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재원(仲裁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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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환자 가족원의 부담감과 삶의 질: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Burden and Quality of Life in Terminal Cancer Patient's Family Caregivers in the area of Jeollanam-do)

  • 양은영;김영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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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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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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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말기암환자 가족원의 부담감과 삶의 질 정도와 그들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연구방법: 말기암환자 가족원 80명에게 부담감 및 삶의 질을 조사하였고 SPSS 19.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말기암환자 가족원의 부담감은 연령, 결혼, 환자와의 관계, 환자와의 동거 유무 및 의료비 부담에 따라, 삶의 질은 연령, 결혼, 교육 수준, 환자와의 관계 및 환자와의 동거 유무에 따라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말기암환자 가족원의 부담감과 삶의 질(r=-.538, p<.001)은 음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말기암환자 가족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시사하고, 말기암환자 가족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지지 프로그램과 같은 중재 방안들을 모색할 필요가 있겠다.

국내 택배원의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환경과 건강관련 요인에 관한 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Working Conditions and Health related Factors Influencing Well-being in Door to Door Deliverers)

  • 이윤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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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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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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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 택배원들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건강상태 및 안녕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의 자료는 제4차 근로환경조사를 이용하여 총 248명의 택배원을 대상으로 SPSS/WIN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택배원의 안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근골격계 작업위험, 근로환경만족, 일과 삶의 균형, 주관적 건강상태이었고 이들 영향요인에 의한 설명력은 23.9%이었다.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택배원의 안녕을 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이들의 안녕을 증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라이프스타일 형성 모델(Lifestyle-DEPER [Decision, Execution, Personal Factor, Environment, Resources])과 건강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중재 전략 (Conceptual Model of Establishing Lifestyle (Lifestyle-DEPER [Decision, Execution, Personal Factor, Environment, Resources]) and Lifestyle Intervention Strategies)

  • 박지혁;박혜연;홍익표;한대성;임영명;김아람;남상훈;박강현;임승주;배수영;진연주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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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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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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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라이프스타일-형성 모델(Lifestyle-DEPER [Decision, Execution, Personal Factor, Environment, Resources])은 라이프스타일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설명해 준다. 라이프스타일은 결정, 실행, 습관화 단계를 거쳐 형성된다. 결정 단계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단계이고, 실행 단계는 실제로 활동과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이다. 두 단계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습관화라고 한다. 라이프스타일 형성 단계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환경, 자원, 개인적 요소로 구분된다. 환경은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것으로 사회적 환경, 물리적 환경, 문화적 환경, 가상적 환경이 포함된다. 자원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건강적 자원, 시간적 자원, 경제적 자원, 사회적 자원 등으로 분류된다. 개인적 요소는 역량, 욕구, 가치가 포함된다. 역량은 할 수 있는 능력, 욕구는 현재 상태와 원하는 상태의 차이, 가치는 개인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뜻한다. 라이프스타일의 형성 단계에서 환경, 자원, 개인적 요소는 각 단계별로 서로간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전반적 과정을 흔드는 것을 사건이라고 하며, 개인적 사회적 사건을 모두 포함한다. 건강과 관련된 라이프스타일 요소는 신체활동, 식습관, 사회관계, 활동 참여이며, 이것들이 라이프스타일 중재의 목표이다. Lifestyle-DEPER 모델을 기반으로 한 중재 전략 KEEP (지식, 경험, 평가, 계획[Knowledge, Evaluation, Experience, Plan])은 라이프스타일 형성 단계와 영향 요소들을 다면적으로 고려한 건강을 위한 중재 전략이다. 본 문헌을 통해 Lifestyle-DEPER 모델을 소개하고, 건강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중재 전략(KEEP)을 제시하였다. 추후 연구를 통해 Lifestyle-DEPER 모델과 KEEP 전략은 타당성과 적용 가능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급성 뇌졸중 입원 환자의 연하장애 유병률과 관련요인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dysphagia in patients hospitalized with acute stroke)

  • 장희경;윤숙경;길초롱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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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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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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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급성 뇌졸중 입원 환자의 연하장애 유병률과 그 관련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일상급종합병원에 급성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입원 환자 131명(연령 범위 34-92세, 58.0% 남성)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급성 뇌졸중 입원 환자의 유병률은 24.4%였으며, 대상자의 나이, 뇌졸중 중증도, 구강상태, 일상활동 의존도가 연하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뇌졸중 발병 직후부터 연하장애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간호사정과 예방적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이벤트업 종사원의 긍정심리자본과 이직의도간의 관계에서 직무열의의 매개효과 (Mediated effect of job engagement in relationship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turnover intention of the event worker)

  • 정하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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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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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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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이벤트 종사원의 긍정심리자본과 이직의도 간의 관계를 직무열의가 매개하는지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부산지역의 이벤트업에 종사하는 20대에서 50대, 남녀 총 394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분석은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심리자본은 직무열의를 정적으로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긍정심리자본은 이직의도를 부적으로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열의는 이직의도를 부적으로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직무열의는 긍정심리자본과 이직의도 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벤트 종사원의 이직의도를 낮추고, 직무열의를 높이기 위한 근무환경 개선과 긍정심리자본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지역 요양시설 치매환자에서 인지작업치료프로그램의 인지와 손기능에 대한 효과 (The effect of a Cognitive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on cognition and hand functions in patients with dementia living in a community)

  • 강은영;정복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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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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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8-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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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에게 인지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인지기능과 우울, 수부기능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2012년 9월에서 12월까지 일개광역지역 소재 요양원에 입소한 환자를 중심으로 실험군 12명, 대조군 9명의 전체 21명을 대상으로 10주 동안 신체활동을 포함한 현실인식 훈련, 점진적 단어소실기법, 수공예를 이용한 작업치료 중심의 인지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실험군에서 인지기능, 우울정도, 수부근력과 수부조화운동에서 치료 전에 비해 치료 후에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p<.05). 그 결과 본 인지작업치료프로그램은 치매환자에서 우울감소와 수부근력 및 수부조화운동, 인지기능 회복을 위한 유용한 중재적 방법으로 생각된다. 치매는 주로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조기중재를 통해서 환자의 잔존기능 유지와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순차규칙 모델링을 활용한 뇌경색증 환자 진단 분석 (Analysis for Diagnosis of Patients with Cerebral Infarction by Sequence Modeling)

  • 신아미;박희준;이인희;김윤년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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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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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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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데이터 마이닝 기법 중 하나인 순차규칙 모델링을 활용해 뇌경색증 환자의 진단을 분석함으로써 뇌경색증의 선행질환과 합병증을 파악하고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중재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뇌경색증 환자의 진단 관련 데이터는 대구에 위치한 A 의료원에서 2000년에서 2007년 사이 뇌경색증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관련 데이터를 추출하여 일괄분석을 위해 데이터마트를 구축하였다. 대상 의료 기관에서 총 2,267명이 뇌경색증을 진단 받았고 추출된 진단 데이터는 총 32,692건이었다. 데이터 분석은 Clementine 12.0의 순차규칙 모델링을 이용하였고 8개의 의미 있는 규칙이 발견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2차 뇌경색 발생 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뇌경색증 환자의 합병증 예방 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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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발목 불안정성 환자들에 대한 샌들과 균형 융합 운동이 정적균형 및 고유수용성감각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andal and balance convergence exercise on static balance and proprioception on patient with chronic ankle instability)

  • 이은상;이승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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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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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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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샌들을 이용한 균형 훈련이 만성 발목 불안정성 환자에 균형 능력과 고유수용성 감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만성 발목 불안정성으로 진단받은 대상자 36명을 무작위로 샌들운동과 균형훈련, 대조군으로 할당하였으며, 정적균형능력과 고유수용성 감각 평가를 중재 전-후 실시하였다. 12명의 샌들운동군은 균형샌들을 이용하여 실시하였고, 12명의 균형훈련군은 고전적인 균형훈련을 실시하였다. 세 집단은 동일한 시간, 동일한 조건에서 30분 동안 주당 3회를 8주간 실시하였다. 샌들을 이용한 균형훈련 집단은 두 집단보다 균형능력에서 전반적인 유의한 효과를 보였으며(p<.001), 고유수용성 감각은 가쪽번짐에서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p<.001). 따라서 샌들을 이용한 균형훈련은 만성발목 불안정성 환자뿐 아니라 노인의 낙상예방 훈련에도 긍정적인 중재 방법이 될 것이다.

정신질환자 가족의 오명 (Stigma of Families with Mental Illnesses Patients)

  • 배선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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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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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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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오명 체험을 파악하고 기술하여 간호중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 참여자는 정신질환자 가족으로 부모3명, 자녀1명, 형제1명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6월부터 2010년 10월 까지였고, 참여자와의 심층 면담과 참여 관찰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Giorgi가 제안한 현상학적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원 자료에서 발췌된 의미기술은 217개였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추상적이고 통합적인 언어로 묶어 26개의 주제를 도출하였으며 여기서 다시 7개의 중심의미를 도출하였다. 7개의 중심의미는 정신질환자 가족의 오명은 "적절하지 못한 대처, 주변인과의 관계상실, 드러낼 수 없는 자신, 주변간의 갈등, 감당할 수 없는 연민, 자신의 무능력, 자신의 책임전가"이다. 이러한 결과는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에 대한 오명을 파악함으로써 사회에서 분리되어야 하는 이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효율적 간호중재 개발에 과학적 근거 자료를 제공한다.

그룹음악치료를 통한 과잉-분리가정 청소년의 소외감 감소에 관한 연구 (Study of Group Music Therapy Program on Alienation of Adolescents from Enmeshed or Disengaged Families)

  • 전희란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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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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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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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그룹음악치료가 정서적 단절을 경험하는 과잉-분리가정 청소년의 소외감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내용 분석하여 고찰한 사례연구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소재 S정보산업 고등학교 1학년 148명을 대상으로 가족응집력 검사를 실시한 후, 척도 점수가 10-25점 사이의 과잉-분리가정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주 2회 7주간 14회기의 그룹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의 음악활동에서 보인 소외감과 관련한 언어적 음악적 표현을 단계별로 내용 분석한 결과, 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자신의 상황과 환경에 대한 불만이 감소하였고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가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중재 후 대화와 토론은 이들이 긍정적이고 일관된 지지를 경험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모델로 활용되어 대상자들에게 삶의 목적과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가족 구성원간의 정서적 단절로 인해 무기력과 무의미, 고립감을 경험하는 청소년에게 음악을 매개체로한 그룹치료는 연주과정을 통해 소속감과 성취감을 경험하고 그룹원의 지지와 친밀감을 경험하게 함으로 소외감 감소에 효과적인 중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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