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학생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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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포트폴리오형 및 교사주도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진로성숙도와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areer exploration programs using career portfolio and teacher-directed on the career maturity and career identity in middle school students)

  • 신임선;장윤옥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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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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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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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중학교 3학년 기술 가정 "산업과 진로" 단원의 수업에서 커리어포트폴리오형과 교사주도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이들 각각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진로성숙도와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효과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구광역시에 소재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커리어포트폴리오형에 60명, 교사주도형에 60명을 분류 배정한 후 각각 총 9차시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통제집단에도 60명을 배정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진로태도 성숙도 검사(CAMI), 진로정체감 척도, 그리고 가정환경조사서로 구성된 질문지를 사용하였고, 자료분석으로는 공변량분석(ANCOVA)과 Scheff$\grave{e}$의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커리어포트폴리오형과 교사주도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중학생들보다 진로성숙도가 유의하게 더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커리어포트폴리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교사주도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에 비해 확신성과 준비성의 진로성숙이 유의하게 더 많이 향상되었다. 둘째, 커리어포트폴리오형과 교사주도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중학생들보다 진로정체감이 유의하게 더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커리어포트폴리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교사주도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에 비해 안정성, 목표지향성, 자기주장의 진로정체감이 유의하게 더 많이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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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 PC게임의 경험과 공격적 성격특성이 공격행동과 공격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iolent PC-Games and Aggressive Personality on Aggressive Behavior and Aggressive Intention)

  • 김지환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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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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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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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Anderson과 Bushman(2002)의 GAM에서 예언하는 공격행동과 공격의도에 대한 폭력적 PC게임의 경험과 공격적 성격특성의 효과를 검증하고, 이 두 변인들의 효과가 발달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관연구와 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 상관연구에서는 남자 344명(중학생 189명과 대학생 155명)에게 폭력적 PC게임에 대한 노출, 공격적 성격특성, 폭력사용에 대한 태도, 공격의도, 그리고 공격행동을 측정하여 이 변인들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공격행동에 대하여 공격적 성격특성은 설명력이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나 GAM의 예언과는 달리, 폭력적 PC게임에 대한 노출의 설명력은 유의하지 않았으며, 이 두 변인의 효과는 발달수준에 따라 공격행동에 대하여 다르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반복적(장기적)인 폭력적 PC게임의 경험과 공격적 성격특성의 정적 관계도 발견되지 않았다. 실험연구에서는 남자 77명(중학생 29명과 대학생 48명)을 2(PC게임의 유형: 폭력적, 비폭력적) x 2(공격적 성격특성: 상, 하) x 2(발달수준: 중학생, 대학생)의 3요인설계로 된 각 실험조건에 무선 배정하여 공격의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폭력적 PC게임의 경험은 중학생집단에서만 공격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공격적 성격특성은 중학생과 대학생집단 모두에서 공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특히 폭력적 PC게임과 공격적 성격특성이 공격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연령변화에 따라 다르다는 본 연구의 기본가정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GAM이 예언하는 폭력적 PC게임의 효과와 공격적 성격특성의 효과가 부분적으로 지지되었으나, 이 변인들의 효과는 어린 중학생들에게서만 나타남으로써 GAM에 대한 미래의 연구는 발달적 조망에서 보완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중학생의 학교적응 관련요인의 인과적 구조분석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School Adjust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and Related Variables)

  • 배정이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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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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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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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ausal relationship of familial factors (parental acceptance, autonomy, and family satisfaction), social support (teacher's support and friend's support), school achievement, self-concept, and school adjustment. Based on preceding research, this study established a path model of school adjustment and its related variables. Methods: Two thousand six hundred and twenty nine middle school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by a visit-survey with an organized questionnaire and was analyzed by the SPSS and AMOS programs. Results: Self-concept showed a significantly direct influence to school adjustment while both family satisfaction and school achievement directly and indirectly influenced school adjustment. Parental acceptance, autonomy, and social support indirectly influenced school adjustment. Conclusion: These results imply that first, family satisfaction, and self-concept are essential to solve the problems of school adjustment. Especially friend's support, teacher's support and school achievement should help improve the self-concept and school adjustment. Second, a variety of programs are available for schools to employ in an effort to provide interventions for students who demonstrate school maladjustment. Finally, it is necessary for family, school and society members to comprehensively cooperate to improve school adjustment.

도시성장에 따른 효율적인 중학교군 설정 방법 연구 - 세종특별자치시의 중학교군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ppropriate Allotment Methodology of Middle School District According to Urban Growth - Focusing on the Middle School District in Sejong City -)

  • 조창희;이화룡;동재욱
    • 교육시설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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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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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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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aims at proposing the efficient settlement of middle school district and the appropriate allotment of middle school student. It focuses on the middle school district in Sejong city where has recently been developed. Firstly this study analyzes the long-term plans of school establishment, the current state of the student accommodation and the number of increasing students according to the continuing developments. To set up the efficient school district, it investigates the number of students per school district, school location and the commuting condition to each school. Throughout a question investigation to school parents, it analyzes the school choice factors - distant to school, school environment, school facilities, teacher's passion, the school curriculum, and so on. Furthermore it carries out focus group interview(FGI) targeting parents and teachers. It proposes a short-distance allotment method as an appropriate disposition of middle school student in Sejong city, which conducts a process of the first-application and the later-draw with a community as a unit.

창의적 이야기 작문용 세 그림의 동형 조사: 'Dog Owners,' 'Lost Dog,' 'Overslept' (An Investigation into the Equivalence of Three Pictures for Creative Story Writing: 'Dog Owners', 'Lost Dog', and 'Overslept')

  • 서희정;배정옥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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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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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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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창의적 사고와 언어기술을 평가하는데 동형검사로 판명된 대체 그림들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창의적 쓰기 과제용으로 최근 개발된 세 그림(이름: 'Dog Owners,' 'Lost Dog,' 'Overslept')이 동형 검사지가 되는지 조사하였다. 183명의 중학생들이 무작위로 배분된 세 그림 중 하나에 의거하여 영어로 이야기를 작성하였다. 작문은 네 가지 쓰기요소(유창성, 어휘 다양성, 구조 복잡성, 그리고 시간성)에 대해 Coh-Metrix와 MANCOVA로 분석되었다. 이 세 그림은 변별력에 있어 대체로 위 모든 요소에 대해 비슷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난이도는 요소별로 볼 때 반드시 같지는 않았다. Dog Owners와 Lost Dog 그림은 변별력과 난이도에 있어 동형으로 판명되었다. 그러므로 이 두 그림은 반복 측정에서 타당한 동형 검사지로 추천된다. Overslept 그림은 다양한 어휘와 시간 연결사들을 유발시키는 데에 다른 두 그림 보다 용이하였다. 그림의 난이도가 다를 수 있다는 결과는 반복시험에서 대체 그림을 사용할 시 이들 그림이 동형 검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그 타당성이 의심스러울 수 있음을 환기시켜 준다.

'정보 통신 기술과 생활' 단원에서 진로교육 수업자료 개발 (Development of the Career Education Teaching Materials for the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and Our Life' Unit)

  • 최지나;이용진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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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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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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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기술교과의 '정보 통신 기술과 생활' 단원의 진로교육 영역의 향상을 위한 수업자료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크게 준비, 설계, 개선의 3가지 단계로 진행하였다. 준비단계로서 단원을 선정하기 위해 기술교과 정보통신기술단원에서 단원분석과 교육과정 분석을 하였고, 진로교육 영역을 선정하기 위해 중학교 진로교육 영역을 기존의 연구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리고 진로교육을 위한 수업자료의 소단원의 내용분석 후 진로교육 영역을 맵핑하였다. 다음은 수업의 설계 단계로서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정'에서 2007개정 교육과정에 사용되고 있는 11종 교과서를 분석하여 단원 설계 구성요소를 추출하고 진로교육 프로그램 모형 중 하나인 SHIP모형을 적용하여 '도입', '활동', '정리'의 단계로 수업자료를 개발한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전문가 평가를 받아 수업자료의 타당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수업의 실행단계로서 충청북도 청주시 중학교 2학년 학생 3명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도입', '활동', '정리'의 단계로 진행하고, 학생에 의한 평가 후 수정 보완하여 최종 자료개발을 완료하였다. 그 개발된 자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발된 수업자료는 기술 가정과 '정보통신기술과 생활' 단원의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정 내용을 잘 반영하고 있고 중학교 진로교육 영역을 추출하여 개발하였기 때문에 중학생을 위한 수업자료로 적절하며, 중학교 진로교육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둘째,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정에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접하고 정보통신기술 단원에 더욱 더 관심이 생기고 진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것이다. 셋째, 2007개정 교육과정의 '정보통신기술과 생활' 단원의 진로교육을 위한 수업자료로서 교사들이 교과시간에 수업자료로 부분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진로교육과 관련된 재량활동, 창의적 체험활동에 학년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다. 2009개정 교육과정의 '정보통신기술' 중단원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의 진로교육에 대한 소단원이 배정되어 있으므로 소단원의 교과시간에 수업자료로 부분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자기보고식 괴롭힘 경험률 평가의 편향요인 탐색: 평가조건 변인을 중심으로 (Biasing Factors in Self-Report Assessment of Bullying/Victimization: Examining Variability in Involvement Rates by Testing Conditions)

  • 이동형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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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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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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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외의 학교폭력이나 괴롭힘 실태조사에서 괴롭힘 경험률을 파악하기 위해 자기보고식 평가방법이 널리 활용됨에도 불구하고, 자기보고에 기초한 가해율 및 피해율이 구체적인 조작화 방식, 측정방법 등에 따라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괴롭힘 평가에서 편향요인은 주요 쟁점이 되어왔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690명의 남녀 중학생을 지시문을 통해 조작된 서로 다른 네 평가조건(정의제시/미제시, 익명/기명실시)에 무선배정한 후, Olweus 괴롭힘 질문지의 가해 및 피해문항을 실시하여 성별에 따른 경험률의 차이를 살펴보고, 정의제시 및 익명실시 여부에 따라, 그리고 질문형태(전반질문/세부질문)에 따라 경험률이 다르게 나타나는지, 두 가지 절단점과 성별을 고려하여 살펴보았다. 교차분석 결과, 전반질문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가해율 및 피해율이 높았고, 직접적 괴롭힘에 대한 세부질문에서도 남학생의 경험률이 유의하게 높았지만, 관계적 괴롭힘에서는 성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괴롭힘에 대한 정의가 제시되지 않은 경우, '엄격한' 절단점을 사용할 때, 전반적 가해 경험률뿐 아니라 언어적 괴롭힘 가해율 및 피해율이 111%~157%나 더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익명실시 여부에 따라서는 한 문항을 제외하고는 경험률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솔직히 응답한 정도나 비밀보장의 확신 정도도 두 조건 간에 다르지 않았다. 질문형태에 따라서는 세부질문을 통해 경험률을 측정한 경우 전반질문 대비 68%~148% 높게 나타났으며, 질문형태에 따른 괴롭힘 경험 측정치 간의 상관도 낮거나 중간 정도 수준이었다. 또한 전반질문은 민감도는 높지 않은 반면, 이에 비해 특이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가 학교폭력이나 괴롭힘 실태조사 문항의 개발과 실시 절차의 개선을 위해 갖는 구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으며, 본 연구의 한계점과 의의를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