률을 비교한 결과 산림지역의 평균토양공극률은 62.4%로 둘레길 노면 토양의 평균토양공극률 56.6%에 비해 산림지역의 평균토양공극률이 5.8%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토양 내 수분함유율의 경우 산림지역에서 11.3%, 둘레길 노면 토양에서 13.3%로 둘레길 노면토양의 평균토양수분함유율이 약 2.0% 높게 나타났으며, 두 지역 간 유의적 차이는 없는 것으로(P>0.05) 나타났다. 인위적 답압에 의한 영향이 높은 토양깊이 5 cm에서의 토양경도는 조사구간의 10 cm에서보다 높게 나타나 이용자의 답압에 의한 둘레길길 영향은 현재까지 토양 5 cm 정도까지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토양깊이 30cm 이상에서 토양경도는 산림지역과 둘레길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레길 노면토양의 화학성을 분석한 결과, 유기물, 전질소,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K^+$, $Na^+$, $Ca^{2+}$, $Mg^{2+}$) 모두 적정함량에 부족한 값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둘레길의 이용객의 증가에 따른 토양침식 등으로 인한 것으로 사료되며, 이를 억지하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과도한 집중화 및 분산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국가숲길이 귀산촌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지리산둘레길을 중심으로 (The Impact of National Forest Trails on Quality of Life of Migrants from Urban to Mountain Villages: Focused on Jirisan Dullegil Trail)

  • 위주연;이수광;이정희;김소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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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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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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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가숲길로 지정된 지리산둘레길 인근 5개 시군의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국가숲길이 귀산촌인의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귀산촌 전·후 지리산둘레길을 이용한 집단이 이용하지 않은 집단보다 지리산둘레길의 귀산촌 결정영향여부, 삶의 만족도, 행동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귀산촌 결정에 지리산둘레길의 영향을 받은 집단 또한 영향을 받지 않은 집단보다 지리산둘레길 이용 만족도, 삶의 만족도, 귀산촌 만족도, 행동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귀산촌 지역에 따른 귀산촌인의 삶의 질, 귀산촌 만족도 중 장소적 만족, 행동의도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귀산촌 결정과 귀산촌 이후의 귀산촌인의 삶의 질에 지리산둘레길이 중요하고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산촌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숲길 관련 정책 및 산촌 인구소멸 대응방안을 제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숲길 이용자 인식에 관한 연구 - 지리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 (A Study on Users' Attitude Toward the Forest Trails - Focused on the Jirisan Dulegil -)

  • 유기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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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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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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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자연환경 기반 도보문화의 공급요소로서 숲길의 조성과 이용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을 파악하여 향후 체계적인 숲길운영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지리산 둘레길을 이용하는 이용자 대상의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이용자들은 지리산둘레길 조성 사업이 지역사회의 경제 및 사회 문화 환경에 보다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반면, 환경적 측면에서는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인식하였다. 숲길 이용에 따른 전반적인 만족도 수준은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나 마을내 이용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어 향후 숲길 운영효율화 측면에서 마을에서 제공되는 숲길 이용 서비스 체계에 대한 제고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숲길 특성에 따른 이용객의 이용행태 비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Visitor's Behavior as a Characteristics of Different Forest Trails)

  • 손지원;하시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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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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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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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숲길은 산림휴양서비스의 주요한 축으로 기존의 정상정복형 등산문화에서 벗어나 숲길이 가진 자연 및 역사문화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수준도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각 숲길 특성에 따른 이용행태를 분석하여 이용유형에 적합한 방향으로 숲길의 관리 및 운영, 휴양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접근성, 물리적 속성 등에 있어 차이를 보이는 북한산 둘레길, 울진 숲길, 지리산 둘레길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숲길 이용객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탐방동기, 이용행태 등에 있어 전반적인 특성을 도출하였고 숲길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였다. 북한산 둘레길은 중 노년층의 이용이 많고 등산, 트레킹 및 건강프로그램을 선호하며 인근주민의 가벼운 산책코스로써 이용이 두드러진다. 울진 숲길은 일부러 시간을 내어 방문하는 유형이 많았고, 트레킹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리산 둘레길은 젊은 층의 이용이 많고, 트레킹에 대한 선호와 보행편의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 다른 숲길에 비해 걷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리산둘레길 조성과 운영 관련 지역주민 태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sidents' Attitude Toward the Development and Management of Jirisan Dulegil)

  • 유기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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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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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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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최근 우리나라 자연환경 기반 휴양시설의 중요한 공급요소로서 숲길의 조성과 운영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태도을 파악하여 향후 체계적인 숲길운영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지리산 둘레길을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대상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지리산둘레길 조성 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서 경제 환경 측면의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의 4가지 요인이 도출되었다. 지역주민은 숲길 조성이 지역경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였다. 반면에 숲길조성의 환경적 영향에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지역주민이 참여하고자 하는 서비스 업종은 방문객이 선호하는 서비스인 지역 숙박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관광서비스 업종은 아직 지역사회의 숲길 연계 사업구조로서 취약하여 향후 적합한 지역 사업모델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도보여행자의 특성 규명:지리산둘레길 이용자를 중심으로 (Identification of Trekkers' Characteristics:Focusing on Jirisan-round Trail Users)

  • 강미희;정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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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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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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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지리산둘레길 이용자의 사회경제적 특성과 여행 특성 그리고 도보여행의 동기와 태도를 파악하여 도보여행자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실시되었다. 2008년 7월부터 11월까지 지리산둘레길을 방문한 19세 이상의 도보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및 이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1,026명으로부터 유효설문자료를 확보하였다. 분석결과 도보여행자는 중년이상의 연령층과 고학력 및 전문/관리직 종사자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소규모 여행집단으로 여행전에 관련정보를 수집하고 만족도 또한 높은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연 감상, 이해, 체험을 위한 지적 미적 추구 동기와 책임 있는 여행자로서의 긍정적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태도를 기반으로 군집분석을 한 결과 더 적극적인 참여와 자연지향적이며 문화적으로 세심하게 배려하는 여행태도 그리고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집단과 이러한 성향이 상대적으로 낮은 집단으로 시장세분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각 집단의 특성에 기반하여 생태관광객 집단과 자연관광객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친환경적이며 사회적으로도 책임 있는 도보여행문화를 이끌기 위해 요구되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주요 숲길의 운영·관리에 대한 이해관계자 네트워크 특성 연구 (A Study on Networks of Stakeholders to Manage Korean Major Forest Trails)

  • 김재현;장주연;김재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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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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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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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 숲길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제공을 목적으로 국내 주요 숲길인 지리산 둘레길과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의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숲길 운영관리에 대한 이해관계자 네트워크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지리산둘레길 및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모두 행정주도형 네트워크(Council-led network)로 숲길의 조성과 관련된 재원이 행정기관에서 지원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운영관리에 있어서도 행정의 권한이 많이 개입되는 특징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해관계자의 레벨이 다양하고 복잡한 특징에 비해 이해관계자들을 조정하고 관리하는 기능은 전체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효율적인 숲길운영관리를 위해서는 이해관계자들과 관계를 맺고 의사결정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는 중심조직체가 필요하며, 이들이 명확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합의형성과 권한부여가 필요하다.

숲길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이용객 특성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Visitor Characteristics for Trail Program Development)

  • 손지원;하시연;김재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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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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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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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숲길프로그램에 대한 이용객의 선호와 이용 행태, 숲길에 따른 이용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숲길프로그램 참여의사, 선호하는 산림휴양활동, 프로그램 내용과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방식에 대한 이용객의 요구를 살펴보았다. 숲길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고 산림휴양활동, 숲길프로그램 내용, 운영방식은 이용대상, 이용행태, 숲길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20대는 활동성이 높은 자연체험 프로그램, 중 노년층은 건강 프로그램을 선호하였다. 프로그램 운영은 현장에서 진행하는 정기 프로그램을 선호하였고, 운영시간은 1~3시간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숲길별로 살펴보면 북한산 둘레길은 산림치유 등 건강프로그램 위주의 1~2시간 진행되는 정기 프로그램이 적합할 것으로 생각되며 울진숲길은 기존의 가이드방식에 자연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의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 둘레길은 젊은 층의 이용이 많고 다른 숲길에 비해 트레킹을 중심으로한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

생태관광지 유형별 탐방객 특성 및 자연환경 훼손에 대한 인식 비교 연구 (A Study on Visitors' Characteristics and Cognition in Regard to Damage of Nature Environment in Different Types of Ecotourism Destination)

  • 이호영;오충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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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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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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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생태관광지의 유형별 탐방객 특성을 파악하기위해 북한산둘레길, 우포늪, 지리산둘레길,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을 대상으로 탐방객의 인구통계적 특성 및 여행동기, 훼손에 대한 인식 등을 분석하였다. 각 대상지를 방문한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1:1 면접조사를 통해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북한산둘레길의 경우 인근 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찾는 빈도가 높고 생태관광객의 비율이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환경훼손에 대한 인식도 높지 않게 나타났다. 우포늪은 동료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단체로 움직이는 탐방객 수가 많았고, 습지생태계의 관찰·체험, 탐조활동 등 생태관광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산악형에 비하여 물리적인 훼손요인이 많지 않아 훼손에 대한 탐방객들의 인식은 높지 않았다. 지리산둘레길은 생태관광객과 함께 일반 대중관광객과 자연관광객의 비율도 높게 나타났으며, 평지형 관광지보다 환경훼손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의 경우 탐방을 제한함으로써 생태관광에 대한 인식이 높고 자연환경 보전의식이 높은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지표에서 다른 생태관광지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다. 관광지의 자연환경훼손이 우려되는 경우에 입장료 징수 또는 탐방예약제를 통해 관광객수를 조절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